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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진

Accuracy score+2.2
순 place44
Scored calls2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7.6% / 62.3% / 65.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1.9%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24.0% / 36.0% / 40.0%
Best horizon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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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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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11)#SK하이닉스 (8)#환율 (7)#한국채금리 (4)#코스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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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완전정복]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급락 이유는? (2021.08.13/뉴스외전/MBC)

MBCNEWS · 2021-08-13 · 유튜브 시청 199,041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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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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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철진 · 한국인

요약 보기

이재용 부회장 출소 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모건스탠리가 메모리 반도체 다운사이클(4분기 정점 후 수요 감소)을 근거로 비중축소·매도 권고, 국내 증권사는 4분기 신규 수요(DDR 전환, AI·메타버스)로 낙관하며 하이닉스 목표가 16만원 제시로 견해 대립. 외국인 대량 순매도와 원/달러 환율 1170원 향해 상승, 수입물가 인플레 우려. 8월 26일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에서 테이퍼링 신호 가능성이 다수설, 코로나 재확산·고용 취약 우려는 소수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배경

01. 경제 이슈를 정철진 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02. 안녕하십니까?

03. 이재용 부회장이 출소했는데요. 나머지 논란은 앞에서 다 다뤘으니까, 일단 출소 이후 주가 흐름은 어떻습니까?

04. 일단 가장 중요한 게 삼성전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그래서 7만 5000원대도 깨졌는데요. 일단 최근 3, 4일간의 삼성전자 주가를 보면,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메모리 반도체 관련 보고서를 냈습니다. 그 내용이 메모리 반도체에 이제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겁니다.

05. 원래 반도체라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주기를 타잖아요. 수요가 많을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는데, 최근에는 슈퍼 사이클이라고 해서 수요가 계속 좋아졌습니다. 수요가 폭증하니까 가격도 올라갈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올해 4분기를 정점으로 그렇게 뜨거웠던 수요가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비중 축소, 즉 매도하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흔들렸고, 오늘은 삼성전자가 상당히 흔들리고 있어요. 반면 하이닉스는 어제, 그제 많이 빠졌는데 지금은 10만 원선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특징적인 것은, 이 보고서를 두고 여의도에서 논란이 굉장히 크다는 점입니다.

06. 찬반 논란이 있다는 말씀이시죠?

07. 맞습니다. 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달리 스마트폰이나 가전이 없고, 그야말로 메모리 반도체 회사 아닙니까? 외국계는 지금 8만 원대까지 목표 주가를 떨어뜨려 놨는데, 국내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반기, 4분기가 되면 새로운 수요가 생긴다는 거예요. DDR4라는 새로운 메모리 반도체 규격이 시작되고, 이는 인공지능이나 요즘 말하는 메타버스처럼 고차원적인 기술에 들어가는 것이라 수요가 터지는데 무슨 겨울이 오느냐는 거죠. 그래서 국내에서는 16만 원을 목표 주가로 잡기도 합니다.

08. 그런데, 두 배 차이가 나네요. 모건스탠리는 논리가 뭡니까?

09.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수요가 확 줄어든다는 이야기죠. 그동안 서버 수요를 많이 채웠는데, 이제 할 만큼 다 채웠다는 논리입니다. 아주 쉽게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10. 그런데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앞으로 수요가 커질 거라는 게 예상 아닌가요?

11. 그렇습니다.

12. 그런데...

13. 그러나 반도체 부문만큼은 그동안 계속 쌓아 왔다는 거죠. 반도체는 실질적으로 언택트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요.

14. 그런데 반도체 메모리는 지금 현재로서는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거 아닌가요?

15. 그렇죠. 그래서 삼성전자 2분기 실적도 좋았고, 3분기도 좋았고, 4분기도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좋을 텐데요. 보고서의 핵심은 겨울, 즉 4분기부터는 완전히 꺾이는 다운 사이클이 시작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가가 선반영된다는 말을 많이 쓰지 않습니까? 지금 2분기, 3분기는 엄청 좋았고, 4분기 실적을 보면 지금의 7만 4000원대 주가는 설명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시장은 그다음, 내년 1분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요. 현재까지는 외국계 증권사의 내용을 따라가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분석인데, 일단은 시장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지금 환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외국인들이...

16. 그 전에 잠깐 여쭤보면, 한국계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의 견해가 지금 거의 정면으로 대립하는 모양새인가요?

17. 맞습니다. 정면으로 대립하고 있는 거죠.

18. 한국계 증권사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고...

19. 그렇죠.

20. 외국계 증권사는 전망적으로 바라보고 있고...

21. 맞습니다.

22. 어느 쪽이 맞는지 지켜봐야겠네요.

23. 그렇습니다. 그런데 외국계는 그런 리포트와 한 몸처럼 펀드들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반도체 부문은 투매 양상에 가까울 정도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거의 조 단위예요. 어제는 1조 7000억 원을 매도했고, 그제도 1조 2000억 원을 팔았습니다. 큰돈이거든요. 이렇게 반도체 부문에 집중적으로 매도 타격을 가하고 있으니, 현재 상태로는 주가가 계속 밀릴 수밖에 없죠.

24. 그렇다면 걱정되는 게, 삼성전자는 일반 투자자, 소액 개인 투자자들이 굉장히 기대를 걸고 있는 종목 맞죠?

