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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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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수익 / 시장·베타 초과 / 동료초과-0.4% / -0.1%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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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중장기적 회복 조정 보일 때마다 조금씩 비중 늘리셔도 좋습니다. [김영익의 경제스쿨]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4-03-06 · 유튜브 시청 59,137 · 게시판 조회 2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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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1월 산업활동 동향 점검 결과 경기는 저점을 지나 완만한 확장 국면(수출 중심)에 진입 중이라고 진단.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월 정체됐지만 장단기 금리차 정상화, 코스피 반등, 제고출하비율 감소 등 선행성 지표를 근거로 3월 이후 재상승 가능성을 제시. 내구재 소비는 가계부채와 고금리로 부진하나 수출은 꾸준히 증가. 명목 GDP 기준 적정 코스피 수준을 3,120으로 추정하며, 주가 조정 시 비중을 서서히 늘릴 것을 권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을 중심으로 경기 추세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다만 제조업은 반도체 생산이 일시적으로 줄면서 전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아직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비는 전월 대비 0.8% 늘었습니다.

02. 소비는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로 나눠 봅니다. 전체 소비에서 비내구재 비중이 53%로 가장 높고, 준내구재는 21%, 내구재는 26%입니다. 비내구재는 화장품, 의약품, 서적·문구, 차량용 연료 같은 품목으로, 이 부문이 늘면서 1월 소비가 전월보다 증가했습니다. 반면 내구재 소비는 상대적으로 부진합니다. 가계부채가 높고 금리도 높아서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사려는 수요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03. 투자 측면에서는 설비투자가 전월 대비 5.6% 감소했습니다. 건설 경기는 어렵지만 건설 기성액은 10.4% 늘었습니다.

04.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020년 10월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해 경기가 수축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반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작년 4월을 저점으로 12월까지 꾸준히 올랐습니다. 1월에는 103으로 전월과 같아 증가세가 잠시 주춤했는데, 이는 상승 추세 속의 일시적인 조정으로 봅니다.

05.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월에 99.6에서 99.7로 약간 올랐습니다. 아직 몇 달 치 추세를 더 봐야 하지만, 작년 12월을 저점으로 올해 1월부터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계청이 공식 발표한 경기 순환에서 확장 국면은 평균 33개월이었고, 길게는 54개월, 짧게는 17개월 지속됐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경기 확장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6.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은 2.1%, 내년은 2.3%로 전망합니다. 작년 성장률은 1.4%였습니다. 소비는 가계부채와 여전히 높은 금리 때문에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경기는 속도는 느리지만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합니다.

07. 핵심은 주가와 관계가 높은 선행지수가 앞으로 계속 오를 수 있느냐입니다. 1월 선행지수의 구성 요소를 보면 대부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행지수가 정체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행지수를 전망할 때 먼저 보는 지표들이 있습니다.

08. 첫째, 오(O)선행지수입니다. 통계청 선행지수보다 약 20일 빨리 발표되고 약 2개월 앞서 움직입니다. 오선행지수는 1월까지 증가했고, 2월 통계도 곧 발표되는데 증가했다면 우리 선행지수도 오를 수 있습니다.

09. 둘째, 장단기 금리차입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10년물과 1년물 국고채 수익률 차이로 보는데, 이 지표가 GDP 성장률이나 주가, 경기 선행지수 예측력이 높았습니다. 2015년 통계로 보면 장단기 금리차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보다 약 1개월 앞서 움직입니다. 선행지수가 1월에 정체됐지만, 장단기 금리차는 2월부터 정상화되어 플러스 쪽으로 다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3월 선행지수는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0. 셋째, 코스피입니다. 1월에 코스피가 급락했다가 2월에 급반등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코스피에 약 1개월 선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3월에도 코스피는 2월보다 약간 높을 수 있습니다. 코스피 주가는 선행지수에 포함되므로, 코스피가 오르면 선행지수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11. 넷째, 제고 출하 비율입니다. 1월에 제고 출하 비율이 약간 높아졌습니다. 제고 출하 비율은 코스피에도 선행하는데, 2월 코스피가 많이 올랐으므로 3월 말 발표될 제고 출하 비율은 감소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 이런 지표들을 종합하면 선행지수는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3. 전반적으로 우리 경기는 서서히 확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평균 확장 국면은 33개월이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번 확장은 속도가 매우 느릴 것입니다. 가계부채가 높고 금리가 아직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 가계소비가 크게 늘기 어렵습니다. 작년 기준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6%입니다. 그럼에도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어, 수출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합니다. 경기 확장 국면에서는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14. 중기적으로 보면 올해 명목 GDP 성장률은 3%보다 높을 것입니다. 실질 GDP 2%에 물가 1% 이상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고려하면 적정 주가는 3,120포인트 정도입니다. 물론 주가가 당장 그 수준에 도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주가가 결국 명목 GDP가 뒷받침하는 적정 주가 수준에 꾸준히 접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5. 따라서 경기는 수출 중심으로 확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고, 주가는 결국 적정 주가 수준으로 수렴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주가가 조정을 보일 때마다 투자 비중을 서서히 늘려 가는 전략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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