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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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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의 위치: 지금 시장은 ‘이 구간’입니다 | 김영익 교수 공식 채널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6-04-09 · 유튜브 시청 47,88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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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나스닥#코스피#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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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AI 관련 미국 주식에 상당한 거품이 발생했고, 2000년형 주가 거품과 2008년형 사모신용 문제가 겹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미국 AI 붕괴 시 반도체 수요 감소로 한국 수출·성장률이 2분기부터 둔화될 수 있다고 봄. 코스피는 1개월 평균 수출과 상관계수 0.9 수준으로, 현재 수출 대비 가대평가(과열)가 1월 정점 이후 해소 조짐이라고 분석. S&P500은 정점을 쳤을 수 있어 미국 주식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 레버리지 회피, 유동성 현금 확보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최근에 AI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미국의 AI 관련 주식들에 상당한 거품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 AI 거품이 붕괴되면 반도체 수요가 많이 줄어들고, 우리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경제 성장률도 많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의미에서 쉬는 것도 투자라고 봅니다. 현재는 정말 유동성, 현금이 중요합니다.

0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는 사모 신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제가 책을 한 권 냈습니다. 이번 주에 예약 판매가 들어가고, 아마 다음 주에 서점에 나올 것 같습니다. 제목은 『AI 거품이 만드는 부채의 종말』입니다. 조금 위험한 제목입니다만, 그 내용은 앞서 중앙일보에 칼럼으로 썼습니다. 4월 3일자 칼럼인데, 이 칼럼을 읽어 보시면 제가 어떤 책을 쓰고 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03. 제가 과거 미국의 세 번의 위기를 조사하고 연구해 봤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1929년, 2000년, 2008년에 경제 위기를 겪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술은 우리 경제 사회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들어간 자본은 대규모로 파괴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제가 기본적으로 '빅 사이클' 1호를 적용해서 분석해 봤습니다.

04. 우선 1920년대 말, 1929년의 경우를 보면, 이때 전기 자동차 같은 것들이 등장했습니다. 자동차는 거리를 가깝게 했고, 전기는 어디에나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생산성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레버리지를 통해 많은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몰렸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다우 지수가 1924년 4월 90 정도였는데, 1929년 8월에는 380까지 네 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러나 1930년대 들어 거품이 붕괴되면서 거의 90% 정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대량 실업이 발생하며 대공황에 빠졌습니다. 자동차와 전기는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자본이 들어와 거품을 만들고 붕괴했다는 것입니다.

05. 1990년대에는 미국에서 인터넷 혁명이 있었습니다. 이것 역시 미국의 생산성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생산성이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는 고성장과 저물가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이를 '신경제'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나스닥 시장에 엄청난 거품이 발생했습니다. 1995년 나스닥 지수가 752 정도였는데, 2000년 3월에는 5,000 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특히 1999년에서 2000년 사이에 단기간에 급등했습니다. 많은 자금이 들어오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결국 나스닥 거품이 붕괴되면서 거의 80% 정도 떨어졌습니다.

06. 2008년에는 금융위기가 있었습니다. 미국 집값이 2000년에서 2006년까지 거의 두 배 올랐습니다. 집값이 이렇게 오르니까 미국 가계는 돈을 빌려 집을 샀고, 미국 금융회사는 그 집을 담보로 다양한 파생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MBS, CDO 같은 금융 상품입니다. 미국 금융회사들은 이것이 안전한 상품이라고 선전하며 팔았습니다. 그런데 2007년부터 집값이 떨어지자 이런 상품에 문제가 생기면서 결국 심각한 금융위기가 왔습니다. 신용이 문제가 됐죠. 리먼 브라더스 같은 회사들이 파산 상태에 빠지면서 집값도 급락하고 주가도 급락했습니다.

07. 과거 세 번의 위기를 보면, 기술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경제 사회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혁신을 강조하면서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말하며 많은 자금이 주식 시장이나 주택 시장으로 들어왔고, 결국 자산 거품이 붕괴되며 꺼졌습니다. 마지막에 들어간 자금이 대규모 손실을 봤습니다.

