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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이승조

Accuracy score-0.4
순 place135
Scored calls107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6% / 48.0% / 48.9%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3% / -0.2%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8.3% / 31.1% / 30.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367)#코스피 (294)#SK하이닉스 (227)#현대차 (138)#환율 (120)

How scores are calculated

TSMC·반도체 전쟁부터 머스크·트럼프 머니게임까지, 세계 경제 대격변의 때가 온다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이승조 대표 2편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2025-01-10 · 유튜브 시청 9,808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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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승조 · 한국인

요약 보기

트럼프·머스크 정책으로 미중·대만 긴장과 중동·유럽 재편이 전개되며 한국 10대 기업이 곤란해지고 환율 상방 압력이 커진다는 전망. 머니게임 심화로 소수 세력이 테마 급등을 주도하고 2025년 3월이 분기점이라는 주장. 미국 유가 하락(50달러 가능), 조선·LNG 등 특정 산업 주목 견해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말씀해 주신 대로 제가 몇 가지 문장으로 정리해 봤는데, 우선 한국의 10대 기업이 모두 곤란해질 것 같습니다. 환율도 상방으로 한 번 더 열릴 필요가 있겠다, 뚫린다는 얘기도 나오고요. 안보까지 뚫리면 한국을 더 흔들어 놓을 것이고, 이런 움직임 속에서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2025년 3월을 분기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까지는 일부 산업이나 섹터는 구분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국내 증시를 떠나 있는 게 맞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그것도 아닐까요?

02. 예, 오히려 머니 게임이 더 극성을 부릴 것 같습니다. 다만 비합리적 사고로 접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인덱스와 롱숏, 파생시장의 꼬리 흔들기에 놀아날 텐데, 그건 힘들 겁니다. 오히려 선수 집단들은 더 조직화되고 소유화되어서 머니 게임장을 어마어마하게 키울 것 같아요. 간단히 말해 한 달에 100%, 200% 가는 종목들의 빈집털이 머니 게임은 더 극대화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걸 일반 투자자들이 알 수 있느냐 하면, 저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 바닥에 제가 3억 펀드나 수자 조합 등 이쪽 세계에 발을 담갔었는데,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전략을 짜는 핵심 에너지들이 있고 그걸 파악해 낼 수 있을까요? 파악할 수 있는 인맥이 있다면 모를까, 우리나라 종목 머니 게임은 어느 나라보다 순식간에 움직입니다. 미국에서 단기간에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세 배, 다섯 배 오르는 것도 우리가 경험하잖아요. 저는 2025년도 우리나라가 펀드 장 같아요. 그게 상법 개정까지 되면 더 심해질 것 같고, 더 소유화되고 더 조직화될 것 같습니다.

03. 더 큰 세력들은 오히려 싱가포르나 홍콩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법률 테두리를 약간 벗어나면서 공격적으로 작업하는 게임들이 나올 것 같아요. 우리가 아는 것 중에 이미 알려진 오퍼튜니티나 스틱 인베스트먼트, MBK 같은 랭킹 상위권 사모펀드들은 10대 재벌의 틈새를 노려 취약한 곳을 공략하는 큰 게임이고, 조 단위 게임입니다. 한 500억, 3천억짜리 게임도 어마어마하게 나올 것 같고, 그런 종목들이 우리에게는 테마로 보일 겁니다. 테마로 포장되는데, 그 테마 속에는 반드시 끌개, 끌어당기는 매개체가 있습니다. 저는 그게 인물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머스크 트레이딩, 내년 하반기에는 트럼프 트레이딩이 각각 받쳐줄 텐데, 트럼프 트레이딩은 매크로 변수에 따라 그동안 급등한 건 조정될 거고, 오히려 머스크 쪽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04. 머스크는 정부효율부 등을 통해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큰 나사를 부러뜨리는 것 같아요. 그 나사를 부러뜨리는 건 인력 구조를 비효율로 보고 고인물 공무원을 잘라내면서, 반대급부로 민간의 우주항공이나 통신주 같은 것들을 키우는 방식입니다. 거기에 연결된 사조직을 저는 '피터 마피아 패밀리'라고 부르는데, 그들과 연결된 종목이나 우리나라도 거기에 연결돼서 따라 하는 종목들이 있을 겁니다. "A가 갈 때 우리도 B를 같이 디자인하자" 같은 종목들이요. 우리나라도 '달라 프로젝트'를 분명히 할 테니 그런 것들을 노리는 자금이 움직일 겁니다. 조선주는 단기간에 한 흐름이 왔으니, 여기서는 상대 속도 전략이 나올 것 같아요. 먼저 간 건 쉬고, 밑에 깔린 새로운 빈집털이 대상 중 갈 수 있는 것들, 예를 들어 AI 소부장, 우주항공, 에너지 같은 것들이 52주 최저가 근처에 아직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12월 9일이 일반 투자자들이 최악으로 털린 날인데, 2조 원이 털렸고, 그때 신작을 낸 테마주들에 서서히 발동이 걸리는 것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05. 그래서 저는 비정상적인 시장에는 비정상적으로 대응하자고 생각합니다. 그 속의 균형점은 의지를 가진 소규모 투자자문이나 투자 삼업 펀드들이 쥐고 있는데, 이게 거의 노출되지 않아서 40~50명 안에서만 구해지고, 거기에 자금을 보태서 에너지를 잡는 세력이 있습니다. 제가 간접적으로 조사해 보니 이런 집단이 대략 5~6군데 됩니다. 그중 한두 개에 집중하기 때문에 결국 50~60개의 머니 게임을 한다는 얘기가 되죠. 그들도 많이 다쳤습니다. 부동산이나 다른 대형 투자에서 다쳤는데, 그럴 때 선수 집단 자문사나 자산운영사는 교통정리를 합니다. 파산하면 그 조직은 없어지고, 그럴 때 소금 같은 전투단을 만들어 특수부대처럼 운용합니다. "여기서 3천억 깨졌다, 각자 성과를 많이 줄 테니 너희가 다 복구해라" 하면서 자율성을 주는 거죠. 그 자율성에 의해 균형점이 나오는 테마가 내년 상반기를 주도한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이건 현장 얘기입니다. 그래서 타깃을 뒤질 때는 트럼프가 어떤 방향성을 갖는지, 머스크는 어떤 이익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우리나라 관련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할지를 보고 종목을 고르는 것 같습니다.

