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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전망ㅣ반도체 업종, 주가 다시 하락하나? 실적발표 보다 중요한 것은?ㅣ투자 후 기다림과 여유를 갖자!

가치남TV · 2020-07-31 · 유튜브 시청 71,083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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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SDI#카카오#나스닥#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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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치남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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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코스피 -0.78%(2249p), 삼성전자 57,900원 약 -1.8%, SK하이닉스 상승 반납. 외국인·기관 순매도는 규모가 크지 않아 우려할 수준 아님. 2차전지·언택트로 수급 이동. 미국 2분기 GDP -32.9%(역대 최악)에도 나스닥은 상승, 실적은 과거 지표이므로 향후 실적 개선 여부를 봐야 함.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3~4분기 및 내년 실적 개선을 근거로 중장기 보유 권고. 단기 시세차익 대상은 아니며 주가 흔들림에 연연하지 말 것을 조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가치남입니다. 7월 31일 금요일 국내 증시가 마감되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비교적 하락폭이 컸습니다. 0.78% 하락한 2,249포인트로 마무리되었고,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무리되어 115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02. 삼성전자는 이틀 전과 어제 갭상승으로 출발했지만 계속 밀려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갭상승 분을 포기하고 약 1.8% 하락해 57,900원에 7월 마지막 날을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어제 비교적 상승했지만 오늘 다시 상승분을 반납하며 힘없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3. 코스피 종합주가지수의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소폭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기간과 비교하면 금액이 크지 않아 크게 염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04. 삼성전자는 5거래일 동안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지만, 오늘은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이 들어왔던 규모에 비하면 많은 물량이 아니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05. 정리하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내내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 하락폭이 있었던 이유는 수익실현 욕구가 계속 나왔고, 외부 자금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오늘은 반도체가 아닌 2차전지 LG와 삼성SDI, 그리고 언택트 네이버·카카오 쪽으로 수급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소외된 하루였다고 봅니다.

06. SK하이닉스는 어제 잠깐 수급이 들어왔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물량이 나왔습니다. 이 종목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는데, 이제 갈 때가 됐다고 접근하기보다는 주가 상승을 부추길 재료가 없었기 때문에 달리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07. 우리가 중점적으로 봐야 할 점은 3분기와 4분기입니다. 어제 삼성전자 컨퍼런스콜에서 말씀드렸듯이 3·4분기에는 모바일 수요가 개선될 것이고, 그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두 종목은 중장기적으로 올해 3·4분기 이후 경기가 살아나고 외국인 수급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때 상승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투자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08. 이제 미국 GDP 성장률 발표와 실적·주가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밤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33%로 발표되었습니다. 73년 만의 최악의 성적표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스닥 종합지수는 보합으로 출발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전날 종가를 넘어 약 0.4% 상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경제성장률이 이렇게 나빴는데도 증시에는 이것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09. 비교해 보면, 중국은 2분기에 플러스 3.2%, 한국은 마이너스 3.3%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마이너스 33%는 한국과 비교해도 엄청나게 큰 수치입니다. 분기별로 보면 1947년 이후 최악이라고 하는데, 2008년 금융위기 때 1분기는 약 마이너스 10%, 올해 1분기는 마이너스 5% 수준이었습니다. 성장률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한눈에 체감할 수 있습니다.

10. 이렇게 성장률이 나빠진 이유는 코로나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소매 판매량이 감소했고,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소득도 줄었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경제 봉쇄와 제한이 이어지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11. GDP 성장률은 그 나라의 실적과 같습니다. 우리는 주식 투자를 할 때 실적발표를 매우 중요하게 보죠. 그런데 미국의 2분기 GDP가 마이너스 33%였는데도 나스닥은 플러스로 마무리했습니다.

