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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원

Accuracy scor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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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ed calls12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6% / 56.6% / 55.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6% / +0.6% / +0.3
Bullish / Bearish / Neutral66.1% / 15.3% / 18.6%
Best horizon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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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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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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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바닥 찍었습니다! 현금 지켰다가 '이때' 꼭 사세요! [조규원 / 스태커스 대표]

딜사이트경제TV · 2025-12-02 · 유튜브 시청 67,066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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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골드만삭스#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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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규원 · 한국인

요약 보기

10월 금값 급등 후 11월 금리인하 기대 무너지며 4,000달러 밑으로 조정됐으나 금값은 견조하다는 주장. 트럼프 무역·정치 불확실성, 달러 약세, 미 국채 매도(글로벌사우스·일본 등)가 금 상승 요인. 골드만·HSBC 5,000달러 전망 언급. 금은 4~5년 슈퍼사이클로 보며 은은 금보다 1년 늦게 시작해 1년 먼저 끝나는 짧고 강한 사이클로 제시. 중국 초대형 금광 발견 뉴스는 무시하라고 함. 은은 산업수요 폭증과 공급 부족으로 저평가라고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슈들 함께하시죠. 오늘은 스태커스의 조규원 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02. 금 가격이 슬금슬금 흘러내려서 이제는 끝났나 싶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조규원 대표께서 항상 나오셔서 대세 상승에 들어왔고, 이 가격을 어느 정도 지지받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실제로 그런 흐름이 현재 일어나고 있죠. 올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약간 조정이 있었잖아요. 그 조정은 왜 나왔을까요?

03. 기본적으로 이번 10월에 금 가격이 무섭게 상승했는데, 그 이유를 하나씩 뽑아보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고, 지정학적 불안도 다시 붉어지는 추세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무역 분쟁도 더 심해졌죠. 이런 것들이 다 합쳐지면서 "너무 불안하다, 세상의 불확실성으로부터 내 자산을 지키려면 금 같은 안전 자산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주 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4. 그런데 10월이 지나가니까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미중 협상도 잘 될 것 같고, 기준금리도 인하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파월 의장의 발언 등으로 12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동안의 기대감이 하나하나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금 가격이 4,000달러 밑으로도 떨어졌죠.

05.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나왔을 때 조정이 크게 나타났음에도 금 가격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졌다고 해서 금리 인하를 안 할 거냐는 것이죠. 어쨌든 금리 인하 사이클에 들어선 것은 맞고, 트럼프 대통령 1기 때도 우리는 이미 경험해 봤습니다. 트럼프 임기 동안 무역 분쟁이 지금은 조금 완화되는 것처럼 보여도, 앞으로도 다른 이유로 무역 분쟁이나 환율 문제를 또 일으킬 사람이라는 불확실성이 늘 잔재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06. 따라서 이 금 슈퍼사이클 기간 동안 금리나 무역 전쟁, 지정학 문제가 더 부각될 때는 원래 상승 추세보다 더 가파른 상승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로 이런 부분들이 완화되는 추세로 가면 예상보다 약간의 조정이 나타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긴 호흡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4,000달러 밑에 있던 금 가격이 4,200달러를 돌파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런 큰 흐름을 보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7. 8월부터 10월까지 사실 조정 없이 금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간다고 하다가, 11월에는 조금 매파적인 발언도 나오고 지정학적 이슈도 약간 누그러지는 모습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지금 금리 인하가 내년 중간선거를 위해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고, 중국과의 관계도 지금은 봉합해 놨지만 언제 또 붉어질지 모른다는 것을 시장이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금값이 다시 위쪽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08.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달러 약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역 부분에서 달러 약세가 돼야 자신이 말한 관세를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이 달러 약세가 금값 상승을 더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9. 실제로 금 가격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면, 어떤 자산군과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봤을 때 달러와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을 안전 자산이라고 하다 보니 위험 자산과 반대로 움직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달러라는 안전 자산과 반대로 움직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즉 달러가 강세일 때는 상대적으로 금이 약세가 되고, 달러가 약세일 때는 금이 강세가 되는 모습이 나타나죠.

