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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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다음 주(11/25~) 종합지수 맥점에서 추가 랠리 vs 순환 여부가 갈리며, 단기 과열 테마주는 추격 매매를 피하라는 메시지. [시장 전반] 11월 29일 종합지수 2136 부근이 맥점이며, 10월 말·1월 4일과 반대되는 고점 맥점에서 추가 랠리인지 꺾임인지 판단하는 구간이라고 봄. [테마주 - 유니 등 수소차 관련주] 수소차 관련주 중 유니는 3,000원→12,000원 부근까지 급등한 상태로, 3분기 적자·매출 정체 등을 근거로 추격 매수에 부정적 입장. 비교 대상으로 상승 탄력이 비슷하지만 분기 영업이익 1천억 이상인 기업이 같은 가격대에 있다고 언급. 급등 테마주는 전환사채·유상증자 등 리스크가 있으므로 손절 기준(데드라인)을 엄격히 잡으라고 권고, 100% 이상 급등 종목 매매는 선수용이며 초보는 금지라는 입장. [수급 분석 - 삼성전자·SK하이닉스] 2018년 추석 전 외국인이 삼성전자 현물과 선물을 대량 매수했으나 미결제약정 변화가 없어 합성(차익·옵션 포지션 결합) 매수 가능성을 제기. 10월 11일 옵션 만기 전후 환율 급등(1,200원 부근)과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삼성전자가 275 부근까지 하락, 이날을 단기 바닥으로 봄. [향후 변수] 다음 주 월요일 브렉시트 플랜B 발표, 중국 GDP 발표, 24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및 미국 IT 기업 실적이 주요 변수. 원/달러 환율과 위안화 강세 유지 여부를 체크해야 하며, 원화·위안화 약세 전환 시 이상 신호로 봄. [시장 알고리즘 진단] 호재·추천 빈도가 많은 급등 종목을 알고리즘이 매도로 대응하는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방산주(에어로스페이스 등)를 사례로 듦. 거래대금(코스피 7~10조, 코스닥 5~7조)이 방향성 판단 기준이며, 3~4조 구간에서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언급. [출연자 전망] 단기적으로는 맥점 통과 여부에 따라 시장 방향이 갈린다고 보며, 명확한 목표가 제시는 없음.
다듬은 글
안녕하십니까, 이승조의 TMI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여러분이 실전에서는 이 정보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같이 전략을 짜면서 시나리오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미스터 블랙이 미스터 레드로 변신해서 왔습니다.
11월 29일 종합 주가지수 2136, 이 날의 맥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10월 말과 1월 4일과는 정반대되는 이 고점의 맥점에서 추가 랠리가 나올지, 여기서 꺾여 순환매가 될지 결정하는 디데이 구간이 다음 주입니다. 이 기점에서 어떤 시나리오와 전략이 나올지 함께 체크해 보겠습니다.
지난번 '옆에도 가지 마' 전략을 실전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경록, 아난티가 이 조건에 들어왔고 수소차 관련주들도 해당됩니다. 수소 관련주가 많은데, 그중 두 가지를 샘플로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유니입니다. 3,000원짜리 주식이 1만 2천 원까지 올랐고, 오늘도 700~800원 급등했습니다. 이걸 사시겠습니까? 이건 선수들의 영역입니다. 매수하셨다면 데드라인을 12만 원 기준으로 잡고, 그 선에서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이렇게 급등한 종목에서는 전환사채 발행이나 갑작스러운 유상증자 같은 현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적을 보십시오. 주가가 3,000원에서 1만 2천 원까지 가는 동안 이 기업은 적자 기업입니다. 매출은 변한 게 없고, 3분기에도 적자였으며,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가는 거의 세 배가 올랐는데 적자 기업입니다.
같은 수소차 테마인 다른 기업과 비교해 보십시오. 주가는 거의 비슷하고 상승 탄력성도 비슷하지만, 이 기업은 분기 매출이 1조 4천억~1조 5천억 원이고 영업이익도 8,800억~1조 원 수준입니다. 주가가 12만 원인데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 원 이상 나는 기업입니다. 어떤 기업을 선택해야 할지 아시겠습니까?
