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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

Accuracy score+3.2
순 place33
Scored calls3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1.3% / 58.4% / 6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4.5% / +2.9% / +0.6
Bullish / Bearish / Neutral46.8% / 14.6% / 38.6%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BC 라디오 시사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112)#삼성전자 (103)#SK하이닉스 (86)#미국채금리 (72)#미국기술주 (52)

How scores are calculated

[특집직설-韓 증시 대전망] 2025년, 코스피 사상 첫 4000선 돌파…5000피 시대 열리나

SBS Biz 뉴스 · 2025-12-30 · 유튜브 시청 1,90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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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금리#나스닥#마이크론#S&P500#엔비디아#현금#테슬라#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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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상준 · 한국인

요약 보기

2025년 코스피 4000 돌파는 반도체 사이클, AI 지출 확대, 정부 증시 부양 의지가 맞물린 결과. 곽 대표는 20년 만의 강세장 시작으로 규정하고 26년 실적·정책 기대 지속을 전망. 염승환(LS증권)은 26년 상반기까지 대세 상승과 반도체 중심 장세를 전망하며 코스피 5000 가능성을 열어둠. 이경민(대신증권)은 마이크론 가이던스 쇼크로 외국인 반도체 매수가 이어질 것이며 상반기 상단을 열어두라 함. 환율은 1400원 이하 하락 전망(염승환·이경민). 개인 해외주식 양도세 면제 계좌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다수. 로봇·조선방산 등 테마 관련 긍정 전망 존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2025년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4,000 포인트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유동성, 반도체, 업황 개선에 정부의 증시 부양 의지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하지만 우리 금융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도 여전합니다. 호재와 악재가 섞인 가운데 2026년 붉은 말의 해에 국내 증시가 5천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함께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LS증권 염승환 이사, 매트릭스투자자문 곽상준 대표, 대신증권 FICC리서치 이경민 부장입니다.

02. SBS Biz 뉴스앱과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우리 증시는 정말 다사다난했고, 코스피는 4,000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세 분 모두 오랫동안 이 업계에 종사하셨지만, 올해는 유독 기억에 남는 한 해였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올해 소감부터 들어 보겠습니다.

03. 염승환 이사님은 올해가 걱정으로 시작해서 환희로 끝난 한 해였다고 봅니다. 연초에는 트럼프 관세 우려가 컸고, 삼성전자가 1월에 많이 떨어지면서 삼성이 무너지면 증시가 무너진다는 걱정도 컸습니다. 12월에는 계엄이 터지면서 내수 경기도 최악으로 가고 있었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반기를 지나고 보니 반도체가 놀라운 사이클을 보였고, AI 투자 지출도 예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정부도 역대 어느 정권보다 주식 시장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잘 어우러지면서 걱정으로 출발한 코스피가 큰 환희로 끝난 것 같습니다.

04. 곽상준 대표님은 "20년 만에 강세장이 시작됐다"고 정의했습니다. 젊은 증권사 직원들은 잘 모르지만, 과거 박스권장에서는 저점에 사고 고점에 파는 대응이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강세장에서는 엉덩이를 붙이고 머물러 있는 것이 최고입니다. 후배들에게 그렇게 가이드를 해 줬는데, 경험이 없어서 잘 따라 하지 못하더라고요. 이번 강세장은 정책과 기업 실적의 합작으로 이루어졌고, 기업 실적은 2026년까지 유지되며 정책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래서 2026년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05. 이경민 부장님은 "모든 것이 예상 밖의 흐름이 반복된 해"라고 정의했습니다. 트럼프 관세가 예상보다 빨리 부과됐고, 정부의 상법 개정도 1차, 2차, 3차까지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9월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이 어마어마하게 상향 조정되면서, 애널리스트들도 예측하지 못한 그림이 나왔습니다. 2026년 상반기까지는 대세 상승으로 보지만, 4,000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큰 흐름은 잘 잡았지만, 상단도 하단도 예상보다 강했습니다.

06. 숫자로 보면 작년 우리 증시 수익률은 전 세계 꼴찌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전 세계 1위 수준입니다. 1년 사이에 극단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07. 하반기 변수로 등장한 것이 환율입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고 경제도 반등했으며 수출과 경상수지도 흑자 최대 수준인데, 환율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1,480원을 넘어 1,500원 선까지 위협했습니다. 환율은 외국인 수급과도 직결되는 변수입니다.

