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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calls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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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2% / +0.3%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4.6% / 15.8% / 49.6%
Best horizon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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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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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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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위기설…미 연준 '금리인하' 시점은? (오건영 팀장) / JTBC 상암동 클라스

JTBC News · 2023-03-28 · 유튜브 시청 42,790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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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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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건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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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위기설은 크레딧스위스와 달리 자본비율·실적이 튼튼해 과도한 공포로 보인다. 연준은 올해 한두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말하고 연내 인하는 없다는 입장이나, 시장은 금융안정 우려를 이용해 7월 인하를 기대하며 괴리가 큰 상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주가에 호재지만 실물경기 둔화가 더 크면 오히려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 특정 자산 쏠림보다 분산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저 같은 경알못(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당장 돈이 되는 지식을 키워드로 먼저 짚어 보겠습니다. 도이체방크 위기설, 금리 인하 빨라지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시작된 미국발 은행 위기가 스위스 2위 은행인 크레딧스위스를 거쳐 이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로 번지고 있습니다. 은행권 위기가 계속 진정되지 않으면 미국 연준(Fed)이 결국 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파월 의장이 지난주 올해는 금리 인하가 없다고 못 박았지만,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예측입니다. 도이체방크는 어떤 상황인지, 미국 기준금리와 주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문가와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02. 대한민국 최고의 연준 해설사, 오건영 신한은행 WM사업부 팀장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03. **Q. 은행 위기 뉴스가 계속 나오는데, 크레딧스위스 다음으로 타격을 받을 은행이 도이체방크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이유가 뭡니까?**

04. 먼저 도이체방크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독일 최대 은행이고 자산 규모가 1조 4천억 달러가 넘습니다. 크레딧스위스에 비하면 규모가 두세 배 되는 사이즈입니다. 그런데 도이체방크가 이렇게 탄탄하고 거대한 은행임에도 이슈가 되는 이유 중 하나는, 과거에 좀 안 좋았던 케이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05. 2015~2016년 무렵 도이체방크에 굉장히 많은 부실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도이체방크가 파산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당시 거론된 것이 도이체방크가 보유한 코코본드(CoCo bond)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부실이 나타나면 그 부실이 더 커 보이고, 그러면 거래를 끊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크레딧스위스는 이런 움직임 때문에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그런데 도이체방크는 크레딧스위스처럼 그런 해저드(위험 요인)가 크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10분기 연속 흑자를 내고 있어 실적도 탄탄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본비율이 튼실하고, 독일 당국도 이 이슈가 붉어지자마자 사전 차단에 나섰습니다. 만약 무너지면 실물경제에 주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독일 총리가 나서서 "큰 문제 없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독일 총리까지 나서서 크레딧스위스와 도이체방크의 상황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언론에 말했으니, 조기 진화에 나선 셈입니다.

06. **Q. 종합하면 도이체방크는 크레딧스위스만큼 위험한 수준은 아닌데, 왜 이렇게 부풀려져 흘러나오는 건가요?**

07. 첫째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심리입니다. SVB 이후에도 계속 흔들리다 보니, 은행이 무너졌던 과거 금융위기 같은 공포심리가 남아 있습니다. 공포는 전염되기 마련이라, 작은 것도 하나하나 의심하게 됩니다. 도이체방크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바라보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08. 둘째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처럼 "절박한 금융시장이 희생양을 찾는다"는 구도입니다. 결국 지금 금융시장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연준의 금리 인상, 즉 긴축입니다. 중앙은행은 성장과 물가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있어서, 성장을 극대화하려면 금리를 낮추고 물가를 잡으려면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작년에는 시장이 "성장이 둔화되니 계속 올리면 큰일 난다"며 연준을 압박했습니다. 그런데 연준은 "성장이 일부 둔화돼도 지금은 물가를 잡아야 할 때"라며 계속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러자 시장은 연준의 또 다른 목표인 금융 안정에 주목했습니다. 금융 시스템이 무너지면 연준은 돈을 풀며 나와야 합니다. SVB부터 그 힌트가 보이기 시작했죠. 작년에는 성장을 인질로 잡고 금리 인하를 종용했다면, 지금은 그 방법이 통하지 않으니 금융 안정이라는 더 취약한 인질을 잡고 금리를 낮추라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것도 크게 부풀려지고, 그만큼 연준이 받는 압박감도 커집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금융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올수록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주가가 오르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거봐, 은행 위험하다잖아, 빨리 낮춰라"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셈입니다.

09. **Q. 그럼 연준의 금리 인하는 실제로 어떻게 될까요?**

10. 전망이라기보다, 지금은 시장과 연준의 괴리가 굉장히 큽니다. 연준이 말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금리 인상을 한두 차례 더 할 수 있다. 둘째, 올해 안에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 인하라는 선물 세트는 없다. 금융시장에서는 누가 대변해서 말하진 않지만, 연준 금리 변동 확률이라는 지표가 있습니다. 3월 27일 기준으로 보면, 5월과 6월에는 금리 인상 확률이 11~14%에 불과하고, 오히려 동결 확률이 72~8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7월을 보면 인하 확률이 위로 확 치솟았습니다. 연준은 추가 인상이 있고 연내 인하는 없다고 하는데, 시장은 추가 인상은 없고 7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 괴리 때문에 금융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가, 금융 안정에 대한 우려가 하루 만에 사그라들었습니다. 오늘 새벽 데이터를 보면 상황이 또 바뀌었습니다. 금리 인상 확률은 10% 초반에서 45%까지 올랐고, 7월 인하 확률은 90%에서 51%로 주저앉았습니다. 결국 연준과 시장 간의 기싸움, 눈치 보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구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11. **Q. 마지막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주가는 오르나요?**

12. 보통은 금리가 낮아지면 유동성이 풀리면서 주가에 호재라고 인식합니다. 2019년 금리 인하나 2020년 코로나 때를 보면, 코로나 같은 악재에도 어마어마한 유동성 공급이 오히려 주식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금리 인하에 큰 기대를 겁니다. 그런데 시계열을 길게 보면, 2000년 닷컴 버블이나 2008년 금융위기 때는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실물경제 성장이 빠르게 주저앉으면서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그러니 금리 인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금리 인하와 함께 실물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봐야 합니다. 실물경기 둔화를 상쇄할 만큼 빠른 금리 인하가 나타나지 않으면 오히려 시장이 더 긴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봐야 합니다.

13. 마지막으로 투자 전략을 조언해 주신다면요?

14.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을 때는 한 군데에 몰아서 투자하는 쏠림 투자를 경계해야 합니다. 그 반대편에 분산투자가 있죠. 다양한 자산에 나눠서 깔아 두는 전략이 지금은 특히 중요해 보입니다.

15. 분산투자, 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오건영 신한은행 WM사업부 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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