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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박종훈

Accuracy score+1.4
순 place67
Scored calls20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9.6% / 49.9% / 59.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6% / +0.8% / +0.3
Bullish / Bearish / Neutral37.0% / 21.9% / 41.1%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jisik-hanbang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88)#환율 (69)#코스피 (52)#미국기술주 (49)#한국채금리 (46)

How scores are calculated

금융시장 폭풍 전야, 폭락장보다 무서운 현실 – 박종훈의 지식한방

박종훈의 경제한수 · 2025-11-18 · 유튜브 시청 302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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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환율#금리#엔비디아#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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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종훈 · 한국인

요약 보기

증시 변동성 시 사고파는 행동은 자산 손실을 키우므로 숙면 가능한 단단한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 폭락은 버블 말기에 오며 초반 하락 후 반등이 잦다.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한국은행의 돈풀기가 제약돼 코스피에 환율이 핵심 변수다. 미국 시장은 Shiller PER(38.6), 버핏지수(210), PBR(5.38) 등 전통 지표상 역사적 고평가 신호다. AI 매매와 개인투자자 유입이 고점을 끌어올렸으나 하락 시 변동성 확대 위험이 있다. 증권사 4천·5천 전망은 매수 완료 신호일 수 있고, 내부자 매도 급증도 주목할 신호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렇게 증시의 일희일비에 따라 주식을 사고팔면 자산이 녹아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커졌을 때 가장 위험한 투자 방식이 뭐냐면, 폭락할 때 팔고 반등하면 "아, 괜히 팔았네" 하면서 또 사고, 다시 떨어지면 파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 겁니다. 변동성이 커졌을 때 주가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놀랍게도 이 변동성 과정에서 사고팔면서 자산이 녹아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걸 피하려면 무엇보다 단단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게 중요하고, 그 기준은 여러분이 푹 주무실 수 있는, 즉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인가입니다. 그런 포트폴리오라면 이런 변동성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자산을 지킬 수 있을 겁니다.

02.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에 주식 시장이 문을 닫고 1년 동안 거래가 안 된다 하더라도, 이 주식을 아무런 불안감 없이 가져갈 수 있다면 그 주식을 사라." 이게 바로 워런 버핏의 아주 중요한 교훈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수많은 폭락장이 있었는데, 그 폭락장에서도 초반 하락은 언제나 반등을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폭락장은 버블의 끝에 오거든요. 그런데 버블의 끝에서는 항상 "나는 제때 주식을 사지 못했다"면서 언제든 주식을 사고 싶어 안달 난 사람들이 시장에 넘쳐나게 됩니다. 그래서 주가가 충분히 떨어졌다고 생각되면 항상 이런 사람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 것에서 최소 절반, 심지어 2배까지 회복했다가 다시 떨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03. 그러니 폭락장이 내일 올지 모레 올지 미리부터 두려워하고 그것 때문에 잠 못 이룰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증시가 보내는 고점 신호나 저점 신호는 항상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반등이 왔을 때 이걸 팔아야 할지, 아니면 더 사야 할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04. 우리나라 코스피는 훨씬 간단합니다. 다른 것을 볼 필요 없이 원화 환율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원화 환율은 7월 중순에 1,35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7월 말로 가면서 원화 환율이 갑자기 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위험 신호라고 제가 말씀드렸죠.

05.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돈을 풀면 그만큼 주가가 올라갑니다. 그런데 한국은행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게 바로 원화 환율입니다. 그래서 환율이 급격히 치솟게 되면 그때부터는 더 이상 돈을 풀지 못합니다. 7월 말로 넘어가면서 환율이 불안해졌고, 이때부터는 예전처럼 마음 놓고 돈을 풀 수가 없게 된 겁니다.

06. 특히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700억 달러였지만, 지금은 4,000억 달러를 간신히 넘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외환 시장에 더 개입하면 외환보유액이 4,000억 달러 밑으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은 4로 시작하느냐 3으로 시작하느냐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한국은행이 외환보유고를 동원해 4,000억 달러 밑으로 떨어뜨리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가려는 순간 더 이상 돈을 풀기가 정말로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는 환율이 코스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07. 미국 시장은 이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금리는 지난번에도 자세히 말씀드렸으니, 이번에는 금리를 제외한 전통적인 미국 증시의 고점 신호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미국 시장 전체의 주가수익비율, 즉 PER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버핏 지수, VIX 지수도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많지만, 오늘은 이 세 가지를 좀 더 깊이 설명드리겠습니다.

