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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한국경제 불황이 올 겁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죠 (홍춘욱 박사)

김작가 TV · 2022-11-16 · 유튜브 시청 149,274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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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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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한줄결론: 2023년 한국 경기 불황이 지속될 수 있으며, 통합 분산 투자와 달러 자산 일부 보유를 권하고, 금리 인하는 하반기에 올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 경기·부동산 전망: 2023년 한국 경기 불황이 지속될 수 있고, 아파트 급락(약 30%)과 역사상 최고 수준의 급락 가능성을 언급. 강남권 실거래가 적어 단지 전체 가격 판단은 어렵다고 함. 소비와 경제 연쇄: 개인의 무지출 챌린지 등 소비 위축은 자영업자·근로자 해고·저축 증가로 이어져 국가 경제 전체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 정부 재정 지출 정책이 필요하다고 봄. 금리·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며 한국은행 금리 인하 타이밍은 하반기에 올 가능성, 상반기에 오면 더 빨리 완화. 미국 CPI·실업률이 핵심 변수. 2023년 상반기 인플레 하락세가 강할 것으로 전망. 금융장세 전망: 전쟁 종결과 인플레 퇴조 시 주식·채권 가격 상승 가능. 내년 상반기 물가 3%대 가능성, 금리 인하 명분 형성 시 금융장세 기대. 자산배분: 한국 주식·채권 약 70%, 미국 달러 자산 약 30%의 통합 분산 투자 권장. 불황기 달러 비중이 유효하다는 입장. 과거 조언 일부 틀렸음을 인정(건설주, PF 문제 예상 실패), 환율·경기방향은 상대적으로 적중했다고 평가. 시간·자기계발: 무지출 챌린지보다 젊을 때 시간을 자기계발에 쓰는 게 낫다는 견해. 경매·주식시장 공부 권장. 주택연금: 거래 잘 안 되는 아파트 보유 시 주택연금이 좋은 대안일 수 있으며, 주택금융공사 시뮬레이션 활용 권장. 장기 테마 비판: 녹색성장 등 장기 테마도 밸류에이션 없이 사면 실패 가능. 10년 단위 메가트렌드로 단기 경기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봄. 연말 체크포인트: 12월 초 미국 고용보고서(실업률 상승 여부), 산타랠리 가능성 주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한국 경기 불황과 자산시장 전망

01. 예를 들어서 7은 한국 주식·채권에, 3은 미국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식으로 올인하지 말고 통합 분산 투자를 하시면, 정말 힘든 장을 이겨내는 데 너무너무 도움이 됩니다. 지금 주택연금도 하기 정말 좋은 시기인데, 2023년 한국 경기 불황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 경기 불황이 지속된다면, 내일 아파트가 30% 빠졌다고 하면 옆에 있는 신천이나 강 건너에 있는 삼성동 아파트 가격은 괜찮겠습니까? 안 괜찮습니다. 대장 단지 가격이 적어도 꽤 많이 빠지고 있으니까, 제가 헬리오시티다 어디다 이렇게 단지를 거론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에 찍히는 거래가 양이 너무 적어요.

02. 양이 적기 때문에 그 단지 전체의 가격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급매물이 그 정도까지 빠지면, 새로운 매물을 내놓는 분들이나 사는 분들은 실거래가를 보고 오는데, 그보다 비싸게는 안 사주게 됩니다. 실거래가가 실제 가격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아직 안 빠졌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역사상 최고의 급락이 나오는 중입니다.

무지출 챌린지와 소비 위축의 역설

03. 요즘 물가상승이 와닿아서 무지출 챌린지나 저축을 하려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이신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4.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선택이지만, 나라 전체로는 큰일 날 선택입니다. 나의 소비는 다른 사람의 매출이니까요. 우리 모두가 엮여 있는 세상입니다. 내가 한 달에 서너 번 하던 외식을 한 번만 하게 되면, 우리의 외식을 기다리던 치킨집 사장님과 족발집 사장님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힘들어지면 근로자를 해고할 것이고, 거기에 물건을 대주던 트럭 차량 사장님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경제가 맞물려 돌아갑니다.

