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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Accuracy score+2.1
순 place48
Scored calls16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2% / 54.8% / 62.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1.9%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1.8% / 11.3% / 36.9%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Wisdom of Bitcoin (Tae-min Oh)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비트코인 (237)#BTC (227)#미국채금리 (17)#삼성전자 (11)#환율 (8)

How scores are calculated

오태민 "글로벌 IB '2026년 비트코인 신고가' 전망 이유 4가지... 6개월 30% 제발 단타치지 마세요" [머니가이드 for 영올드 Ep.10-1]

동아일보 · 2026-01-13 · 유튜브 시청 269,063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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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JP모건#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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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태민 · 한국인

요약 보기

작년 가상자산은 트럼프 기대감에도 연간 하락 마감. 4년 주기설상 2026년은 하락 가능성이 크나 패턴 이탈을 예상하며 2026년 금융자산 토큰화 원년으로 자본 유입 전망. 비트코인 저점으로 6만~6만5천달러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 구간을 매수 기회로 봄. 글로벌 IB의 신고가 전망(14~17만달러)을 참고하되 단기 투기를 경계하고 3년 이상 장기 투자 권고. 비트코인은 노인을 위한 인플레이션 방어 자산이라 주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은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큰 흐름의 상승을 기대했던 분들이 많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오히려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과 이더리움, 토큰화, 그리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까지 짚어 보겠습니다. 한양대학교 비트코인 화폐 철학과 오태민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02. 작년 가상자산 시장을 움직인 가장 중요한 변수는 트럼프였습니다.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한 해라 기대감이 컸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 당시 전략 비축을 하겠다고 말해 기대가 많았습니다.

03.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전략 비축이라는 용어만 있었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세금을 쓰지 않겠다고 해서, 오히려 미국 정부는 한 발 물러선 꼴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2024년 1월에 승인된 비트코인 ETF 때문에 기관 자금의 유입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에는 이른바 오지, 즉 오래된 비트코인 보유자들과 고래들이 대량 매도에 나섰습니다. 4년마다 찾아오는 반감기 이후 상승장의 분위기가 꺼지면서, 1년 동안 비트코인은 6%, 이더리움은 10% 이상 하락한 채 한 해가 마무리됐습니다.

04. 4년 주기설을 기준으로 보면 지금은 하락장의 초입입니다. 만약 4년 주기설이 맞다는 전제에서 보면 2026년은 가장 어려운 해입니다. 비트코인은 보통 1년 동안 어렵다가 3년 동안 회복하고, 신고점을 기록한 뒤 다시 폭락하는 주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이 주기대로라면 2026년에는 해킹, 규제, 주요 기업의 부도 같은 사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다른 알트코인들도 덩달아 좋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05. 다만 4년 주기설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패턴을 따를 것인가, 벗어날 것인가가 큰 관심사였는데, 저는 패턴을 따를 거라고 봤고 비트코인은 날짜까지 맞춰 가며 패턴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과감하게 패턴을 따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이유는 비트코인 자체가 아니라 미국이 금융자산 토큰화의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06. 금융자산 토큰화란 금융 토큰화의 시장과 기술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되면 엄청난 자본이 크립토 세계로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비트코인도 당연히 회복될 것이고, 자산 토큰화를 이끄는 플랫폼들, 대표적으로 이더리움이나 지금은 눈에 띄지 않지만 빅테크들의 플랫폼이 큰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07. 가격 전망은 가장 어렵지만,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한다면 어느 정도가 저점 구간일까요? 참고만 하셔야 합니다. 현재 8만 5천 달러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8만 달러는 물론 7만 달러도 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6만 9천, 6만 5천 달러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 이하를 보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까지는 보지 않습니다. 많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지는 데도 한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8. 6만 달러까지 떨어진다면 저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때는 사셔야 합니다. 6만 달러가 되면 사회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서 "비트코인은 사기였다, 오태민이 여태 거짓말을 했다"는 말이 나올 텐데, 바로 그때 들어가셔야 합니다. 바로 회복될 겁니다.

09. 다만 굳이 저점을 찍지 않고 9만 달러 초입에서 횡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팍 떨어지면 V자로 반등하기도 하지만,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오랫동안 횡보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6만 달러를 절반 정도로 보는 이유는 12만 달러까지 갔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70~80%까지 반납했지만 지금은 많이 완화된 셈이라 50% 반납 수준을 보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반드시 그 가격까지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고, 오히려 안 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과거 패턴을 보면 안 갈 것 같던 곳까지 떨어진 적도 많습니다. 코로나 때 2천만 원까지 갔던 자산이 300만 원까지 떨어졌던 것처럼요. 그러니 1억 3천만 원 수준인 지금 1억 원이 깨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10. 비트코인 투자는 열매를 바로 따는 농사가 아닙니다. 심어 놓고 비바람과 태풍을 견디는 농사라고 생각하셔야 편합니다. 내가 산 다음 달에 반토막이 날 수도 있지만, 5년이나 10년을 내다보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로그 스케일로 보면 비트코인은 1달러, 10달러, 100달러, 1천 달러, 1만 달러, 10만 달러 단위로 발전해 왔습니다. 지금은 10만 달러 아래에 있는데, 사람들이 10만 달러를 특별한 숫자로 여기기 때문에 여기서 투쟁을 하고 성공하면 다음 단계인 100만 달러로 간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결국 투자자들이 의미를 부여하는 숫자가 기준점이 되는 것이죠.

