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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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수는 반등했으나 단기 하락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현금 확보 등 보수적 대응을 권함. 시장 상황: 코스피 약 1.8%, 코스닥 약 1.4% 급등했으나 과거 하락분을 회복한 수준이라 기술적 반등으로 봄. 지수 레벨: 2770 포인트 저항 돌파도 붕괴도 아니며 2600 포인트 아래 지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언급. 수급: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기관 매수는 연속성이 없다고 평가. 전망: 본인 분석상 단기적으로 지수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믿음. 상승이 맞으면 현금 재투입하면 되지만 하락 시 손실이 크므로 현금 확보가 유리하다고 주장. 거래량·개인 수급을 근거로 상승 기운보다 하락 기운이 짙다고 평가하며, 2770 돌파 시에도 도망치라고 조언. 개별 종목: LG헬로비전은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급등, 8,000원 이상까지 상승 가능성 언급하나 과도한 상승은 보장 불가. 그로스·이스트아시아홀딩스 등 중국 관련주는 상하이 봉쇄 해제 기대로 급등했으나 투자 가치가 없다며 매수 비추천. 일동제약은 세무조사 이슈로 급락, 스포츠서울은 정리매매 중이며 반등 시 매도 목표 제시. 멜파스는 상승 후 급락 중이라 주의 권고. 전략: 지수 방향을 베팅으로 보고 조급히 풀매수하지 말 것, 침체기가 길어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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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역발상 투자의 핵심은 남들이 무너질 때 기회를 보는 것이죠. 오늘도 많은 종목들이 급등하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이런 과정 속에서 여러분들도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을 한번 살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그리고 알람 설정까지 꼭 해주시고,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증시는 반응이 상당히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1.8% 정도, 코스닥도 1.4% 정도 급등했는데, 아무래도 코스피가 탄력이 더 좋아 보이는 그림입니다. 상하이 봉쇄 해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연준이 잘 대응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다시 형성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이 상승이 기분 좋은 상승이냐고 하면, 사실 지금까지 빠져 내려갔던 것을 조금 회복한 수준입니다. 여러분들 계좌가 갑자기 수익으로 전환될 만큼 만족스러운 상승은 아닐 겁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2770포인트와 26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고, 위쪽으로는 2770이 있습니다. 이 자리를 뚫은 것도, 무너뜨린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직 어떤 것도 기대하기 어려운 자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지금 내려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려가다 꺾여 올라가려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루 이틀 움직임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죠. 지금까지 쭉 내려왔던 흐름에서 나오는 기술적 반등일 수도 있고,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상승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너무 큰 기대를 걸고 지금 당장 몰빵 베팅을 하거나 풀매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지금 시장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지에 베팅해야 하는 국면이고, 확실한 것은 없기 때문에 올라간다고 믿느냐 내려간다고 믿느냐에 따라 투자 방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오늘 기관 매수세가 굉장히 거세게 들어왔다는 것이 특징이지만, 외국인은 아직도 열심히 팔고 있고, 기관 매수세가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면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수는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무조건 맞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제가 공부해 온 것, 지금까지 듣고 본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지금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고,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그 의견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려서 주가가 올라가고 경제가 실제로 살아나고 침체가 오지 않고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제가 틀린 것이 되겠죠. 그때는 현금으로 대기하다가 다시 들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올라갈 거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손실은 굉장히 클 겁니다. 그래서 나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유리한 선택지는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저는 일단 관망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지금 시기가 오랫동안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어서 지치신 분들도 계실 거고, '이게 뭐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그로 인해 생긴 양적 완화, 코로나 이후의 물가 상승, 그리고 그 물가를 잡기 위한 자산 긴축. 이런 특수한 상황은 여러분과 제가 동시에 살아가고 있는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역사 자체가 최초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저 지금까지의 경제 이론과 공부를 토대로 예측하고 분석해서 거기에 맞게 준비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누구 말이 맞는지를 따지면서 정답을 기다리다가는 여러분이 뒤처지게 될 겁니다. 누구 말이 맞느냐보다는 누구 말이 더 설득력이 있느냐를 가지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라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식을 오래 해왔지만 이런 장세는 처음 보는 것입니다. 수많은 전문가들도 처음 겪는 상황이에요. 이론상으로 통화 정책을 이렇게 펴면 경제 위기가 오는 것이 당연한데,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 때문에 이론과 다르게 잘 흘러갈 수도 있고, 이론대로 리스크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누구 말을 들어야 하지, 올라가는 거야 내려가는 거야' 하며 지루해하기보다는 빠르게 선택하고 마음을 조금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은 시장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침체기가 길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만큼 마음의 준비를 하자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겨울이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지만, 이번 겨울이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겨울이 있다는 마음을 단단히 갖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거래량이나 개인 수급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상승의 기운보다 하락의 기운이 더 짙게 느껴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반등이 나와 2770포인트를 넘어가더라도 반드시 도망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어떤 관점을 가질지, 시장을 어떻게 볼지 신중히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급등이 나왔지만, 시장 지수가 밭을 넘어 치고 올라온 것치고는 어줍잖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LG헬로비전은 개별 호재로 올라온 것으로 보이고, 로스웰과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상하이 봉쇄 해제 같은 이유로 중국 관련주가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10% 이상 급등한 종목도 많은데, 제약 관련주, 그리고 급등락을 반복하는 기업들, 하이크 같은 종목들이 올라왔습니다.
이렇다 할 특별한 포인트가 있는 장세는 아닙니다. 테마가 있어서 빵 터진 것이 아니라 많이 떨어졌으니 한번 올라가 보자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가인에는 일동제약이 들어가 있는데, 제약 바이오주는 급등이 나오면 급락도 금방 나오게 되는 법이죠. 세무조사 이슈가 있다고 하니, 급락에 들고 계셨던 분들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식의 투자는 원칙이 잘못된 것입니다.
일동홀딩스도 같이 급등 목록에 있고, 스포츠서울은 지금 쭉 빠져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스포츠서울은 정리매매를 하는데도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나중에 주가가 반등하는 포인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리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반등 때 매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멜파스는 오늘 상승이 나왔다가 바로 쭉 밀려 내려가고 있는데, 이렇게 급등 후 엎드리는 모습을 보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제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LG헬로비전입니다.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 소식으로 급등이 나왔는데,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하겠다는 이야기이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이야기로 급등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면 8,000원 이상까지는 한번 튀어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 12,000원, 14,000원, 16,000원, 18,000원까지 간다고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차트상 상한가가 풀리거나 힘이 빠졌다 싶을 때는 여러분이 잘 정리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로스웰, 이스트아시아홀딩스도 최근 급등했다가 빠지고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련주들은 상하이 봉쇄 해제 이슈로 급등하고 있는데, 저는 중국 관련주 투자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작전주처럼 저가 매집 후 주가를 급등시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오른다고 무조건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고, 수익이 나니까 들어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배만 채울 수 있다면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는 논리와 같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먹어도 배는 부르지만, 그게 건강에 좋은지는 전혀 다른 문제인 것처럼요. 물론 개개인의 판단이니 말릴 수는 없지만, 저는 중국 기업의 신뢰도가 이미 무너진 상황에서 실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게 맞는지 안 맞는지도 확인하기 어려우니, 투자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중국 관련주는 절대로 잡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상한가에 간 기업들 중 뚜렷한 메리트가 있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반등에 가깝기 때문에 다시 밀려 내려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점을 참고하셔서 조심스럽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계속 여유를 가지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시장을 편안하게 지켜보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역발상 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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