05. 자산시장에서 경제가 이렇게 중요한 이유는, 보유한 자산 가치가 급락하거나 순자산이 마이너스가 되는 순간 미래가 없어지고, 빚을 갚기 위해 저축을 늘릴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축 행동이 연쇄적인 고용과 투자의 감소를 유발하면서 경제 전체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부의 지출·재정 정책이 필요합니다. 영국의 트러스 총리가 감세 정책을 펼쳤다가 나라가 망할 뻔했고, 소규모 외환위기까지 가서 결국 물러나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을 보면, 내년에 재정을 크게 늘리기는 어디나 어렵습니다.

06. 결국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타이밍이 하반기에는 올 것 같고, 상반기에 더 빨리 오면 어려움이 더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이때 키를 쥐고 있는 게 미국 연준이고, 그래서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나 실업률을 매일 이야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소비 줄이기와 시간의 가치

07. 무지출 저축은 개인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모두가 할 때는 국가 전체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말씀이셨는데, 개인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는 건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반대쪽에서 보면 무지출 챌린지를 하면 더 싼 것을 찾거나 돈을 안 쓰려고 할수록 시간을 많이 써야 합니다. 택시를 탈 것을 지하철을 타거나 걸어가는 식으로요. 그러면 소득을 늘리는 데 쓸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 입장에서는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과연 합리적인가요?

08.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을 벌어서 시간을 사자는 쪽입니다. 택시를 탄다는 건 기사님의 시간을 사는 것이고,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아이디어를 가다듬거나 고객과 전화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줄이기만 하는 건 겉으로는 괜찮은 선택처럼 보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시간 배분 측면에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2030 젊은 층은 젊을 때 기술을 얻어야 합니다. 저희 회사는 전 직원이 점심시간에 모여 파이썬을 공부합니다. 점심에 알바를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미래에 더 나은 소득을 올릴 기회라고 보입니다.

09. 지출을 아끼고 소비를 통제하려는 모습은 좋은 일입니다. 다만 젊을 때의 시간은 굉장히 큰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그 시간을 공부하고 자기개발하는 데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경매 물건이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시장과 경매시장은 "여기가 자본주의구나"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시장의 흐름을 공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간이 우리를 언젠가 부자로 만들어 줄 수도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23년 전망: 인플레이션과 금융장세

10. 2023년에 전쟁이 끝나고 인플레이션이 물러간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불확실성입니다. 인플레이션이 퇴조하고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가 오면 주식 가격과 채권 가격이 레벨업 되지 않겠습니까? 올해 상반기는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올랐던 시기입니다. 그러면 내년 상반기에는 기저효과 때문에 상승률이 강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올해 6·7·8·9월을 지나면서 전년 대비 상승률이 뚝 떨어지고, 작년 봄에는 월 1%씩 올랐으니, 내년 봄에 별 탈이 없으면 떨어질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물가가 3%대까지 떨어지면 연준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수준이 되어 금리 인하를 할 충분한 명분이 될 것이고, 그때는 명실상부한 금융장세가 올 수 있습니다.

맞춘 것과 틀린 것, 그리고 투자 원칙

11.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산관리 팁을 말씀드렸는데, 그나마 틀리지 않은 것을 이야기하자면 불황이 올 가능성이 있고, 근로시장이 위기에 처할 때는 달러만큼 좋은 게 없으며, 달러를 제외한 다른 포트폴리오는 성과가 나쁘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환율이 급등하는 시기가 또 올지 모르니, 환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식의 배팅은 피하시고, 7 대 3 정도로 통합 분산 투자를 하시는 것이 힘든 장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작년처럼 "한 번 사는 인생을 다시는 안 올 것 같다"는 두려움 속에서 막 지르는 장이 오면 달러 비중을 늘려가는 식의 안목을 기르는 것이 불황 대비 가장 중요한 투자 스킬입니다.