08. 이경민 부장님은 환율 상승의 배경이 정부 정책에 답이 나와 있다고 봅니다. 정부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라는 메시지를 낸 것이고,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연기금도 포함된 내국인의 해외 투자가 문제였습니다. 10월 한 달만 보면 내국인이 24조 원을 순매수했는데, 경상수지는 9.5조 원이었습니다. 외국인은 국내 채권과 주식에서 7.2조 원을 빼 갔습니다. 합치면 달러가 약 7.3조 원 빠져나간 셈입니다. 개인 투자자는 작년 월평균 약 1.2조 원, 올해 월평균 약 3조 원을 샀는데, 10월에만 9.5조 원을 샀습니다. 원화 약세를 미리 알고 달러로 바꾸려는 수요, 금 투자 수요가 10월과 11월에 몰린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명확히 알고 대책을 냈고, 그것이 시장에 먹히면서 환율이 급락했습니다.

09. 곽상준 대표님은 환율 상승에도 주식시장이 계속 오른 점에 주목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주식이 빠진다는 옛날 공식은 깨졌고, 일본의 아베노믹스 때 엔화 가치가 50% 빠졌지만 주가지수는 다섯 배 올랐던 것처럼 되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정부의 돈 풀기 기조도 있고, 시장에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정부 입장에서는 1,500원을 넘으면 위험하다고 본 것 같습니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쓰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고, 마지노선을 1,500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0. 곽 대표님은 환율을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고, 등장인물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달러 지수는 연초 대비 약 10% 빠졌고, 원화는 최근 강세로 연초 대비 약 3% 강세입니다. 아시아 통화는 달러 대비 동조성이 높아서, 중국 위안과 일본 엔화와 연동됩니다. 원·엔 환율은 지난 5월 이후 100엔당 930~940원에 머물렀습니다. 엔화가 끝없이 약세였다는 뜻입니다. 최근 일본이 금리를 올렸음에도 엔화는 여전히 약세입니다. 자동차 등 많은 수출 업종이 엔화와 경합하고 있어서, 원화를 강세로 가고 싶어도 엔화의 포지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1. 외국인의 한국 주식 투자는 한국 시장이 대체제가 되면 일부 완화될 것이라고 봅니다. 투자 방향은 수익률을 보고 움직이고, 확신이 있을 때 가파르게 움직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38개월 연속 상승했고 나스닥은 두 배가 올랐습니다. 그러니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어 자금이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한국도 4,000을 넘었지만 5,000을 넘으면 사람들이 확신할 것이라고 봅니다. 삼성전자도 5만 원, 6만 원대에는 불신의 아이콘이었고, 7만 원, 8만 원대에는 회의의 아이콘이었습니다. 10만 원을 돌파하자 사람들이 확신하기 시작했습니다.

12. 이경민 부장님은 환율이 원화 약세, 달러 강세로 가면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사기 껄끄럽다는 단순한 시각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9~10월 두 달 동안 원·달러 환율은 올랐지만 외국인은 12조 7,00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전자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약 75% 올랐고, 코스피 전체는 28% 올랐습니다. 이런 실적 상승이 외국인 수급을 끌어당긴 것입니다. 환율은 플러스마이너스 알파 변수이지 절대 변수가 아닙니다. 다만 1,500~1,600원까지 가면 물가와 경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부가 칼을 뺀 것이라고 봅니다. 1,450원 이상은 오버슈팅이었다고 보고, 최근 정부와 금융당국이 강력한 구두 개입을 하면서 환율이 1,430원 가까이 내려왔습니다. 2026년 상반기에는 1,400원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외국인 수급에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실적이 좋아지고 글로벌 유동성이 풀리는 가운데 환율이 내려오면 외국인 수급에 충분히 플러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13. 환율 안정 대책으로 해외 주식을 팔아 국내 주식을 사서 1년간 보유하면 양도세를 면제해 주는 RIA 계좌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유입 효과가 얼마나 클지가 관심사입니다.

