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병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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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증시 대비 아쉽지만 외국인 매수 회복으로 3200선 안착을 시도하며, 개별종목·테마 중심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 지난주 시장 흐름: 코스피가 3000대 초반에서 3205pt까지 올랐다가 조정, 8월 말 외국인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지수 반등, 기관 움직임도 주목. 이번 주 주요 일정: 9월 6일 미국 노동절 휴장, 9월 7일 중국 수출입 동향 발표, 9월 8일 애플 아이폰13 이벤트 및 미국 통화정책 회의 관련 일정, 9월 9일 미국 관련 지표, 11일 미국 CPI 등 물가 지표 발표 예정. 미국 시장 판단: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고용·물가 지표 혼조, 물가 상승 지속으로 정책 혼란이 예상되며 9월 테이퍼링 가능성은 낮고 11~12월 연준 회의 이후가 유력하다는 시각. 글로벌 관망 심리 확대. 국내 리스크: 6월과 12월 옵션 동시만기 및 파생 프로그램 매매 영향으로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음. 이번 주 시장은 등락 반복 전망. 테마 흐름: 애플 아이폰 이벤트 관련 LG그룹·현대차그룹 등 관련주, 전기차·수소 관련 테마, 핀테크·디지털 보안 테마가 부각. 탄소중립·2차전지·애플카 이슈 관련 종목에 쏠림 예상. 정책 환경: 한국·미국·유럽에서 경기부양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조적 성장 섹터 중심 투자 전략 필요. 관심 종목: LG이노텍(전장부품·애플 이슈), 삼성전기(FC-BGA 관련), 현대위아(전기차 부품 관련)를 거론. 후방 밸류체인 중소기업도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봄. 전반적으로 개별종목 장세 속에서 외국인·기관 수급과 이슈 중심 대응을 권고.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교보증권 영업부 박병천 부장과 함께 이번 주 시장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먼저 지난주 시장의 주요 특징과 흐름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 그 내용을 다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핵심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코스피는 3000에서 3205 포인트로 올라섰고, 코스닥은 1054 포인트에서 마감했습니다. 지수 흐름을 보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좋은 흐름이 이어졌는데, 최근에는 조정을 받으며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된 모습입니다.
지난주는 8월 말과 9월 초로 넘어가는 시기였습니다. 8월 31일에는 외국인의 선물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시장에 힘이 붙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해외 요인과 국내 여건이 함께 작용했습니다. 이후 프로그램 매수가 이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별 종목에서도 국내 기관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주 뉴욕 증시에 비해서는 우리 시장의 상승 폭이 아쉬웠지만, 외국인 매수 전환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는 국내 시장도 해외 이슈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외부 변수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 **9월 6일(오늘)**: 노동절로 미국 증시가 휴장합니다. - **9월 7일**: 중국 수출입 동향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중국 경기 회복세가 약해지고 있어 이번 지표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 **9월 8일**: 애플 아이폰 신제품 이벤트가 열리며, 관련 업종에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 **9월 중순 전후**: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 **9월 말**: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지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이벤트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미국 시장은 다음 주로 예정된 애플 신제품 발표와 경기 관련 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상태입니다. 우리 시장은 9월 7일 중국 지표와 9월 8일 애플 이벤트 등 주요 일정에 따라 흐름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표를 보면 미국의 ISM 서비스 지수와 고용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하락한 반면,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9월 중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9월에 정책 변화가 나타나기보다는 이후 시점을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9월 말에는 대형 선물·옵션 만기가 예정돼 있어 파생 상품 관련 수급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수와 매매,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매 움직임에 따라 이번 주 시장은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지수 전체가 뚜렷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개별 종목과 테마, 그리고 업종 중심의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전체의 추세가 강하지 않은 만큼, 이슈에 따라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과 산업 육성 정책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 모두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 흐름 속에서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에 자금이 몰리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주요 테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 관련 테마**: 애플 아이폰 신제품 이벤트를 앞두고 관련 부품과 공급망 기업들이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LG 그룹, 현대차 그룹, SK 그룹 관련 종목들도 같이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 **핀테크 및 디지털 보안 테마**: 해외 기업의 결제 시스템 도입 발표 이후 관련 기업들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수소 테마**: 현대차 그룹의 수소 관련 회사 일정과 함께 수소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탄소중립·친환경 테마**: 탄소중립 정책과 함께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주에도 9월 내내 이어졌던 주요 테마들이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거나 특정 종목으로 자금이 쏠리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관망세 속에서 국내 증시는 내부 수급에 따라 흐름이 좌우될 것이며, 이슈를 중심으로 한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박병천 부장이 이번 주 관심 종목으로 꼽은 것은 LG이노텍, 삼성전기, 현대위아입니다.
- **LG이노텍**: 전장 부품과 관련된 이슈가 있는 종목입니다. - **삼성전기**: 관련 부품 이슈와 연결된 종목입니다. - **현대위아**: 자동차 부품 산업과 관련된 종목입니다.
이들 종목을 주목하는 이유는 완성품 업체보다 후방 부품 업체의 실적 개선이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나 삼성전자, 현대차처럼 완성품 업체의 실적이 아직 부진하더라도, 이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후방 기업들은 업황 회복의 수혜를 먼저 받으며 주가 반응도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이런 후방 기업이나 이들과 연결된 중소형 기업에 관심을 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개별 종목은 투자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교보증권 박병천 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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