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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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대금 마련을 위해 테슬라 주식을 네 차례(약 229억 달러) 매도했고 매도마다 추가 매도 없다고 했으나 번복했다. 이 기간 주가는 약 69% 하락. 2022년 12월 22일 다섯 번째 '2년간 매도 안 함' 약속 이후 매도 뉴스는 없었다. 영상은 하락 원인이 회사 실적이 아닌 CEO 개인 매도였고, 매도가 끝나며 주가가 실적 기준으로 회복됐다고 주장한다. 말미에 유료 자료 신청 유도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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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팔고 있다. 선장이 배에서 먼저 내리는 중이라는 말이 2022년 내내 나왔습니다. 실제로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을 네 차례에 걸쳐 229억 달러어치 팔았고, 그때마다 더 팔지 않겠다고 했다가 다시 팔았습니다. 그런데 다섯 번째 약속이 있었고, 그 약속은 그 뒤로 아무도 제목으로 뽑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테슬라 주주 여러분. 2022년 4월 머스크가 트위터를 사겠다고 나섰습니다. 440억 달러짜리 인수였고, 이 돈이 어디서 나왔느냐 하면 테슬라 주식을 판 돈입니다. 한 번이 아니라 네 번을 팔았고, 합치면 229억 달러로 트위터 인수 금액의 절반이 넘습니다. 그사이 테슬라 주가는 69% 빠졌고, 회사 역사에서 가장 나쁜 해였습니다.
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2년은 테슬라가 망가진 해가 아니라 머스크가 만든 해입니다. 대주주가 팔면 물량이 쏟아지는 건 당연하지만, 물량보다 더 무거운 게 있었습니다. CEO가 자기 회사 주식을 던진다는 말 한 줄이었고, 그 한 줄이 주가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그 손이 떨어지자 주가는 돌아왔습니다. 그해에 팔았던 사람과 버틴 사람이 지금 각자 무슨 숫자를 보고 있느냐, 이것이 우리 계좌의 이야기입니다. 최악의 해를 겪고 오히려 더 커진 미국 회사들을 자료 한 권에 정리해 두었는데, 테슬라가 그 첫 장입니다.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이날 테슬라 주가는 하루에 12%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머스크는 아직 한 주도 팔지 않았습니다. 트위터를 살 돈을 테슬라 주식을 팔아 마련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을 뿐인데 12%가 날아간 것입니다. 이틀 뒤 그 소문이 사실이 됩니다. 4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약 960만 주를 팔았고, 금액으로는 85억 달러입니다.
그리고 4월 28일 머스크가 트위터에 한 줄을 올립니다. "오늘 이후로 테슬라 주식 추가 매도 계획 없음." 이것이 첫 번째 약속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트윗을 보고 어느 쪽이셨을 것 같습니까?
이걸로 끝이라고 본 쪽이 있었고, 저 사람 말을 어떻게 믿느냐는 쪽이 있었을 겁니다. 4월 한 달 주가는 약 19.5% 빠진 채 끝났습니다. 그날 몇 명이 이 트윗을 믿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트윗이 몇 달을 갔는지는 압니다. 석 달입니다. 그 석 달 동안 시장은 이 일을 머스크가 테슬라를 버리고 트위터로 간다고 해석했습니다. 기사 제목은 대부분 극단적이었고, "선장이 배에서 먼저 내렸다, 배가 어떻게 가겠느냐"는 말이 그때 나왔습니다. 2022년 4월 29일 종가가 290달러였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삼은 숫자입니다.
290달러 이후 주가가 무엇을 보고 움직였는지 보면, 테슬라가 아니라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이었습니다. 차를 몇 대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머스크가 몇 줄을 올렸는지가 주가를 움직였습니다. 테슬라 주주가 테슬라 실적이 아니라 머스크의 트위터를 보고 있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이 석 달 동안 머스크는 정말 한 주도 팔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트윗을 믿었던 쪽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 목소리가 커질 때쯤 두 번째 매도가 왔습니다. 2022년 8월 9일, 792만 주, 약 8억 달러어치입니다. 더 팔지 않겠다던 사람이 또 판 것입니다. 그날 누군가 머스크에게 "이제 다 끝났느냐"고 묻자, 머스크의 답은 "예스(Yes)" 한 단어였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약속입니다.
