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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황] 인텔, 마이크론 7%대 폭등! 반도체 캐리 시작되나?

증시각도기TV · 2023-03-29 · 유튜브 시청 16,763 · 게시판 조회 6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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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금리#JP모건#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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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카이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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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후 재고 피크 해석으로 반도체 주도 리스크온 랠리 발생. 연준 금리 인상 종료 기대와 PCE 전망(근원 3.6%, 헤드라인 3.3%)으로 금리 하락 가능성 부각. 중국 광저우 주택거래 증가로 부동산 심리 회복 기대. 당장은 박스권으로 보고 하방이 막힌 좋은 기업 중심 분할 접근을 권고, 과열 시 매도 신호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증시 각도기, 증시학교 TV 시청자 여러분, 투자자 여러분,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10만 금융사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3월 30일, 3월의 마지막 날을 앞둔 목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새벽에는 많이 쌀쌀하니 오후에 날이 풀리더라도 보온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가볍게 입고 나갔다가 찬 날씨를 맞으면 감기 걸리기 쉬운 시기이니 건강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2. 오늘 미국 시장에서는 반도체주들이 급등하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어제 새벽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재고가 피크(고점)에 도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재고 감소 속도가 빠르면 랠리도 빠르게 시작될 것이고, 감소 속도가 느리면 랠리도 느리게 시작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은 이 재고 고점을 곧 주가 저점으로 보고,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판단하며 랠리의 버튼을 눌렀습니다.

03.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오르면 언제든 조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금융 불안으로 흔들렸던 장이 안정을 되찾았다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겠습니다.

04. 여러 요인이 겹쳤습니다. 금융 안정화, 기술주 실적 바닥 전망이 부각됐고, 금리를 더 이상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시장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늘 그렇듯 재앙이 예상되고 지옥문이 열릴 것 같던 어두운 시점이 사실상 투자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시점이었다는 것을 이번에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짜리 흐름일 수 있으니, 오늘 너무 세게 올랐다고 해서 이렇게 계속 오를 거라 기대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05. 오늘 장의 한마디로 정리하면 "반도체 선반영이 시작되는구나"입니다. 생성형 AI가 과연 제대로 될 것인가라는 의문도 있는데, 생성형 AI가 자리 잡아 여러분 곁에 쉽게 다가오려면 앞으로도 몇 년이 더 걸릴 것입니다. 예년에는 4~5년 정도 걸렸지만, 요즘은 모든 것이 빨라지고 있으니 2~3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6. 서버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클라우드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게 2020년 전후였고, 서버 증설이 미친 듯이 이뤄졌던 때는 2016~2018년이었습니다. 실질적인 사용자 확산 전에 서버 증설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서버 증설 욕구가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마이크론 경영진이 언급했고, 시장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던 것이 오늘 장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07. 기술주 강세가 굉장히 강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불안정했기 때문에 대형주가 강세였고, 불안이 끝나자 은행주로 쏠렸던 자금이 빠졌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정리되는 흐름인데, 금리가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방어주와 헬스케어 제약은 빠졌고, 다른 기술주, 성장주, 은행주까지 모두 올랐습니다. 유가가 빠졌음에도 6G 관련주까지 올랐습니다. 전반적으로 심리가 상승하는 리스크 온 국면이 다가왔고, 그 선봉에는 반도체주가 있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인텔이 7%대 강한 상승을 보이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08. 국채 금리의 변동성도 상당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요즘에는 두 자릿수 베이시스포인트(bp)를 움직였는데, 이번에는 한 자릿수만 움직였습니다. 10년물은 3.57%에서 3.5%대로 1bp 움직였고, 2년물은 4.08%에서 4.10%로, 3개월물은 4.758%에서 4.75%대로 거의 비슷합니다. 1년물도 4.5%에서 4.58%로 변동성이 상당히 죽었습니다. 채권시장이 어디에서 자리를 잡으려는 것 같은데, 금리가 빠질 것을 상정한 채권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9. 연말 금리 전망과 관련해 연준이 이번 달 경제 요약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3.5%에서 3.6%로 높여 잡았고, 헤드라인 PCE는 3.1%에서 조금 높아진 3.3%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금리는 5%이니, 헤드라인보다 1.7%포인트 높은 제약적인 금리 상황입니다. PCE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테일러 준칙 같은 것들을 보면 역시 금리를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시장이 이를 받아들였고, 리스크 온 국면이 시작됐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10.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금리가 더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바탕 위에서 기술주들이 "재고 조정이 끝나간다"고 말한 것입니다. 재고 피크이며, 이제 재고를 더 쌓지 않고 줄여나갈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흐름을 보면 앞단에서 재고 조정이 먼저 있었습니다. 월마트가 작년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재고를 조정했고, 3분기와 4분기를 거치며 재고 조정이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매 쪽에서는 재고 조정이 조금 일찍 끝났고, 소매가 재고를 줄이면 그다음은 도매가 재고를 조정해야 합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도매 기업이니, 소매는 이미 끝났고 도매가 이제 막 끝나가기 시작한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입니다.

