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영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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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진에어는 4분기 흑자전환과 추세적 상승 가능성, 현대건설기계는 인프라·해외 수주 덕분에 실적 전환이 진행 중이라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진에어: 대신증권 리포트 기준 4분기 매출 2,386억원(YoY +200%),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흑자전환 전망. 4분기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평가. 중국 청도 개방, 홍콩·마카오 격리 완화 등으로 여행 수요 확대. 원/달러 하락으로 달러 기준 리스료 약 7~8% 절감, 항공유 평균 128달러→119달러(약 7%) 하락으로 비용 감소. 진에어 실적 구조: 국제여객 매출이 2021년 120억원 → 올해 약 200억원 → 내년 약 8,000억원(요약상 수치 원문 기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국내여객은 내년 감소 전망. 현금흐름상 올해 FCF 흑자전환 가능, 내년부터 지속 시 고비를 넘긴 것으로 판단. 제주항공은 내년 1분기 흑자 가능성 언급. 일본 노선: 2019년 11월 대비 83%까지 회복, 10월 중순 무비자 전환 효과. 일본 노선 운임이 국내선 대비 높아 LCC에 유리. 진에어 투자 아이디어: 해외 노선 확대가 핵심 수익원이므로 실적 추이 지속 점검 필요. 한줄평은 '일본에서 들리는 한국말'. 현대건설기계: IBK투자증권 리포트 기준, 북미 인프라 투자와 신흥국 자원개발 수요가 긍정적. 미국 IRA법·반도체법에 따른 투자 수요, 경기침체 시 정부지출 확대(후버댐 사례 인용) 가능성 언급. 현대건설기계 실적: 3분기 매출 8,700억원, 영업이익 630억원으로 흑자 전환. 4분기 매출 8천억원대 유지 및 영업이익률 5% 전망. 내년 물량 80% 이상 이미 수주. 지역별: 중국 6,000억원→3,000억원(반토막 전망), 인도·브라질 4,000억원→6,000억원 이상, 북미 4,000억원→6,500억원 증가 전망. 직수출은 내년 올해 수준 유지. 현대건설기계 투자 아이디어: 주가 단기 흐름보다 리포트상 실적 전환과 수주 흐름을 중심으로 추적 필요. 한줄평은 '무서운 터널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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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 흑자전환 얘기가 벌써 쏟아졌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소비 관련주들을 보면서 최근에 여행지들을 굉장히 강하게 말씀드리고 있는데, 작년 이맘때는 기대감이었다면 이제 실질적으로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죠. 여러분들 주위에도 일본 나가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몇 가지 리포트를 보면 내년 정도에 흑자전환을 예상했는데, 벌써 빨라요.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2,386억 원으로 YoY 기준 2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2억으로 흑자전환될 것으로 봅니다.
규모가 크다기보다는,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빨간 불이 켜졌다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그 전의 막대한 적자를 커버해야 하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내용을 보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두 가지 요소가 작용합니다. 진에어는 비행기를 운용하면서 리스료를 달러 베이스로 내는데, 1,400원 기준으로 계산하던 것을 1,300원으로 계산하면 달러 기준으로 약 7~8% 덜 내는 셈입니다. 여기에 항공유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3분기 평균 128달러였던 것이 지금 119달러로 약 9달러, 약 7% 빠졌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용은 줄고 여행객은 늘고 있는 거죠. 이런 부분들을 잘 보셔야 합니다. 4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건 시작일 뿐이라서 단기적인 반짝이 아니라 추세적인 상승이 가능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방역규제가 완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잖아요. 우리 사형수 사장님도 어디 안 가고 매일같이 매일경제에 출석하시던 분이 지난번에 휴가를 쓰셔서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차영주 소장님도 다녀오셨을 것 같은데요. 네, 그렇습니다. 10월부터 일본이 문을 열었죠. 10월까지만 해도 비자를 받아야 했는데 10월 중순부터 무비자로 바뀌었습니다. 11월 기준으로 일본 노선은 2019년 11월과 비교했을 때 83%까지 회복됐습니다. 저는 진에어를 타지는 않았지만 1집에 갔다 왔으니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겠죠. 12월에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제 지인의 아이가 일본 유학을 갔다가 방학을 해서 돌아왔는데, 도쿄 신주쿠, 우리로 치면 명동 같은 곳에 가면 한국말밖에 안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럴 정도로 지금 일본 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LCC는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국내 노선보다 해외 노선이 중요한 트리거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제주도까지 가는 데 러프하게 10만~15만 원 정도 하는데, 여기서 30분을 더 날아가 도쿄에 도달하면 가격이 대략 30만 원 정도 됩니다. 비행기는 이착륙할 때 석유를 많이 쓰고 순항할 때는 기름을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단순 계산으로는 30만 원이 적정한데, 실제 가격은 50만 원입니다. 이게 달라지는 거죠. 게다가 동절기, 겨울방학 시즌이라 동남아 노선도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제 지인 중에도 베트남 가는 친구가 많고, 필리핀으로 골프 치러 가는 친구들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노선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거죠.
