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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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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교수 ‖ 이제 인플레이션은 걱정 안 해도 됩니다 (1부)

주식초등학교 · 2023-01-24 · 유튜브 시청 4,805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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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금#삼성전자#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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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2023년 1월 영상. 세계·한국 경제 침체 가능성이 높고 올해 한국 성장률 1.7~2% 전망, 수출 감소세 전환 및 4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제기. 미국 가계 저축률 3.2%(2005년 이후 최저)로 소비 위축 예상, 물가상승률은 연말 미국 3%대·한국 2%대 후반으로 하락 전망. 금리 인상 사이클은 마무리됐고 4분기 미국·한국 모두 금리 인하 전망. 시장금리(국채·은행채·회사채·예금·대출금리) 하락 추세 언급. 대기업은 현금 풍부하나 중소기업 절반은 이자보상배율 1 미만으로 어려움 예상. 외환·채권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한다고 평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앞으로 문제는 하락 속도이고, 인플레이션율은 낮아질 것입니다. 아마 연말쯤이면 우리나라는 2% 후반, 미국은 3%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언제 금리를 인하하느냐가 금융시장의 중요한 문제인데, 저는 4분기에 미국과 우리나라가 다 같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2. 안녕하세요,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입니다. 저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했고, 2015년부터 서강대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책을 냈는데, 작년 우리 경제의 핵심 화두였던 물가 문제가 어떤 식으로 해결될지, 그리고 여기에 따라 각종 자산가격이 어떻게 변동하고 자산배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뤘습니다. 부자들을 보면 시대의 흐름에 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결국 부자가 됩니다. 그 시대 흐름을 볼 수 있는 것이 경제지표이고, 몇 가지 핵심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03. 우리 경제뿐 아니라 세계경제도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IMF와 세계은행 모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낮추는 추세이고,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은 1.7~2%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GDP를 구성하는 소비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낮고, 기업들도 미래가 불확실하니 투자를 별로 안 합니다. 무엇보다 GDP의 40% 안팎을 차지하는 수출이 작년 10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됐고, 올 상반기에는 감소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제는 작년 4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선 것 같고, 올해 상반기도 마이너스 성장 혹은 매우 낮은 성장을 할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라는 말이 많이 나오겠지만,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현재 경기보다 미래 경기를 반영합니다.

04.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5%, 미국은 4.5%입니다. 아마 2월 초 FOMC에서 한 번 더 올려 4.75%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저는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금리 인상 사이클이 이것으로 마무리됐다고 봅니다. 우리 경제가 작년 4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섰을 가능성이 높고, 미국 경제도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0.3%로 전망하는데, 이는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05. 그동안 미국 GDP를 주도한 것은 소비였습니다. 그런데 가계소득이 별로 늘지 않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그만큼 오르지 않아 실질소득이 줄었고, 주가와 집값도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부채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 가계 저축률입니다.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데이터를 보면 3.2%로, 2005년 2.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가계가 그동안 모아 둔 돈을 다 써버렸다는 뜻이고, 이제 쓸 돈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경제는 소비 중심으로 침체에 빠지고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갈 가능성이 높고, 수요가 위축되면 물가상승률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6.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소비가 위축되면서 수요가 줄고, 물가상승률이 전문가 예상보다 더 낮아지면서 금리 인상 사이클은 마무리될 것입니다. 저는 4분기에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봅니다. 대표적인 근거로 적정금리를 추정하는 테일러 준칙이 있습니다. 실제 금리가 적정 수준보다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를 보는 것인데,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금리가 적정 수준보다 높습니다. 물가상승률은 목표치보다 아직 높지만, 12월이면 3% 안팎, 2% 후반 정도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연말 기준으로 미국의 적정금리는 2.9%, 우리나라는 2.6% 정도로, 현재 금리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4분기에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07. 최근 금리가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 금리가 더 올라갈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시장금리는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0년 국채수익률은 작년 9~10월 4%를 넘고 한때 4.6%까지 갔지만, 최근 3.4%까지 떨어졌습니다.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고, 은행채, 우량 회사채 수익률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인데, 예금금리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은행에서 5% 예금금리를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3% 후반으로 떨어졌고, 대출금리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만 급격하게 과거처럼 떨어지지는 않고 서서히 떨어질 것입니다.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가계부채가 많은 분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힘든 시기가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 비율이 60% 안팎입니다. 쉽게 말해 100만 원을 벌면 60만 원을 은행에 원금과 이자로 갚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08. 기업도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현금이 굉장히 많습니다. 작년 9월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우리 기업들이 가진 현금성 자산이 무려 940조 원이고, 주로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매우 어렵습니다. 중소기업의 50%가 이자보상배율 1 미만입니다. 즉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기업이 절반이라는 뜻입니다. 금리가 떨어지더라도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은 여전히 높고, 경기도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중소기업은 높은 금리 부담과 경기침체로 상당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09. 인플레이션은 이미 정점을 찍고 상승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작년 6월 전년 동월 대비 9.1% 올랐다가 12월에는 6.5%로 떨어졌고, 우리나라도 작년 6월 6.3%까지 올랐다가 5%로 낮아졌습니다. 앞으로 문제는 하락 속도일 뿐, 인플레이션율은 낮아질 것입니다. 소비 중심으로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고, 미국 중앙은행과 우리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상은 약 1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은 작년 3월부터 금리를 많이 올렸으니, 올해 2분기에 금리 인상의 소비 위축 효과가 집중적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수요가 위축되면 물가상승률은 많이 낮아지고, 연말에는 우리나라는 2% 후반, 미국은 3% 안팎까지 떨어질 것입니다.

10. 작년에는 시장에서 상고, 즉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상고 예약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올해는 상고보다 경기침체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1.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의 말을 그대로 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파월 의장은 그동안 몇 번 실수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하반기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을 때, 물가가 별로 안 오를 것이고 금리도 안 올리겠다고 했지만, 물가가 크게 오르자 뒤늦게 과감하게 금리를 인상했고, 계속 인상하겠다고 합니다.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물가가 아직 목표치 2%보다 높기 때문에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더 못 올릴 것이고, 조만간 내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환시장이 그렇습니다. 주요 선진국 통화에 대해 달러 가치는 한때 104까지 갔다가 최근에는 100 아래로 떨어졌고,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외환시장은 미국이 4.5% 수준의 금리를 견딜 수 없을 것이고, 조만간 금리를 내릴 것이며, 그러면 미국으로 들어오던 자금이 줄어들어 달러 가치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10년 국채수익률이 4.2%에서 3.4%까지 떨어졌는데, 금리에는 미래의 경제성장률과 물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채권시장은 앞으로 미국 경제성장이 낮아지고 물가상승률도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전망은 연준의 생각과 상당히 다르고, 저는 결국 시장의 판단이 맞을 것이라고 봅니다. 시장이 더 똑똑하다는 것입니다. 아마 2분기에는 미국 경기가 소비 중심으로 마이너스 성장하고, 고용도 감소할 것입니다. 이를 보면 연준 위원들도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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