08. 심리학자들은 이런 거품이 왜 발생했다가 꺼지는지 여러 심리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1929년에는 자동차와 전기가 나오면서 많은 개인들이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하며 레버리지를 이용해 주식을 샀습니다. 2000년에는 인터넷에 대한 확신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정말 미래를 바꿀 기술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결국 거품이 발생하고 붕괴했습니다. 2008년에는 많은 금융회사가 금융 공학으로 안전한 금융 상품을 만들었다고 했고,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값이 떨어지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09. 최근 AI 혁명이 일어나고 있고,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이번에는 사모 신용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금융 당국은 은행 규제를 많이 강화했습니다. 그래서 AI 기업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졌고, 상대적으로 사모펀드나 사모 신용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AI 기업들이 많이 투자했지만 그만큼 이익이 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10. 일부 투자자들이 사모펀드에 맡긴 돈을 찾으려고 하는데, 사모펀드가 투자한 자산을 쉽게 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회사들은 사모펀드 환매를 중단했습니다. 여기서 바퀴벌레 이론이 나오는데요, 바퀴벌레가 한 마리 나타났다면 구석 어딘가에 더 많은 바퀴벌레가 있을 거라는 뜻입니다. 최근 블랙록 같은 곳에서도 사모 신용 문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11. 이게 어떤 식으로 나타날 것인지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저는 2000년과 2008년의 문제가 겹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00년에는 주식 시장의 거품이 발생했다가 붕괴됐고, 2008년에는 신용 문제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미국의 AI 관련 주식에는 상당한 거품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2000년형 주가 거품입니다. 그리고 사모 신용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데, 이것은 2008년 금융회사의 신용 문제와 비슷합니다. 이 두 가지 문제가 겹치면 미국 경제는 심각한 침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미국 경제가 어떻게 되고 달러가 어떻게 변할지도 연구해 놨습니다. 책을 보시고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2. 물론 달러는 기축 통화로 그대로 유지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역할은 상대적으로 축소될 것 같습니다. 이란이 중국에 원유를 수출하면서 거의 80% 이상을 위안화로 결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달러가 기축 통화로 안정적인 자리를 잡은 것은 1974년 사우디가 원유를 수출하면서 달러로 결제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소위 '페트로 달러'라고 하죠. 요즘은 '페트로 위안'이라는 단어도 나옵니다. 달러 기축 통화 지위는 계속 유지될 수 있겠지만, 그 역할은 상대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3. AI 거품 이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그리고 우리가 자산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가 책에서 개인들이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뤄 놨습니다.

14. 우리 경제 문제도 살펴보겠습니다. AI 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하니까 우리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가 우리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월까지 35%까지 늘어났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잘되다 보니 우리 수출 증가율도 대폭 늘었고, 수출이 우리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0%나 됩니다.

15. AI 투자가 늘면서 반도체 수출이 늘고, 전체 수출이 늘고, 경제 성장률도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AI 거품이 붕괴되면 반도체 수요가 많이 줄어들고, 우리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경제 성장률도 많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아마 빠르면 2분기부터 이런 조짐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2분기부터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비해 어떻게 자산 배분을 해야 할지 책에 제 나름대로 자세한 방안을 제시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6. 지금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겠죠. 언제 위기가 발생할지는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IT 거품과 주택 거품의 정점을 기준으로 전후 3년간의 S&P 그래프를 그려 봤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S&P 500이 이미 정점을 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추세를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국 주식 투자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위기가 언제 발생할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미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고 봅니다.

17. 제가 여러분께 늘 말씀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코스피는 세계 경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코스피는 국제 유가나 구리 가격과 1개월 선행하거나 동행합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한국 경제를 '세계 경제의 풍향계'나 '탄광 속의 카나리아'라고 부르는데요, 우리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안팎입니다. 한국 경제를 보면 세계 경제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그 수출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코스피입니다.

18. 그래서 코스피와 일평균 수출의 관계를 매월 보여 드리고 있는데요, 코스피와 일평균 수출의 상관계수가 0.9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코스피와 상관계수가 높은 변수는 없습니다. 코스피를 일평균 수출로 평가해서 고평가됐다, 저평가됐다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는데, 이 그림이 그것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코스피를 일평균 수출로 회귀분석해서 잔차를 구하고, 이것이 플러스면 고평가, 마이너스면 저평가로 해석합니다.

19. 그래프를 그려 보면 2015년 무렵을 중심으로 이런 형태가 나타납니다. IT 거품 때 굉장히 큰 거품이 발생했고, 지금은 AI 거품입니다. 중간에도 작은 거품이 두 번 발생했습니다. 2007년에는 주식형 펀드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이때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했고, 은행들은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며 주식형 펀드 캠페인을 했습니다. 많은 은행이 펀드 캠페인을 하면서 돈을 모아 주니 자산운용사들이 주식을 사면서 주가가 고평가됐습니다. 그러다 2007년 하반기, 특히 2008년에 미국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급락했죠.

20. 2021년에는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참여했고, 주가가 고평가됐습니다. 결국 고평가가 해소됐죠. 최근 상황을 보면 고평가 정도가 1월을 정점으로 3월까지 많이 하락했습니다. 물론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고평가 정도는 언제든지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우리 수출 주가를 보면 위기가 부분적으로 시작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어떤 형태로 마무리되면 다시 반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추세를 보면 이미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가가 조정 국면에 들어섰고, 앞서 말씀드린 미국의 사모 신용 문제 등이 드러나면 하락 폭은 더 깊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1. 저는 이런 의미에서 쉬는 것도 투자라고 말씀드립니다. 현재는 정말 유동성, 현금이 중요합니다. 레버리지는 정말 피해야 합니다. 제 전망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펀더멘털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2. 지금까지 책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책이 나오면 한번 자세히 읽어 보시고, 지금 이런 상황에 대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거를 보면 비슷한 일이 반복됐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저를 '닥터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2000년 IT 거품, 2007년 미국의 신용위기, 2021년에도 주가가 3,200에 갔을 때 2,2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되돌아보면 이런 위기는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려면 현금과 유동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는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3. 자세한 내용은 제 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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