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9월 21~25일 약 23.9억 달러 순유입, 이더리움 ETF도 유입. 스트레티지·비트마인 등 기업 매수 확대. 씨티그룹이 비트코인 12개월 목표가 11.3만 달러 제시(전제 조건부 전망). 리플은 XRP 레저 기반 결제·단기 신용 서비스 계획, 에버노스 나스닥 상장 추진. SEC가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3배 레버리지 상품 상장 규칙 승인. 퀀트 급등 및 예금토큰 결제망 참여 소식. 솔라나 ETF 유입 둔화 속 저항·지지 구간 제시.
다듬은 글
비트코인 현물 ETF와 기업 매수 동향
있었던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금리와 규제 부담 속에서도 코인 시장에는 큰 자금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물 ETF를 통한 투자와 기업의 직접 매수가 함께 늘어나면서 4분기 시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약 23억 9천만 달러가 순유입됐습니다. 오랜만에 가장 큰 주간 유입 규모인데요. 특히 21일 하루에만 약 10억 달러가 들어오면서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자금 유입은 비트코인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21일 약 2억 7천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XRP 관련 상품에서도 유입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증권 시장을 통한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기업들의 보유 확대도 눈길을 끕니다. 스트레티지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비트코인 1,665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84만 7,666개로 늘렸습니다. 비트마인도 이더리움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보유량이 약 600만 개에 도달했습니다.
ETF와 기업의 매수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ETF는 투자자의 자금이 들어오는 통로이고, 트레저리 기업은 가상자산을 회사의 주요 자산으로 축적합니다. 두 경로에서 수요가 함께 확인됐다는 점이 시장의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시티그룹은 기관의 투자 비중 확대를 예상하면서 비트코인의 12개월 목표 가격을 11만 3,0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는 향후 수요와 시장 환경을 전제로 한 전망이며, 확정된 가격 경로는 아닙니다.
금리 상승의 원인도 살펴봐야 합니다. 통화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은 일부 부담이지만, 재정과 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비트코인이 대체 자산 성격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정 기간의 대규모 유입을 넘어 ETF 순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는지, 그리고 기업의 매수가 더 넓은 기관 수요로 확산되는지는 한 번 더 체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리플, XRP 레저 기반 결제·신용 사업 구상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송금에 사용하던 디지털 자산을 결제 자금 대출에도 활용한다면 어떨까요? 리플이 XRP 레저를 중심으로 결제와 신용 사업을 연결하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거래를 빠르게 처리하는 데서 더 나아가 필요한 자금까지 지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모니카 롱 리플 대표는 XRP 서울 행사에서 내년부터 단기 신용 서비스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제 고객이 일시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XRP 레저의 대출 기능과 연결하는 구조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유동성 풀에 모인 XRP를 활용해 고객의 결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결제 서비스와 자금 조달을 연결하면서 XRP의 실제 쓰임을 늘리려는 전략입니다.
기존 결제에서도 변화가 추진됩니다. 리플은 XRP 레저의 탈중앙화 거래소 기능을 결제에 활용하는 시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27년에는 이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고객 거래량을 XRP 레저로 가져오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기관들이 관심을 갖는 또 다른 분야는 토큰화 자산의 활용입니다. 국채나 머니마켓 펀드를 블록체인에 올린 뒤 거래 상대방에게 이전하거나 담보로 제공해 자금을 빌리는 방식입니다. 자산을 토큰으로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금융 거래에 쓸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비용 외에도 거래 정보 보호와 권한 통제 기능이 필요한데, 리플은 기관들이 요구하는 이런 기능들도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롱 대표는 활용이 늘면 유동성과 신뢰도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네트워크 이용 증가가 XRP 가격 상승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거래에서 XRP가 사용되는지, 지속적인 수요가 생기는지는 더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결제 시험 사업이 실제 서비스로 확대되는지, 대출 기능이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고객의 자금 수요와 XRP 활용을 연결하는지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노스, 나스닥 상장 앞두고 XRP 운용 전략 제시
이어서 다음 소식도 보시죠. XRP를 사서 보유하는 기업에서, XRP를 운용해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에버노스가 나스닥 진입을 앞두고 자산 운용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보유 자산에서 얻는 수익으로 XRP를 추가로 축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아시시 비틀라 에버노스 최고경영자는 오는 8일 나스닥에서 'XRP'라는 종목 코드로 첫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 인수 목적 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 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상장되는 것은 XRP 자체가 아니라 에버노스의 주식입니다. 투자자는 증권 계좌를 통해 회사의 XRP 보유·운용 전략에 참여할 수 있지만, 주식 가격에는 XRP 시세 외에도 회사의 비용, 자금 조달, 운용 성과가 반영됩니다.