14. 곽상준 대표님은 한 고객과 상담한 사례를 들었습니다. 미국 주식으로 몇백 퍼센트 수익을 낸 고객이었는데, 이 제도를 활용하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기재부도 엄청난 효과를 기대하는 것 같지는 않고, 10%만 돌아오면 성공이라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260조 원 중 26조 원 정도 돌아오면 좋다는 말입니다. 일부 효과는 있겠지만 곽 대표님은 근원적으로 시장이 좋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 시장이 세금이 무서워서 간 것이 아니라 수익을 보고 갔으니, 한국 시장이 좋아져야 복귀한다는 것입니다. 거래소 개혁 같은 근본 처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펀드 규모가 한국 코스닥의 체력에 비해 너무 크면 나중에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15. 이경민 부장님은 장기 투자보다 단기 투자 위주인 우리 투자자 성향을 지적하며, 1년 보유 조건이 붙었기 때문에 효과가 얼마나 될지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정부의 목적은 미국으로의 자금 유출을 제한하고 일부를 유입해 묶어 두는 데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얼마나 들어올지 확답은 어렵지만, 미국으로 향하던 자금 흐름에는 일부 제동이 걸릴 수 있고, 1부는 되돌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법 개정, 세제 개편 같은 제도 변화와 유동성이 붙으면 플러스가 될 수 있고, 시장이 좋아져야 확실히 들어온다고 봅니다. 2026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면 투자자들이 확신을 갖고 들어올 것입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완화하려는 제도 변화가 발전하면, 코스피는 어느 정도 오르면 팔아야 한다는 인식이 바뀌어 자금이 들어올 수 있다고 봅니다.

16. 염승환 이사님은 기대 수익률 비교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해외 투자 대비 기대 수익률과 국내 투자 기대 수익률을 비교해서 국내가 더 커야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지방 공무원 대상 강의에서 이 제도를 설명했더니 관심이 높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미국 주식을 하고 있었고, 젊은 층이 많았으며 질문도 받았다고 합니다. 제테크에서 절세가 제일 중요하니, 이 제도가 상당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정부 목표인 10%가 돌아오는 정도면 환율을 극격히 꺾지는 못하더라도 상단을 막는 역할은 할 것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1,400원 이상으로 오버슈팅하는 모습은 줄어들 것이고, 2026년에는 환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급으로 나올 것이고, 반도체 덕분에 내년 GDP 성장률이 2%를 넘어 미국보다 높을 것입니다. 2026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월 9조 원씩 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해외 기업의 배당금 송금 시 세금을 면제해 주는 등 당근 정책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7. 염승환 이사님은 삼성전자가 12만 원을 돌파한 만큼 상단을 열어 놓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2026년 상반기까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끄는 장이 될 것 같습니다. 상반기가 끝날 무렵 사람들이 열광할 것이고, 그때부터 조심해야 한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조심하라고 해도 아무도 조심하지 않을 것이고, 하반기쯤 그런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8. 핵심 열쇠는 마이크론이 쥐고 있다고 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월에 영업이익 추정치가 급격하게 올라 100조 원, 80조 원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금리 불안으로 한때 썰물처럼 빠져나갔지만, 최근 일주일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사고 있습니다. 이는 마이크론 효과라고 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IT를 잘 모르고, 특히 메모리는 관심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가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외국인이 메모리로 눈을 돌린 것입니다. 마이크론이 다음 분기 가이던스대로 실적을 내 준다면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꽤 길게 매수할 것입니다. 메모리 업체가 이렇게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고정거래 가격이 폭등하는 추세의 막판에 꼬리를 들어 올리는 모습이 시장에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이익 상향 조정 속도는 어마어마하고, 3개월 컨센서스는 이미 100조 원을 넘었습니다. 하이닉스도 내년 전망이 90조 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상단은 열어 두고 있지만 어디까지 갈지는 모릅니다.

19. 이경민 부장님도 반도체 업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고, 상단이 어딘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SK하이닉스가 100만 원까지 간다고 하면 모두 놀랐지만, 못 갈 이유도 없다는 것입니다. 노무라는 하이닉스 영업이익을 105조 원으로 제시했는데, 그보다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400~500조 원 정도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5배 수준이니, 주당순이익 기준으로 보면 피터 린치가 말한 것처럼 저평가 구간일 수 있습니다. 물론 반도체 사이클이라 극단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목표 주가를 정하기보다 갈 때까지 가는 흐름을 보자는 것입니다. 2026년 하반기에 꺾일지, 2027년에 꺾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20. 이경민 부장님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수요 폭증보다 공급 감소가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메모리 3사가 의도적으로 공급을 줄이고 있고, 고가격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니즈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곽상준 대표님은 수요 측면에서도 AI가 폭발할 것으로 봅니다. 과거 챗GPT에 질문하면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대화 내용을 모두 기억해야 완벽한 비서가 되고, 그러려면 사용자의 원하는 것을 다 꺼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흐름이 메모리 수요를 계속 끌어올릴 것이라고 봅니다.

