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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주

Accuracy score-0.7
순 place143
Scored calls68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1% / 50.6% / 49.3%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7% / -0.1% / -0.5
Bullish / Bearish / Neutral52.6% / 14.7% / 32.7%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10)#SK하이닉스 (284)#코스피 (225)#현대차 (87)#환율 (59)

How scores are calculated

"딱 한 달 뒤 인생역전 기회 옵니다" 1억 있다면 7000만원은 '여기로' 옮기세요 ( 차영주 소장 )

경제 원탑 · 2025-11-19 · 유튜브 시청 43,202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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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에코프로#삼성전자#리가켐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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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영주 · 한국인

요약 보기

현재 시장은 태풍 같은 변동성장세로 신규 매매를 자제하고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 2차전지는 실적 확인이 안 돼 긍정적 답변이 어렵고 매물대 돌파까지 오래 걸린다고 봄. 로봇주는 단기 급등 후 조정으로 보유 영역이며 신규 진입은 부담. 바이오(비만치료제·기술이전) 중 셀트리온은 외국인 수급과 ETF 수요로 관심 가치가 있다고 봄. 1억 가정 시 현금 70%, 반도체 15%, 전력인프라 15%로 구성하고 12월 이후 지켜보자는 입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우리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느냐는 투자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일 때 매매를 하고, 보이지 않으면 매매를 안 합니다. 쉬는 것도 투자거든요. 현재 1억이 있다면 저는 70%를 현금으로 가져갑니다. 나머지 30% 중 절반은 반도체를 모을 거고, 나머지 15%는 주도주 중에서 전력 인프라를 모을 생각입니다. 나머지는 12월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02. 지금은 태풍이 오는 시기입니다. 섣불리 움직이기보다는 잦아들 때 쓸 현금을 소중하게 관리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2분기에 바닥을 치고 최근까지 좋은 흐름이 보였는데, 앞으로 2차전지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03. 글쎄요, 2차전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에코프로 기준으로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오른 이유를 먼저 살펴봐야 하는데, 처음엔 소형주였다는 점, 그리고 공매도 쇼트커버링이 이미 다 나온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공매도 잔고가 남아 있는 것 같지 않아요. 그다음 ESS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부분인데, 저는 실적에서 주가가 움직인다는 것을 믿는 투자자입니다. 지금 2차전지가 실적으로 움직일 수 있느냐를 놓고 보면, 긍정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04. 캐즘을 극복했느냐고 묻는다면, 확실하게 보이는 신호는 없습니다. 전기차는 많이 늘었지만 기업들의 실적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흑자 전환한 기업이나 이익을 내는 기업도 있지만, 처음에 기대했던 만큼의 이익은 나고 있지 않습니다. 또 ESS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있고, 심지어 로봇까지 들어간다고들 하는데, 로봇에 들어가려면 전고체나 충전 관련 등 다른 배터리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또 투자가 들어가야 하니, 투자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2차전지 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하고 있는데, 돈이 많이 나가다 보니 결국 실적이 나타나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05. 다른 관점에서 보면, 삼성전자가 9만 원 매물대를 돌파하고 11만 원까지 갈 때까지 매물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삼성전자가 11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로 오면 그 만 원대에 매물대가 생긴 거죠. 2차전지는 매물대가 워낙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2차전지를 믿고 있기 때문에, 그 매물대를 돌파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겁니다. 제약 바이오는 수급을 돌파하는 데 8년 정도 걸렸고, 2차전지도 굉장히 오랜 횡보기가 있었습니다. 한 번 인기를 끌고 나면 매물대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전지는 잘 보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저는 굳이 사서 장기 보유하기보다는, 단기간에 급등한 만큼 시장에서 관점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많아 주가 움직임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제가 볼 때 뚜렷한 펀더멘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정리하겠습니다. 신규 진입은 고민해 보셔야 하고, 기존 보유자 분들은 실적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LG에너지솔루션처럼 보조금을 빼도 3천억 원 가까이 이익이 났다면 좋게 볼 수도 있겠죠. 여러 의견을 들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07. 결국 2차전지만큼 투자가 어려운 분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의견도 분분하고, 주가는 때로는 긍정적인 의견과 다르게 떨어지고, 부정적인 의견과 다르게 급등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2차전지만큼은 남의 얘기를 듣기보다 자기 소신껏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금 부정적으로 본다면 주가가 오를 때 매수를 안 하시면 되고, 긍정적으로 보신다면 오히려 떨어질 때 모아가는 전략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2차전지는 정답이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8. 이번에 젠슨 황 씨와 이재용, 정의선 회장이 깜짝 회동을 하면서 로봇주가 움직였는데요, 로봇주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제가 그 회동 직전에 로봇주를 추천드렸는데, 급등했다가 다시 반락했습니다. 지금부터 로봇주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급등하고 떨어졌기 때문에 휴지기도 있고, 로봇이 수익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다는 거죠. 로봇 시대는 당연히 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피지컬 로봇이 활성화되는 것은 궁극적으로 올 겁니다.