12.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입니다. 투자한 종목의 실적을 살펴보는 것은 정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실적이 아무리 좋거나 나빠도, 실적은 결국 과거 지표입니다. 2분기 실적이 좋았다 해도 그것은 지난 4·5·6월의 성과입니다. 따라서 지금 분기 실적이 좋았는지 나빴는지보다, 앞으로 3·4분기와 나아가 내년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3.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미국 GDP 성장률이 약 마이너스 8~9%였는데, 이번에는 마이너스 33%까지 하락했습니다. 3·4분기는 2분기보다 확실히 나아질 것입니다. 다만 일자리 회복 속도가 더뎌서 3·4분기에도 썩 좋지 않은 지표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14.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식 투자를 할 때 실적발표에 너무 연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실적은 지난 데이터입니다.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그 흐름이 다음 분기, 나아가 내년까지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면 주가는 지지부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번 실적이 좋지 않았더라도 3·4분기와 내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실적 발표가 오히려 재료 소멸로 이어져 다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15.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2분기 실적이 굉장히 잘 나왔고, 3·4분기와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두 기업은 단기적으로 시세차익을 노릴 종목이 아닙니다. 올해 3·4분기를 넘어 내년까지 가져가야 여러분께 좋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씀드립니다.

16. 삼성전자는 어제 확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역시 반도체 부문이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DRAM 가격과 협력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정거래가격은 조금씩 올라오고 있지만, 통상 고정거래가격은 시차를 두고 현물가격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3·4분기에 DRAM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분기에는 스마트폰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스마트폰 실적 개선과 함께 스마트폰에 쓰이는 메모리반도체 실적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 큰 틀을 중점적으로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17. 투자할 때는 마음을 흔드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단기 투자는 제가 배제하겠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처럼 중장기적으로 가져갈 종목이라면 그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의 핵심만 이해하자는 것입니다.

1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비메모리 등 다양한 분야를 하고 있고, 두 기업 모두 기술이 발전하고 시대가 바뀌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 기업을 믿고 투자했다 해도 마음을 흔드는 요소는 너무 많습니다. 지난 7월 초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때 실적이 정말 잘 나왔지만 주가는 생각보다 많이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지만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비전이 없나 보다", "내가 생각한 게 틀렸나 보다" 하며 처음 투자했던 마음을 저버리기 쉽습니다.

19. 또 오늘처럼 반도체 업종이 하락할 때, 기업의 비전을 믿고 매수했지만 바로 하락이 나왔다고 불안한 마음에 매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 뉴스를 보니 노조가 파업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리면 더 흔들리게 됩니다.

20. 저는 이런 요소들보다 기업의 비전, 그 기업이 하는 사업이 미래에도 가치가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를 믿고 투자했다면, 주변의 소음 같은 행위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1. 예전에 영상으로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단순한 사람이 수익을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장기 투자를 할 때는 기업의 미래 가치와 그 사업을 믿는다면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의 펀더멘털이 극심하게 훼손된 것이 아니라면, 처음 마음을 잘 간직하고 마음을 흔드는 뉴스가 쏟아져도 너무 연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2. 2010년 이후 삼성전자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을 발췌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매년 "삼성전자 실적이 나쁠 것이다", "전망이 좋지 않다", "반도체 불황이 예상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10년 전과 비교해 약 3배 상승했습니다. 이 점을 잘 참고하시고, 단기 투자는 제가 배제하겠지만 중장기로 투자하신다면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에 무게중심을 두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3. 중장기 투자를 하신다면 기다림의 여유도 필요합니다. 제 기준으로 중기 투자는 1년, 장기 투자는 2~3년 이상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중장기로 투자해야 할 종목을 사고 한두 달 동안 주가가 움직이지 않으면 굉장히 답답해하면서 원인을 찾고, 내가 투자를 잘못한 건 아닌가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24. 주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도 1~3개월은 쉬어 갈 수 있고, 반대로 쉼 없이 올라가는 종목은 한순간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종목에는 항상 순환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삼성전자가 큰 상승을 보였는데, 오늘은 2차전지와 언택트 관련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수급의 패턴이 있습니다. 이 종목에 상승을 방해할 큰 악재가 나온 것이 아니고 업황이 바뀌지 않았다면, 한두 달 지루하더라도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25. 삼성전자는 최근 큰 상승이 나왔는데, 그 주된 이유는 인텔 이슈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상승할 때마다 인텔 이슈를 붙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더 상승하려면, 컨퍼런스콜에서 말씀드렸듯이 3·4분기에 반도체 수요가 계속 이어지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3·4분기에는 모바일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길고 느긋하고 여유 있게 가져가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26. 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소 올해 3분기 또는 내년까지는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을 참고하셔서 여러분의 투자 여부를 유동적으로 조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7.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벌써 7월이 다 지났네요. 이번 달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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