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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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을 점검하며 HD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 등 전력설비주가 조정 후 장기 수요와 슈퍼사이클로 인해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봄. LK캠(LK캠 표기 추정, 반도체 소재)은 TSMC 이하나노 수주 모멘텀에 따라 외국인 순매수가 나온 것으로 해석하나 실적 확인 필요. 신규 상장주는 6개월~1년 관망 권고, 보호예수 해제 시 하락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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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계속해서 외국인 순매수,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앞에 HD, 현대일렉트릭이 붙어 있는 종목들이 양쪽에서 모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고요. 기관 쪽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어제 폴란드 관련 ESS 수주 공시가 있었음에도 사실상 반응이 크게 나오진 않았다고 보셔야 될 것 같고요. 반도체로 보면 기관 쪽에서 SK하이닉스를 담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현대차는 양쪽에서 모두 빠져 있고, 현대모비스만 유일하게 외국인 쪽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현대 계열은 순환출자 구조이기 때문에 돈이 생기면 기아를 사서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확보하는 구조로 움직이고 있다는 부분도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국항공우주, 한화오션도 오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같이 담아가고 있는 HD현대일렉트릭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국내 최대 배전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는 뉴스가 어제 있었고요. 어제 오전, 오후에도 프로그램 매매 상위에서 현대일렉트릭이 순매수 1위 종목으로 자리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양쪽에서 모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전력 설비 쪽은 앞서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봐도 되느냐는 질문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이 말씀을 드리지만, 지금 전력 쪽 수요는 앞으로 장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주가가 하락한다면 기회로 삼으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가파르게 하락했기 때문에 데드캣바운스(반등)도 굉장히 가파르게 나오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지금 LS일렉트릭이나 HD현대일렉트릭 모두 고점 대비 크게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특히 LS일렉트릭은 고점 대비 30% 넘게 밀리고 있는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미국은 전력 설비가 워낙 노후화되어 있어서 지금이 교체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인프라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한 만큼, 결국 전력 설비와 전선 관련 기업들의 장기적인 수요는 여전히 슈퍼사이클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밀린다면 저는 그것을 기회로 보셔야 한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전력 설비주는 작년 여름에 최고점을 찍은 뒤 크게 하락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뒤 약 4개월 정도 조정 기간을 거쳐 다시 전고점을 돌파했던 흐름을 보면, 이번에도 실적 기대감이 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정 이후 전고점 돌파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력 설비나 원전은 수주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슈퍼사이클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AI 같은 기대 요인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전력 설비는 항상 긍정적인 말씀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먼저 조정을 받은 만큼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부분도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외국인 순매수 중에 의외의 종목이 있습니다. LK캠이 2위에 자리하고 있거든요. 지난달 상장한 반도체 소재 기업이고, 외국인 순매수에서는 사실 처음 다루는 종목인 것 같습니다. 미세 공정 구축에 굉장히 필수적인 기업인데, TSMC가 다음 달부터 이하노(2나노)를 수주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외국인이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우선 말씀하신 대로 2나노 관련해서 필수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관련 기업들 중 비슷한 기업을 찾아봐도 위치 자체가 굉장히 독보적이기 때문에, TSMC 관련해서 모멘텀을 받고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2나노의 중요성도 상당히 부각되고 있으니, 빅테크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LK캠도 같이 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실적 부분은 체크해 봐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신규 상장주는 저는 웬만하면 6개월에서 1년은 더 두고 보시라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대체로 상장을 하면 고평가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보통은 이런 시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상장 첫날에는 강하지만, 추세를 보면 다시 미끄러지면서 공모가까지 내려오는 현상이 자주 벌어집니다. 그래서 주가의 기준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실적 데이터도 기존 상장사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이 쌓일 때까지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지켜보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상승세는 나오고 있지만, 섣불리 판단하시기보다 추세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규 상장 종목은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는 날이 있기 때문에, 그때 주가가 빠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오늘은 4%대 상승세를 보이면서 차트상으로는 통통한 양봉이 나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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