21. 이경민 부장님은 2026년 상반기에도 시장은 좋을 것이니, 상단을 열어 두자고 말합니다. 이익이 올라가는 만큼 시장도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9~10월에도 코스피 선행 EPS가 올라간 만큼 코스피가 올랐는데, 현재 선행 EPS는 406포인트로 PER 10배 기준 코스피 4,060이라는 뜻입니다. 8월 말 3,000이었던 선행 EPS가 석 달 만에 100포인트 이상 오른 것입니다. 2026년 상반기에 코스피 5,000 시대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5,000 몇백이라고 선을 긋지 말고 상단을 열어 두자고 강조합니다.

22. 그러려면 나의 데이터를 이제 따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건 메모리만 그런 게 아니잖아요. 전 세계 사람들, 전 기업들이 데이터를 쌓아 두니까 SSD나 디램 수요가 폭발할 수밖에 없어요. 올해 미래에셋증권의 한 연구원님이 9월에 낸 자료가 인상적이었어요. 연산의 시대가 가고 메모리의 시대가 온다는 얘기였는데, 실제로 지금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S&P500 상위 1, 2, 3위가 전부 메모리 기업이에요.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시게이트, 그리고 엔비디아는 보이지도 않을 만큼 많이 올라서 몰랐는데요.

23. 샌디스크는 왜 빼십니까? 샌디스크도 폭발적으로 오를 때는 무서울 정도로 오르던데요. 그만큼 우리가 메모리를 너무 저평가했던 거죠. 그리고 이것과 결이 다르지 않고 연결된 얘기인데, AI 거품론이 올해 몇 차례씩 불쑥불쑥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이거 괜찮습니까? 왜 AI 거품론을 변수로 두지 않으시는 겁니까?

24. AI 거품이 되려면 거품을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이럴 때는 나이 먹은 사람이 좋아요. 98년, 99년 닷컴 버블 때 직접 투자해 본 입장에서 비교해 보면 지금은 그때와 달라요.

25. 그때는 회사가 적자가 나면 주가가 상한가를 갔어요. 인터넷에 투자했고, 그 투자 때문에 적자가 나니까 오른다는 개념이었죠. 그런데 요즘은 굉장히 냉정하지 않습니까? 오라클은 1년 현금 보유량보다 더 많은 채권을 찍어 빚을 냈는데, 이걸 어떻게 갚겠느냐는 시선으로 냉정하게 보고 있어요. 대부분 지금 투자하는 회사들은 현금 창출 능력이 굉장히 좋은 회사들이에요. 그런데 제가 걱정하는 건 그겁니다. 투자한 만큼 리턴이 없다고 판단되는 시점이 오면, 그들이 지금처럼 똑같이 투자를 계속할 것인가.

26. 지금은 빅테크들의 경쟁 체제라서 여기서 자리를 못 잡으면 내가 죽는다는 생각으로 뻗어 나가고 있어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물량을 투입하고 있는데, 어느 시점이 되면 가닥이 나올 거예요.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학습 단계를 넘어 추론 단계에 들어왔는데, 이 추론 단계에서 우리가 쓰고 있는 일반적인 앱 단계까지 넘어갈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빅테크들도 고민을 할 거예요. "이거 계속 투자해도 되나, 멈춰야 하나." 그게 가장 강력한 신호가 될 텐데, 아직은 CEO들이 2026년까지 투자하겠다고 말하니 일단 그걸 받아들여야죠.