여기서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매도 공시가 나온 다음 날인 2022년 8월 10일, 주가가 3에서 5% 반등했습니다. 파는 소식에 왜 오를까요? 이해가 잘 안 되실 겁니다. 시장은 이미 머스크가 팔 것이라고 보고 있었고, 언제 파느냐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팔았으니 이제 끝이라는 안도가 주가에 붙은 것입니다. 그날 오른 것은 테슬라가 좋아서가 아니라 머스크가 다 팔았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4월에 한 번 뒤통수를 맞고도 시장은 또 "예스"를 그대로 받아 적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께 여쭙겠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사려고 테슬라 주식을 판 일은 테슬라에게 어떤 일이었을까요? CEO의 말을 믿을 수 없게 된 회사일까요, 아니면 트위터 대금이 채워지면 끝나는 돈 문제일까요? 어느 쪽으로 보셔도 한 가지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 돈은 테슬라 통장에서 나간 돈이 아니라 머스크 개인 통장에서 나간 돈입니다. 공장이 팔린 것도 아니고 주문이 취소된 것도 아니며, 테슬라 실적표에 트위터라는 글자는 한 줄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왜 빠졌을까요? CEO가 판다는 말이 시장에 쏟아진 물량보다 무거웠고, 그 말이 다른 주주들이 가진 주식까지 밀어냈으며, 그것이 쌓여서 69%가 된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돈 문제로 봅니다. 머스크가 판 이유가 트위터였지 테슬라가 아니었으니까요. 트위터 대금을 다 치르고 나면 팔 이유도 함께 사라지는 돈이었습니다. 주주에게는 회사 밖에서 온 매도였고, 끝이 정해져 있는 매도였습니다.
2022년 4월 28일 그 트윗을 보고 판 분과 팔지 않은 분이 계셨을 텐데, 이 둘의 결과가 이렇게 갈립니다. 판 분은 머스크를 왜 믿느냐며 트윗을 믿지 않고 팔았는데, 그 뒤 계속 맞으셨습니다. 8월에 맞고, 11월에 맞고, 12월에 또 맞았습니다. 머스크가 팔 때마다 그 판단이 옳았다는 것이 네 번 모두 증명된 셈입니다. 팔지 않은 분은 트윗을 믿어서가 아니라 머스크가 파는 것은 머스크의 사정이지 내가 든 회사의 사정이 아니라고 보셨습니다. 그래서 계속 들고 계셨는데, 그동안은 틀린 사람처럼 보이셨을 겁니다. 아직도 들고 있느냐, 선장도 내렸는데 하는 말이 그쪽으로 쏠렸습니다.
네 번 맞으신 분이 있고 네 번 틀려 보이신 분이 있습니다. 그 사이 트위터 인수가 끝났습니다. 2022년 10월 27일 종결이었습니다. 돈 쓸 일이 끝났으니 이제 매도도 끝났으리라 시장은 봤습니다. 그런데 이 기대는 여드레도 가지 못했습니다.
2022년 11월 4일, 세 번째로 약 39.5억 달러, 5억 달러 어치를 팔았습니다. 평균 매도가는 분할 후 기준 208달러입니다. 4월에 290달러였던 주식을 208달러에 또 판 것입니다. 이번에는 하루로 끝나지 않고 며칠 더 이어졌습니다. 인수가 끝난 뒤에 왜 또 파느냐는 질문이 나왔지만, 시장은 이제 이후의 일보다 횟수를 먼저 셌습니다. 4월의 트윗, 8월의 "예스", 그리고 11월에 깨진 약속, 이렇게 세 번째 약속이 깨진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장은 머스크의 말을 주가에 반영하지 않기 시작했고, CEO의 말이 잡음이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12일부터 14일, 네 번째 매도가 있었습니다. 약 2,200만 주, 36억 달러어치, 평균 164달러입니다. 그 무렵 주가는 2년 만의 최저 언저리였습니다. 4월 290달러에서 절반 가까이 빠진 자리에서 또 판 것입니다.
일주일 조금 지난 2022년 12월 22일, 머스크가 트위터 스페이스에 들어와 "앞으로 2년간 테슬라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다섯 번째 약속입니다. 언론은 이를 어떻게 받았을까요? 포브스는 "머스크, 테슬라 주식 더는 안 판다고 약속… 하지만 전에도 어겼다"는 식으로 썼고, 벤처 매체들은 더 직설적으로 "머스크는 정말 이번에는 진심일까? 지난 1년 동안 네 번이나 그렇게 말했다"고 뽑았습니다. 약속 자체가 싫은 것이 아니라, 몇 번이나 깼는지가 함께 싫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테슬라 주가는 그렇게 빠진 채 끝났습니다. 여러분은 그때 이 약속을 믿으셨습니까? 믿는다는 말을 꺼내면 "전에도 어겼잖아"라는 대답이 돌아오던 자리였습니다.
