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티큐보이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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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이후 조정은 포모를 느낀 현금 보유자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일 것이며, 상승장은 아직 시작 단계일 수 있다고 주장. 유동성 강세장이 거의 확실하고 미국 주식(특히 나스닥 3배 레버리지 TQQQ)의 장기 상승을 확신하며 매도하지 않고 버티겠다고 밝힘. 하루 35% 손실(약 7천만 원)에도 믿음으로 버틴다고 하며, 시청자에게는 무작정 따라하지 말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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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느낌 중 하나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자기가 남들에 비해 뒤처진다는 느낌입니다.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남들은 다 대학에 가는데, 남들은 다 취직했다는데, 남들은 다 돈을 벌었다는데 나만 그렇지 못할 때, 그것이 아무리 내 선택이었다 해도 정말 미치는 노릇이거든요.
주식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포모라고 하죠. 최근 장세에서 현금 비중이 높은 사람들은 아마 엄청나게 많이 포모를 느꼈을 겁니다. 겉으로는 돈 번 사람을 부러워하든 욕을 하든 어떨지 몰라도, 본심을 들여다보면 속으로 엄청 아쉬워하고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지난주 금요일 이후 있었던 변동성과 약간의 조정은 그런 사람들을 이 시장에 대거 끌어들이게 될 것입니다. 아까 제가 포모를 느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고 했죠? 현금 비중이 높은 사람들이라고요. 포모가 컸던 만큼 더 큰 자금을 서슴없이 끌어들이게 됩니다. 심지어 조급한 사람은 대출을 내서라도 참전할 타이밍을 지금 계속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특별히 큰 조정 없이 올라왔던 요즘 상승장은 아직 시작도 안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면 "아, 나도 사야 되는데, 사야 되는데" 하면서 배만 아파하던 사람들이 아직도 정말 많이 남아 있거든요.
자본주의의 유동성 강세장은 이제 거의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매수하기 시작하면, 지금처럼 한두 번 밟아주고 기간이 지나서 튀어 오를 때 미친 듯한 상승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보세요. 지난주에는 고작 3.5% 빠졌는데 줍줍이라고 하잖아요.
제 말이 틀리면 어떡할 거냐고요? 물론 아닐 수도 있죠. 투자에서 100%라는 게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맞으면 3, 4년 내에 졸업한다는데, 이까지 겁낼 티큐보이가 아니죠. 저는 2020년 코로나 급락 이후 급등장이 왔을 때, 사회 초년생이라 아무것도 못 한 게 얼마나 억울했는지 아세요?
그때부터 정말 오랫동안 절치부심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그때 제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아, 이번 상승장은 내가 아직 모은 돈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라 놓치겠지만, 다음에 오는 폭등장은 반드시 잡겠다." 지금 5억, 6억을 벌겠다고 그동안 가기 싫어 죽겠던 회사를, 힘들게 아침마다 눈비를 맞으며 나가면서 참아온 게 아닙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찾아온 상승의 파도를 온전히 한번 먹어 보려고 합니다. 이것 역시 아니면 말고입니다. 될 때까지 기다리죠. 어차피 목표 금액 전까지는 이거 아직 제 돈이 아닙니다. TQ잖아요. 얼마나 변동성이 심합니까?
계속 기다려 볼 겁니다. 전교 1등 하는 놈이 다음 시험에도 전교 1등 한다고요. 가뜩이나 공부 잘하는 미국이라는 전교 1등 학생한테 AI라는 1타 강사 같은 선생님이 날개를 달아 주고 있는데, 나머지 학생들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면 벌어지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런 잘나가는 기업들이 어떻게 일하는 줄 아세요? 엔비디아나 테슬라 같은 기업들을 보면, CEO나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텐트까지 쳐 가며 밤을 새워 일하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건 전교 1등이 밤을 새우며 공부하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이길 거예요?
이런 걸 보면 저는 미국 주식에 대한 믿음이 점점 커질 뿐입니다. 그동안 참아온 게 아깝습니다. 저는 안 팝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하루 만에 총 수익률이 무려 35%까지 빠지면서 7천만 원이 날아가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믿음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다만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 있는데요, 절대로 함부로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 본인의 신념과 티큐보이의 신념이 일치한다면 제 말씀을 무기로 쓰시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저는 제발 말리고 싶습니다. 왜냐면요, "버티면 되지"라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비유를 하자면, 무서운 걸 가지고 "안 무서워하면 되지", 슬픈 걸 가지고 "안 슬퍼하면 되지"라고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귀신이 무서워 우는 아기한테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면 안 무서워지겠습니까?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어머니한테 슬퍼하지 말라고 하면 안 슬퍼지겠습니까? 투자도 똑같아요. "떨어져도 안 팔면 되지, 그게 그렇게 되나 보자"고요. 투자를 하다 보면 이건 절반 이상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론은 함부로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자들이 승부를 보는 라운드입니다. 제 말 듣고 함부로 시작했다가는 그 무기가 본인을 찌르는 무기가 될 확률이 99%일 겁니다. 확신합니다.
또 주식을 오래 했다고 잘하는 게 아닙니다. 공부를 오래했다고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아무 생각 없이, 아무 기준 없이 "이 정도면 너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혹은 "이 정도면 너무 오른 것 같다"며 원칙 없이 사고팔아 봐야 소용없다는 겁니다.
시장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투자 거장들도 틀리기도 하는 판에 내가 뭐라고 "너무 많이 올랐다"고 하겠습니까? 내가 뭐라고? 네가 뭐라고? "너무"가 도대체 얼마큼인데요? 그렇죠?
저도 다소 투박한 방식일지 몰라도, 마인드는 항상 겸손하게, 그리고 진심으로 투자에 임하고 있습니다. 본인만의 투자 원칙이 있고, 철학이 있고, 본인만의 스토리를 그려 가며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TQQQ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어려울 거 알았잖아요. 아, 진짜 어려울 거 알았잖아요.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 팔고 버틸 겁니다. 야, 어려울 거 알았잖아. 어려운 거 알았잖아. 지금이야말로 이겨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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