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성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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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이 엔비디아 강세와 달리 스타게이트 언급이 적어 반응이 약하며, 월봉·주봉상 250달러 이상 매물대에 갇혀 있다. 월봉 종가 언저리를 깨고 밑꼬리 마감했지만 1월 마감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주봉 윗꼬리 음봉은 매물대 소화 과정으로 해석한다. 매물대 인식 후 돌파 시 강한 자금 유입이 예상되므로 250달러 구간 흔들림은 매물대 인식 과정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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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이 와중에 브로드컴은 갭상승을 보여 준 뒤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바로 올라가 주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주봉 흐름에 맞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초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브로드컴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크게 언급되지 않다 보니 주가가 명확하게 반응하거나 상승을 보여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더 냉정하게 따지면 브로드컴은 유의미한 박스 구간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이 박스 구간의 매물대를 한 번에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월봉 기준으로 보면, 유의미한 월봉 종가 가격 언저리를 살짝 깨뜨렸다가 밑꼬리를 달며 마감하고 있습니다. 1월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변동성이 없다면 잘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의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월봉은 간단하게 보셔도 됩니다.
주봉 기준으로는 아주 유의해서 봐야 합니다. 전주 주봉 일선 위로 올라와 줬고, 그 위에서 음봉이 윗꼬리를 살짝 달아 주는 음봉형 캔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크리티컬한 타격을 준다는 의미보다는, 자리를 잡아 가면서 윗 구간의 매물대를 소화시키고 있다는 개념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일봉 기준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250달러 이상 구간에 매물대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이 매물대를 인식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물대 인식이란 매물대가 형성된 부근에서 계속 도전하며 심리적인 매도를 유발하는 과정입니다. 이 구간에서 물량이 나와 돌파하지 못하고, 이 구간에서 물량이 나와 빠질 것이라는 시장 심리가 붙으면 매도세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모두 의도된 플레이입니다. 이런 과정이 이루어진 뒤 어느 순간 그 구간을 뚫어 올리는 타이밍이 오게 됩니다. 그 순간을 떠올려 보시면 어떤 심리가 붙을지 알 수 있습니다. 브로드컴의 주가를 그동안 억눌러 왔던 가격대에서 갑자기 돈이 들어와 박스를 돌파한다면, 시장은 새로운 시세의 분출이라고 받아들이며 큰 자금이 유입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이러한 흐름이 예상됩니다. 현재 브로드컴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250달러 기준 구간에서 흔들림이 나올 수는 있지만 이것은 매물대를 인식시키는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이 구간을 돌파할 때 강한 자금이 들어올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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