11. 비트코인은 세계 자산 시가총액 12위 안에 드는 자산인데도, 유독 사기라거나 없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끊이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ETF가 상장된 뒤에는 이런 논란이 가라앉을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를 사기꾼이라고 보는 분들도 많고, 가상자산 세계 전체를 부정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12.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비트코인은 노인을 위한 돈이라고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말이 있지만, "노인을 위한 돈은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일본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일본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우리나라처럼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나라들이 따라갈 수밖에 없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디플레이션 상태였다가 인플레이션으로 전환했습니다. 케인스가 말한 노인들의 '알량한' 연금으로 노인들을 먹여 살리면 사회가 활력을 잃습니다. 생산 인구의 어깨가 너무 무거워지는 것이죠.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연금 개혁뿐인데, 연금 개혁은 제대로 하든 함부로 하든 정권이 바뀔 만큼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정부의 선택지는 결국 인플레이션으로 연금에 물을 타는 것입니다. 화폐 가치를 떨어뜨려야 생산가능인구의 어깨가 가벼워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선택지는 인플레이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노인들이 가진 연금과 자산은 잠식당합니다. 이때 잠식당하지 않는 자산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금도 좋지만, 금은 무겁고 비트코인은 무겁지 않습니다.

13. 그런데 금과 은은 실물이 있어서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느낌이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실물이 없으니 노인을 위한 돈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각적인 것에 집중하는 분들에게는 비트코인이 와닿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손에 잡히는 것이 꼭 장점은 아닙니다. 금이 진짜 금인지 14K인지 18K인지 선별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위조가 불가능합니다. 비트코인은 숫자이고, 그 숫자가 가진 이상이 있습니다.

14. 지난해 금 가격은 140% 가까이 올랐는데 그렇다면 교수님이 말씀하신 흐름은 나타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질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들은 아직 금과 은, 실물을 좋아합니다. 세계적인 부자들도 금과 은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아직 확실성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회라는 것은 증명이 덜 됐을 때 있는 것입니다. 만약 슈퍼리치들이 모두 깨닫는다면 비트코인도 강남 아파트처럼 되어 여러분에게는 기회가 없어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부자들이 강남 아파트의 가치를 깨닫지 못했듯이요.

15. 제 주변에도 비트코인을 모으는 중장년층이 있습니다. 11년 전 비트코인이 50만 원일 때 제가 이야기를 했고, 그분들이 조금씩 사서 갖고 있습니다. 많이는 못 갖고 있습니다. 신념이 없으면 쉽지 않고,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려면 보통 공부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격만 보면 자꾸 흔들립니다. 가격을 보지 않는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제가 보는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는 최소 1억 4천만 원인데, 만약 제가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하루만 머물 수 있다면 지금을 공짜라고 생각하고 사재기를 할 겁니다. 이런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16. 비트코인은 상식에 어긋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 출근길 한강 위에 엄청나게 무거운 물체가 떠 있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신문과 스마트폰만 보고 있다고 해 봅시다. 주말에 오리배를 타고 가 봤더니 아무것도 없었다면, 그건 영화 세트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증명하겠습니까? 외계 생명체가 있거나, 우리가 알던 물리 법칙이 사실이 아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내가 미쳤거나 내가 알던 물리 법칙이 깨졌거나 둘 중 하나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이 일은 11년 전에 벌어진 일이고, 비트코인이 중요한 이유도 상식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발행하지도 않고 누가 보증하지도 않는데, 처음에는 동네 전신주 높이였던 것이 지금은 에펠탑 높이가 되어 전 세계에서 다 보이게 됐습니다.

17. 장밋빛 전망을 경계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재미있게도 JP모건이나 씨티 같은 글로벌 IB들은 오히려 비트코인이 올해 신고가를 찍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그 낙관론이 맞을까요?

18. 그들이 2026년을 전망하는 근거는 네 가지입니다. 미국의 중간선거, 유동성, 토큰화, 그리고 제도화입니다. 중간선거가 있으니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금리를 낮출 것이고, 금리가 낮아지면 유동성이 풀려 글로벌 유동성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러면 자산 시장이 오르는데, 작년처럼 금과 은만 오르고 비트코인은 오르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여기에 토큰화가 더해집니다. 비트코인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이더리움 기반에서 이루어지는 토큰화와 기관 투자자의 증가입니다. 월가 리포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비상관 자산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1~5%를 담으라고 권합니다. 교사연금, 소방관연금, 국민연금 같은 대형 기금도 1~5%를 담으면 체계적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것이죠. 비상관 자산을 담으면 위험은 조금만 늘고 수익률은 훨씬 올라간다는 리포트가 계속 나옵니다.

19. 저는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요동치는 안전자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비트코인은 주식이나 채권과 상관관계가 낮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없다기보다는 낮다고 봐야 합니다. 그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고 혼자 떨어지기도 합니다.

20. 그들은 올해 신고점 돌파를 예상하지만, 20만 달러나 30만 달러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17만 달러에서 14만 달러 정도를 예상하는 듯합니다. 종전 최고가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죠. 그러니 그들은 4년 주기설이 틀렸고 패턴을 벗어났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1억 7천만 원까지 갔다가 1억 8천만 원을 찍고 1억 5천만 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제가 너무 욕을 먹었습니다. 신고점을 돌파하면 다시 대접을 받으니 저로서는 좋습니다. 하지만 늘 문제는, 비트코인이 오를 것이라며 지금 당장 있는 돈을 넣고 6개월 만에 30% 이익을 보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분들은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단기로 사서 차트를 보며 조금 먹고 나오려는 것은 너무 거칩니다. 금융 시스템의 큰 변화로 보고 5년, 10년, 15년 장기 투자를 해야 합니다. 5년까지 보기 힘드시면 최소 3년을 보시고, 3년에 두 배 이상을 기대하는 정도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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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JP모 calls#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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