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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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AI 열풍으로 170% 상승했고 월가 49명 중 41명이 매수 의견이며 평균 목표가 430달러. 다무다란 교수는 AI 반도체 시장 3500억 달러 전망에도 현재 주가가 과도하다며 주식을 매도. 아마존의 무선 통신 서비스 검토 보도에 통신주 급락. 트위터 임원 사임 잇따름. 디즈니는 콘텐츠 삭제와 7천명 감원으로 비용 절감. GM과 포스코퓨처엠의 북미 배터리 소재 투자 확대. 세계 10대 자동차사의 북미 전기차 투자 190조원 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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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열풍 속에서 엔비디아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70%나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지갑을 놓고 월가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의견을 제시한 49명 중 41명이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 30명에서 크게 늘어난 모습이고, 평균 목표가는 430달러 수준입니다.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매수 측은 인공지능 시장 자체가 여전히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 단기 주가 급등이 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기업가치평가의 대가로 불리는 어스워스 다모다란 뉴욕대 교수는 최근 보유하고 있던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혀 조정론에 불을 지폈습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오늘날 25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80%를 차지하고 있고, 시장 규모가 10년 안에 최대 3,500억 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가 이 시장을 100% 모두 장악하더라도 현재 주가에는 못 미친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기업이라는 점에서,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포함된 애플 같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붙었습니다. AI 골드러시를 이끌며 시총 1조 달러 클럽 진입을 목전에 둔 엔비디아가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마존이 공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통신업체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자사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에게 무료 또는 월 10달러에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업체들과 협상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 직후 사측은 현재로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통신주들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버라이즌과 AT&T는 모두 3%대 하락했고, T모바일도 5% 넘게 미끄러졌습니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프라임 회원 요금을 인상한 뒤 가입자 수가 정체된 데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월마트 플러스 회원제와 경쟁하려면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의 CEO 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주요 임원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의 안전 책임자였던 엘라 어윈 부사장이 사임했고, 이어 브랜드 안전과 광고 품질을 책임졌던 AJ 브라운도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관련 파트너십을 수행했던 프로그램 관리자 마이 아이엘드도 사직서를 냈습니다. 이들의 퇴사는 최근 며칠 사이 이뤄졌고, 떠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어윈 부사장은 머스크의 오른팔로 불렸던 인물로, 후임 CEO로까지 거론되기도 했던 만큼 배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브랜드가 광고를 빼고, 인권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트위터의 평판은 곤두박질쳤고, 올해 미국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브랜드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콘텐츠까지 삭제하며 허리띠를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디즈니 플러스와 훌루 등 자사 OTT 서비스에서 50여 개가 넘는 콘텐츠의 스트리밍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유한 콘텐츠 자산 가치는 15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9,000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디즈니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약 4억 달러 규모의 콘텐츠를 추가로 삭제할 예정입니다.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비용 절감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은 올 1분기 적자폭을 줄였지만, 가입자 수도 함께 감소하면서 성장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회사는 전체 직원의 3.6%에 달하는 7,000명 규모의 감원 계획과 함께 대규모 조직 개편을 통해 55억 달러, 우리 돈 약 7조 원 규모의 비용 절감에 나서는 등 철저한 곳간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GM과 북미에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산에는 북미 합작사 얼티엄셀즈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2단계 투자에 나섰습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양극재 생산공장 증설과 중간 소재인 전구체 공장 신설을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포스코 퓨처엠이 약 1조 4,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퓨처엠은 증설 라인에서 만들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현재 연산 5,000톤 수준인 양극재 글로벌 생산 능력을 2030년까지 61만 톤으로 늘린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미국으로 뱃머리를 돌리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계 10대 자동차 회사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간 북미 전기차와 관련해 총 20조 엔, 우리 돈 19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M과 포드 등 미국 업체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업체가 20~30%, 나머지는 유럽과 한국 업체가 각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투자의 70%가량은 전기차 경쟁력을 좌우하는 배터리에 집중됐습니다. 주요 10개 사의 전기차 관련 투자액 중 약 131조 원이 배터리 관련 투자입니다.
회사별로 보면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공장 4곳 건설에 350억 달러를 투입하고, 포드도 같은 기간 전기차 관련 사업에 29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를 투자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신문은 북미산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IRA 시행을 계기로 미국 등 북미에 대한 전기차 관련 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울러 이에 따라 탈탄소 핵심 기술과 산업 기반이 미국으로 유출될 우려도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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