따라서 2월에는 테마성 거품처럼 올라간 주가의 변동성에 미리 대비하는 전략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급등한 종목은 테마와 수급 재료로 작전주처럼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니 신중하게 대응하십시오. 100% 이상 급등한 종목 매매는 금지하시고, 이는 선수들의 영역이며 초보자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테마는 조금 어렵습니다. 미결제 약정을 보면 여러 상황이 있는데,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이 외계인 소리처럼 들리시면 안 됩니다. 어렵게 느껴지시면 녹화 영상을 여러 번 보시면서 복습해 보십시오.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큰 '폭탄'이 될 수 있는 구조가 보입니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를 2,000~3,000원 올려놓고 떨어뜨리면서, 3~5%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그 뒤에 100~300%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합성 포지션을 만들 수 있는 위치가 왔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삼성전자 매수가 순수한 비차익 매수가 아니라 선물 매도, 바스켓 매도, 옵션 하방 포지션과 합성된 매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물에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이 순수한 매수가 아니라면, 포지션 변화에 따라 주가를 올렸다 내리기 쉬워집니다. 만기 구조에 따라서는 변동이 30~50배까지 커지기도 합니다.
2018년 추석 전 데이터를 보겠습니다. 당시 삼성전자가 47,800원 수준이었고 종합지수는 2,350 수준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계속 매수했고, SK하이닉스는 천억 원 단위로 매도했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징후였습니다. 현물에서 1조 6천억 원 가까이 매수했고, 선물은 더 많이 매수했습니다. 선물 매수가 순수하게 상승을 보는 것이라면 미결제 약정이 늘어나야 하는데, 여기서는 미결제 약정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청산 목적의 환매수, 환매도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0월 초에 미결제 약정이 1,000개 증가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공격하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10월 11일 옵션 만기일에 미중 무역 분쟁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외국인 매도 압력이 커지며 옵션 하방이 급락했고, 상해 증시도 100포인트 이상 빠졌습니다. 추석 전에 좋았던 에너지가 급격히 꺾였고, 옵션 가격도 극단적으로 튀는 변동성이 나왔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27만 5천 원까지 밀렸는데, 이날이 단기 바닥이었습니다. 당시 종합지수는 2,120, 삼성전자는 4만 2,000~3,000원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지금의 포지션을 보면, 삼성전자를 사고 팔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물에서는 지속적인 매도가 나오고, 선물과 차익 쪽에서도 매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환율을 비교해야 합니다. 월요일에는 브렉시트 플랜 B가 발표되고, 중국의 GDP 성장률도 나옵니다. 성장률 수준에 따라 여러 변동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24일에는 SK하이닉스 실적 발표가 있고, 미국도 IT 기업 실적 발표가 몰려 있습니다. 인텔 관련 종목들도 주목해야 합니다. 다우지수도 최근 하락분의 절반 정도를 회복했는데, 이것이 환율과 어떻게 연동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10월에는 달러당 7위안을 위협했지만 6.75위안 수준이었고, 다음 주에도 위안화 강세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위안화나 원화가 약세로 전환된다면 이상한 변화가 나온 것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는 삼성전자를 계속 매수하면서 하방 포지션을 합성하는 흐름, 그리고 삼성전자가 오르다가 스위칭되는 변곡점을 셀트리온과 반대로 판단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장 알고리즘은 롱숏 포지션 위에 의미 있는 상단과 하단을 만들어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기계는 호재가 나오면 매도하기도 합니다. 최근 방산주인 에어로스페이스 같은 종목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추천 빈도나 뉴스 노출이 많거나 주가가 급등하면 알고리즘이 빌려서 때리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가격이 일정 수준으로 내려오면 반대 포지션을 청산하고 다시 매수하는 방식이 시장을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뉴스가 많거나 빈도가 높아 급등한 종목은 요즘 따라가지 않으시기를 권합니다. 거래대금도 중요합니다. 코스피 7~10조 원, 코스닥 5~7조 원 사이에서 방향성이 나옵니다. 거래대금이 3~4조 원 수준이면 이런 변동성이 유행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두 가지 매매 전략, 즉 '옆에도 가지 마' 전략과 알고리즘을 이용한 전략을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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