11. 재고가 완전히 줄어들면 다시 재고를 쌓는 단계, 즉 생산 증가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어제 주말에 정광호 대표가 출연해 말한 내용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 대표도 이 얘기를 했고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재고가 바닥을 찍고 다시 쌓여가는 단계로 접어들면 기업 실적은 늘어날까요, 줄어들까요? 늘어날 것입니다. 기업 실적이 늘어나는 것을 우리는 불경기가 끝났다고 표현합니다. 다만 실물경제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기업 간 거래에서 재고를 다시 쌓는 흐름이 실물경제까지 이어지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입니다. 지금은 실물보다 자본시장이 훨씬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2. 결국 주당 이익 전망치가 바닥에서 위로 턴할 가능성이 있고, 턴하면 주식도 당연히 턴합니다. 사전에 이 부분들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속도가 빨라서 시장이 계속 랠리만 이어갈 시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기업별로 접근하시되, 시장은 한 박스권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심리 지표도 함께 보고 있는데, 탐욕 구간을 넘어 그리드로, 다시 익스트림으로 넘어가면 그때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박스권이라는 말씀은 계속 드렸고, 그게 잘 맞을 것입니다.

13. 중국 광저우의 부동산 거래가 늘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광저우는 아주 큰 도시입니다. 3월 주택 거래는 전년 대비 44.12%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도 24% 상승했습니다. 거래가 이렇게 늘고 있다는 것은 조만간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고, 부동산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저희가 중국 증시 마감 방송에서도 계속 얘기했듯이, 중국의 소비가 잘 나오고 부동산이 일부 회복되는 모습과 신호를 보여줘야 사람들이 집값이 오른다는 자산 효과를 느끼며 소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심리의 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거래량 증가는 중국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14.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실리콘밸리 관련 은행 규제 및 감독에 대한 검토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금리는 회의별로 결정될 것이고, 들어오는 지표와 금융 여건을 살펴볼 것이며, 통화정책은 잘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긴축적, 제약적이라는 표현이 싹 사라졌습니다. 미국 금리가 사실상 터미널, 즉 정점에 도달했다고 보셔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도착이 끝났을 수도 있습니다.

15. CME 페드워치를 보겠습니다. 지금은 동결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4.75%에서 5.0%는 현재 시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5월에는 금리가 한 번 오를 수 있다는 생각도 있지만, 6월과 7월로 가면 달라집니다. 7월 26일을 보면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36%로 높아졌고, 올릴 거라는 생각은 15%에 그칩니다. 시장은 올해 중순을 넘어가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보고 있고, 이것이 지금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6. 알리바바에 대해 JP모건이 주가가 두 배까지 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마이크론 CEO는 인공지능 분야 성장으로 2025년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이 아니라 2025년 호황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2023년은 여전히 재고 조정 과정이지만, 재고가 피크를 찍고 내려오고 있으니 주가는 선반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하루 7%는 너무 많이 오른 것이라 언제든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7. 미국 모기지 관련 흐름은 바닥에서 조용히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모기지 시장 지수는 221에서 227로, 매수 지수는 169.3에서 172.7로 올랐습니다. 모기지 재융자 지수도 481에서 504로 올랐습니다. 30년 모기지 금리는 6.48%에서 6.45%로 소폭 내렸습니다.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체적으로 2.9% 늘었고, 잠정주택 매매는 전년 대비 80.5에서 83.2로 올랐으며, 전월 대비로는 0.8% 증가했습니다.

18. 정유 관련 기업들은 올랐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늘 주가는 빠졌습니다. 원유 재고가 748만 배럴 줄었고, 쿠싱 원유 재고도 163만 배럴, 가솔린 재고도 290만 배럴이 줄었습니다. 모든 재고가 줄었는데도 유가가 떨어진 것은, 그동안 유가가 60달러대에서 70달러대까지 오르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금값은 2,000달러 부근에서 계속 고전하고 있고, 구리 가격은 소폭 올랐습니다. 비트코인은 리스크 온 분위기에 힘입어 2만 8,000달러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19. 오늘 지표는 예상 수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조금 싱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승 폭이 생각보다 커서 오히려 약간의 경계감이 듭니다. 언제든 일부는 반납할 수 있는 흐름입니다. 그럼에도 리스크 온, 위험자산 선호가 켜졌다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시장을 계속 이어지는 랠리장으로 보기보다는 일단 박스권으로 보다가, 랠리가 오면 그때 전략을 바꾸셔도 됩니다.

20. 제 경험상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항상 시장이 좋기를 바라게 됩니다. 인간의 본성이죠. 그렇게 해서 결과가 썩 좋았던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시장에 대해서는 조금 보수적으로 바라보시고, 나의 투자에 집중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방이 막힌 좋은 기업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투자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하방이 막힌 기업이 꽤 많은 시점입니다. 시장이 올라가 주가가 오르면 매력적인 국면은 지나가게 됩니다. 아직 투자 심리가 얼어붙어 있는 부분이 남아 있어서, 여전히 싸게 살 수 있는 기업이 꽤 있습니다. 그런 쪽을 공략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점입니다.

21. 다만 나중에 과열이 되면 달라집니다. 없는 돈, 있는 돈 다 끌어모으고 싶어지고, "내가 왜 여기다 돈을 넣지 않았을까", "왜 고생하며 일을 했을까"라는 마음이 들 때가 옵니다. 그때가 바로 매도를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처럼 "괜히 했네, 인생 망했네, 빨리 돈을 빼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 때는 오히려 매수를 고려할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지금 어떤지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22. 3월 30일 목요일 증시학교 TV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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