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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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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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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cores are calculated

SCHD 장투하면 VOO, QQQ 다 이긴다? 1998년부터 SCHD 일별 데이터 배포합니다

서대리TV · 2024-12-21 · 유튜브 시청 71,220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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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비트코인#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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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대리 · 한국인

요약 보기

SCHD 1998년 이후 기초지수(DJ US Dividend 100) 데이터로 분석: 26년간 PR 491, TR 1,341(연평균 약10.8%). 배당재투자 필수. TR 기준 S&P500(695%)·나스닥100(133%)과 비교 시 최근엔 나스닥이 앞섬. 다만 1998년 말 시작 시점이 닷컴버블 직전이라 특수한 결과이며, 시작 시점에 따라 나스닥이 크게 앞서는 경우 많음. 결론적으로 S&P500 중심 투자, SCHD는 배당생활용 자산 비중(15%)으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서들 대표적인 배당 ETF 중 하나인 SCHD 분석 자료들을 보면, SCHD는 2011년 10월 2일에 상장했고 데이터는 12월 31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SCHD 상장 이전 데이터는 어떻게 나온 것인지, 데이터가 있다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처럼 SCHD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1998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2월 17일까지 SCHD 일별 데이터 엑셀 파일을 나눠 드리려고 합니다. 이 데이터를 보면 SCHD 누적 수익률이 나스닥 100을 씹어먹는 모습이라 SCHD 무적론도 종종 등장하는데요.

02. 함께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과연 사실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제 생각과 투자 계획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03. 먼저 SCHD가 2011년에 상장했지만 1998년 12월부터 데이터가 있는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상장일 전에 존재하는 일별 데이터는 SCHD 주가가 아니라 SCHD가 추종하는 기초 지수인 다우존스 US 디비던드 100 지수 데이터입니다. S&P 500 지수를 관리하는 S&P 글로벌에서 1998년 12월 31일부터 제공하는 지수입니다.

04. 여담이지만,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S&P 글로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미국 시장에 상장된 SCHD 한국판인 '미국 배당 다우존스'가 적혀 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배당 ETF 중 최상위 규모이고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매력적인 지수인데, 다른 나라나 미국에서 SCHD 말고 왜 추가로 상장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이 화면을 볼 때마다 듭니다.

05. 여튼 SCHD가 이 지수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지수의 일별 데이터를 통해 1998년 12월 31일부터 지금까지 SCHD 주가를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별 SCHD 종가와 PR 지수를 차트로 그려보면 100%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06. 다우 US 디비던드 100 일별 데이터는 고정 댓글에 있는 네이버 카페 '투자 분석 자료' 게시판에 들어가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엑셀 파일을 업로드해 두었습니다.

07. 파일을 열어보면 1998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2월 17일까지 PR 지수와 TR 지수 일별 데이터가 쭉 적혀 있는데요. PR 지수는 SCHD 주가 개념이고, TR 지수는 SCHD 배당금을 바로 재투자했을 때의 데이터라 보면 됩니다. PR, TR 둘 다 100으로 시작했지만,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TR 지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는 이유입니다.

08. 그렇다면 1998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2월 17일까지 SCHD 기초 지수 수익률은 얼마나 됐을까요. 대략 26년간의 수익률은 PR 지수 491%, TR 지수 1,341%입니다. 특히 TR 지수 수익률이 엄청나죠. 26년간 연평균 수익률로 따지면 무려 10.8%입니다. 누적 수익률을 차트로 그려보면 TR 지수가 정말 엄청나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금을 재투자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총자산 차이가 두 배 이상 난다는 사실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SCHD 투자로 총자산과 배당금을 늘릴 계획이라면, 배당 재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입니다.

09. 또한 SCHD TR 지수의 압도적인 수익률은 같은 기간 S&P 500, 나스닥 100 TR 지수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S&P 500과 나스닥 100, SCHD TR 지수 수익률을 하나의 차트에 그려 보면 엄청난 결과가 나옵니다. SCHD의 강력함을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차트인데요. SCHD TR 지수 수익률이 S&P 500은 아주 가볍게 따돌렸고, '가시'라 불리는 나스닥 100 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입니다.