27.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해요. 계산해 보고 마이너스가 나오면 "이거 아니구나" 하고 옥석을 가리겠다는 거죠. 그러니 2026년에는 포트폴리오 비중이나 투자 규모를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결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연하죠. 그동안에는 투자를 많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AI 관련 종목들이 다 같이 올랐는데, 이번에는 갈리고 있어요. 오라클은 45% 내렸는데, 알파벳은 8% 전후 조정받고 다시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28. 저는 AI 버블 논란은 아니라고 봅니다. 12개월 선행 PER로 보면 나스닥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내려가고 있어요. 실적보다 주가가 많이 못 올랐다는 뜻이에요. 실적만큼 올라가는 장이지, 실적을 뛰어넘어 기대감이 폭발하는 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도 실적 대비 많이 오른 100배, 200배짜리가 있을 거고, 엔비디아는 최근 주가가 많이 빠지지 않았는데도 12개월 선행 PER이 22배 정도, 마이크론은 12배, 13배 하던 게 8배로 내려가는 기업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실적이 좋은 쪽과 부진하거나 현금 창출력이 떨어지는 쪽이 갈리는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29. 지금은 AI 버블을 이유로 피해야 할 때가 아닙니다. 보통 테마주는 초반에는 다 같이 움직이다가 한 단계, 또 한 단계 걸러지면서 압축되죠. 지금이 그 첫 번째 단계에 들어간 것 같아요. 수익성, 현금 창출 능력, 재무 안정성을 따지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AI 경쟁 구도가 규모의 경쟁에서 계산을 하면서 세부 국면으로 들어가는 셈이고, 예를 들면 GPU가 독점하던 시대에서 구글이 TPU를 내놓으면서 GPU 대 TPU의 대결 구도가 되는 식으로 2026년에는 다른 양상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0. AI 거품론의 핵심은 현금흐름 창출이 잘 안 되는 기업들이 지출을 너무 많이 한다는 점이고, 대표적인 게 오라클 같은 기업이죠. 이게 버틸 수 있겠느냐는 문제인데, 저는 정치적인 부분이 들어간다고 봅니다. 미국 정부가 도와주지 않겠느냐는 거죠. 충분히 가능한 일이에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중심에 오라클이 있고, 11월에 발표한 제네시스 미션은 AI로 중국을 이기겠다는 정책인데, 여기 주요 기업들이 다 AI 기업들이에요. 미국은 이걸 지상 명제로 생각하고 밀고 가는 상황이라, 오라클이 도태되는 걸 가만 둘 리가 없고 뒤에는 엔비디아도 있죠.

31. 분명 우리가 모르는 거품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미국 정부와 시장에 돈이 워낙 많이 풀려 있어서 그 거품이 내년에 바로 드러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27년이나 2028년쯤이 조심스러운 시기예요. 내년 하반기면 미국도 금리 인하가 끝나고 동결 모드로 들어갈 텐데, 물가가 자극을 받아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때는 조심해야 해요. 당장 내년에 표면적으로 드러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32. 요즘 미국 증시가 다 비싸다고들 하는데, 얼마 전 데이터를 보니 놀라운 게 있었어요. 올해 M7의 EPS 증가율이 25%나 되거든요. M7의 주가 상승률은 20% 정도인데, EPS가 25% 늘고 PER은 4% 빠졌어요. 기대감으로 오른 게 아니라 숫자로 올라온 거예요. PER로 보면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미국 증시가 여전히 단단할 수 있는 이유는 실제로 M7이 이끌고 있고 이 기업들의 숫자가 워낙 좋기 때문이에요. 아직은 거품을 거론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33. AI는 칩 시장에서 시작해서 계속 퍼져 나가고 있어요. 최근 2026년 화두 중 하나가 피지컬 AI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주식은 결국 미래를 먹고 사는 거니까, 앞으로 뜰 키워드가 뭘까요? 많은 분들이 로봇을 주시하고 계신 것 같아요. 당장 실적은 나오지 않지만 분명히 우리가 가야 할 미래라는 거죠. 미국도 대대적인 육성 전략을 발표했고 우리도 마찬가지고요. 충분히 타당하다고 보십니까?

34. 저는 이게 2022년의 2차전지 랠리 같은 것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2차 전지 랠리보다 더 심할 수도 있어요. 꿈을 더 많이 꾸게 해 주거든요. 2차전지는 기술적으로 보면 100년 전과 지금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전기차 시장이 커질 거라는 기대였죠. 로봇은 응용처가 엄청나게 많을 거라는 기대예요. 그런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에서도 보듯이, 얘기한 대로 시간이 딱딱 맞는 경우가 없어요. 항상 뒤늦게 나옵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의 타임은 1~2년 정도 지연시켜서 보면 딱 맞아요.