10. 이 상황에서 정치적인 이슈를 빼고 보더라도 달러가 약세로 갈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느껴지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예전처럼 다른 국가들이 미국 국채를 잘 사 주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쉽게 말해 달러라는 안전 자산이 더 이상 안전 자산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11. 툭하면 외환보유고를 동결한다든가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한다든가 하는 일들이 있으니,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미국 국채를 안 사는 것을 넘어 오히려 팔고 있습니다. 중국은 2013년에 약 1조 3,000억 달러 정도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7,000억 달러 정도로 절반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브릭스 국가들을 중심으로 미국 국채를 많이 팔고 있죠. 누군가는 또 미국 국채를 사 줘야 하는데, 그 흐름이 더욱 번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 중 하나지만, 고령화와 경기 침체에다 이번 엔 캐리 트레이드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미국 국채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흥국들은 자국 통화를 방어하기 바쁘고, 경기 침체 때문에 살 여력도 없습니다.

12. 이런 부분들이 달러 약세를 점점 부추기고, 반대편에 있는 금 가격을 밀어 올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몇 개월 전 미국 국채 금리가 막 오를 때 "도대체 누가 파는 거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일본 개인 투자자들이 판다는 얘기도 있었죠. 이처럼 달러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어들고, 그로 인해 반대편에 있는 금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13. 실제로 골드만삭스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설문을 돌렸는데, 금값이 어디까지 갈 것 같냐고 물었더니 내년에 5,000달러까지 간다고 답한 비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14. HSBC 은행도 최근 보고서에서 5,000달러 전망을 내놓았는데, 사실 투자은행들의 논리는 비슷합니다. 그들이 금을 중요하게 보는 첫 번째 포인트는 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여전히 불씨를 붉히고 있다는 것이죠. 이 상황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에 들어가면,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데 금리가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면 금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인 실질금리가 아래로 내려가게 되죠. 실질금리가 떨어질수록 금 가격에는 아주 좋은 요소가 됩니다.

15. 투자 기관들의 전망처럼 앞으로 금 가격에는 좋은 이슈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트럼프의 분쟁도 지속될 것이고, 금리 문제도 지속될 것이고, 인플레이션은 늘 붉어지는 문제일 것입니다. 지정학적 문제도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릅니다. 남중국해 문제나 대만 문제 같은 것들이 있으니, 투자은행들의 전망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 몇 년 전만 해도 금값 전망을 이렇게 자주 내놓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글로벌 IB들이 금값 전망을 뒤돌아보면서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올랐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 올라서 11월에 조정을 받고 변동성을 보였다는 평가도 많은데, 그렇다면 지금 변동성을 딛고 다시 올라가는 시점에서 금을 지금 사도 될까요?

17. 길게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길게 봤을 때 아까 말씀드린 추세들을 보면 금이 상승 사이클에 있다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금을 사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안전 자산을 보유한다는 뜻인데, 금을 제외한 안전 자산이라고 하면 현금이 있겠죠. 현금을 보유하고 4, 5년 뒤에도 현금의 가치가 충분히 유지될 거냐를 스스로 판단해 보면, 최근 현금의 가치가 너무 빠르게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저라면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 차라리 금을 보유하는 게 마음이 놓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단기적인 이슈에서 조금 벗어나 중기·장기적인 관점에서 금을 바라보고 모아 간다면, 포트폴리오가 더 안정적이고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8. 요즘 "벼락 부자의 반대는 벼락 거지"라는 말이 생겼잖아요. 투자를 하지 않고 현금만 갖고 있으면 현금의 가치가 많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금도 그런 관점에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 그런데 초대형 금광이 발견됐다는 뉴스가 있더라고요. 사실 금이 오르는 이유는 희소성 때문인데, 이 금광이 실제로 있는 건가요?

20. 있죠. 당연히 있고, 그런 뉴스들은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겁니다. 금광이 발견됐다는 건 금의 공급이 늘어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 가격에 좋냐 안 좋냐를 따지면 당연히 안 좋은 뉴스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금 투자자분들께 그런 뉴스를 최대한 무시하라는 말씀을 많이 드립니다. 팩트부터 한번 체크해 보죠.

