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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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시장이 고용지표 악화에도 상승한 것은 속임수 가능성이 커 현금 비중(최대 80%)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 거시 환경: 고용지표가 나빴음에도 테이퍼링 회피 기대로 증시가 상승했으나, 경기 회복 신호는 없다고 봄. 미국 금리인상 논의와 연준 금융안정보고서의 자산 버블 경고(1929 대공황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근거로 위험 요인이 크다고 주장. 통화정책: 연준의 1차 목표는 금융안정이며 주식시장 안정과는 다르다고 설명. 화폐 가치 근간이 흔들리면 긴축 정책이 불가피해 자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봄. 수급/지수: 외국인이 대량 매도 후 일부 재유입되었으나 속임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저점 부근에 있어 내일(이번 주)이 중요하며, 삼성전자가 저점을 이탈하면 지수가 하락 전환할 것이라는 조건부 전망 제시. 3200 돌파도 속임수일 수 있다고 봄. 개별 종목: 한올바이오파마(제약바이오, 급등락 심해 매수 비추천, 급락 시 손절보다 반등 시 탈출 권고), 동운아나텍, SK아이이테크놀로지(적자 심화, 상장 후 약세, 비싸다고 봐 투자 비추천) 언급. 조일알미늄은 원자재·알루미늄 테마로 급등했으나 1월부터 언급한 테마라 지금 추격 매수는 비추천. 대호에이엘·현대로템 등 철도·남북경협 관련주는 현실성 있는 테마로 계속 상승 가능성을 주장하며 하나 정도 보유 권고. 조광페인트·동양 등 상한가 종목은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평가. 시장 전반은 탄탄하지 않다고 봄. 출연자 전망: 현금 비중 80% 유지, 적극적 현금화 전략을 강하게 주장. 과거 발언(미리 언급한 종목 등) 강조. 리스크: 미국 금리인상, 자산 버블, 고용 악화에 따른 소비 감소 악순환, 삼성전자 저점 이탈 시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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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수익이 보입니다. 역발상 관점에서 사회문제 관련 테마가 많이 급등하고 있고,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을 보면 우리가 가야 할 길도 보일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 설정까지 부탁드립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무료 강연을 진행하니, 실시간으로 참여하셔서 여러분과 소통하며 주식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7시, 기억해 주세요.
자, 오늘 시장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 고용지표가 좋지 않게 나왔는데도 증시는 올랐습니다. 고용지표가 나빠졌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뉴스가 아니죠. 취업률이 낮고 기업이 사람을 뽑기 어렵다는 뜻인데,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증시는 테이퍼링을 피했다는 이유로 올랐습니다. 저는 그전부터 현금화하는 것이 좋다고 계속 말씀드렸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오늘 하루 밀렸다고 해서 여기서부터 하락으로 돌아선다고 섣불리 예측하지는 않겠습니다. 당장은 한 번 뚫어 냈기 때문에 그 피로감으로 3번 정도 밀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지금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경제 상황도 좋지 않고, 미국 금리 인상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증시와 자산의 버블이 너무 심하고, 100년 전 1929년 대공황과 비슷하다는 보고서들도 넘쳐 나고 있습니다.
연준은 금융 안정을 목표로 하는데, 이것이 주식시장을 안정시키는 것과 같을까요? 많은 분이 헷갈려 하시는데, 연준의 1차 목표는 금융 안정입니다. 통화정책은 금융 부분에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흔들리더라도 화폐의 근간이 흔들리면 그것을 막기 위한 정책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근간이 흔들린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같은 문제를 말합니다. 물가가 너무 오르거나 너무 떨어지면 금융 안정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통화가치를 올리는 방향을 주의해서 봐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자산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 지표도 좋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고용을 못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기업이 사람을 뽑기 힘들다는 것은 인건비라는 고정비용이 늘어나는 것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이고, 우리 개인으로 보면 여유가 없어서 큰 할부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일자리가 없고 실업률이 높아지면 기업은 사람을 뽑지 않고, 사람들의 소비는 줄고, 매출도 줄어드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증시가 올라갈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이 상황을 이렇게 비유하고 싶습니다. 길을 가다 누군가 어깨를 툭 치며 "100대 마실래, 90대 맞을래?" 하는데, 그냥 90대 맞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고용지표가 나빠서 증시가 올랐다면 그 자체가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상승이 건강한 상승이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봅니다.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 분석으로는 속은 비어 있는데 겉모습만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투자 신념과 10년 넘는 투자 경험을 믿고, 지금은 현금을 확보해야 할 때라고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문가가 의견을 밝히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때가 아닙니다.
