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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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결론: 7월 증시는 종목 간 차별화가 극심해지는 변동성 장세로 보며, 삼성전자 51,500~53,000원 박스 대응과 방산·북방주 재료 매매를 제시함. [수급·파생] 외국인·금융투자의 선물 매매와 현물 매도가 엇갈리며 파생 연계 수급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 장중 매도 에너지가 장 마감에 매수로 전환된 사례(3,500억 매수 에너지 유입 등)를 근거로 제시. 삼성전자 기준 51,000원 하단·53,000원 상단 설정, 275 부근 지수 지지 여부를 관찰 포인트로 제시. [미국 시장] 나스닥은 추세 상승이나 탄력이 둔화된 상태, 다우는 하락 추세 속 변동성 장세(텐트럼 장)로 판단. 다우 25,000선 저항, 27,000 좌우 작동을 언급. 은행주 스트레스 테스트 이슈로 다우 상승분 반납 가능성 언급. 7월 실적 발표에서 기대 대비 반응이 핵심 변수라고 주장. [종목 차별화] 빅테크 쏠림 및 바이오 등 특정 종목 쏠림 현상이 7월에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 러셀·중소형주 개별 종목의 변동성 확대 언급. 애플 350, 테슬라 950 등 실적 노출 시 지지 여부 확인 대상으로 제시. [방산·북방주] 북한 관련 뉴스(김여정 발언, 군사행동 보류, 유엔 인권 결의안, 항모 전개 등)를 방산·북방주 호재로 해석. 호재 발생 시 매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현대엘리베이터, 빅텍, 스페코, LIG디펜스 등을 언급. 전일 급락에 따른 재확인 필요성 언급. [개별 종목] 기아차: 3만2천원 부근 분할 매수 관점, 1,000원 하락마다 10~20%씩 분할 매수 전략 제시. 4만5천원 부근 매도 저항, 2만5천원·2만원 지지, 3만8~4만원 저항 언급. 알테오젠 등 바이오 관련 종목은 급등 후 역발상 매수 관점 제시. [리스크] 275 이탈 시 하방 포지션 위험, 실적 쇼크 시 급락 가능성, 종목별 리스크 관리 강조. [출연자 전망] 7월 말까지 변동성 장세와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실적 발표와 미국 증시 연계 확인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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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 시장과 현물의 연계: 장중 수급을 읽어야 하는 이유
오늘 이 시간 다임경제 이승조 대표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시장이 제법 출렁이며 어지러웠습니다. 최근에도 파생 시장과 연계된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 할까요?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다우지수는 볼커룰 이슈 때문에 급등했어요. 그런데 실전에서는 이것이 볼커룰 이슈라면 뒤에서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때문에 은행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우지수가 오른 것은 경제 호재, 은행주는 볼커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전에서는 다음 주에 올라간 것이 반납될 수 있습니다.
장중 흐름과 외국인 선물 매매 해석
그럴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파생 시장에서는 어떤 전략이 나올지를 살펴보는 게 낫겠죠. 항상 종가로 나온 수치보다 장중의 현상이나 흐름을 파생 시장에서 현물과 함께 연계해서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대표 종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가지고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보시면, 현물에서 외국인이 5,200억 원을 팔았습니다. 분명 현물은 매도했는데 선물은 매수했어요. 외국인이 1,300억 원을 매수했다고 해서 이것만 보지 마시고 변동성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장중에 3,600억 원을 매도했고, 이것이 노이즈가 나온 날이었습니다. 285선에서 278까지 밀렸는데, 지수로 450포인트 가량 변동한 것입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매도했던 것이 마감하면서 3,500억 원의 매수 에너지가 들어왔습니다. 1,300억 원이 아니라 3,500억 원 정도의 매수 에너지가 돌아왔다는 흐름을 보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24일을 보겠습니다. 현물에서 외국인이 3,500억 원을 팔았는데, 실제로는 1,505억 원으로 읽으셔야 합니다. 이날은 은행과 SK하이닉스 등 블록딜이 있었습니다. 이를 제외하면, 제가 4월 24일에 폭탄 재료가 좋다는 전략을 짰는데, 삼성전자를 외국인이 당기면서 선물을 어둡게 눌렀습니다. 