10.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SCHD 누적 수익률이 나스닥을 이기고 있었는데, 최근 나스닥의 폭풍 상승 덕분에 지금은 나스닥 수익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TR 지수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S&P 500은 695%, SCHD 131%, 나스닥 100은 133%입니다.

11. SCHD 집중 투자자라면 2023년, 2024년 초 S&P 500과 나스닥이 계속 오를 때 SCHD가 횡보하며 포모가 제대로 왔던 시절이 떠오르실 겁니다. 특히 2013년은 SCHD의 자랑이었던 배당 성장률도 3.8%로 역대 최악이었죠. 반면 S&P 500과 나스닥은 2013년, 2014년 엄청 올랐습니다. 그런데 누적 성과를 보면 이제야 겨우 나스닥이 SCHD를 이겼습니다.

12. 과거 수익률 차이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기간에 SCHD가 압승이었습니다. 일별 나스닥 누적 수익률에서 SCHD 누적 수익률을 뺀 값으로 차트를 그려보면, 닷컴 버블 시절 잠깐 나스닥이 좋았다가 이후에는 쭉 SCHD가 우세했습니다. 2024년 7월에 잠깐 나스닥 수익률이 더 좋았던 순간도 있었지만, 지난 26년간 나스닥이 SCHD를 이겼던 기간은 비중으로 따지면 고작 88%밖에 안 됐습니다.

13. 이처럼 SCHD 기초 지수 데이터를 보면 SCHD의 종목 선정 로직과 배당 재투자의 강력함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14. SCHD 장기 투자 성과가 이렇게 좋은데, 장기 투자를 지향하는 서대리가 왜 SCHD에 몰빵하지 않고 S&P 500 중심으로 투자할까요. 물론 먼 미래에 월급 없이 배당금으로 생활해야 할 때가 오면,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이 가능한 SCHD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할 계획입니다. SCHD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삶을 미리 체험해 보기 위해 전체 금융 자산의 15% 정도를 SCHD에 투자하고 있지만, 목표 자산까지 가는 핵심 투자 종목은 언제나 S&P 500입니다. 서브로는 나스닥 ETF를 기회가 될 때마다 더욱 열심히 매수할 생각입니다.

15. SCHD의 엄청난 장기 투자 성과를 보고도 S&P 500과 나스닥 중심으로 자산 형성에 집중하려는 이유는, SCHD 기초 지수 시작 지점이 매우 특수한 상황이라 이 결과만으로는 "SCHD 장투 + 배당 재투자가 최고다"라고 결론짓기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16. 예전 영상에서도 몇 번 이야기했듯이, SCHD 기초 지수 데이터는 닷컴 버블이 제대로 터지기 1년 전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주 비중이 적은 SCHD는 이 기간에 큰 타격 없이 성장할 수 있었지만, 나스닥은 말 그대로 폭락해 버렸습니다. 이 차이가 26년 투자 수익률 격차의 핵심입니다.

17. 만약 SCHD 장기 투자 성과가 시점과 상관없이 언제 투자해도 S&P 500과 나스닥을 이겼다면, 저는 아마 SCHD에 몰빵했을 겁니다. 하지만 과거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1998년 12월 30일에 투자를 시작해서 2024년 12월 17일까지 유지했을 때가 아니라, 아무 날에 투자를 시작해서 2024년 12월 17일까지 장기 보유했을 때 수익률을 차트로 그려보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18. 차트의 가로축은 투자를 시작한 날이고, 세로축은 그때부터 2024년 12월 17일까지 쭉 가지고 있었을 때의 최종 수익률입니다. 예를 들어 2001년 10월 1일에 투자를 시작해서 2024년 12월 17일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나스닥 수익률은 2,000%가 넘었습니다. 같은 기간 SCHD 수익률은 110%, S&P 500은 81%입니다. 차트가 위에 있을수록 누적 성과가 좋았다는 의미인데, SCHD는 닷컴 버블이 터졌던 구간을 제외하면 장기 보유로 나스닥을 이긴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2008년 금융위기 전에 투자를 시작했어도 말이죠.