12. 틀린 것도 말씀드리면, 건설주는 좋게 봤었는데 부동산 PF 문제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빨리 심각한 위기로 가서 살생부가 돌아다니는 시장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종목적 이야기는 승률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환율이나 경기 방향은 그나마 맞춘 편이지만, 주식시장 전체에 대해서는 폭락한다고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IPO 때문에 수급이 너무 안 좋다는 것을 보고, 금리가 떨어지면 그때 다시 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주택연금과 세계화 논쟁

13. 은퇴를 앞둔 분들에게 주택연금은 좋은 대안입니다. 금리는 높아졌지만 감정평가액은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으니, 지금이 가입에 적기일 수 있습니다. 거래가 잘 안되는 아파트 단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특히 좋습니다.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아직 많이 남았는데 돈이 없다고 걱정하시는 부모님이나 친척분들께 주택연금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시뮬레이션은 주택금융공사에서 단지 이름과 나이를 입력하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바로 나옵니다. 예전보다 많이 올라갔습니다.

14. 박사님은 내년 금리 인상이 둔화되고 증시가 지금보다 좋을 거라고 보시는데, 반대 의견도 여쭤보겠습니다. 세계화가 멈추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15. 저는 이것이 1~2년짜리 이슈가 아니라고 봅니다. 눈앞에 적이 왔는데 대포를 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바로 눈앞의 적과는 총칼로 싸워야 합니다. 멀리서 새까맣게 몰려올 때 곡사포도 쏘고 직사포도 쏘는 것입니다. 제가 이코노미스트로서 가장 빈번하게 틀리는 실수가 바로 이것입니다. 인구 변동이나 세계화 같은 초장기 요인으로 내년 경제를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죠. 인구 감소로 부동산이 망한다는 말은 20년 전부터 들었지만, 부동산은 올랐다 망하고 또 올랐다 망하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수출이 마이너스인 것을 세계화 탓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작년 5·6월에 수출이 40% 플러스였던 것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인구나 글로벌 총생산성 변화는 10년 전망할 때 쓰는 것이고, 내년 경제를 전망하는 데는 못 맞춘 사람들의 핑계가 되는 논리가 대부분입니다.

16. 10년, 20년짜리 거대한 담론은 사업하시는 분들에게는 중요하겠지만, 생활인으로서 우리에게는 시간을 잘 쓰기 위해 공부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투자해서 바로 효과를 내는 방식은 아닙니다. 2010년 전후 녹색 성장 테마가 불붙었을 때 OCI, 태웅 같은 종목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테마는 맞았지만 주가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워런 버핏도 처음에는 그럭저럭한 기업을 싸게 사는 데 목표를 뒀습니다. 섬유공장 버크셔해서웨이를 샀다가 경쟁력이 없어 결국 10년 뒤 정리했고, 그 대신 시즈캔디라는 명품 초콜릿 회사를 샀습니다. 버핏은 "좋은 회사를 괜찮은 가격에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래가 밝은 분야라도 비싸게 사면 손실을 봅니다. 그래서 장기 메가트렌드가 맞았더라도 돈을 번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몇 명의 창업가와 벤처캐피털 정도가 돈을 벌었을 뿐입니다. 거대한 담론으로 투자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총칼로 싸워야 할 것을 대포로 싸우려 하면 안 됩니다.

12월 증시 포인트와 마무리

17. 이제 11월도 며칠 남지 않았고, 12월 증시의 마지막 투자 포인트로 주목해야 할 변수는 12월 초에 나오는 미국 고용보고서입니다. 지난달 실업률이 3.7%까지 올랐는데, 4%까지 나온다면 연말 랠리가 나올 것입니다. 실업률까지 오르기 시작하면 인플레이션은 더 빨리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업률이 다시 3.5%로 내려가면 산타랠리가 싸해질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18. 지금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가상화폐든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공부가 쉽지 않고 2023년 전망 같은 책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시기에 세 가지를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첫째, 올해 투자가 왜 실패했는지 돌아보는 것입니다. 둘째, 내년 시장에서 내가 놓친 포인트가 없는지 점검하고 새로운 공부의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셋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지혜를 쌓는 것입니다. 이것이 독서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19. 박사님과는 연말을 맞아 2023년 대전망 콘텐츠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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