09. 저는 AI의 끝판왕은 로봇과 자율주행에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수준에서 보면 이익을 내고 많은 기업이 활성화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갈 길이 아직 멉니다. 물론 시기가 좀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을 장기 투자하기에는, 결국 네러티브 이슈가 있을 때마다 치고 빠지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제 얘기를 길게 기억하시기보다는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고하셔야 하니, 지금 시점에서 로봇주는 최근 젠슨 황 씨와 두 회장의 회동 이후 주가가 한 번 올랐다가 꺾였기 때문에, 그 휴지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조금 걸릴 수 있다고 봅니다.

10. 따라서 지금은 로봇주를 보유자의 영역으로 봐야 하고, 신규 진입은 직전에 오른 부담이 너무 큽니다. 단기간에 주가가 움직이면 매물대가 생기는데, 그런 것들은 단기간에 풀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11. 최근 리가켐바이오를 비롯해 바이오가 계속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바이오주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시장에서 바이오가 올라간다는 것은 몇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시장이 끝나간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단기적으로 시장의 대체재 역할을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약 바이오가 최근 올라가는 것은 기술이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요. 과거에는 임상에 대한 기대가 컸다면, 이번에는 기술이전, 그리고 비만 치료제 같은 신약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 개별 종목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바이오 주식이 전부 오르는 것은 아니고, 작은 종목들이 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약 바이오는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작은 주식까지 움직이는 섹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하지만 그걸 일일이 따라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가가 움직이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이건 트레이딩에 능하신 분들이 보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2. 제가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비만 치료제와 관련된 대웅제약이나 한미약품 같은 기업입니다. 곧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첫 번째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셀트리온 그룹주입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잘 팔렸다는 얘기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최근 셀트리온을 보는 이유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합병 때문에 거래정지 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외국인들이 바이오 대표주를 사려면 셀트리온을 살 수밖에 없다는 거죠. 그리고 제약 바이오 주식이 오르면서 제약 바이오 ETF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셀트리온을 사야 한다는 거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셀트리온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방식입니다. 각 개별 종목의 이슈를 읽어내고 투자할 수 있는 분이라면 바이오도 긍정적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셀트리온에 관심을 갖는 것이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특히 셀트리온은 차트상 직전 고점 박스권을 뚫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좋아 보인다고 정리하겠습니다.

13. 바이오 투자 시 유의할 부분이 있을까요? 바이오는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기업이 실적만 보고 오르는 곳이 있고, 기대감으로 오르는 곳이 있는데, 지금 기대감으로 오르는 대표적인 게 원전이죠. 제약 바이오도 기대감이 있을 때 주가 퍼포먼스가 가장 좋습니다. 실적화됐을 때의 주가 퍼포먼스는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더구나 지금 시장이 좀 흥분된 장입니다. 일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흥분된 장에서는 폭발성 있는 네러티브와 성장 스토리가 나타났을 때 주가 움직임이 굉장히 강합니다. 비만 치료제나 여러 기술이전도 실제로 돈이 들어오려면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하나 터졌다고 해서 주가 퍼포먼스가 좋을 때, 그 기간을 이용해 매매하셔야 합니다. 그 기업의 내용을 정확히 아시지 않는 이상, 장기로 가져간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러티브를 이용해 퍼포먼스에 따라 매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정리하겠습니다.