그러면서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오히려 현물에서 매수가 나온 것이죠. 장중 5,500억 원까지 매수하면서 선물을 급등시켰고, 막판에는 3,700억 원의 매도 에너지가 나왔습니다. 이 매도 에너지와 금융투자의 매도 에너지가 합쳐지면서 287에서 이것이 아주 강하게 눌렸구나, 삼성전자 289 매수 물량이 있으면 선물은 287까지 올려놓은 에너지를 뒤집어 하방 합성을 해 놓았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금융투자가 6,000억 원을 던지면서 선물 쪽 1조 3,000억 원이 급락하는 과정에서 청산한 것입니다. 외국인도 현물에서 2,700억 원을 매도하고 청산했습니다. 그런데 5,300억 원은 실제로 많이 매수했습니다. 장중 수치를 보시면, 선물 쪽에서 외국인이 1,700억 원, 현물에서 3,400억 원을 팔았고,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합쳐서 일주일 이상 매도했습니다. 선물 쪽은 막판에 8,700억 원을 매도했다가 1,270까지 급락을 공격하는 흐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막판에는 5,000장을 빼니까 끝에 3,400억 원의 매수 에너지가 들어왔습니다.
삼성전자 대응 전략과 미국 증시 흐름
그러면 이 에너지가 오를 것 같습니다. 결론은 오늘 미국 시장이 올랐고 나스닥도 올랐죠. 그러면 삼성전자가 어떻게 반응할지가 올해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상단 53,000원, 하단 51,000원을 잡고 올렸다 빼는 흐름을 장중에 체크하면서 대응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중국 춘절 휴장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외국인의 파생 연관 합성 매매가 어떻게 되는지, 1,000원 플러스를 만들어 놓고 거기서 어제 매수를 청산하며 다시 매도로 바꾸는지를 읽어 내는 게 핵심이라고 판단합니다. 당분간 여름까지는 박스권 내에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증시와 맞물려 설명드리면, 미국 증시도 힘이 벅차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스닥은 상승 추세이지만 탄력이 약하고, 다우지수는 하락 추세 속에서 작은 변동성에도 흔들리는 텐트 장세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금 그림을 보면 빨간 선은 201 평균, 파란 선은 51 평균입니다. 다우는 25,000과 27,000 사이에서 움직이고, 나스닥은 200일선 위에서 옆으로 기고 있습니다. 9,500까지 급락했다가 다시 회복하면서 지그재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 시즌 관전 포인트와 빅테크
이제 빅테크 주식을 계속 보고 있는데, 7월에 실적이 발표됩니다. 실적이 좋게 나왔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눈높이보다 나쁘게 나왔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좋게 나와도 주가가 오르지 못하면 재료 노출로 변동이 나올 것이고, 좋다고 이동하는데 실제 실적이 나쁘게 나오면 단기 변동이 생기는데, 그때 매수세가 들어오는지 확인 매도가 나오는지가 이번 장세를 결정할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다우지수 상승의 핵심은 은행주인데, 3~4% 급등했지만 전체 추세를 보면 고점에서 밀려난 상태입니다. 다우 경제 종목들이 다 이렇습니다. 이익 추세가 변화하는지 실적을 확인해야 하고, 다우지수가 추세적으로 상승하려면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나스닥 종목은 애플, 테슬라 등 대표 종목을 보시면 3개월 전 대비 큰 수익을 냈지만 한 달 전 대비로는 횡보하거나 수익률이 크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수익률 눈높이로 보면 오히려 재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대형주를 제외한 중소형주나 러셀 종목의 개별 종목들이 더 흥미롭습니다. 애플은 350달러, 테슬라는 950달러를 중요한 마디로 보고, 실적 발표 후 지지되는지 붕괴되는지를 판단하겠습니다. 이것이 7월에 유동성과 실적의 괴리가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삼성전자 실적과 바이오 쏠림