35. 로봇도 중국을 제외하고 보면 그럴 것 같습니다. 중국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오고 있고, 나라 전체가 전력 투구를 하고 있어서 많은 것들의 진보를 이룰 거예요. 그런데 중국을 제외하면 우리가 실제로 쓸 수 있는 수준의 로봇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쓸 수 있는 게 왔다고 해서 얼마나 쓸모가 있느냐도 문제예요. 우리가 로봇 하면 휴머노이드를 떠올리는데, 휴머노이드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고, 일반 로봇은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36. 테슬라를 보면, 제가 요즘 웃기게 한 얘기가 있어요. 테슬라는 실적 발표 근처에서는 위험한 주식이다, 실적이 안 나올 테니까. 그런데 실적 발표에서 멀어질수록 안전해진다, 꿈이 생기니까. 일론 머스크는 또 기가 막히게 꿈을 던져 주고 화두를 던지죠. 결국 꿈의 영역이 있을 때 주가가 제일 잘 올라갑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로봇 주식들이 계속 랠리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돈 버는 회사는 많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꿈을 먹고 계속 갈 겁니다. 다만 이것은 테마라는 생각은 꼭 하셔야 해요. 일부 기업들만 살아남을 겁니다.

37. 그래도 지금은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어 있어요. 실적에 기반한 종목들로 포트폴리오 중심을 잡고, 플러스 알파 정도로 꿈이 큰 종목을 가져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아침에 현실화되지는 않을 거예요.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가는 과정에서 산업용 로봇이 먼저 될 수도 있고, 공장에서 쓸 수 있는 간단한 로봇이 될 수도 있어요. 하나씩 꿈에 한 단계씩 다가가게 된다면 충분히 현실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고, 궁극적으로 AI, 여러 반도체, 4차 산업혁명의 종합체라고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가까워질수록 꿈은 더 커지지 않을까요.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침은 있겠지만, 지금은 초기 단계라서 꿈과 기대 심리로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포트폴리오 중심에는 실적에 기반한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을 두시길 권합니다.

38. 질문을 바꿔 보겠습니다. 저희가 너무 AI 반도체 얘기만 해서 시장에는 AI 반도체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우리 시장의 주도 섹터가 몇 개 있죠. 대표적으로 자동차, 2차전지가 있고, 반도체가 부진했을 때 우리 시장을 이끈 건 조선·방산·원전이었어요. 내년에 각 섹터를 어떻게 그리고 계신지 듣고 싶습니다. 먼저 자동차주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자동차주는 왜 주가가 가려다 못 가는 걸까요? 관세 문제도 해결됐는데 답답한 분들이 많아요.

39. 자동차는 꿈을 못 주는 것 같아요. 아까 테슬라 얘기처럼요. 현대차는 돈은 테슬라보다 더 잘 버는데, 로봇 전략이 있어도 시장이 그 꿈을 안 믿는 것 같아요. 다들 테슬라의 꿈만 쫓으려고 하죠. 결국 PER이 올라가야 하는데, 내년에 현대차가 3년 만에 이익이 증가하거든요. 펀더멘털로 보면 굉장히 편해요. 하방은 단단할 것 같은데, 위가 언제 열릴지가 문제죠. 저는 현대차를 "되게 편한 복권" 같은 기업이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언제든 한번 터질 수 있는 복권 같은 기업이죠. 내년에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본격적으로 양산 준비에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요.