19. 둘의 수익률 차이도 엄청납니다. 그나마 2000년대 중반까지는 SCHD 수익률이 S&P 500과 비슷했지만, 아무래도 성과가 좋았던 기술주들이 S&P 500에 많이 포함되기 시작하면서 둘의 장기 투자 수익률 격차도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졌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S&P 500이 한때 계속 밀리는 모습이었죠.

20.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당연히 시대가 변함에 따라 수익률이 잘 나오는 종목과 투자 방법도 과거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시가총액 순위 변화만 봐도 알 수 있죠. 영원할 것 같았던 거대 기업들이 혜성처럼 등장한 새로운 기업에 밀리면서 세대 교체가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주력 섹터나 산업도 바뀝니다.

21. 미국 주식 시가총액 순위를 살펴보면, 1990년대에는 엑손모빌이 1등이었고 GM, IBM, AT&T 같은 회사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기술주 비중이 크지 않았죠. 2010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상위권에 있지만, 엑손모빌, 월마트, 존슨앤존슨, P&G 등 SCHD 구성 종목으로 자주 볼 수 있던 종목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었습니다.

22. 2010년에는 확실히 기술주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시총 상위권을 휩쓸었고, 2024년 12월 기준으로 보면 기술주의 위상은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따라서 수익률 좋은 투자 방법과 종목이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성과가 좋았던 투자 방법이나 조합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맞지 않거나, 기대했던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 이유입니다. 80년 동안 문제없이 작동했지만 2022년 무너진 60/40 주식·채권 투자 사례나, 한때는 사기 소리를 듣던 비트코인이 이제는 당당히 투자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말이죠.

23. 지금 당장 배당금이 필요하거나 목표 자산을 모은 투자자가 아니라, 장기간 자산을 불려 나가야 하는 투자자라면 S&P 500이 가성비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시대 흐름에 맞게 투자 비중이 알아서 조절되는 만큼, 가지고만 있어도 우리 자산이 그 시대의 트렌드에 올라탈 수 있기 때문이죠.

24. 저는 SCHD가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SCHD의 기초 지수 로직에서 알 수 있듯이,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매우 훌륭한 배당 ETF입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최고의 종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S&P 500, 나스닥 ETF 투자로 목표 자산까지 불리고 나면, SCHD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할 계획입니다.

25.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SCHD가 S&P 500과 나스닥을 다 이기면서 배당도 잘 주고, 항상 토탈 수익률도 높은 만능 ETF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S&P 500과 나스닥보다 기대 수익률은 조금 낮겠지만, 안정적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배당금 중심으로 자산을 불려 나가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라는 관점으로 SCHD를 바라봐야 합니다.

26.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듯이, 과거 역대급 성과만 기준으로 지금 SCHD를 바라보면 생각보다 낮은 수익률 때문에 포모가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모는 투자자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잘못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나의 투자 성향과 목표, 현재 상황에 맞는 종목 선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27. 물론 앞으로 1~2년 이내에 닷컴 버블처럼 기술주만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SCHD 장투 수익률이 S&P 500과 나스닥을 이기는 미래가 다시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SCHD 비중이 큰 금융 쪽에서 문제가 터진다면, 수익률 차이는 앞으로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28. 앞으로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처럼 S&P 500 중심으로 모아 가면서 대세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S&P 500 중심 투자로 목표 자산을 다 모으면 SCHD로 갈아탈 겁니다. 그리고 SCHD 배당금으로 생활하면서 인생 시즌 2를 시작할 겁니다. 이때부터는 더 높은 수익률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이 여정을 유튜브에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가능하다는 사실을 직접 증명해 보겠습니다.

29. SCHD 투자를 계획 중이거나 이미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에 신경 쓰이는 분들이라면, 네이버 카페에 있는 SCHD 과거 일별 데이터를 보면서 투자 아이디어나 생각을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0. 참고로 엑셀 파일에는 2024년 12월 17일까지만 데이터가 있는데, 이후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싶다면 S&P 글로벌 사이트에서 다운받으면 됩니다. 구글에서 "다우존스 US 디비던드 100"을 검색하면 상단에 해당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들어가서 차트에 있는 엑스포트를 누르면 PR, TR 일자별 데이터를 언제든지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31. 그럼 오늘도 긴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채널이 구독자님들의 자본주의 라이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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