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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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CPI 발표 후 미국 증시 급락 배경을 정리. 연준 금리인상 횟수 전망이 올라가며(골드만 연7회, 씨티 3월 50bp 등) 시장 긴축 우려가 커졌다. 과거 2015~2018 금리인상기 S&P500 급락 패턴과 비교하며 3월 16일 이후 바닥 형성 기대를 언급. 1954년 이후 금리인상기 S&P500 평균 수익률이 양(+)이라는 점을 근거로 장기 보유 관점을 강조하고, 레버리지 ETF(QLD, TQQQ 등)는 큰 하락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 본인은 레버리지 ETF를 장기 분할 매수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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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이 2016년 금리인상은 지금과 많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그래서 1954년부터 지금까지 금리인상 시기의 S&P 500 평균 수익률을 가져와 봤습니다. 이걸 보시면 그런 말씀을 못 하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과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를 하고 있는 D-100 모음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지금 미국 증시가 횡보하고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긴축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후 미국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예상치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40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겁니다.
발표 직후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횟수와 3월 인상 폭을 25bp가 아닌 50bp 인상으로 전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21년 2월부터 현재까지 계속 급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가가 잡히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자, 시장에서는 연준이 굉장히 뒤처져 있다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관점의 의견을 보면, 에너지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차량 비용 역시 생각보다 둔화되지 않고 제자리에 있으며 거주 비용이 오르고 있다는 점이 향후 물가 상승세가 계속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원래 많은 전문가들은 2, 3월이 인플레이션의 피크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이제 데이터를 보면 좀 더 지속될 수 있고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는 겁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블러드가 4월 0.5%p 인상, 그리고 7월 1일까지 1%p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확신으로 바꾼 건데요. 이런 상황이 벌어지자 일각에서는 연준이 월요일에 금리인상을 위해 긴급 회의를 연다는 루머까지 나왔습니다. 연준 홈페이지에 2월 14일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는 공지를 보고 루머로 번진 건데요. 다행히 블룸버그가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내면서 시장은 어느 정도 안도한 모습입니다.
블러드의 강한 발언으로 3월 금리인상 전망이 확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에 50bp 인상 확률이 갑자기 8.6%에서 90% 가까이 급등한 겁니다. 현재는 25bp 인상 50.8%, 50bp 인상 49.2%로, 그만큼 25bp인지 50bp인지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올해 금리인상 횟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에는 올해 6회 인상 확률이 가장 높았는데, CPI 발표 직후와 블러드의 발언 이후에는 7회 인상 확률이 가장 높게 전망되었고, 가장 낮았던 8회 인상 확률도 높게 올라왔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지금은 5회 인상이 11%, 6회 이상이 66%로 논란이 조금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CPI 발표 직후 월가의 전망도 살펴봤습니다. 씨티그룹은 3월에 50bp 인상을 전망했고, 5월, 6월, 9월, 12월에 25bp씩 인상할 것으로 봤습니다. 골드만삭스 역시 3월 50bp 이상을 전망했고, 올해 금리인상 횟수를 기존 5회에서 7회로 상향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금리인상을 6.5회로 전망했습니다.
월가는 점점 강한 긴축을 전망하고 있고, 연준 역시 작년보다 강한 긴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더 놀라는 모습입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금리인상기 나스닥 주가 흐름을 가져와 봤습니다. 금리인상을 예고한 뒤 한 번 급락하는 주가 흐름이 보이는데, 지금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지금도 금리인상을 예고했고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죠. 잠시 반등하는 척하다가 첫 금리인상이 시작되었고, 이때 시장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16% 하락했고, 레버리지 QLD는 거의 30% 정도 빠졌습니다. 지금과 거의 같은 패턴을 보고 많은 투자자들이 3월 16일 이후 바닥을 보고 투자하자는 의견이 많습니다. 과연 바닥이 첫 금리인상 발표 이후에 나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과거를 보면 단기적으로 급락은 있었지만, 결국 금리인상 시기에도 미국 증시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1954년부터 지금까지 금리인상 시기의 S&P 500 평균 수익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 몇 달, 길게는 1년 정도 횡보하거나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지만, 결국 개인투자자의 무기인 시간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이슈라는 겁니다.
물론 운이 나쁘게도 1972년부터 1974년처럼 하락장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는 결국 금리인상 시기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플러스였습니다.
15년 차트를 보면 항상 말씀드리지만, 리먼 브러더스 사태, 미중 무역 갈등, 코로나 같은 대폭락장을 만났을 때 레버리지 QLD는 고점에서 약 -80% 정도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때 TQQQ는 고점에서 -50% 하락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걸 버틸 자신이 없다면 QQQ와 SPY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실상 가장 좋은 종목들입니다.
저는 QLD와 SSO에 투자하고 있고, 그만큼 MDD를 버틸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 몇 년 뒤를 보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길게 보고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를 땐 즐기고, 매년 몇 번이고 찾아오는 조정장에서는 웅덩이 매매법처럼 원칙대로 분할 매수하는 투자자가 되자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 공포에 떨고 있는 지금, 많은 트레이더들이 1악장의 시장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새로운 한 주 화이팅 하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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