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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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게임즈(송재경 대표 설립, 2003년)는 아키에이지·달빛조각사 등을 개발한 게임사로, 2022년 완전자본잠식·영업손실 후 2023년 매출 335% 증가로 흑자 전환. 아키에이지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 기록. 다만 자본잠식 상태가 여전하고 임직원 연봉은 모기업 카카오게임즈 대비 낮으며 스튜디오 체제 처우 문제 존재. 콘솔 지원 정책·OTT 경쟁·카니발라이제이션 등이 위협 요인으로 제시. 마블랩 총 투자매력도 3점(평균 비교). 장기적으로 위믹스3.0 생태계 기여 및 아키에이지2 개발 기대, 단기적으로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흥행 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다듬은 글
비상장 주식 종목 XL 게임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기 평가 점수 및 투자 의견은 마블 랩에서 주관적으로 평가한 항목으로, 실제 회사의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이용자의 투자 결과에 대해 어떠한 법적·경제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XL 게임즈는 리니지의 아버지인 송재경 대표가 2003년 설립한 게임 회사로, 현재 아키에이지, 아키월드, 달빛 조각사 등을 개발하며 MMORPG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XL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아키에이지는 동서양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입니다. 가상 세계의 콘텐츠를 플레이어의 자유의지로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크라이엔진 3를 탑재해 최적화된 그래픽을 구현하고 심리스 방식의 통합 월드로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기존 아키에이지를 재해석한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국가 간의 대립이나 갈등을 부각시킨 전투 중심의 MMORPG입니다.
아키월드는 NFT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심리스 오픈월드 기반 PC MMORPG입니다. 달빛 조각사: 다크 게이머는 기존 원작 소설과 게임의 설정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한 MMORPG이며, 달빛 조각사는 원작 소설 속 게임 '로열 로드'를 현실 세계에 구현한 모바일 MMORPG입니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전민이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반영해 재탄생한 모바일 영웅 수집형 3D MMORPG입니다. 그 외에도 문명 온라인, 브레이브스, 아키빌 온라인, 레이신, 게임 XL 1 등이 있습니다.
발행 주식 수는 868만 102주이며, 1주당 현재 가격은 1,500원으로 시가총액은 911억 5,836만 2,000원입니다. 다음은 최근 3개년 실적 현황입니다. 2022년 매출액은 178.8억 원, 영업이익은 -313.1억 원, 순이익은 -339.6mm(백만 원)이며, 영업이익 138.8억 원, 순이익 130.3억 원의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설명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 시장 규모 전망 그래프와 동일 산업군 기업의 시가총액을 함께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강점으로는, 2022년에 완전 자본잠식과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위기를 겪었으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35% 증가해 흑자로 전환되었고 자본 부분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2023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버전이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아홉 개 지역에 출시되어 작년에 이은 매출액 상승이 기대됩니다.
약점으로는,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해 자본 부분이 상당히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또한 XL 게임즈 임직원의 평균 연봉이 모기업인 카카오게임즈에 비해 많이 낮습니다. 본사와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제로의 전환이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근무 시간과 열악한 임금 처우에 시달리는 스튜디오 체제의 내재된 문제가 밖으로 드러나고 있어 처우 개선이 필요합니다.
기회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글로벌 콘텐츠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2027년까지 시행될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게임 분야에서는 콘텐츠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게임 산업의 제도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콘솔 게임을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XL 게임즈는 아직 콘솔 게임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정책이 게임 산업 발전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위협으로는, OTT 등 대체적 엔터테인먼트가 게임 시장의 매출액을 상쇄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 시장의 성장은 어려운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충성도 높은 고객을 바탕으로 현상 유지하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또한 인기 게임의 후속편을 새로 출시하면 이용자가 새 게임으로 이동하며 기존 게임의 이용자 수가 줄어드는 '카니발라이제이션' 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타깃층이 겹치면서 생기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게임 시장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입니다.
위 항목들을 종합한 결과, XL 게임즈의 내부 통제 요소 투자 매력도는 2.88점, 외부 통제 요소 투자 매력도는 3.26점입니다. 총 투자 매력도는 3점으로, 게임 산업군의 평균 투자 매력도와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블 랩의 투자 의견입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XL 게임즈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본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위믹스 3.0 게임 생태계와 메인넷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신작 아키에이지 2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송재경 대표는 작년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기업의 체질 개선을 해 놓았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단기적 관점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가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카카오게임즈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수익 구조였으나, 신작 달빛 조각사: 다크 게이머를 직접 서비스하며 변화를 꾀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 수익은 작년 1분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버전이 흥행으로 이어진다면 하반기 실적 역시 기대되며, 작년보다 상승한 흑자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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