홍콩 입국자 격리 완화조치, 중국의 완화조치도 가시화될 것 같습니다. 이건 플러스 알파로 두시더라도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일부에서는 일본은행의 결정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 때문에 일본 여행이 덜 나갈 거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환율을 따지기보다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러다 엔화가 올라오기 전에 빨리 가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제주도도 그렇고,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일본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 수요를 전부 우리나라로 끌어오고 싶은데, 역설적으로 일본과 중국에서도 우리나라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제가 토요일에 갈 때 비행기는 한국 사람으로 만석이었고, 화요일에 올 때 비행기는 일본 사람으로 만석이었습니다. 보통 토요일에 가서 월요일에 오는 2박 3일이 많은데, 저는 3박 4일로 갔다 왔고 돌아올 때는 일본 사람들을 가득 태워 왔습니다. 젊은 층 일본인들이 많이 보였고, 코로나 전에는 일본인이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놀랐습니다. 일본인들도 한국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에어 투자 아이디어를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리오프닝과 관련해 항공주를 보자는 데 굉장히 동의합니다. 다만 LCC들의 재무구조가 많이 안 좋다고 하니 꺼렸던 면도 없지 않았는데, 투자 아이디어를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본 게임이 되는 거죠.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시각이 냉정했지만, 그 어려움을 겪어냈기 때문에 이제부터 본 게임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실적표를 보면 국내 여객은 2021년 약 2천억 원에서 올해 약 3,700억 원, 내년에는 약 2,700억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게 중요한데, 올해보다 내년이 줄어드는 이유는 올해 초반에 제주 노선이 거의 렌터카 수준으로 많이 다녔기 때문에 매출 기준으로는 올해 제주 노선의 비중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그게 줄어드는 거죠. 이것은 해외로 수요가 빠져나간다고 보는 겁니다. 국제여객은 2021년 약 1,200억 원이었는데, 올해 약 2천억 원, 내년에는 약 8천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LCC가 돈을 버는 건 해외 노선입니다. 그래서 LCC들이 기재를 대형화하고, 처음 국내 노선에서 시작해 일본, 상하이, 마카오, 홍콩, 지금은 싱가포르, 하와이까지 날아가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대형 선단을 마련하는 것이 여기서 이익을 크게 남기기 때문입니다.
현금흐름표도 보겠습니다. 손익계산서는 이익이 나고, 재무상태표도 여러 가지를 보면, 올해부터 흑자가 난다면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중간에 유상증자가 있었는데, 1,000억 원씩 두 번 했습니다. 올해는 없지만 아래로 내려오면서 현금이 증가하고 FCF가 올해 흑자로 전환되며, 이게 내년부터 이어진다면 고비는 넘겼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불안한 감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훨씬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는 건 앞으로 얼마나 더 좋아질지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불안감이 기대로 바뀔 수 있는 거죠. 진에어 리포트는 믿어 봐도 괜찮겠습니까? 제주항공도 계속 눈여겨봐야 하는데, 제주항공은 빠르면 내년 1분기, 하나투어도 내년 1분기 흑자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런 부분까지 종합해 보면 이 섹터와 이 리포트는 믿어 볼 만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에어 4분기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에 대한 한 줄 평으로는 "일본에서 들리는 한국말"이라고 주셨습니다. 저도 진에어를 계속 눈여겨보겠습니다.
