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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지금 당장 빨리 팔아야 하는 이유 (강환국 작가)

김작가 TV · 2025-02-08 · 유튜브 시청 112,182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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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엔비디아#SK하이닉스#헤지펀드#코스피#삼성전자#JP모건#비트코인#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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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환국 · 한국인

요약 보기

딥시크 쇼크 이후 엔비디아 등 AI 밸류체인은 과거 주도주 패턴 우려로 조심해야 하며, 삼성전자는 조직·기술 혁신 부재로 턴어라운드가 어렵다고 봄. 미국 빅테크는 장기보유보다 모멘텀 추종이 필요하고, 테슬라는 밸류에이션이 높지만 펀더멘탈은 인정하며 머스크-트럼프 갈등 시 매도 의향. 2025년은 2017년 시나리오에 가깝다고 보고 한국·미국 주식과 코인에 비중 확대, 현금 10~20% 권장, 조선·방산 등 트럼프 시대 유리 섹터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가장 큰 착각: 국장은 별로고 미국 주식은 10년 장기 보유하면 된다?

01. 한국에서 지금 가장 큰 착각이 "국장은 별로이고 미국 주식은 10년 동안 장기 보유해도 괜찮다"는 건데,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고 무조건 틀린 말입니다. 뭘 사느냐보다 무엇을 얼마 주고 사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모멘텀을 따릅니다. 비싼 걸 알고도 들어가는 거예요. 더 비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요. 그러나 모멘텀이 꺾이면 그 순간 빠져나올 겁니다. 테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딥시크 쇼크, AI 패권은 어떻게 될까

02. 딥시크 쇼크가 시장에서 굉장히 뜨거운 뉴스인데, AI 패권을 쥘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패권 쟁취는 못 할 것 같아요. 중국인들은 새로운 걸 만들기보다 이미 있는 걸 아주 훌륭하게, 값싸게 따라 하는 데 굉장히 능한 민족이고, 그건 안 바뀔 것 같습니다. 동양의 교육 사상을 못 바꾸니까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03. 다만 빅테크가 천문학적인 돈을 부어 만든 걸 싸게 비슷하게 만들어 냈다는 건 대단한 수학인 것도 맞습니다. 한국은 그것도 못 하잖아요. 앞으로 딥시크처럼 저비용 인공지능이 많이 나오면 엔비디아 같은 곳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겁니다.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고요.

기술 발전의 자연스러운 흐름

04. 1940년대 처음 컴퓨터를 만들 때는 방보다 더 큰 기계였을 텐데, 성능은 지금 제 핸드폰의 1억분의 1도 안 됐을 겁니다. AI 시장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GPU를 무자게 사서 전력을 무지막지하게 쏟아붓고 AI를 유지해야 하지만, 엄청나게 고도화되고 효율화될 수밖에 없어요. 딥시크가 그 신호탄을 쏜 겁니다. 이게 실제로 가능하다는 건 과학 발전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모든 과학 기술이 이런 식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05. 딥시크가 준 큰 메시지는 "누구나 만들 수 있구나"라는 겁니다. 딥시크는 빅테크 기업이 아니라, 퀀트 헤지펀드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든 거예요. 투자에 필요한 AI를 만들다가 "해 보니 괜찮네" 하고 나온 것이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도체주 약세와 엔비디아, SK하이닉스

06. 딥시크 쇼크 때 국내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고 코스피도 하향세를 탔습니다. 엔비디아는 2023~2024년 전 세계 최고 주도주였습니다. AI 붐으로 GPU가 엄청나게 필요할 거라고 봤고, GPU를 거의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제 "GPU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필요 없겠네"가 드러나면서 엔비디아가 빠졌고, 그에 붙어 있는 종속 기업인 SK하이닉스도 같이 빠진 것으로 보면 됩니다.

07. 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 8단 제품이 엔비디아에 공급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주가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딥시크에 다 묻혀 버린 걸까요? 전 세계에 삼성이 "2류에서 3류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붙은 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특히 그 제품들은 턴어라운드가 불가능할 것 같아요.