에버노스가 내세우는 차별점은 적극적인 자산 운용입니다. XRP를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에 활용해 수익을 얻고, 이를 다시 XRP 매입에 투입하는 전략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주당 XRP 보유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운용은 아직 본격적인 실적이 확인된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체크해야 합니다. 대출 기능 등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돼야 활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고, 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는 거래 상대방과 시스템 위험도 관리해야 합니다.
회사는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위험 책임자도 영입했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무리하게 추구하기보다 감수하는 위험에 비해 적절한 수익을 얻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한국 진출도 관심사입니다. 에버노스는 국내 사업 확대와 법인 설립, 한국 증권 상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관련 규제가 명확해야 하고, 규제 당국의 동의를 확보하는 것이 선행 조건입니다. 현재 한국 진출이나 상장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나스닥 거래가 예정대로 시행되는지, 실제 운용 수익과 위험 관리가 확인되고 주당 XRP 보유량을 높이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3배 레버리지 상품 승인
다음 소식도 체크해 보시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을 3배로 추종하는 투자 상품이 미국 증권 시장에 등장할 길이 열렸습니다. 투자 선택지가 확대되는 동시에 상품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해졌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현지 시간 2일 '어셰어즈'의 3배 레버리지 상품을 상장하고 거래하기 위한 규칙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대상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금, 은, 원유, 천연가스 등 여섯 개 자산입니다. 핵심은 하루 수익률의 3배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품은 선물 등을 활용해 기준 자산의 움직임을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현물 코인을 단순히 3배 보유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 자산이 오르면, 비용 등을 제외하기 전 상품은 약 3% 상승을 목표로 합니다. 반대로 1% 하락하면 약 3%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승뿐 아니라 하락도 확대되는 구조입니다.
여러 날의 수익률은 단순히 3배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매일 투자 비중을 다시 맞추고, 바뀐 자산 가치에 다음 날의 수익률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크게 오르내리면 기준 가격이 출발점으로 돌아와도 상품에는 손실이 남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단기 가격 변동을 활용하려는 투자자의 참여가 늘어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물 중심 상품인 만큼 현물 ETF와 동일한 매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실제 시장 영향은 거래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장 규칙 승인과 실제 거래 개시는 구분해야 합니다. 매수 가능 시점과 종목 코드, 세부 운용 조건은 출시 안내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 상품이 실제로 언제 거래를 시작하고, 얼마나 많은 자금이 유입되는지 한 번 더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미 재무부 단기채 발행 확대와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뿐 아니라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방식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장기채 대신 단기채 발행을 늘리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원 페럴 펀드레 디지털 자산 총괄은 이런 변화가 비트코인의 중장기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단기 국채 발행 부담을 줄이고 단기물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하면 시장 유동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장기채 공급이 줄면 시장이 소화해야 할 장기 금리 위험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단기채는 머니마켓 펀드 등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가 매입할 수 있어, 자금 조달 경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다만 단기채를 더 발행한다고 시중에 돈이 자동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자가 어떤 자금으로 국채를 사는지, 정부가 조달한 돈을 언제 지출하는지에 따라 유동성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페럴이 주목한 일정은 11월 초에 예상되는 미 재무부의 분기 발행 계획 발표입니다. 정부가 앞으로 어떤 만기의 국채를 얼마나 발행할지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장기물 발행 축소 가능성은 아직 전망인 만큼 실제 계획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는 토큰화 확대도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봤습니다. 금융자산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면 거래와 대출 서비스 활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솔라나, 아발란체, 유니스왑 등도 관심 대상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 토큰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실제 수수료 수익이 생기는지, 그 가치가 토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장기 전망에는 신중한 태도도 함께 나왔습니다. 많은 토큰이 장기 평균 가격 위로 올라선 상황에서 금리 변동성이 안정되지 않으면 횡보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재무부의 발행 계획과 실제 자금 흐름, 장기 금리 안정 여부가 비트코인의 신규 수요를 뒷받침하는지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퀀트, 예금 토큰 결제망 참여 소식에 급등
다음 소식도 살펴보시죠. 은행 예금을 블록체인에서 주고받는 결제망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퀀트가 급등했습니다. 기존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투자 심리도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퀀트는 10월 2일 기준 일주일 동안 122.53% 오른 228.1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상승 과정에서는 한때 256.99달러까지 치솟았는데요. 이후 가격이 내려온 만큼 큰 상승폭과 함께 높은 변동성도 나타났습니다.