08. **1) PER (주가수익비율)** PER은 기업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에 비해 주가가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나타냅니다. 100만 원을 번 기업의 시가총액이 1,000만 원이라면 PER은 10배가 됩니다. 시장 전체의 PER은 시장에 있는 기업들이 전체적으로 번 돈에 비해 시가총액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그런데 1년 치 수익을 따지면 경기를 많이 타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어렵고 노이즈가 많습니다. 그래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실러 교수가 좀 더 나은 지표를 만들었는데, 대표적으로 케이프 지수(쉴러 지수)가 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평균적으로 번 수익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지를 나타냅니다.

09. 여기 그래프에 있는 것이 S&P 500 지수의 CAPE 지수입니다. 그래프가 위로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1980년에는 이 지표가 5에 불과했습니다. S&P 500에 포함된 기업들이 100원을 벌면 주가가 평균 500원이었다는 뜻이니, 주가가 엄청 쌌던 겁니다. 그런데 2025년 8월에는 38.6입니다. 100원을 벌면 주가는 무려 3,800원인 셈입니다.

10. 이 CAPE 지수가 30을 넘었던 것은 미국 역사상 딱 네 번뿐입니다. 대공황 직전, 닷컴 버블 붕괴 직전, 그리고 2021년 11월에 38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4년 만인 지금 2025년 8월에 다시 38을 넘어서, 2021년의 고점보다 또다시 높아졌습니다.

11. 그런데 2021년 11월과 지금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때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1.5%밖에 안 됐습니다. 지금은 10년물 국채 금리가 4.3%입니다. 같은 38이라도 지금이 훨씬 더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식 대신 미국 10년물 국채를 사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투자하면 금리는 4.3%를 받습니다. 그런데 CAPE 지수가 38.6이라는 것은 S&P 500에 투자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이 1/38, 즉 약 2.6%밖에 안 된다는 뜻입니다. 국채 금리는 4.3%인데 주식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은 2.6%에 불과한 겁니다. 반면 2021년 11월에는 같은 38이었지만 기대 수익률이 2.6%로 금리 1.5%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38은 그때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역사적으로 30을 넘은 것은 대공황 직전, 닷컴 버블 직전, 2021년, 2025년 이렇게 딱 네 번뿐입니다.

12. 또 주가순자산비율(PBR)이라는 지표도 있습니다. 장부가 대비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데, 1.0이면 장부가와 주가가 같다는 뜻이고, 5.0이면 장부가보다 주가가 다섯 배 비싸다는 뜻입니다. 2000년 닷컴 버블 때 5.0을 넘었고, 그 뒤로는 5.0보다 훨씬 낮다가 최근 들어 점점 올라가 2025년 8월에 5.38을 기록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미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PBR로 봐도 굉장히 고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는 장부가라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지표가 과연 큰 의미가 있는지에는 약간의 의구심이 있습니다.

13. **2) 버핏 지수** 증시가 고평가되어 있는지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버핏 지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시가총액을 GDP로 나눈 것으로, GDP보다 시가총액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냅니다. 버핏 지수는 현재 210을 기록했는데, 이는 역사상 최고치입니다. 2000년 닷컴 버블 때는 142였으니 이보다 훨씬 높습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버핏 지수가 135까지는 괜찮다고 보고, 135에서 160 사이는 살짝 고평가, 160을 넘으면 상당히 고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합니다. 210이라면 미국 증시가 엄청나게 고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14. 다만 최근 버핏 지수가 이렇게 높아진 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버핏 지수는 사실 시대에 조금 뒤떨어진 지표입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전 세계를 상대로 IT와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는 것처럼, 미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버핏 지수가 예전보다 높아진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빅테크가 등장한 뒤 버핏 지수가 180 정도였는데, 이를 무시하고 210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빅테크를 고려하더라도 210은 많이 간 것이 아니냐는 고평가 시각이 존재합니다.

15. **3) VIX 지수 (공포지수)** 고점을 판단하는 또 다른 중요한 지표가 VIX 지수, 흔히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지수입니다. 30일 동안의 예상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데, 이 지수가 15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굉장히 낙관적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낙관이 왜 나쁜 걸까요? 과도한 낙관 상태에 빠지면 결국 시장이 완전히 자만심에 빠졌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더 많은 돈이 쏟아지고, 이로 인해 버블이 생기면 그 버블은 아주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너집니다. 그래서 VIX가 15 미만이면 "너무 과열된 것 아닌가?" 하고 불안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6. 반대로 VIX가 30을 넘으면 과도한 불안과 공포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VIX가 30을 넘었을 때 저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30 이상이면 무조건 저점이라는 뜻이 아니라, 30을 넘으면 언젠가는 저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15 이하라고 해서 무조건 과열 상태이고 무조건 버블이 붕괴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감에 빠져 "무조건 주가가 오를 거야"라고 믿고 있어서, 약간의 충격만 가해도 주가가 떨어질 수 있는 상태, 그것이 바로 VIX가 15 미만일 때입니다.

