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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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시장이 이미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으며, 이재용 부회장 대법원 판결(8/29) 전 정보 비대칭 세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바이오주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주장. 수급·정보 비대칭: 삼성바이오로직스 27만원 부근에서 강하게 상승, 관련 바이오주 급등은 세력 개입 신호로 해석. 파생·지수 흐름: 코스피 250~260 구간 지지 확인, 인버스·공매도 세력이 오히려 방어당하는 흐름, 1850~1900 하방 지지 및 정책 대응 가능성 언급, 옵션 만기 전후 대량 변동성 발생 사례 제시. 삼성전자: 42,500원·45,000원 돌파 시 추가 상승, 75,000원 돌파 시 공매도 세력 압박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27만원 돌파는 쉽지 않다고 보며 240,000원 하향 시 20만원 시나리오 제시. 내일 판결 결과가 총선 시장 방향을 가를 중요 분기점이라고 평가. 대외 변수: 트럼프 대통령 트윗 신뢰도 약화, G7 이후 미국 리더십 약화 언급, 북한 관련 노이즈로 방산주 매도·북방주 매수 전략 제시. 환율·금리: 원/달러 1,220원 저항 후 하락, 엔화 100엔 관련 흐름 주목, 원/달러 방향은 하락 전환 조짐으로 판단. 중국: 상해종합은 개방이 제한되어 애국주의 자금 유입으로 상승, 홍콩 시장만 변동성 확대 가능성. 전략: 삼성전자 일부 익절 후 후발주(전기·풍력 등) 순환 매매, 역발상 전략 점검, 현대로템·OCI·포스코·KCC 등 총선 테마 우량주 관심. 상방 60~70%, 하방 30~40% 비율로 변동성 대비. 출연자 전망: 2~3일 내 이상 징후의 해답이 나올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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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근본주의자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시장이 설명하는 걸 듣지 말고, 시장이 정답이니 시장이 알려주는 대로 타자는 겁니다. 오늘 시장에서 이상 징후가 나왔습니다. 제가 내일 일정을 체크해 봤는데요, 29일에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옵니다. 결과는 두 갈래로 나뉘겠죠. 저는 주식시장을 항상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봅니다. 벌써 움직이는 세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끌려 올라갔고, 셀트리온도 함께 끌어올려졌습니다. 관련 바이오주들도 갑자기 급등하는 종목들이 나왔습니다. 이건 벌써 어떤 에너지가 들어와 있다고 판단합니다.
파생시장을 보겠습니다. 미국 시간에는 잠잠했는데, 제가 어제 코스피200 옵션 매수 포지션을 잡고, 오늘 복귀해 보니 253점과 254점 구간에서 풋옵션을 매도 청산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선물과 옵션 가격이 끌려 올라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큰 에너지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리고 셀트리온 쪽으로 무려 9%짜리 에너지가 나왔습니다.
셀트리온 관련해서는 제가 코스피 업종지수 540을 기준으로, 코덱스 코스피 150 흐름을 보면서 650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단기 대응을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의 스퀘어 흐름이 본격적으로 나가는 시점이 시작인데, 그 결정 변수가 삼성바이오로직스라고 말씀드렸죠.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래프상 27만 원 고지가 쉽게 깨지지 않았습니다. 8월 26일에 딱 27만 원을 찍고, 오늘은 무려 3% 넘게 올랐습니다. 이제 내일 결론이 나오겠죠. 그런데 벌써 정보 비대칭성으로 이런 에너지가 들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등락 종목을 보시면 코스닥이 눈에 띕니다. 실질적으로 모나미나 신성통상 같은 일본 관련 정보나 테마 종목이 나오고, 알테오젠, 우진, 트리노바이오, 파미셀, 신라젠 같은 종목들에도 에너지가 들어옵니다. 신라젠은 검찰 수색 노이즈가 있었는데도 이런 에너지가 나옵니다. 코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의 징후라고 보겠습니다. 이건 내일 확인이 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지금 1850선 근처에서 공매도를 친 세력들, 그리고 하방에 풋옵션을 집중한 세력들이 오히려 똥줄이 타고 있습니다. 지수가 빠지지 않거든요. 월요일만 해도 이들 입장에서는 하방이 열리는 줄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 주말에 1,300 근처에서 풋옵션 프리미엄이 180%까지 튀었다가 바로 되돌아갔습니다. 250~254를 지지해 주고 끌어올린 셈이죠. 지금 인버스 레버리지나 공매도 세력들이 8월 6일, 16일, 26일처럼 붕괴할 자리에서 막아내고 있습니다. 거래 흐름을 보면 결국 대장주만 관리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방 경직성을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만약 1,900원을 깨더라도 대응 체계가 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공매도 세력들이 쇼카를 맞고 있는 셈입니다.