배경에는 미국 결제망 운영사와의 협업이 있었습니다. 더 클리어링하우스는 새로운 예금 토큰 결제망을 구축하는 사업의 기술 파트너로 퀀트를 선정했습니다. 예금 토큰은 기존 은행 예금을 블록체인에서 기록하고 이전할 수 있도록 표시한 자산입니다. 기존 예금에 적용되는 규제와 보호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금융기관이 정한 조건에 따라 자금이 자동으로 이동하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퀀트는 서로 다른 시스템을 연결하고 거래 청산과 결제를 조율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새 네트워크를 기존 실시간 결제망인 RTP와 대규모 자금 이체망인 칩스에도 연결할 예정입니다. 은행과 기업은 기존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면서도 예금 토큰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약정된 조건이 충족되면 결제가 자동으로 실행되어 수작업과 처리 지연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더 클리어링하우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참여 금융기관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업의 자금 관리, 국경 간 결제, 디지털 자산 거래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참여 금융기관과 실제 거래 규모가 얼마나 확대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XRP 1.52달러 회복, 금리 기대와 자금 흐름
이어지는 소식도 체크해 보시죠. XRP가 1.52달러를 회복했습니다. 리플의 새로운 사업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금리 부담이 완화되면서 코인 시장 전체가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10월 4일 기준 XRP는 24시간 동안 2% 상승한 1.5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도 1.73% 오르면서 주요 가상자산이 함께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9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낮아진 것이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고용이 둔화되면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리는 데 신중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입니다.
다만 약한 고용 지표가 언제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 위험 자산에는 다시 부담이 될 수 있어, 금리 기대와 경기 상황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기관 자금 흐름도 분위기를 개선했습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이틀 동안 약 1억 3,440만 달러가 순유입됐습니다. XRP에 직접 들어오는 자금은 아니지만, 코인 시장 전반의 수요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리플 생태계에서는 내년 신용 확대 서비스가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XRP를 활용해 결제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단순 보유를 넘어 실제 금융 서비스에서 쓰임을 넓히는 움직임입니다. XRP 레저의 기능 개선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러 거래를 묶어 처리하는 배치 기능과 일부 권한을 위임하는 기능이 10월 8일에서 9일 사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적용 여부는 검증자 지지 등 필요한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 활용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지만, 당장의 반등을 모두 개별 호재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시장 전체의 금리 기대와 자금 흐름이 함께 작용했습니다. 앞으로 물가 지표가 금리 인상 우려를 더 낮추는지, 그리고 시장 자금 유입과 XRP 레저의 기능 확대가 이어지는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솔라나, 네트워크 활동 확대에도 120달러 부근 숨고르기
블록체인에서 거래가 활발해졌다고 코인 가격이 바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솔라나는 네트워크 활동이 확대되고 있지만 120달러 부근에서 숨을 고르고 있어, 이용 증가와 투자자 유입의 차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솔라나는 나흘 연속 반등한 뒤 상승 속도가 둔화됐습니다. 기관 수요를 보여주는 현물 ETF에는 지난주 243만 달러가 들어왔는데, 직전 주 1억 8,822만 달러와 비교하면 유입 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14주 연속 순유입은 유지됐지만, 새로 들어오는 매수 자금의 강도는 약해진 것입니다. 순유입이 이어진다는 사실만큼 유입 속도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중요합니다.