우리나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곧 실적을 발표합니다. 275를 깨면 절대 안 됩니다. 275를 하방으로 깨면 포지션을 조정해야 합니다. 2,070 정도인 지수가 지금 여기서 매우 중요합니다. 265까지 급락하면 사람들 심리가 굉장히 달라질 것이므로 275 정도에서 막아야 합니다. 이것을 7월 초 삼성전자 실적 발표 때까지 검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배당은 오늘이 중간 배당을 받는 마지막 날입니다. 배당을 놓치지 않으려는 에너지가 들어와야 하고, 다음 주 배당 이후 기관의 롱 포지션 이전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7월 2일 SK바이오팜 이슈도 있습니다. 바이오 종목으로 자금이 쏠리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며, 24일 청약 이후 몇몇 바이오 종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결국 7월에는 종목 쏠림 현상과 차별화가 더 극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흐름은 51,500원 하단과 53,000원 상단이 결정할 것입니다. 53,000원을 뚫고 나가야 하고, 51,500원을 깨고 내려가면 다음 C파동으로 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7월 말까지는 철저하게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리스크를 관리하시고, 주도주가 공격당하면 그동안 많이 오른 종목들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방산·북방 관련주 전략
최근 방산과 북방 관련주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해 드렸습니다. 어제 남북 경협주가 급락하고 방산주도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시장을 볼 때 쓰는 도구가 있는데, 이는 대체재 개념입니다. 방산주의 호재가 나올 때 매수해야 하며, 도발 상황이나 긴장이 고조될 때 따라가시면 됩니다. 북방주도 마찬가지로 호재가 나올 때 매수하셔야 합니다. 김정은 관련 발언이나 군사 행동 보류 소식이 나오면서 단기 상승이 있었지만, 남태평양의 중국 관련 긴장이나 항모 3개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 유엔 인권 결의안 채택 등이 노이즈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7월 중순에 결론이 날 것 같은 이슈도 있습니다.
방산주는 현대로템, 현대엘리베이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빅텍, 스페코 등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4월 21일 김정은 사망 보도가 나온 시점에 고점을 찍고 급락했는데, 3월 중순 분위기 대비 상승한 종목들은 그 이후 조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월 17일에 고점을 찍었고, 4월 20일과 6월 17일 사이 저점과 고점의 중간 지점에서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급등을 따라가기보다는 미리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른 종목은 무조건 매도하셔야 하지만, 다시 하락해 바닥을 다진 종목은 역발상 전략으로 분할 매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세력 주는 10% 이상 하락 시 분할 매수하시고, 금액을 한정하고 가격대별로 체크하면서 상단과 하단을 미리 그려 놓으면 실전 대응에 효과적입니다.
기아차 중장기 관점
연말까지, 그리고 조금 더 장기적으로는 기아차를 말씀드렸습니다. 기아차는 대세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3만 2,000원부터 1,000원씩 빠질 때마다 10~20%씩 분할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기아차는 역발상 전략이기도 하고, 유동성과 실적의 괴리를 확인하기에 좋은 종목입니다. 실적은 7월 25일에 발표됩니다.
이때 보는 도구는 분기별 고점과 저점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고점을 연결하면 파동이 보이고, 저점을 연결하면 또 다른 파동이 보입니다. 영업이익을 아래에 깔아 놓고 함께 보면 흐름이 명확해집니다. 2019년 4분기에 46,000원 근처에서 저항을 받았고, 4만 5,000원이 저항선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적은 3분기에 급락했다가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인 4,000억~1,400억 원 수준에서 나오면서 주가가 반응했습니다. 4만 5,000원에서는 매도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저가 이파동과 고점 P맥스 파동이 모두 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4월 저점이 24,000원, 2만 5,000원이 하단 지지선입니다. 이번 저점이 저항 역할을 하면서 3만 8,000~4만 원 구간이 중요합니다. 지금 31,500원 부근이 중요한 자리입니다. 여기서 가지 못하면 다른 종목이 끌고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역발상으로 기아차를 2만 7,000원과 3만 1,000원 사이에서 박스권으로 보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기아차 문제까지 살펴봤습니다. 다임경제 이승조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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