06.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주신 의견을 반영해서, 여러 문장 중 "반드시 대만을 때린다, 대만을 때릴 것 같다"는 문장에 조금 더 주목해 토론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저도 지정학적 흐름, 트럼프의 인물됨, 미중 패권 전쟁의 흐름을 보면 대만을 놓고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나리오를 상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07. 대만을 때리려는 목적은 TSMC에 분명히 있을 겁니다. TSMC 기술 인력을 데려오는 것이죠. 트럼프의 꿈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반도체라면, 이걸 만들려면 인적 자원을 먼저 모아야 하는데, 모을 때는 외부 충격으로 변동을 줘야 합니다. 돈만으로는 움직이지 않거든요. 그 카드가 대만인 것 같아요. 심지어 '대만의 홍콩화'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이 전략은 3년이나 5년 안에 분명히 가동될 거로 봅니다. 그럴 때 우리나라는 컨트리 리스크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여기서 군사를 건드릴 거냐, 군사를 건드리면 해운주는 잠수했다가 계속 떠오를 것이고요. 그런데 군사는 건드리지 않고, 스트롱맨끼리 뒤에서 타협을 볼 수도 있죠. 그렇게 되면 또 다른 방향으로 갈 것이고, 목표는 그대로일 것 같아요.

08. 그럴 때 한국의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반사 이익을 받을지, 아니면 함께 흔들릴지, 부품 업체들은 어떻게 교통정리가 될지, 아직은 카오스입니다. 그래서 벌써 그걸 염두에 두고 미국 진출을 먼저 타깃으로 잡는 기업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방향성이 그렇습니다. 삼성 싱크탱크나 최태원 회장 중심의 SK 싱크탱크도 지금 머리를 쥐어짜고 있을 겁니다. 제 측근이나 아는 임원들에게는 "회장님께 버릴 건 버리라고 얘기하라, 투자한 게 아깝다고 붙잡지 말라, 마이너스분을 잡고 있다가는 주체 자체가 다 빨려 들어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카오스의 그림에서 저는 미국을 블랙홀로 그렸습니다.