반면 네트워크 내부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확인됐습니다. 솔라나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이 특정 하루에 이더리움 메인넷과 레이어2인 하이퍼리퀴드를 합친 규모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하루 거래량 비교가 지속적인 시장 우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거래가 어떤 자산과 서비스에서 발생했는지, 이용이 꾸준히 이어졌는지 함께 봐야 합니다. 토큰화 주식 등 실물 연계 자산 거래 규모도 44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기존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거래하는 활용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이것이 같은 금액의 신규 투자금이 솔라나에 들어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기 가격대에서는 123달러부터 124.95달러 구간이 주요 저항대로 제시돼 있습니다. 이를 돌파하면 132.87달러가 다음 관찰 가격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른 조건부 전망이라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119.9달러 안팎에서 지지 구간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지지가 약해지면 116달러대까지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솔라나의 네트워크 이용 확대가 지속되는지, 그리고 ETF 자금 유입이 다시 강해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비트마인, 이더리움 5% 목표 근접… 자금 조달이 관건
다음 소식입니다. 이더리움을 계속 사들이는 기업이 추가 매수를 이어가려면 자금이 필요합니다. 비트마인이 전체 공급량의 5% 확보에 가까워진 가운데, 보유 규모뿐 아니라 다음 매입을 뒷받침할 자금 조달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비트마인은 9월 27일 기준 이더리움 600만 1,130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 공급량의 약 4.9%로, 톰 리 회장이 제시한 5% 목표에 근접했습니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축적하는 기업으로, 자금 조달 여력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보유량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는 이더리움 가격과 회사 주가가 모두 중요합니다.
관심 지표는 순자산가치 대비 배수, 즉 mNAV입니다. 회사의 기업 가치를 보유 가상자산 가치와 비교하는 지표로, 10월 1일 기준 비트마인은 약 1배 수준이었습니다. 주가가 보유 자산 가치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면 신주 발행으로 자금을 모아 추가 매입에 활용하기가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반대로 프리미엄이 줄어들면 같은 전략의 효과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mNAV가 1배라고 해서 자금 조달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조달 방식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주 발행은 기존 주주의 지분을 희석할 수 있으므로, 주당 자산이 실제로 늘어나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톰 리 회장은 6월 말 새로운 코인 강세장이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각각 55%, 35% 상승한 흐름이 그 근거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더리움을 대규모로 보유한 기업을 이끄는 만큼, 강세장이 회사의 자산 가치와 자금 조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서 봐야 합니다.
앞으로 5% 목표 달성 여부뿐 아니라 조달 비용과 주당 이더리움 보유량 변화를 함께 체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스트레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시사
마지막 소식입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떠올리게 하는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시장은 새로운 매입 발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게시글만으로 매수 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세일러 회장은 소셜미디어에 오렌지색을 강조한 문구와 함께 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내역을 공유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게시물 이후 매입 발표가 이어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확인된 보유량은 비트코인 84만 7,666개입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663억 9,500만 달러이고, 평균 매입 단가는 약 75,437달러 수준입니다.
최근에도 매수는 이어졌습니다. 스트레티지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약 1억 4,270만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665개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추가 매입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스트레티지의 핵심 전략은 주식과 전환사채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 매입에 쓰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와 회사의 자본 시장 접근 능력이 연결된 구조입니다. 다만 자금 조달에는 비용과 조건이 따릅니다. 주식 발행은 기존 주주의 지분을 희석할 수 있고, 채권은 이자와 상환 부담이 생깁니다. 보유량이 늘어난다는 사실만큼, 어떤 조건으로 매입 자금을 마련했는지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일러 회장은 고정된 보유 목표를 정하기보다 자본 조달 여력에 맞춰 매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장기 전략과 당장의 실행은 구분해야 합니다. 남아 있는 발행 한도가 전부 즉시 매수에 투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매수는 시장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지만, 가격 하락을 막는 확정적인 방어막은 아닙니다. 전체 시장의 매도 물량과 유동성에 따라 영향은 달라집니다. 앞으로 실제 공시에서 추가 매입 규모와 조달 방식이 확인되는지, 그리고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과 재무 부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최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체크해 봤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