14. 초보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담다 보면 너무 많은 종목을 담기도 하는데, 종목 개수는 몇 개가 적당할까요? 투자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성향이 달라집니다. 백화점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당연히 지향해야 할 부분이죠. 포트폴리오를 많이 담으면 안전성은 다소 높아질 수 있지만, 수익률은 떨어집니다. 반대로 집중 투자를 하면 리스크도 커지지만 수익률도 크게 나타납니다. 최근 가장 행복하신 분들은 하이닉스를 25만 원에 사서 55만 원에 팔고, 에코프로를 바닥에 사서 또 수익을 낸 분들이겠죠. 수익률이 어마어마할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투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나고 나니까 알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몇 개를 투자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우회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5. 분산 투자를 할 때는 같은 업종을 담지 마십시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같이 사지 마시라는 거죠. 둘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더라도, 삼성전자가 좋으면 삼성전자를 사는 겁니다. 제가 '터틀 트레이딩'이라는 책에 썼는데,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종목 풀을 구성하는 겁니다. 포트폴리오를 사는 게 아니라, 관심 있는 종목 50개를 선정하는 거죠. 최소 30개에서 많게는 50개인데, 그 이상은 관리가 안 됩니다. 그 50개를 분석해 두고, 주식이 움직일 때마다 매매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됩니다. 단순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끌고 가려고 하면 주식을 계속 담아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건 일반 분들이 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16. 저 같은 경우는 보일 때 매매하고, 보이지 않으면 매매하지 않습니다. 쉬는 것도 하나의 종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거든요. 그러려면 보여야 하죠. 뭐가 보일까요? 차영주가 방송에서 얘기하는 종목이 보이나요? 그건 아니죠. 여러분들이 잘 아는 종목을 하나둘 모아 30개에서 50개 정도를 갖고 있다면 평생의 무기가 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제약 바이오가 움직이든지, 안 움직이는 종목도 있을 겁니다. 그건 나중에 순서가 돌아오면 되는 거죠. 그렇게 50개를 구성해 놓았다가 51번째 종목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50개 중 가장 덜 떨어지는 종목 하나를 빼고 채워 넣는 거죠. 그러면 이 50개는 똘똘한 종목들만 남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매매하신다면, 제가 쓴 '터틀 트레이딩'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몇 개를 담아야 하느냐고 꼭 정답처럼 요구하시는데, 저는 제 성향상 많이 담지 않습니다. 세 개 이상 담지 않습니다. 매매할 때 집중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이고요. 일부 분산 투자자는 15개까지 담아야 한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15개 종목을 내내 보면서 방송을 다닐 수는 없습니다. 딱 집중하고, 아니면 빠지고, 손절을 딱 걸어 놓는 식의 매매도 여러분이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7. 주식 투자로 부자가 되고 싶고, 은퇴까지 생각할 만큼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숨을 걸어야죠. 그런데 목숨을 건다고 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주식 투자로 파이어족이 되겠다는 꿈을 꾸시는 분이 많기를 권합니다. 하다 보니 우연히 파이어족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파이어족이 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운이 따라야 합니다. 운이 따르지 않으면 파이어족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신 워런 버핏처럼 평생 주식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마음이 좀 더 편해지고 주식도 더 보일 수 있습니다.

18. 두 번째로, 전업 투자자가 되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전업 투자자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상태에서 주식 투자로 200만~300만 원을 벌었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이게 돈이니까 전업 투자하면 생활비 벌 수 있는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 하락기도 있습니다. 여러분, 2024년 하반기에 수익 나셨나요? 2022년 9월에 수익 나셨나요? 하지만 생활비는 필요합니다. 매달 300만 원 생활비는 필요합니다. 2022년 9월처럼 시장이 빠지는 때나, 2024년 하반기처럼 글로벌 증시가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던 때에도 300만 원은 반드시 벌어야 합니다. 벌어 놨다가 나눠 쓰면 되는 것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매달 벌어야 합니다. 따라서 전업 투자자가 되겠다, 파이어족이 되겠다는 생각은 냉정하게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그보다는 같이 가는 거예요. 열심히 일하면서 월급 받고, 주말에 짬을 내 주식 공부를 하고, 투자해서 수익 내는 방식이죠. 투자는 그렇게 보셔야 합니다.