그 다섯 번째 약속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그 뒤 몇 년 동안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팔았다는 뉴스가 다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2년이 지나고도 한참 뒤에는 오히려 보유하던 옵션을 행사해 주식을 더 받아 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파는 쪽에서 받는 쪽이 된 것입니다.
"네 번 깬 사람 말은 믿지 않는다"는 것이 시장의 논리였습니다. 그런데 이 논리에는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앞의 네 번 매도는 트위터 대금을 채우는 동안 이루어졌으니 팔 이유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섯 번째 약속이 나왔을 때는 그 대금이 이미 다 치러진 뒤였습니다. 팔 이유가 없어진 다음에 한 약속이었는데, 시장은 약속의 횟수만 세고 이유는 세지 않은 것입니다.
숫자로 보면, 2022년 12월이 2년 만의 최저 언저리였고, 이 글을 쓰는 시점의 주가는 약 363달러입니다. 그때 판 가격의 두 배가 넘는 자리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몰락 선이라던 쪽이 틀렸고 돈 문제라던 쪽이 맞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네 번 맞은 분과 네 번 틀려 보였던 분의 자리가 여기서 뒤바뀝니다.
머스크가 판 돈은 얼마나 큰 돈이었을까요? 트위터를 통째로 사는 데 든 돈이 440억 달러였고, 그 절반이 넘는 돈을 자기 회사 주식을 팔아 마련했습니다. 그 물량은 누가 받았을까요? 시장과 사람들입니다. 2022년 12월, 2년 최저 언저리에서 머스크가 던진 2,200만 주를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팔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사겠다는 사람이 있는 법입니다.
그 사람들은 몰락 선이라는 말에 움직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CEO가 던지는 주식을 받는 것이니, 그때의 분위기로는 가장 이상해 보이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그 이상해 보이던 쪽이 웃고 있습니다.
2022년에 테슬라를 들고 계셨던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그해 테슬라 뉴스는 실적이 아니라 머스크가 몇 주를 팔았는지, 이번에는 무슨 말을 했는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4월 트윗을 믿고 팔지 않았는데 8월에 머스크가 또 팔았을 때의 기분을 기억하실 겁니다. 회사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계좌가 반토막 나는 것을 지켜보셨을 것입니다. 공장은 돌고 차는 팔려 나가는데 주가는 머스크의 트위터를 따라다녔습니다.
그해 가장 힘들었던 것은 주가가 빠진 사실 자체가 아니라, 빠지는 이유가 회사 바깥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내가 든 회사가 아니라 그 회사 CEO 개인 때문에 주가가 빠지는데, 이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 무력감이 69%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22일 다섯 번째 약속이 나왔을 때 허탈한 웃음이 나오셨다면, 그것도 당연합니다. 네 번이나 당하셨으니까요. 그 허탈함을 지나서도 들고 계셨던 분들이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실 겁니다.
이 흐름을 한 줄로 놓으면 이렇습니다.
첫째, 대주주가 팔면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거기에 CEO가 회사를 버린다는 말이 붙습니다. 둘째, 그 말이 다른 주주들의 주식을 밀어냈고, 그것이 쌓여서 그해 69%가 되었습니다. 셋째, 매도가 끝나면 팔 이유가 없어지고, 버린다는 말이 붙을 이유도 사라지니 주가를 누르던 손도 함께 사라집니다. 넷째, 그 뒤에 남는 것은 회사가 원래 하던 일입니다. 차를 만들고, 팔고, 실적표를 내는 일입니다. 그 실적표에는 처음부터 트위터가 없었습니다.
2022년에 주가를 누른 것은 실적표 바깥에 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손을 떼자 주가는 실적표로 돌아왔고, 그것이 바닥에서 지금 주가까지 온 길입니다. 이 사슬에서 회사가 한 일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바뀐 것은 머스크가 파느냐 안 파느냐, 그 하나뿐입니다.