과거 흐름도 보겠습니다. 7월 8일과 7월 11일에는 지수선물이 하루 만에 크게 움직였습니다. 옵션 가격은 500%에서 900%까지 튀었고, 만기일 근처에서는 300~400%의 큰 에너지가 나왔습니다. 8월 5일과 6일에도 풋옵션이 200%까지 올랐고, 6일 아침에는 300%짜리 흐름이 나왔다가 60%까지 되돌아갔습니다. 저점에서 선물이 6포인트 튀었으니 그때 손실을 본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이걸 저는 위치 에너지라고 표현합니다. 270 부근에서는 공격이 들어가면 붕괴 가능성이 높은 위치였습니다. 지금은 250 근처에서 하방을 노린 세력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떨어질 때 떨어지지 않으니까 말이죠. 저는 이 구간에서 260을 돌파하면 스위칭 단락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삼성전자는 42,500원, 45,000원 구간을 돌파하고, 75,000원을 뚫으면 공매도 세력들이 손을 떼는 방향으로 판단합니다. 오늘 그 징후가 나온 것 아닌가 싶습니다.
대외 변수도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시장에 주는 영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트윗 하나에 변동성이 튀었지만, 이제는 시장이 무시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G7 이후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졌고, 앞으로도 계속 추적해 보겠습니다.
북한 이슈도 있습니다. 폼페이오가 계속 북한을 자극하고 있고, 북한의 우라늄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런 노이즈가 나올 때는 방산주를 팔고 북방주를 사는 전략이 나오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 카드를 다시 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럽과 G7의 흐름도 봐야 합니다. 프랑스의 영향력이 커졌고,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힘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편입을 주장했다가 G7에서 만장일치로 부결됐습니다. 이건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과 신뢰도가 약해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내일 시나리오는 세 가지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만 원을 뚫고 올라가는 것, 240,000원에서 지지받고 반등하는 것, 그리고 최악의 시나리오로 200,000원 근처까지 밀리는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 가능성, 삼바 분식회계, 후계구도, 삼성 부산까지 얽힌 극단적 노이즈가 한꺼번에 터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 시장에서 이쪽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벌써 움직이는 세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 오후 2시 최종 확인이 필요하지만, 오늘은 양날개 전략으로 상방 6~7, 하방 3~4 비율로 변동성에 대비하겠습니다. 내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결정이 앞으로 총선 시장과 다음 5주를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환율도 봐야 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1,220원을 찍고 꺾였는데, 위안화와 엔화는 계속 올라가는데 원달러는 따라가지 않습니다. 엔화는 100엔 기준으로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변화의 조짐이 서서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개방이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나옵니다. 상해증시가 개방되어 있었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변수에 따라 크게 흔들렸을 겁니다. 그런데 애국주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외국인 매도가 없고, 국가 정보기관의 개입까지 겹쳐 상해증시는 올라가고 변동성은 개방이 많이 된 홍콩 시장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목으로는 중국은행을 봅니다. 쌍바닥 패턴을 만들고 있고, 지금은 우상향 에너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이 정답입니다.
대응은 이렇습니다. 45,000원 구간을 넘지 못하면 일단 대장주는 비중을 줄이고, 후발주나 전기, 풍국주 같은 순환 전략을 세워볼 생각입니다. 이 흐름이 이어지면 역발상 전략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예타 면제 관련 종목도 보겠습니다. 부산 관련 눌림목에서 현대로템, OCI, 포스코 바닥 패턴, KCC 같은 건설·철강 쪽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움직임으로 우량주에서도 나오지 않을까 봅니다. 오늘 시장에서 이상 징후가 나왔고, 그 해답은 2~3일 안에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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