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영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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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빈익빈 시대에 우량자산 장기투자가 필요하며 삼성전자가 대표 우량주라고 주장. 은행 예금은 실질 손실이라 원금보장 개념을 버리라고 함. 삼성전자는 시총 비중 약 25%로 국내 대안 우량주가 부족하다고 설명. 단기 매매·종목 분산·추가 조정 대응을 지양하고 소액 장기 적립을 권고. 과거 주가 상승 사례(10만원대→100만원대)를 근거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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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절대 사시면 안 되는 분들, 제발 사지 말았으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상황에 따라 필요가 없고, 이런 분들이 투자를 하시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오늘 영상은 그런 분들의 특징을 정리해 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금박사 이영주입니다. 삼성전자 영상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3번 영상에서 부익부 빈익빈 시대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사회는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시대를 살고 있고, 이 현상은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우량 자산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꼭 삼성전자가 아니더라도 최대한 우량 자산을 집중하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뒤에 삼성전자를 사도 되느냐는 질문을 많이 주셨습니다. 감사한 질문들입니다.
질문 중에는 "이제 반도체가 치열해진다", "중국, 미국 회사들과 경쟁하는데 위험하지 않겠느냐", "주식 수가 많이 늘어서 주가가 오르기 힘들다"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지금 삼성전자 주가는 약간 횡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에도 "주가가 20만 원 대인데 너무 비싸다", "어떻게 100만 원이 되느냐"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그 우려를 뚫고 100만 원을 찍었고, 이후 50대 1 액면분할을 거친 주가가 만 원짜리에서 100만 원까지 가는 데 30년 가까이 걸렸지만,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는 불과 1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상품이나 시장을 분석한 것이 아니라 역사와 시대를 연구한 결론입니다. 종목 분석과 시장 분석도 필요하지만, 장기적이고 역사적인 안목으로 보면 반드시 우량 자산 중심으로 투자하셔야 합니다.
**첫째, 은행 적금보다 좋은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지금까지 은행 거래만 해오신 분들입니다. 은행 중심으로 생각하신 분들은 원금보장에 대한 생각이 굉장히 강하고, 은행은 안전하다고 여기십니다. 그런데 과연 은행이 안전할까요?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데 은행 이자 2%가 안전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투자를 하시려면 원금보장에 대한 개념을 버리셔야 합니다. 은행에서 2%의 이자를 매년 받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으셔야 투자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은행은 안전하고 삼성전자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런 분들은 투자를 하시면 안 됩니다.
**둘째, 손해 보면 어떻게 하나요?** 투자를 마음먹으셨다면 손실 구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5%, 10%, 15% 빠지는 구간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주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주식이 할인하고 있는 상황이니 추가 매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손실을 두려워하는 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지면 매도부터 합니다. 잡주는 주가가 떨어지면 상장폐지 위험이 있으니 팔아야 하지만, 우량주는 떨어지면 추가 매수 기회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셔야 우량 자산에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셋째, 언제 사야 하나요?** 이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죄송하지만 이런 질문은 우량 자산에 대한 모욕입니다. 우리는 뒷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히말라야를 오르는 것입니다. 잠깐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높은 봉우리를 목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줄 수도 있는 투자입니다. 그런데 올라가면서 "5만 원에 샀는데 지금 얼마냐"를 계속 보기 시작하면 결국 끝까지 못 갑니다. 잡주는 단타를 쳐야 하지만, 우량 자산은 언제 들어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정해진 금액을 정해진 기간에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넷째, 언제 팔아야 하나요?** 삼성전자를 사서 10% 먹고 나가실 거라면 들어오지 마십시오. 단기 관점으로 주식을 하지 마시라는 말씀입니다. 강남에 집을 사는 부자들이 "이 집을 언제 팔아야지" 생각하며 사던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집을 사고, 집값이 오르면 평생의 자산이 함께 올라가는 것입니다. 물론 나중에 큰 위기가 오면 그때 판단하면 됩니다. "언제 팔아야 하지"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주가는 오르기 어렵습니다. 급하게 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유 있고 장기 계획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올수록 주가는 버티고 오르게 됩니다.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부탁드리는데, 삼성전자에는 들어오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들어오는 순간 주가는 흔들릴 뿐입니다.
**다섯째, SK하이닉스는 어떤가요? 남북경협주는요?** 저는 종목 추천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른 종목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좋은 종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같은 우량 자산에 투자하시겠다면 절대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지 마십시오. 우량주 한 종목만 가시면 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종목을 사면 비교 대상이 생깁니다. 이것을 사면 저것이 오르고, 저것을 팔면 이것이 떨어지는 식으로 계속 비교하게 되고, 비교하면 후회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주가는 늘 변동합니다. 여러 종목을 가지면 우량주 장기투자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삼성전자에 투자하시겠다면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투자하십시오. 남의 자식은 장단점이 보이지만, 내 자식은 못해도 사랑스럽고 잘해도 예쁩니다. 그런 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투자하셔야 결국 자산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시가총액 비중을 보시면, 삼성전자가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 25%에 육박합니다. 2등인 SK하이닉스는 4% 정도이고,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는 2% 정도에 불과합니다. 결국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견줄 만한 우량 자산이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전 세계로 보면 구글, 애플, 아마존 같은 좋은 주식들이 있으니, 그런 주식을 찾으신다면 투자하셔도 무방합니다.
정리하면, 투자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고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소액으로 시작하십시오. 주가가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꾸준히 해보시면서 "이 자산을 믿고 가도 되겠다", "매일 주가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그때 본격적으로 들어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주식을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 자산을 지키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가족과 내 인생을 부자들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는 부자들이 머무는 곳에 장기적으로 함께 머물러야 합니다. 단순히 종목 추천을 받고 무엇이 오르고 떨어지는지, 언제 사고 언제 팔지를 논의하신다면, 차라리 주식을 아예 하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의 시대에 현재 시대와 역사를 잘 살펴보시고, 그에 맞춰 내가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금박사 이영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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