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명석—주출연자발언명확치않음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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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소강 속 상승 마감. 엔비디아·테슬라 하락에도 반도체·AI 중심 흐름은 유지, MSFT·AMZN 신고가. 10년물 금리 4.4% 부근 박스권, WTI는 OPEC+ 회의 연기로 급락. 엔비디아 실적은 호실적이나 기대치 미달로 하락, 바이낸스 벌금 소식은 비트코인 하락 요인. 경기 둔화 우려는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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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3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글로벌 시작합니다. 박명석입니다. 가압 뉴욕 증시, 일단 미국은 연휴를 앞두고 있죠. 그런 분위기가 조금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하락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상승 탄력을 다시 회복하면서 마감할 것으로 현재 예상이 되고 있고요. 특히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주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연휴 전에 그런 분위기가 좀 있습니다. 숨고르기 하는 듯한 느낌도 있고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반대로 말하면 변동성이 좀 옅어졌다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예를 들면 10년물 국채 금리가 현재 4.4% 대에서 계속해서 안정되는 모습이 있어요. 빠르게 떨어지다가 거기서 반등이 좀 보였는데, 이제는 박스권을 그리면서 서서히 속도를 늦춰 가는 그런 그림이고요.
그리고 WTI 유가 역시 최근 한 이틀 동안 사우디에서 감산을 연장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반등했었어요. 그런데 간밤에 금세 또 빠졌습니다. 오펙플러스 간에 서로 합의점이 잘 안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오펙플러스 회의가 일주일 정도 연기가 됐다고 하는데, 이걸 트리거로 하고 하지만 어찌 됐든 최근 한 달 동안 75달러에서 80달러 사이에서 계속 안정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그런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은 이제 내일이 추수감사절이고, 그다음 날이 블랙프라이데이, 연휴에 들어갑니다. 그 전에 어떤 소강 흐름 혹은 전날의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이 나타났고요. 무엇보다 말씀드린 대로 엔비디아와 테슬라, 두 양대 축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그대로 잘 버텨냈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AMD 그리고 ARM 홀딩스, 이렇게 반도체주들이 원래 엔비디아가 부진하면 같이 빠지기 마련인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요.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결론적으로 반도체와 AI 쪽, 시장의 중심은 그대로 살아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우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전 CEO가 있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 됐다가 다시 오픈AI로 돌아간 그런 흐름들이 결론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타격은 없었잖아요. 실리는 다 챙겼다는 점에서 계속 호재로 작용하면서 사상 최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끝났으면 참 좋을 텐데, 신경 쓰이는 이슈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농기계 업체 디어라는 기업이 내년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 생각보다 시장의 컨센서스와 갭이 큽니다. 잠시 후에 월가 이슈에서 살펴볼 예정이고요. 그리고 백화점 업체 노드스트롬 아시죠. 노드스트롬 역시 연말연시 판매 부진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 두 종목이 급락하는 모습도 나타났는데요. 결론적으로 경기 둔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계속 조금씩 도사리고 있고 상존하고 있다는 걸 우리가 염두에 둬야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렇다면 중심은 그대로 잡혀 있고 경기 침체 우려가 조금씩 제기되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될까요. 함께 고민해 보시죠. 목요일 굿모닝 글로벌,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이번에는 미 증시에서 있었던 주요 메가 이슈들을 정리해 드리는 메가 이슈 시간입니다.
먼저 핀 패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주가도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대장주인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메타, 아마존이 1% 안팎의 강세를 나타냈고, AMD는 3% 가량 급등했고, 오토데스크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펙플러스 산유국 협의체는 당초 26일로 예정됐던 장관급 회의를 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는데요. 원유 추가 감산 논의가 원활하지 않다는 분석에 유가는 4% 가량 급락했습니다. 에너지 주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종목별 이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엔비디아 소식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나타냈는데요. 먼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했던 엔비디아 실적입니다. 3분기 실적을 내놨는데요,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출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상회했고, 데이터센터 그리고 게이밍 부문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떨어졌는데요. 시장은 이에 대해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재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높은 기대치를 극복할 만큼의 실적은 아니었다, 그리고 IT 메가캡 중 밸류에이션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시장에 퍼져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JP모건과 미즈호 등에서는 실적 발표 이후 목표 주가를 상향하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2.46%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으로는 바이낸스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55억 달러, 우리 돈 약 7조 원대의 벌금을 합의했고, CEO가 물러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역대 최고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되고, 창업자인 자오창펑은 벌금 5천만 달러와 함께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는데요. 자오창펑의 경우에는 벌금 외에도 약 18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낸스는 북한과 이란, 그리고 시리아 등 제재 대상 국가부터 테러 단체들까지 이 가상화폐를 활용해서 돈세탁을 할 수 있도록 묵인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거래는 총 166만 건, 약 90억 달러 규모라고 하고요. 해당 소식에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36,000달러 선이 무너졌고, 바이낸스 코인과 여러 알트코인들도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다음 소식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이야기인데요, 모델Y 가격 인하를 단행하면서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사실 어제 이 시간에 테슬라 주가가 오른 네 가지 이유라면서, 밸런스가 정리한 내용들을 말씀드렸었는데요. 가격 인하로 인한 압력이 어느 정도 해결됐다, 소모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드렸었죠. 가격 인하는 판매량 증가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수익 구조 면에서는 큰 타격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바로 다음 날 이렇게 가격 인하를 단행해 버렸습니다. 테슬라의 인기 차종인 모델Y에 대해 최대 3,000달러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했고, 이에 마켓워치에서는 투자자들이 떨떠름해 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2.9% 가량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 소식 확인해 보겠습니다. 디어 얘기인데요, 연간 이익 전망치 실망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분기 순이익 그리고 매출이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지만, 시장 예상보다 낮은 연간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음은 오토데스크 확인해 볼게요. 오토데스크는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을 했는데요.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죠. 그다음 매출이 99%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대략 전년도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밑돌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가 됐고요. 주가 하락은 월가에서 목표 주가를 하향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월가에서는 이번 실적 예상이 도전적인 경영 환경을 반영한 것이며, 실적 예상이 좀 복잡하다면서 목표 주가를 일제히 하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주가는 6.9%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으로는 지수 마감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 지수가 0.53%, S&P500 지수가 0.41%, 나스닥 지수가 0.46% 상승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으로는 좀 더 자세한 시장 이야기를 김태수 위원님과 함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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