19. 파이어족이 되겠다, 전업 투자자가 되겠다고 하시는데, 여러분은 주식 공부를 얼마나 하시나요? 시간을 얼마나 쏟으시나요? 직장 생활을 하려면 하루 8시간씩 시간을 쏟으시죠? 그 이상을 쏟아도 쉽지 않습니다. 그 시간도 쏟지 않으면서 전업 투자자가 되겠다는 것은, 로또를 사놓고 1등이 되겠다는 것과 똑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냉정한 건 냉정해야죠.

20. 만약 1억이 있다면 어떻게 구성하실지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년 11월 기준으로 보면, 현재 1억이 있다면 저는 70%를 현금으로 둡니다. 나머지 30% 중 절반은 반도체를 모을 거고요, 나머지 15%는 주도주 중에서 전력 인프라를 모을 생각입니다. 나머지는 12월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21. 제가 종종 쓰는 비유가 있습니다. 영화 〈명량〉에 나오는 대사인데요, 태풍이 올 때는 닻을 올려 나가는 게 아니라는 얘기죠. 거기에 대해 대답이 나오는데, "우리가 언제 한 척이라도 닻을 올리고 나갔느냐"라는 거죠. 태풍이 올 때 배를 안 보고 나가면 침몰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태풍이 오는 시기입니다. 섣불리 움직이기보다는 현금을 쥐고 있는 것이 우리의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열어 두는 것입니다. 보이면 언제든 들어갈 수 있죠. 제가 지금 이 방송을 녹화하고 있지만, 내일 당장 지수가 돌아선다면 확 살 수 있는 거예요. 굳이 지금 이 종목을 무엇을 사야지 하고 정해 놓는다면 쉽지 않습니다. 제가 쓴 '주식 투자 필독서 40선' 중 한 권인 '천장의 주식 투자 지혜'라는 책이 있는데요, 거기 보면 시장의 예측을 예측하지 말라는 말이 나옵니다. 지금은 시장을 예측하는 단계는 아닌 것 같아요. 태풍이 몰아치고 있고, 언젠가 잦아들 겁니다. 잦아들 때 쓰기 위한 현금을 소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고 정리하겠습니다.

22. 12월 중순 이후에 관심 있게 지켜볼 부분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여전히 주도주에 대해서는 50% 정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이나 밸류 프로그램 등, 시장은 항상 새로운 것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30%가 아니라 70%가 현금이라면, 그중 50%는 주도주를 보고, 나머지 20%는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것을 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거죠. 특히 1월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는 12월 말 배당도 받으면서 1월에 주도주를 편입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겠습니다.

23. 오늘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인사이트를 요약해 주시겠어요? 시장이 지금 변동성 장세에 있는데, 여러 원인이 있고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외국인 수급을 보셔야 하고, 지금 여러분에게 권해 드리는 것은 비주도주를 정리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주도주가 다시 돌아섰을 때 그쪽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식입니다. 여기서 급등하는 종목을 따라다니면서 수익을 내려고 한다면, 저는 올해 벌어 놓은 수익을 다 까먹을 수도 있다고 제 페이스북에도 썼는데요, 지금은 서두를 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단기간에 급등하는 종목이 나오는 것도 변동성 장세의 한 모습입니다. 거기서 수익을 내겠다는 것보다, 이런 장세는 변동성 장세구나 하고 인식하시는 것도 투자에 도움이 됩니다.

24. 올해 수익률을 마감하면서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놓쳤는지,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오면 어떻게 대처할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리더스 인덱스 TV'라는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리더스인덱스 박주군 대표 기업분석 전문가와 함께 시작했고요. 거기서는 주식에 대한 매수·매도 의견보다는 기업을 들여다보고 속 내용을 살펴보는 채널이라, 경제 얘기와는 겹치지 않습니다. 유튜브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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