40. 또 특히 현대차만 볼 게 아니라 자동차 부품 회사들을 봐야 해요. 휴머노이드 로봇의 구조가 자동차 부품과 거의 흡사하거든요. 만도가 이번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로봇 사업 얘기를 했고, SNT모티브도 로봇 사업을 하나 차렸어요. 액추에이터를 만들 때 모터, 감속기 같은 것들이 자동차 부품과 유사하니까 잘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이쪽에 뛰어들 거예요. 순수 로봇 회사보다 내년 그림이 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자동차 부품에서 실적이 바로 안 나오더라도 꿈이 붙으면 상승 사이클이 한번 나올 수 있어요. 현대차도 괜찮지만, 자동차 부품까지 로봇 쪽과 연결해서 내년에 괜찮은 그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도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투자 같은 그림이 나올 수 있고요. 엔비디아도 협력사가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자동차주들도 내년에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1. 2차전지는 어떻습니까? 2차전지 부활을 논하기엔 아직 이른가요? 2차전지는 결국 자동차가 가장 큰 수요처인데,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없어졌죠. 전기차 쪽에 매우 큰 타격이 있습니다. 엊그제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와 계약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계약이 900만 원으로 급전직하했어요. 이건 테슬라조차도, 미국에서 가장 전기차를 잘 팔고 있는 기업조차도 보조금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죠. ESS 쪽은 열리는 부분이 분명히 보이지만, 미국에서 전기차 부분이 쉽게 열리지 않아서 2차전지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경쟁자도 너무 강해요. 전 세계 자동차 연간 생산량 약 9천만 대 중 3,300만 대가 중국에서 나고, 그중 절반이 중국에서 전기차예요. 뒤에서 받치고 있는 CATL 같은 배터리 업체들의 규모가 너무 커서, 결국 유럽과 미국, 특히 미국 중심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미국에서 가장 큰 메이저 한 곳이 빠졌기 때문에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42. 조선·방산은 어떻습니까? 조선·방산 이슈가 소멸됐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마스가 프로젝트나 세계적인 전쟁 기운 같은 게 소멸되면서 주가가 힘을 잃었다고들 하는데, 그렇게만 볼 수 있을까요? 조선과 방산은 계속 수주와 기대를 현실화하는 과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나온 뉴스에서도 폴란드 수출 계약이 현실화됐고, 조선도 마스가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긴 했지만, 그게 현실화되면서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조선·방산은 계속 선호 업종으로 말씀드리고 있어요. 다만 원전은 2030년까지 이렇게 될 거라는 기대감이 많이 반영돼 있고, 실질적인 수주가 들어와야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얼마나 좋은지 계속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43. 조선·방산 중에서는 계속 들고 가되, 2025년 상반기처럼 어마어마한 급등세가 나오긴 어려울 것 같아요.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를 좁히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수주가 들어오면 레벨업되고, 그 상황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수주가 또 들어오면 또 레벨업되는 계단식 상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충분히 올라갈 여건은 있지만, 기대와 현실이 맞물려 급등했던 구간에서는 벗어나 계단식 상승 구간으로 들어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44. 마무리 말씀을 듣겠습니다. 2026년 투자자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까요? 2025년은 워낙 다사다난했죠.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했어요. 곽 대표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45. 일단 믿어 보셨으면 합니다. 한국 시장도 좋아질 수 있는 시장이고, 그렇게 나쁜 시장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저렴하니까요. 싸니까요. 믿음의 증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6. 이경민 부장님은 항상 생각했던 것과 다른 그림이라고 보고 계신다고요. 2025년 초만 해도 가장 유행했던 말이 "국장 탈출은 진흥순"이라는 얘기였어요. 그런데 그걸 뒤집는 그림들이 나왔죠. 내년 상반기 중에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센 그림이 나오면 반대로 반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업사이드는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수준까지 가는 과정에서 또 한 번의 반전이 나올 수 있으니, 내년 하반기에는 물가와 연준의 통화정책을 체크하자는 거죠. 그 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장이 온다고 봅니다.

47. 쉽게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코스피 5,000, 코스닥 1,000, 가능하겠습니까? 코스닥은 얼마 안 남았죠. 항상 마지막에 곤란하게 질문을 드리는데요. 코스닥은 금방 갈 것 같고요. 코스피도 상반기에는 가지 않겠느냐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상반기에 모멘텀이 많아요. 하반기가 조금 걱정되는데, 스페이스X가 상장한다고 하니 깜짝 놀랐어요. 그런 큰 회사가 상장하면 전 세계 유동성을 스페이스X가 빨아들이는 게 아닐까요? 거기다 오픈AI, 앤트로픽도 줄줄이 대기 중이라면, 이건 증시에 좋은 재료는 아니거든요. 많은 분들이 상반기에 승부를 봐야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상반기에는 모멘텀도 많고 자사주 소각 같은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곽 대표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한국 증시는 굉장히 싸요. 선행 PER 기준으로 9.5배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한국 증시는 계속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마지막으로 당부하실 건, 4,000을 넘었기 때문에 변동성이 엄청 클 거예요. 하루 2%만 빠져도 100포인트가 날아가 버려요. 예전의 2%와 앞으로의 2%는 다르니까, 새로운 지수 수준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8. 알겠습니다. 2025년 한국 증시는 비상계엄, 관세 전쟁의 파고를 이겨내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힘찬 기운이 2026년에도 계속되어서 우리 증시를 단단하게 만드는 기초 체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직설’ 토크쇼였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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