두 번째 리포트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는 IBK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로, 현대건설기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북미 인프라 투자와 신흥국 자원개발 수요가 긍정적이라는 내용입니다.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경기침체 때는 투자도 줄고 건설기계주는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만, 올해 오히려 건설기계주들의 흐름이 나쁘지 않습니다. 기존의 생각 흐름을 다르게 보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봐야 합니다. 경기가 둔화되면 투자가 줄고, 투자가 줄면 건설기계가 나쁘다는 말은 맞습니다. 하지만 올해와 내년에는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미국이 IRA법과 반도체법을 시행하면서 미국에 막대한 투자를 하도록 해놨습니다. 삼성전자도 업황과 무관하게 170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고, 칩4 동맹에 따라 거기에 공정을 지어야 하니 투자가 일어나는 겁니다. 또 경기가 둔화되어도 이럴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정부 지출입니다. 대공황 때 미국이 후버댐 같은 공공사업으로 정부 지출을 늘려 GDP를 유지했던 것과 같습니다. 민간 기업이 꺾이고 민간이 어려워지면, GDP를 끌어올릴 방법은 정부 지출을 늘리는 것입니다.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거죠. 미국은 전력, 상하수도를 고치겠다고 하고 있고, 동남아는 떠오르는 용들이라 막대한 투자 수요가 있습니다. 중동도 상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 침체는 맞지만, 그것을 기업과 민간이 고스란히 받아내는 분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야도 있다고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기존과 다르게 봐야 할 점은 IRA법 같은 미국 내 투자 흐름입니다. 현대건설기계도 북미 인프라 투자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 종목이죠. 맞습니다. 본격적으로 움직인 건 가을부터였고, 결국 재무제표가 그 이유를 말해 줍니다. 3분기부터 매출이 8,700억 원, 영업이익이 630억 원으로 증가 전환했습니다. 1, 2분기는 영업 실적이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증가로 돌아섰고, 재무제표가 돌아선 겁니다. 중국이 코로나 봉쇄 영향으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인도, 브라질은 상당히 잘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4분기도 매출 8천억 원대를 유지하면서 영업이익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고, 영업이익률은 5%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북미 인프라 투자, 인도와 브라질 법인의 다변화, 그리고 자원 보유국의 대형 인프라 투자 수요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석탄 개발, 희토류 자원 개발 같은 자원개발이 건설기계 쪽의 상당한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흐름도 좋다고 말씀드렸는데, 앞으로 이 종목을 볼 때 무엇을 챙겨 봐야 할까요. 저도 현대건설기계를 깊게 분석하지 않았던 점을 반성합니다. 이 리포트를 보면서 3분기부터 이익이 돌아서기 시작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9월 기준으로 내년도 물량의 80% 이상을 이미 수주했다는 점입니다. 결국 두 가지 뉴스가 맞물린 겁니다. 재무제표가 돌아섰고, 수주가 막대하게 쌓이면서 주가가 반응한 거죠. 여기에 많은 분들이 추측으로 네옴시티를 갖다 붙이면서 상승 효과가 더 나타났다고 저는 해석합니다. 재무제표로 보면, 3페이지 표를 보시면 직수출 부분은 늘어나는 부분도 있고 중국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직수출은 작년 1조 원에서 올해 1조 3천억 원, 내년에도 1조 3천억 원으로, 내년에는 올해만큼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밑의 인도, 브라질 법인을 보면 약 4천억 원에서 올해 6천억 원, 내년 6,300억 원까지 늘어납니다. 이는 우리가 놓쳤던 부분이고 굉장히 강했습니다. 중국은 6천억 원에서 3천억 원으로 줄어 반토막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리오프닝과 관련된 부분이고, 그 대신 북미가 많이 늘었습니다. 북미는 4천억 원에서 6,5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유럽 법인도 있고 직수출도 네옴시티 같은 사업이 추가될 수 있지만, 현재 매출 구조만 봐도 네옴시티 등은 플러스 알파가 될 것입니다. 이런 부분까지 감안하면 현재 건설기계는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 낼 만한 요소를 갖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실적 추정치를 보니 중국의 부진을 인도, 브라질, 그리고 북미 시장이 메우고 있다는 게 확인됩니다. 이 리포트는 믿어 봐도 괜찮겠습니까? 현대건설기계나 이쪽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 보셔야 할 리포트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주가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동안 많이 오른 현대건설기계입니다. 하루하루의 주가 흐름보다는 이 리포트를 보시고 향후 현대건설기계가 어떤 행보를 걸을지 큰 그림을 다시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무서운 터널 라운드"라는 한 줄 평을 주셨고, 지금까지 차영주 소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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