오늘 코스닥도 1.7% 정도 내려갔습니다. 기술주가 많이 내려갔고, 미국도 그랬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따라간 모양입니다. 오늘 하루로 하락이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잠깐 쉬어 가는 것인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인지는 내일이나 이번 주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도 급등하는 종목은 분명 있습니다. 조일알미늄 등이 상승 상위에 올라 있고, 10% 이상 오른 종목 중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도 있습니다. 반대로 10% 이하로 떨어진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 동운아나텍,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이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 같은 제약바이오 종목은 논란이 많고 차트만 봐도 급등락이 잦습니다. 이런 종목은 애초에 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이미 샀다면, 급락할 때 무작정 손절하기보다 급락 후 자리를 잡고 한 달 반 정도 흐름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급락에 따라 손절하기보다는 다음 타이밍을 살피며 전략을 짜고, 머리를 차갑게 유지해야 합니다. 물려서 고생하고 있다고 해서 당황하지 마시고, 1만 7천 원 근처에서 자리를 잡아 준다면 그 뒤 반등이 한 번 나올 수 있습니다. 그때 회사에 대한 판단이 바뀌지 않았다면 추가 매수를 조금 해서 반등 때 탈출하는 것도 방법이 되고, 그냥 반등 때 탈출해 손실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상장 이후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장할 때부터 너무 비쌌습니다. 적자가 심한 기업이 너무 많이 올라온 상태였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런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늘 급등하는 조일알미늄은 이유가 분명합니다. 철강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비철금속인 알루미늄 테마가 강해졌고, 남선알미늄 같은 기업도 반등이 나올 수밖에 없는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좋고 나쁨을 떠나 알루미늄이 들어간 기업들이 같이 오르고 있습니다. 철강 관련주 이야기는 제가 1월부터 드린 내용입니다. 미리 사서 지금 수익을 내고 계신 분들이라면 괜찮지만, 이제 와서 따라붙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투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라갈 것을 미리 알고 사는 것이지, 이제 와서 따라붙어서 큰 수익이 나기는 어렵습니다. 시세 변동으로 먹을 수는 있겠지만, 투자로서는 좋은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호에이엘 같은 철도 관련주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철도 관련주는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남북경협주는 들고 가는 것이 좋고, 특히 남북경협 중에서도 철도 관련주가 유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철도 테마에는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현대로템 등 상당히 많은 기업이 엮여 있습니다. 대우 등이 올랐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고, 이 테마는 현실성 있는 사업이라 남북경협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급등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우가 너무 비싸다고 느끼신다면 다른 종목 중 저가에서 천천히 올라온 종목을 잡는 것도 좋겠습니다.
상한가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종목들은 저희가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상한가에서 매도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오르기 전에 미리 사 두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 이 종목이 왜 올라왔는지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실적이 나쁘지 않았고 유무선통신 사업을 하고 있어서 주가가 올라갈 이유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지금 이 시점에서 새로 사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비싸게 파는 사람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관심 목록에서 빼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시장을 보면 철강 관련주나 원자재 관련주 같은 일부 테마만 유지되고 있을 뿐, 시장이 탄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상한가 종목과 상승 종목이 많았는데 지수 상승이 그에 비해 너무 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저점을 깨고 내려가고 있고, 지금은 저점 근처까지 와 있습니다. 내일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3200을 뚫고 올라간 것이 속임수일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이 줄줄이 팔아 치우고 있고, 조금 들어왔다고 해서 지금 따라가야 할 상황인지는 의문입니다. 저는 속임수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개인들이 지금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 같고, 보이는 대로만 봐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삼성전자가 저점을 깨고 내려간다면, 지수는 바로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무너지느냐 무너지지 않느냐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제 분석과 생각을 계속 말씀드렸으니, 여러분도 올바르게 판단하셔서 증시의 파도 속에서 다치지 않도록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금 비중을 80%까지는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제 의견을 참고하셔서 현금화를 80%까지 적극적으로 해 보시길 전략으로 제안드립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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