삼성 조직 문화의 변화

08. 저도 독일에 있다가 3년 전 한국에 들어왔는데, 삼성 직원들의 분위기가 엄청나게 바뀌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삼성은 뼈 빠지게 일하는 곳이었어요. 야근은 당연하고 주말까지 갈아 넣었죠. 40대 중반이면 잘린다는 게 삼성의 이미지였습니다. 직원들한테는 굉장히 고통스러웠겠지만, 주주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일이었죠.

09. 그런데 2021년쯤 한국에 와 보니 충격적이었어요. 제가 있던 공기업보다 일을 덜 하는 사람들이, 급여는 엄청나게 받으면서 재택근무를 어떻게 할지만 주로 고민하더라고요. 개인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회사에는 좋을 리가 없죠. 요즘 "삼성 공무원"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게 놀랍습니다. 기술자를 "공돌이"라고 낮춰 보던 시선이 있었는데, 삼성이 강해지면서 위에서 글 쓰고 보고서 쓰는 사람들이 대우를 받고, 반도체를 만드는 현장 사람들은 낮게 보는 이미지가 생긴 것 같아요. 그러니 혁신이 당연히 안 나오고, 나와 봤자 한 발 늦고 느린 상황이 되는 것 같습니다.

10. 결국 삼성의 목표 주가가 하향되고 있는데, 이유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고,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 반도체의 대중 수출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향 HBM 판매 비중이 높고, 미국 고객향 HBM 판매는 재설계 제품 출시 시기를 기다려야 하니 삼성전자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이죠. 이 주장들은 100% 맞는 내용이지만, 저는 본질이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삼성은 쌀 장사에서 시작해 가전, 폰, 반도체까지 피벗을 굉장히 많이 한 기업이에요. 20~30년 한 가지만 하고 먹고 사는 기업은 많지 않고, 특히 테크 쪽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혁신을 누가 주도하느냐인데, 지금은 그걸 이끌 사람이 없어요. 회장이 해야 하는데 그런 아이디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 빅테크, 지금 사도 괜찮은가?

11. 딥시크 쇼크 때 빅테크가 모두 떨어졌다가, 지금은 엔비디아만 빼고 다 회복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전형적인 과거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투자할 때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엔비디아는 2022년에 고점 대비 70~75% 정도 빠졌어요. 2024년 최고 주도주였는데, 만약 그 지위를 잃으면 과거 사례처럼 50~80% 하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80% 확률로 반 토막, 50% 확률로 -80%까지 갈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게 엔비디아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12. 딥시크 이후 가장 잘 나간 곳은 알파벳(구글)이었습니다. 테크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도 거의 공통적으로 알파벳을 꼽았어요. 이유는 AI 기초 연구가 사실상 전부 구글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트랜스포머 기술도 구글이고요. 자체 TPU 같은 반도체를 보유하고 있고, 데이터도 가장 많습니다. 빅테크 배틀에서 가장 유리한 고점을 잡고 있다고 보고, 매그니피선트 7 중에서는 밸류에이션도 가장 적당한 편입니다. 나머지는 밸류에이션이 좀 높아 보여요.

13. 올해 인공지능 투자 열풍은 어떨까요? 산업 자체는 더 성장하겠지만, 투자 열풍은 어느 정도 꺾였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이 오르기도 했고요. 인공지능으로 돈을 번 기업은 엔비디아를 빼고는 사실상 거의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메타 같은 경우는 AI 도입 후 광고 타겟팅 정확도가 훨씬 올라가서 실제로 돈이 되는 확률이 확실히 늘었어요. 저도 최근 인스타에서 광고 하나를 산 적이 있는데, 그전에는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이렇게 AI 덕에 실질적으로 돈을 번 곳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아직 AI가 돈이 되느냐는 질문에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멘텀으로 접근해야 한다

14.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테슬라 주가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4분기 실적 발표가 한 이유로 꼽히죠. 테슬라는 밸류에이션이 굉장히 높습니다. PER이 60~70배에 이르는 기업이라 언젠가는 꺾일 거라고 봅니다. 저는 테슬라든 미국 주식 전체든 모멘텀 투자로 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지금 빅테크의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그렇다고 더 비싸질 수 없느냐 하면 그건 당연히 가능하죠. 그래서 비싼 걸 알고도 들어가되, 모멘텀이 꺾이면 바로 빠져나오는 전략입니다.

