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명품차트분석채널진행자조교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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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중동 악재가 완화됐다고 진단. 5월 21일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은 악재지만 과거 사례상 타협·해결되는 경우가 많고 정부 개입 가능성이 있어 변동성 시 물량을 담을 기회로 봄. 외국인 순매수 흐름을 근거로 매집을 주장하고, 1분기 실적(영업이익 57조 추정치 상회)을 들어 슈퍼사이클로 규정. 월요일 신고가 돌파 여부를 거래량·매수강도로 판단하라고 조언하며 매도 타점 공유를 예고.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 중소형주를 '히든 종목'으로 홍보하고 연락처를 통한 유료 정보 제공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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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부터 점검해 보겠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결국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하고 종가 마감이 됐습니다. 그렇죠? 그렇다면 이 나스닥 시장을 견인한 섹터는 어디인지도 굉장히 중요하겠죠. 역시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거의 동일한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최근 급락이 있었지만 금세 자리를 되찾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종가 마감했어요.
이렇게 미국 시장의 흐름이 좋은 이유는 중동 전쟁에 대한 악재가 거의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장이 완전히 안심한 건 아니지만, 악재가 나와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지수가 계속 오르고 있으니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유가를 봐야 하는데, 최근 급반등하면서 우리 시장도 지지부진했죠. 그런데 유가가 100달러 선을 넘자마자 저항을 맞고 다시 밀리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 목요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 걱정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월요일 장에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며 신고가로 갈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건 노조입니다. 5월 21일 노조 총파업이 예고되어 있죠. 회사 입장에서는 분명 엄청난 악재입니다. 다만 과거 현대차 노조 리스크 때를 떠올려 보세요. 총파업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부터 회사와 타협이 이뤄지고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사업에 차질이 생기면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흔들립니다. 정부도 발벗고 나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총파업 리스크로 변동성이 나올 때 오히려 물량을 담아야 한다고 봅니다. "삼성전자 망했다, 끝났다"는 너무 단기적인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외국인 물량이 상당히 의미 있다고 봅니다. 악재가 나왔다면 매도하거나 공매도를 쳐야 정상인데, 공매도 비중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닙니다. 최근 물량을 체크해 보면 이번 반등을 주도한 주체는 외국인입니다.
제가 한 달 전 이 시점, 16만 6,000원대에서 외국인이 처음 매수로 들어왔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때 수급을 보면서 함께 준비해 보자고 말씀드렸죠. 그 수급이 지금 이탈했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탈했다면 단타로 치고 나간 것이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4월 21일부터 외국인 매매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4월 21일: 200만 주 매수 - 4월 22일: 121만 주 매도 - 4월 23일: 368만 주 매수 - 4월 24일: 560만 주 매도 - 4월 27일: 577만 주 매수 - 4월 28일: 385만 주 매도 - 4월 29일: 436만 주 매수 - 목요일장: 150만 주 매도
딱 한 번을 제외하면 매수 물량이 매도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외국인이 꾸준히 매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주주들은 노조 리스크에 불안해하고, 전고점에서 저항을 맞고 빠진다, 고점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실 겁니다. 그런데 그 물량을 받아내고 있는 것은 외국인입니다.
물론 비중이 지나치게 큰 분들은 매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비중이 컸다는 것은 이미 비중 조절을 잘못한 것입니다. 그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 기준의 매도 목표가 오기 전까지는 추세를 끝까지 가져가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1분기 실적 발표 때 고점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분기 성장폭은 커도 2분기부터는 둔화된다는 전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실적이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애널리스트들도 대부분 틀렸습니다. 실적 발표 직전까지 40조 원이 나올 거라 했는데, 실제로는 57조 원이 나왔습니다. 지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슈퍼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슈퍼 사이클 한가운데에서 음봉 하나가 나왔다고 노조 리스크를 이유로 물량을 급히 정리하는 전략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는 추세를 끝까지 먹어야 합니다. 최고점에서 파는 것은 욕심이지만, 적어도 어깨나 목 정도에서는 팔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1분기 실적이 나온 지금 주가는 어깨 정도까지 온 것 같고, 목표는 목까지 가야 한다고 봅니다.
월요일 장을 예상해 보면서, 돌파 매매를 한다면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지 보겠습니다. 결국 언젠가는 팔아야 하니 매도 타점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돌파가 나왔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진짜 돌파인지 가짜 돌파인지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앞에 있는 매물을 소화하면서 돌파해야 상승도 이어집니다. 돌파 매매를 했는데 사자마자 위꼬리를 달고 밀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것이 바로 휩소입니다. 세력이 물량을 정리하기 위해 일부러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가만 돌파하고 거래량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호가 플레이로 잠깐 올려 물량을 정리하는 것일 수 있으니 절대 진입하면 안 됩니다. - 거래량이 터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확인을 너무 늦게 하면 이미 거래대금이 수조 원 터진 장대양봉이라 늦습니다. - 그래서 오전장에서 나오는 매물이 평소 대비 얼마나 나오는지를 봐야 합니다. 매수 강도가 장 초반보다 강해야 종가에 어느 정도 물량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힌트는 반드시 세력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돌파가 나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주포 물량을 많이 담고 있는 것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이 한꺼번에 물량을 던지면 폭락할 수 있으니, 외국인이 계속 받쳐주는지 프로그램 수급과 거래원을 함께 봐야 합니다. 최근 열흘간 순매수를 많이 했던 창구들이 200만 주 넘게 매도하는지, 아니면 더 사 모으는지를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팔지 않고 모아가고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거래량입니다. 주가가 올라갈 때 거래량이 함께 터지면서 올라가야 기초 공사가 된 것입니다. 수급이 받쳐주면서 올라가야 주가가 계속 오릅니다. 지난 목요일 장을 보면 거래량이 아래쪽으로 늘어났습니다. 투매가 많았다는 뜻입니다. 이런 떨어지는 칼을 받으면 안 되고, 떨어졌을 때 물량이 밑에서 한두 칸씩 올라오는 수급을 보고 진입해야 합니다. 반대로 거래량은 줄어드는데 주가만 덩그러니 올라가 있다면 기초 공사가 안 된 것이므로 비중을 낮추는 방향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장의 돌파 여부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말씀드린 기준에 맞춰 돌파 타이밍, 수급 상황, 매도 타점, 변동성이 나왔을 때의 매수 타점까지 시청자분들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반드시 확인하고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처음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 저와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지만 함께 잘 대응해서 모두 수익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두고 주식을 잘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칭찬은 감사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어렵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계속 바뀌고,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기준이란 내 기준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내 말이 무조건 맞다"는 사람치고 제대로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항상 겸손하게 시장의 흐름에 맞춰 대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도 끝까지 영상을 시청해 주신 분들을 위해 히든 종목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 실적이 57조 원, SK하이닉스 실적이 37조 원으로 아주 좋게 나왔습니다. 5월에는 중소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니, 어떤 섹터에서 실적이 좋게 나올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반도체 소부장 섹터가 유력하다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스닥에 소부장 종목이 너무 많다는 것이 어려운 점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실제로 거래가 이어지는지, 주가 바닥권에서 외국인이 매집하는지, 수급이 들어오는지, 실적이 정말 좋아지는지를 모두 확인하며 접근해야 합니다. 히든 종목은 뒤에서 주봉 차트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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