09. **블랙홀을 그림에 직접 넣으신 겁니까?** 예, 미국이 모든 걸 빨아들일 것 같아요. 강한 쪽은 다 빨려 들어가고, 논리가 들어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빨려 들어가는 쪽에서 제가 가장 피를 보는 곳은 동부 아시아와 중동, 두 곳입니다. 유럽은 이미 많이 빨렸다고 봅니다. 이제는 나토를 통해 유럽을 흔들 것 같아요. 미국이 나토 구성 지분에서 싹 빠져나오면, 프랑스나 독일이 더 부담을 지게 되는데, 이것도 골치 아픈 문제죠. 경제 등이 나쁜 상태에서 그 정도 흔들림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우디 죽이기가 들어갈 것 같아요. 유가를 50달러까지 떨어뜨리면 사우디는 버티기 어렵고, 그럼 사우디는 적대적 관계인 이란과 가까워지는 에너지 협력을 모색할 텐데, 미국은 이를 최대한 막으려 할 겁니다. 시리아, 이란 주변을 계속 흔들어 전쟁을 이스라엘 행동 등으로 확산시킬 가능성도 있어요. 그러면 항상 노이즈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동부 아시아가 대만을 흔들 때 제발 군사적으로는 흔들지 말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북한과 러시아 카드가 다시 등장하면 예측 불가능해집니다.

10. 그럴 때는 원/달러 환율 1,700원, 2,000원도 봅니다. 군사적 부분이 흔들릴 때는요. 그런데 그것만 아니라면 환율이 1,000원 정도에서 올라갔다가 다시 1,300원대로 내려오는 정상적인 상황이 되겠죠. 그때는 정상적인 시장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부터 봐도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1~2년 후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시차적 과정을 대충 감 잡는다면, 3월이나 6월 사이에는 뉴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행동과 데이터가 쏟아질 겁니다. 1월 20일 취임 후 행동하면, 3개월 안에 "저 사람은 이제 어떻게 할 거고…"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겠죠. 그때까지 예측 불가능한 것들에는 손대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10대 재벌들은 스트롱맨의 매크로 흔들기에 당하고 있고, 사모펀드들은 그 틈새의 먹거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사모펀드들의 먹거리 싸움 속에서 우리가 쓰던 '재벌'이라는 단어, '총수'라는 단어가 있죠. 5·8년생, 베이비붐 시대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트렌드의 단어들이 다 망가질 것 같아요. 옛날처럼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11. **(진행자)** 잠깐 끼어들어도 될까요? 5·8년생이 아니라 6·8년생 아니십니까?

12. **(출연자)** 아, 58년 개띠입니다. 굉장히 동안이시네요. 말씀 끊어서 죄송합니다. 놀라서요. 계속 말씀 부탁드립니다.

13. **(진행자)** 말씀 좋은 내용을 주셨는데, 제가 토론 의견을 몇 개 드리겠습니다. "사우디 죽이기 들어간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죽이려고 의도하는 게 아니더라도, 트럼프의 의지 자체가 기본적으로 화석연료 개발과 가스 개발에 있고, 이미 2년 전부터 미국은 원유·가스 수출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유럽으로의 LNG 수출국으로서 자리매김도 어느 정도 했고요. 여기에 셰일가스 개발에 추가로 착수하면, 당장 산출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 움직임만으로 국제유가는 상당 부분 조정될 수 있겠죠. 말씀하셨듯 국제유가가 50달러까지 간다면, 의도했든 아니든 중동 국가들은 당연히 흔들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전략으로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디플레이션을 거기서 잡으려고 하는 것 같고, 캐나다를 흔드는 것도 같은 맥락이겠죠. 그린란드 얘기도 북극항로의 거점을 만드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걸 실어 나르려면 LNG를 유럽에 저장할 장치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우리나라의 배, 조선을 키워야 할 것 같아요. 이 에너지 흐름에서 우리나라는 틈새로 트럼프 2.0 시대 4년 동안 주도주가 될 수 있고, 그 틈새를 찾아내는 게 핵심이 될 겁니다.

14. 제가 재밌게 듣다가 기억난 게 있는데, 트럼프 당선 이후 윤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조선 협력을 제안했잖아요. 그때 시장에서는 애널리스트들이 국방 관점에서의 협조를 생각했다고들 했죠. 그런데 저는 그때 KBS 뉴스라인에 나가서, 이건 유조선 얘기라고 분석 의견을 드렸습니다. 트럼프 구상 안에는 화석연료 개발 사업이 있고, 미국의 조선업 점유율은 1%도 안 되니 파트너가 필요한데, 중국에 요청할 순 없으니까요. 물론 국방 산업의 협조도 필요하겠지만, 더 큰 그림은 유조선과 LNG선 쪽에 있다고 봤습니다. 제 채널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고요. 이런 관점에서 조선은 여러 각도로 한국을 흔드는 움직임 속에서도 대만의 정전 불안 같은 변수,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국면에서 2025년 상반기까지 물음표가 지워지진 않을 겁니다. 그런 여러 국면에서 말씀하신 대로 환율 분할은 더 되고, 돈은 빠져나가고, 10대 기업은 곤란해지는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결국 특정 산업에는 더 관심이 집중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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