15. 테슬라에는 또 다른 리스크가 있습니다. 머스크가 트럼프와 싸우고 둘이 갈라서면 그때도 팔고 나올 겁니다. 지금 공화당 정책 중에 테슬라에 굉장히 유리한 것들이 많은데, 머스크가 떠나면 보복으로 그 유리한 정책을 회수하거나 테슬라를 괴롭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16. JP모건은 테슬라가 고평가되어 있어서 올해 주가가 70% 가까이 폭락할 수 있다고 봤고, 목표가를 13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정치적 관계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기업 펀더멘털이 부재해 주가 폭락을 피하기 어렵다는 주장이죠. 차량 인도량 증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17. 펀더멘털이 부재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테슬라는 공장도 있고, 전기차 분야의 선두 주자이며, 브랜드도 제일 좋습니다. 스페이스X 같은 자회사의 가치도 있고, 스타링크로 휴대폰 사업을 한다거나 로봇, AI, 뇌와 AI를 연결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어요. 펀더멘털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가가 고평가되었다는 주장에는 동의합니다. 그래서 테슬라는 모멘텀으로 갈 겁니다.

18. 트럼프 1기를 보면 밑에 있는 사람들과 싸워서 해고되거나 도망간 사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머스크는 원래 제멋대로인 사람이고, 트럼프도 비슷한 사람이라 둘이 한번 싸워 갈라설 가능성은 꽤 있다고 봅니다. 4년 안에 깨지면 트럼프 입장에서도 회사에 막대한 손해가 날 수 있죠. 머스크도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데, 자존심과 짜증 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한두 번은 고민하겠지만, 세 번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2025년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 전망

19. 올해가 2017년과 비슷할지, 2018년과 비슷할지가 중요한데, 저는 아직 2017년 쪽에 무게를 둡니다. 한국 주식, 미국 주식, 코인 세 가지를 다 좋게 보고 있어요. 다만 이번에는 제가 틀릴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느낍니다.

20. 자산 배분은 예금, 채권, 주식, 금, 달러, 비트코인을 놓고 생각하면 됩니다. 올해는 한국 주식, 미국 주식, 비트코인 이렇게 세 가지에 집중하면 된다는 뜻이죠. 한국 채권, 미국 채권, 금, 코인도 함께 가져가면 좋습니다. 미국 주식과 미국 채권에는 달러화가 들어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달러 익스포저도 생깁니다. 현금 비중을 10~20%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이렇게 분산하면 2017년 시나리오든 2018년 시나리오든 큰 타격은 피할 수 있습니다.

21. 그렇더라도 비중을 더 늘려야 할 분야는 있고, 아직은 2017년 쪽에 가깝다고 보기 때문에 한국 주식, 미국 주식, 코인에 조금 더 가져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여섯에서 일곱 개를 똑같이 나눠 투자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22. 트럼프 시대에 수혜가 될 섹터로는 조선, 방산 쪽을 봅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 정도가 유리한 섹터입니다. 한국 주식은 올해 꽤 서프라이즈하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2017년 시나리오로 흘러간다면, 이미 너무 싼 종목도 있고, 한국 주식은 홀수 해에 늘 올랐다는 통계도 도움이 됩니다. IMF 이후 25년 동안 계속 올랐다는 것도 확실히 긍정적이죠. 1월 수익률이 그 해 전체 수익률을 따라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올해 1월에 한국이 굉장히 좋았고 미국도 한국보다는 덜 좋았지만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2017년 시나리오가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23. 시장이 확실히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자산 배분이 중요합니다. 채권, 주식, 금, 달러, 비트코인을 어느 정도 나눠 두고, 그 안에서 집중해 투자할 곳에 집중하는 것이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2025년에는 경제와 투자에서 조금 더 가까워진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손님으로 강환국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작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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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엔비디아#SK하이닉스#헤지펀드#코스피#삼성전자#JP모 calls#비트코인#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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