저자: QQQQLD장기투자자/웅덩이매매법디벨롭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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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PCE가 예상치에 부합해 시장은 조용했으나 다우·나스닥 혼조 마감. 미 10년물 금리는 4.3% 저항 후 안정, 연준은 올해 추가 인상 없이 동결 전망으로 전환. 오늘 밤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출현. 고금리 하에서 주식은 마지막 파티를 열 수 있으니 주식 70%·현금 30% 비중을 제시하며 위기 대비 현금 보유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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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계좌는 4,300만 원 수익 중이고, 2배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 계좌는 수익률 35%, 410만 원 수익 중이에요. 약 5천만 원 정도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이죠. 금일 미국 증시를 살펴보면 3대 지수 모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생각보다 잘 상승해 주네, 라면서 편안하게 잠들었는데 다우는 마이너스 0.48%로 하락 마감했고, 나스닥은 보합, S&P500은 0.16%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맵을 보면 혼조세가 눈에 띄죠. 그나마 빅테크와 반도체는 선방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요? 왜 자고 일어나니 상승분을 반납했을까요?
일단 어제 가장 중요했던 지표가 PCE 물가지수 발표입니다. 화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다행히 예상치에 정확히 부합했습니다. 근원 PCE부터 살펴보면, 전월 대비 예상치가 0.2%였는데 그 예상치 0.2% 그대로 발표됐고, 전년 대비로 보더라도 예상치 4.2%에 그대로 부합했습니다. 지난달 4.1%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이미 시장은 이 부분들을 반영하고 있었죠. 헤드라인 PCE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월 대비 예상치는 역시 0.2%였고 이 예상치 그대로 발표됐습니다. 전년 대비로 봤을 때도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난달 3.0%보다 반등한 3.3%가 예상치였는데, 다행히 이 예상치 그대로 발표되며 어제 시장은 조용했습니다.
이 PCE 물가지수를 그래프로 보면, 작년 7월 피크를 찍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이제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잠깐 반등한 모습을 볼 수 있죠. 특히 헤드라인은 많이 내려온 반면,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바라보는 코어 PCE는 여전히 끈적끈적하게 하락 속도가 매우 느린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데이터보다 시장의 해석을 봐야겠죠. 어제 주식 시장은 매우 조용했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를 살펴보면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중순 4.3%까지 올라가며 증시에 큰 부담 요인으로 다가왔었는데, 다행히 천천히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저 꼭대기 부근에서 멤버십 영상으로 국채금리 4.3%는 매우 강한 저항선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역시나 매우 강한 저항이 있었습니다.
향후 금리 전망을 살펴보면, 지난주 잭슨홀 미팅 전이나 고용지표 발표 전에는 올해 11월에 한 번 인상할 것 같다는 전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고용지표와 PCE 물가를 보니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 같고, 앞으로는 동결하며 올해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다시 바뀐 상태입니다. 이는 매우 다행인 부분이죠.
어제 일들만 살펴보면 안 되고, 왜 증시가 떨어졌는지 보려면 오늘 스케줄도 체크해야 합니다. 무슨 맨날 중요한 날이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오늘도 또 중요한 날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는데 장 막판으로 갈수록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죠. 바로 오늘 밤 9시 30분에 발표되는 고용 관련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단 피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듯 보입니다.
임금 상승률도 중요하고,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지수도 봐야죠. 우리는 고용 부분을 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연준이 고용 둔화를 원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즉 어차피 둔화가 와야 한다는 겁니다. 이 금리 사이클이 끝나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연준의 긴축 영향으로 결국 고용은 둔화를 보이게 될 겁니다. 다만 언제 연준이 원하는 만큼까지 둔화를 보일지는 역시나 아무도 맞출 수 없다는 것이죠.
다행히 임금상승률은 전월 대비로 보자면 이전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농업 고용지수 역시 지난달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치인 3.5%로 예상되고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이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시장의 해석입니다. 주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국채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우리는 그걸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파월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죠. 30%, 40% 등 현금 비중을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다가올 경제 둔화 혹은 침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고금리에도 주가는 상승합니다. 이는 마치 올해 상승장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러니 주식도 당연히 들고 있으면서, 골든타임을 잡기 위한 현금도 들고 있으면 됩니다. 즉 어느 한쪽에 몰빵하지 말라는 뜻이죠.
그래서 저는 주식 70%와 현금 30%를 목표로 합니다. 당연히 현금이 적을 때는 10%까지도 떨어지고, 현금이 많을 때는 40%까지도 올라가고요. 핵심은 어느 정도의 현금 비중은 내 장기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산소이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필살기라는 것입니다.
항상 극소수가 잡는 기회라는 것은 언제나 처음에는 하나의 위기로 온다고 하죠. 작년 2022년, 지루했던 하락장을 견뎌내고 보니 역시나 그 위기는 기회였습니다. 공부하고 준비했던 극소수가 이 기회를 잡았고, 우리가 지금 수익을 보고 있는 이유입니다. 대다수는 그런 하락장에서 손실을 보게 되죠. 그러나 준비된 사람에게 매번 찾아오는 고통스러운 위기는, 알고 보니 극소수에게는 기회였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고금리로 경제 둔화, 경기침체가 와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주가가 하락하면 여러분은 도망치실 건가요? 아니면 주식도 들고 있고 현금도 가지고 있으면서, 주식 시장이 오르면 자산이 증가하는 '오즐 구간', 주식 시장이 떨어지면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줍줍하는 '응급 구간',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5줄 응주 투자'를 하실 건가요?
혹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말씀드리면, 절대 지금 당장 위기가 온다는 말이 아닙니다. 고금리에서 금리를 동결하면 항상 주식 시장은 마지막 파티를 가집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파티에 몰리는 대다수 개미가 되면 안 된다는 거죠. 극소수 웅중러인 우리는 언제든지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현금 비중을 들고 있다가 위기가 찾아왔을 때, 우리가 여태까지 무한 자산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극소수가 되어 그 위기를 기회로 잡는다는 겁니다. 그게 부자가 되는 방법이며, 그게 자산을 점프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다수는 이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투자에 대한 확신도 없고, 자본주의를 이해하지도 못하며, 그런 용기와 끈기조차 없죠. 그래서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극소수만 성공하는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그리고 좋아요, 여러분이 그 극소수가 됩시다. 작년 하락장을 견뎌내고 수익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이제 경기침체만 버텨내면 됩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지만 미리 각오를 해두고 끝까지 버텨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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