25. 맞습니다.

26. 그런데 거기 들어가 있는 돈이 상당할 텐데요.

27. 그렇죠.

28. 타격이 클 것 같습니다.

29. 연초 이후 외국인들이 거의 25조 원을 팔았거든요. 순매도를 했고, 이걸 고스란히 개인들이 받아냈습니다. 그중 절반 정도, 한 60%는 반도체와 관련된 것이고요.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작년 연초와 올해 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 9만 원대일 때 300만 명 이상이 새롭게 삼성전자에 진입했습니다.

30. 그분들은 손실이 좀 있겠군요.

31. 그렇습니다.

32. 10만 원을 바라보고 들어가신 분들인데요.

33. 들어갔죠. 그런데 지금 7만 4000원대, 7만 5000원 벽도 굉장히 셌던 것 같은데, 오늘 바로 깨져버렸습니다.

34. 아까 환율 계속 설명해 주시죠.

35. 이렇게 계속 매도를 하니까 지금 환율이 1145원, 1150원, 1160원, 1170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외국인들이 연일 조 단위로 순매도를 하니까 달러 강세, 원화 약세, 환율 상승이 나오고, 환율이 오르고 원화가 약세가 되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차손이 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또 매도가 나오고, 그러면 다시 환율이 튀어 오르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환율에 민감하잖아요.

36. 민감하죠.

37. 지금 기술적으로는 거의 1200원을 또 한 번 갈 듯한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들은 또 한국 주식을 팔겠죠. 그런데 8월 26일이 되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어 있고, 공교롭게도 8월 26일이 미국의 잭슨홀 미팅이 있는 날입니다. 그런 점이 시장을 요동시키고,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38. 환율 걱정인데요. 환율이 자꾸 원화값이 떨어지면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는 거 아닌가요?

39. 맞습니다. 오늘 나온 수입 물가 발표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9%가 올랐습니다. 물론 작년에 석유 가격이 워낙 쌌기 때문에 그런 면이 있긴 한데, 그걸 배제하더라도 수입 물가가 3% 올랐습니다. 전 분기 대비로도 그렇고요. 여기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수입 물가는 더 오를 수밖에 없어요. 우리는 주로 원자재를 사 오니까요. 그러면 그것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있기 때문에, 환율이 한번 튀어 오르기 시작하면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40. 문제는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번져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아까 잭슨홀 미팅을 말씀하셨지만, 미국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아직 모호하죠? 어떻습니까?

41.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영국의 흐름을 말씀드렸잖아요. 전 분기의 3분의 1, 70% 가까이 백신을 맞았으니까 봉쇄는 안 하고, 아예 거리 두기도 없이 내수를 돌려 버리지 않았습니까? 미국 같은 경우는 아직 백신 접종률이 60%가 됐는지 안 됐는지 그 선상에 있거든요. 만에 하나 영국의 궤적을 따른다면, 미국도 전체 인구의 3분의 2가 백신을 맞게 되면, 굳이 봉쇄 같은 걸 안 할 텐데요. 그렇게 되면 인플레가 터지죠. 보복 소비가 나올 테니까요. 그러면 아마 잭슨홀에서 긴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42. 문제는 지금 여기서 말씀하셨지만, 과연 긴축의 시사를 할 수 있느냐는 거죠. 아직 경제가 취약한 상황에서요. 거기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전망하는 분들 중에서도요.

43. 쉽게 긴축은 절대 못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44. 그러나 가장 핫한 최근의 다수설은, 8월 26일 잭슨홀 미팅 때 어쨌든 테이퍼링의 신호를 주고, 9월 FOMC 회의에서 공식화한 뒤, 연말부터는 매달 1200억 달러씩 사들이던 채권 매입을 줄이기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다가 코로나가 터졌죠.

45. 그래서 다수설에 반해 소수설은, 이게 자꾸 밀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미국의 확진자 수도 계속 늘고 있고요.

46. 맞죠.

47. 산업 기반은 취약하고, 공급망은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고용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주저앉을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하는 분들이 여전히 계시는 것 같습니다.

48. 그렇습니다.

49.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번 달 중순 넘어서 봐야겠죠.

50. 그런데 저는 고용 지표가 미국 연준이 원하는 정도까지는 올라왔다고 봅니다. 그다음 9월 초가 되면 특별 실업 급여, 즉 코로나 실업 급여가 끊깁니다.

51. 그게 끊기죠.

52. 이번 7월 고용 지표가 잘 나왔던 것도, 그동안 실업 급여를 받던 미국인들이 다시 노동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8월 고용은 훨씬 더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감안하면, 제롬 파월도 늘 말했듯이 물가만으로는 안 되고 고용, 고용, 고용을 봐야 하는데, 실업률 지표가 5.3, 5.4%까지 왔으니 좀 나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53. 지금 설명해 주신 경제 지표는, 예상대로 예방 접종이 꽤 이루어지고 정상 생활에 가깝게 내수가 돌아간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진 전망이라는 거죠.

54. 맞습니다. 그런 겁니다.

55. 그 전망이 절대 다수인데, 지금 상황이 너무 걱정스러우니까 또 모르겠습니다.

56. 그렇습니다.

57. 여러 가지 세계적 상황이 다시 번지고 있으니, 걱정스럽게 지켜봐야겠습니다.

58. 그렇습니다.

59.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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