17. 이것만 보면 전통적인 고점 신호는 지금 모두 고점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고점 신호를 무시하고 주가가 계속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18. 첫 번째는 AI가 매매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I는 증폭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같은 알고리즘으로 모든 AI가 사고 나면 추세가 강화됩니다. AI 매매가 생긴 뒤 이 증폭 효과는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오를 때는 정말 좋지만, 하락할 때는 증폭 효과가 하락 방향으로 일어나는데, 이를 매도 스파이럴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AI 매매는 앞으로도 변동성을 크게 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19. 두 번째는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오르니 "나만 주식 안 샀네" 하면서 투자 저변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좋게 보면 투자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저변이 넓어지면 예전에 고점이라고 판단했던 여러 지표들이 무시되고, 계속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주가가 더 오르는 효과가 생깁니다. 이를 나쁘게 말하면 FOMO, 즉 "Fear of Missing Out", 나만 벼락거지가 될 수 없다는 심리로 들어오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올 때는 고점이 점점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주가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온 사람들은 대부분 하락장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 증시만 보면 16년 동안 줄곧 상승장이 이어졌습니다. 16년 내내 오르는 것만 본 셈입니다. 그러니 이들이 갑자기 주가가 하락하고 좀처럼 오르지 않는 상황을 맞으면 투매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고점을 높여 준 장점이 있는 대신, 떨어질 때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단점도 있는 것입니다.

20. 세 번째로 "이번에는 AI가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르다"는 말은 항상 고점에서 나왔던 말입니다. AI가 과연 다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으므로, 지금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21. 이렇게 전통적인 고점 신호를 살펴봤는데, AI 매매나 투자 대중화로 인해 고점 자체가 위로 올라가는 특이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에, 전통적인 고점 신호만으로 시장을 판단하기가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는 비전통적인 고점 신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2. 먼저, 코스피가 4,000이나 5,000까지 간다는 말이 언제 가장 많이 나왔는지 기억하시나요? 코스피가 3,200을 돌파하며 기세를 떨칠 때 4,000 간다는 얘기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왜 그럴까요? 증권사나 은행에 소속된 사람들은 이미 매매를 다 해 놓은 뒤, 즉 살 것을 다 사 놓은 뒤에야 하우스 뷰(공식 전망)가 나옵니다. "이제 나가서 코스피 5,000이라고 말해도 돼" 하는 가이드라인이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코스피 4,000 간다, 5,000 간다"는 제목을 많이 볼수록 더 많은 증권사들이 매수를 다 끝내 놓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23. 또 하나는 투자 레전드들의 행동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업자나 대주주가 주식을 파는 현상도 중요합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이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1년인데, 그때도 미국의 창업자나 대주주가 주식을 엄청 내다 팔았고, 이후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2025년에도 내부자 매도가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2025년 6월까지 1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700억 원어치를 매도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최대 600만 주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하니, 약 1조 3천억 원 중 아직 1조 원어치가 남아 있는 셈입니다. 메타의 저커버그도 2025년 1분기 동안 7억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원어치의 주식을 팔았고, 6월에서 8월 사이에도 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2025년 2분기에만 약 1조 원어치를 팔았고, 5조 원어치를 팔겠다고 이미 예고해 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이들은 아직 다 팔지 않았습니다. 젠슨 황이나 제프 베이조스는 지금 일부만 팔고 있을 뿐이고, 팔 주식이 훨씬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24. 그렇다고 우리가 당장 주식을 팔아야 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다만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이런 요인들 때문에 고점이 일시적으로 높아졌지만, 이것이 버블이고 언젠가는 영향을 받아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누구도 먼저 뛰어내리고 싶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열차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파티가 끝나기 전에 나는 빠져나갈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 시장에 다들 남아 있는 것입니다.

25. 시장이 과도한 낙관 단계에 들어갔을 때는 현금 비중을 일부 만들어 두고, 언제든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들어갈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전략적으로 매도할 때 무서운 점은, 매도 후 주가가 반등하면 반드시 추격 매수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히려 더 많은 재산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포트폴리오를 잘 짜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6. 이번 시간에는 시장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실전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종훈의 지식한방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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