21. 이번에 중국에서 발견된 초대형 금광은 대략 1톤에서 1,500톤 규모라고 합니다. 후난성 왕구에 위치한 금광에서 금이 발견됐다고 하는데, 초대형이라는 표현이 나온 이유는 이렇습니다. 보통 금이 얼마나 있는지 추정할 때 금이 덩어리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은 밀도가 높고 점성이 높아서 서로 붙어 있으려는 성질이 있거든요. 그런데 진짜 초대형 금광들은 금이 붙어 있는 형태가 아니라 흩뿌려져 있는 형태로 많이 존재합니다. 띠 형태로 흩뿌려져 있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추정했고, 금이 흩뿌려져 있는 형태라면 초대형 금광일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거죠.

22. 다만 "성공한 사업가 중에는 고아가 많다"는 말이 있다고 해서 고아가 다 성공한 사업가가 되는 것은 아니듯, 흩뿌려져 있는 형태가 초대형 금광에 많다고 해서 흩뿌려져 있으면 모두 초대형 금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번 추정치도 이런 형태가 모든 금광을 다 감싼다면이라는 전제하에 나온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23. 두 번째로, 이 금광의 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20조 원 규모라고 해요. 작년에는 사우디에서 3,300조 원 규모의 금광이 발견됐다고 했고, 2017년에는 100경 달러, 그러니까 우리 돈으로 약 1.4해 원 정도 가치의 소행성이 발견됐다고 하죠. 그런 소행성이 발견됐다고 해서 금이 너무 많아지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우리가 실제로 접근 가능하냐는 문제가 있습니다.

24.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면, 제가 보기에 금 사이클은 앞으로 4, 5년 정도 남았다고 봅니다. 그 슈퍼사이클 4, 5년 안에 그 금이 실제로 시장에 유통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일 수 있지만, 4, 5년 안에 시추가 돼서 시장에 유통될 수 있냐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재밌게 들었습니다.

25. 최근 은값이 많이 올라서 은도 함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르고 있고 앞으로 더 오를 거라는 전망도 많은데, 어떻게 보세요?

26. 은이 정말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모든 원소들 중에서 전기 전도율과 열전도율이 가장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AI, 특히 반도체 쪽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있으면서 은의 수요량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산업 수요가 거의 매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문제는 공급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27. 많은 분들이 은광에서 은을 채굴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금광에서 금을 캐다가 부산물로 은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은의 공급량은 금의 공급량을 그대로 따라가는 성질이 강합니다. 금의 공급량 자체도 지지부진하고 계속 떨어지는 추세이고, 앞으로 남은 매장량도 얼마 없습니다. 은도 그렇고 금도 그렇죠.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는 계속 밀려드니, 공급 쇼티지가 종종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8. 이 부분들을 겹쳐 보면, 첫째로 금의 슈퍼사이클이라 은이 매력적이고, 둘째로 산업 수요가 폭발하고, 셋째로 공급은 부족합니다. 이 모든 모멘텀을 반영한다면 은은 올라야 할 가격보다 너무 저평가되어 있는 게 아니냐는 것이죠. 금 가격에 비해 은 가격이 한참 저렴한데, 역사적으로는 금 가격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어야 하거든요.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비이성적으로 저렴하다고 바라보면서, 최근에는 금 가격은 아직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지 못했는데도 은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정말 높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9. 짧게 한 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데, 지금 금 상승세가 4, 5년 정도 갈 거라고 보셨잖아요. 은도 같은 기간으로 보시나요?

30. 보통 은은 금 가격이 오를 때 똑같이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은은 슈퍼사이클 전체로 보면 1년 늦게 시작해서 1년 빨리 끝납니다. 그래서 더 짧은 기간에 강렬하게 오르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죠. 따라서 이번 사이클에서 금은 대략 2030년 정도를 생각하고 있고, 은은 2029년 정도에 마지막 피날레가 나타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은의 기간이 금보다 살짝 짧을 수 있으니, 함께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1. 금과 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태커스의 조규원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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