이제 남은 리스크는 머스크가 또 팔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22년이 가르쳐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 사람은 돈이 필요해지면, 그 앞에 어떤 약속을 했든 상관없이 자기 회사 주식을 판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약속 뒤로 조용했던 것은 사람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팔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새로 팔 이유가 생기면 여섯 번째 약속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022년에 네 번 팔린 주식이 회사를 바꾼 것은 아닙니다. 팔린 것은 주식이지 공장이 아니었고, 빠진 것은 실적이 아니라 주가였습니다. 그러니 머스크가 또 판다 하더라도 그때 봐야 할 것은 머스크가 아니라 실적표입니다. 우리가 확인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머스크 지분 변동 공시입니다. 파는 것도, 받는 것도 모두 공시로 남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머스크의 입에서 새로운 매도 관련 약속이 나오느냐입니다. 안 판다는 약속이 새로 나온다는 것은 불안이 다시 생겼다는 뜻이고, 2022년이 바로 그랬습니다.
2022년에 주가를 누른 손이 무엇이었는지 보면, 지금 그 손이 어디 있는지도 보입니다. 그 손은 회사의 실적이 아니라 회사 바깥에 있던 한 사람의 매도였고, 그 매도에 붙은 말이었습니다. 그 손이 2022년 12월에 떨어졌고, 그 뒤로 같은 뉴스가 다시 나오지 않았으니, 주가를 누르던 힘이 통째로 빠진 것입니다. 그 자리에 대신 들어온 것은 회사가 원래 하던 일입니다.
2022년에 "침몰선"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본 것은 선장이 내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장은 배에서 내린 것이 아니라 자기 짐 일부를 던졌을 뿐이고, 배는 그동안 계속 가고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2년 최저 언저리에서 들고 계셨던 분들은 지금 그때 판 가격의 두 배가 넘는 숫자를 보고 계십니다. 실적이 쌓이니까 주가가 따라왔다는 것이 최악의 해 다음에 찍힌 숫자입니다.
2022년 제일 많이 돌던 말이 "선장이 배에서 내렸다"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내리신 분이 있고, 듣고도 배에 남으신 분이 있었습니다. 내리신 분은 그해 네 번 맞았고, 남으신 분은 그해 네 번 틀려 보였습니다. 그런데 다섯 번째 약속 뒤로는 매도 뉴스가 나오지 않았고, 주가는 그때 판 가격의 두 배를 넘겼습니다. 머스크가 판 돈은 트위터로 갔고 그 돈은 테슬라로 돌아오지 않았지만, 돌아온 것은 주가입니다. 주가를 누르던 손이 떨어지자 실적표가 말하는 가격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2022년에 배에 남으신 분은 머스크의 약속을 믿은 것이 아니라 배를 믿으신 것이고, 바로 그분이 여러분입니다. 이 회사는 최악의 해에도 회사가 잘못한 것이 없었는데, 회사 바깥의 한 사람이 주가를 그만큼 끌어내렸습니다. 그 손이 떨어지는 데 여덟 달이 걸렸습니다. 그 여덟 달 사이에 내리신 분은 그 뒤의 숫자를 보지 못하셨고, 남으신 분은 두 배가 넘는 자리에서 그 숫자를 보고 계십니다. CEO 개인이 주가를 흔든 해에도 실적표는 그대로였고, 실적표가 그대로라면 주가는 언젠가 그 자리로 돌아옵니다. 최악의 해를 통째로 겪고 나서야 그것을 보여준 회사입니다.
2022년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네 번 팔았고, 팔 때마다 더 팔지 않겠다고 했으며, 그 사이 주가는 69% 빠졌습니다. 2022년 12월 22일의 다섯 번째 약속 뒤로 몇 년 동안 같은 뉴스가 다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주 입장에서 그해의 최악은 회사 때문이 아니라 회사 바깥의 한 사람 때문이었고, 그 사람이 손을 떼자 주가는 실적표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는 머스크의 지분 변동 공시와 머스크의 입에서 새로운 "안 판다" 약속이 나오는지, 이 두 가지를 보고 계시면 됩니다. 공시는 그 손이 다시 돌아오는지를 알려주고, 새 약속은 불안이 새로 생겼는지를 약속보다 먼저 알려줍니다. 그 손이 돌아오지 않는 동안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실적표뿐이고, 실적이 쌓이면 가격은 그곳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2022년 이후의 흐름이 보여주었습니다. 69%만큼 주가를 누른 것은 회사가 아니라 회사 바깥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앞에서 드린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매도를 신뢰 문제로 보셨는지, 돈 문제로 보셨는지, 어느 쪽인지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신뢰 문제라고 하신 분들의 댓글에는 제가 하나하나 답을 달겠습니다. 네 번 깬 약속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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