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복호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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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4% 급락의 원인을 외인·선물 매도(약 4.5조), 중동(미-이란) 충돌발 유가 급등, 10년물 금리 4.8%대 급등과 9월 연준 금리인상 확률 상승으로 설명. 미국 선물 반등은 과거 반복된 데드캣 바운스이므로 큰 추세 돌파 전까지 섣불리 추격하지 말라고 조언. 1·2차 지지 확인 후 매수 관점 제시. 이후 구독방 유도 및 '세력주 검색식' 무료 배포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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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호로입니다. 오늘 장이 아쉽게 마감되면서 시청자 여러분과 구독자분들의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시장 전체가 좋지 않게 끝났고, 대형주 중심으로 큰 외국인 매도세가 나왔습니다. 특히 외국인 개인과 선물 시장에서의 매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현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 4천억 원을, 선물 시장에서 2조 1천억 원을 팔면서 하락 폭이 깊어졌습니다. 먼저 이 부분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현물이나 선물 한쪽만 매도가 나온다면 헤지 거래나 차익 거래로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두 시장에서 비슷한 규모로 매도가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합치면 약 4조 5천억 원인데, 이는 한국 지수의 방향성을 상당히 낮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선물 누적 순매수는 여전히 플러스 4조 7천억 원 정도이므로, 그동안 쌓아 둔 물량을 대규모로 조금씩 정리하는 단기 흐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옵션 쪽에서는 약 124억 원이 늘어 누적으로 400억 원 가까이 증가했는데, 이는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와 같은 방향으로 하방 베팅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조정 단계가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렇다면 조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어느 선에서 반등이 나올지가 핵심입니다. 오늘은 이를 확인하는 체크포인트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중동 리스크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다시 격화되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인근 목표물을 다시 공습했고, 앞서 있었던 유조선 피격과 원유 수송 차질 우려까지 겹치며 배럴당 약 95달러 선까지 다시 올랐습니다. 유가 상승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연쇄 반응입니다. 중동 불안이 이어지면 유가 상승은 불가피하고, 이는 물가 재상승 우려로 이어집니다. 결국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더 커지는 구조입니다.
이번 하락의 두 번째 2차 충격은 글로벌 국채 금리 급등입니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약 4.8%대까지 올라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어제 나스닥과 S&P500이 1% 가까이 하락한 것도 유가 상승과 글로벌 채권 매도가 주식시장을 압박했기 때문입니다. 9월 연준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일주일 전 35% 수준에서 70%대까지 올라왔습니다. 금리가 오르고 인상 확률이 높아지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AI·반도체 등 성장주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는 국내 수급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에 합쳐 약 4조 원 가까이 매도했고, 개인만 약 2조 2~3천억 원을 매수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 두 종목이 동시에 4~5%대 하락하면서 지수가 버티기 어려웠습니다.
오늘 하락은 한국 경제나 국내 기업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아시아 전반의 리스크오프에 가깝습니다. 일본 닛케이는 약 3% 하락했고, 대만도 약 1.7~2% 하락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외국인의 차익 실현이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국제 유가가 95달러 위로 더 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미국 10년물 금리가 4.8%를 넘어 5%대까지 올라오는지 중점적으로 봐야 합니다. 셋째, 내일 장에서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도를 멈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유가와 금리가 함께 진정되고 외국인 매도가 멈춘다면, 지금의 약 4% 하락은 단기 과잉 반응으로 연결될 여지가 커집니다. 반대로 유가와 장기 금리가 다시 오르면 추가 조정까지 염두에 둬야 합니다.
9월 FOMC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해외 증시, 특히 미국 시장의 추세적 반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국내 대형주도 쉽게 올라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미국 선물 시장이 한국 넥스트 거래가 끝난 뒤 반등하고 있어서, 구독자방에서도 조정이 끝났다거나 진짜 반등이라며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스닥 선물이 내려올 때마다 이런 단기 반등이 나왔고, 결국 저점을 다시 이탈하는 흐름이 반복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정도 반등만으로 진짜 반등이라고 판단하기보다는, 큰 추세를 완벽히 깨고 올라서는 상승이 나와야 합니다. 작은 반등에 성급히 진입하면 물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지수가 한 번 더 빠질 경우 두 번째 조정 단계에서 1차 또는 2차 지지 라인까지 확인하고, 명확한 매수 시그널이 시장 측면에서나 기술적으로 나온 뒤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버스 ETF, 코덱스 레버리지,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 타점을 잡으려는 분들에게는 이 구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스닥 차트도 눌림은 있지만, 저는 이를 큰 추세 안의 단순 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와 유가 상승은 분명 부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추세가 깨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건강한 조정이 조금 더 깊게 나오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코스피 관련 영상과 시장 브리핑을 자주 올리겠습니다. 중요한 이슈가 생기거나 추세가 전환되거나, 대형주와 코스피의 단기 고점·저점 시그널이 나오면 구독자방에서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 하단의 번호로 '구독'이라고 문자를 남겨 주세요.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초대 링크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편하게 보내 주셔도 됩니다.
시장이 혼조세이고 힘든 상황인데도 잘 버티고 계신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만약 이번 하락이 추세의 끝이라면 버티지 말고 파는 것이 맞다고 말씀드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조금 더 하락하더라도, 그 뒤의 반등이 크게 꺾일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함께 잘 대응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을 2분 정도만 집중해서 끝까지 보시면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만든 조건 검색식인데, 최근 단기와 중장기로 눈여겨볼 만한 종목들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유튜버들은 이런 자료를 돈을 받고 팔기도 하지만, 저는 무료로 모두 배포해 드리고 있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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