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팀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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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가이던스 쇼크로 SK하이닉스가 -9.8% 급락(207만2,000원). 화자는 AI 메모리 사이클은 유효하고 급락은 일시적 충격이라 주장. 200만 원 종가 지지 여부가 핵심이며, 1차 목표 228만 원 제시. 2·3차 목표는 구독자 대상 비공개 발송 및 특정 종목 문자 유도가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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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SK하이닉스 주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에이스증권 TV 이팀장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정말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미국 브로드컴의 가이던스 쇼크가 터지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6% 넘게 급락했고,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하루 만에 9.92% 빠지면서 207만 2,000원에 마감했습니다. 고점 247만 원 대비 약 34만 원 가까이 내려온 자리입니다. 이게 단순한 조정인지 추세가 꺾인 건지, 지금 이 자리에서 정확하게 짚어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5일 종가 기준 SK하이닉스는 207만 2,000원으로, 전일 229만 8,000원 대비 22만 6,000원, 9.83%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중 시가 225만 1,000원에서 시작해 고가 225만 7,000원을 찍은 뒤 저가 200만 4,000원까지 밀렸습니다. 거래량은 155,311주로 평균 대비 약 159% 많았습니다. 매물이 대량으로 나왔다는 증거입니다.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의 상황은 다를 겁니다. 고점 247만 원 근처에서 들어가 지금 큰 손실을 보고 계신 분, 훨씬 아래에서 들어와 여전히 수익 중이지만 이 급락에 흔들리시는 분, 그리고 아직 SK하이닉스를 못 탔는데 이 급락이 기회인지 덫인지 판단이 서지 않으시는 분. 오늘 끝까지 보시면 세 가지 상황 모두에 대한 기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6월 5일 브로드컴이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 콜에서 3분기 AI 칩 매출 전망치를 160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172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연간 AI 판매 목표도 상향되지 않으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이 여파로 코스피는 장 초반 6% 넘게 급락해 8,000선까지 밀렸고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9.92% 급락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 5천억 원, 9,400억 원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개인이 4조 2천억 원 넘게 받아낸 하루였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이번 급락에도 SK하이닉스의 중장기 펀더멘털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노무라증권은 2026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치를 279조 5,480억 원으로 상향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492% 증가한 수치입니다. HBM4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54~55%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KB증권도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일곱 배 급증한 6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꺾인 게 아니라, 브로드컴이라는 한 회사의 가이던스 미스로 인한 일시적 충격이라는 해석입니다.
두 기사를 같이 보면 급락의 본질이 보입니다. 브로드컴이 AI 칩 수요가 줄었다고 한 게 아닙니다. 시장 기대치보다 살짝 낮게 가이던스를 제시한 것입니다. 160억 달러도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엄청난 성장입니다. 여기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쌓여 있던 상황에서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나온 것입니다. 고점에서 세력이 물량 일부를 털어낸 자리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HBM 슈퍼사이클 구조 자체는 바뀐 게 없습니다. 2026년 HBM4 점유율 54% 이상, 영업이익 270조 원 이상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제 차트에서 매물이 어디에 어떻게 쌓여 있는지 짚어 보겠습니다. 52주 고점 247만 원에서 52주 저점 80만 1,000원까지 구간을 아홉 개로 나누면 구간당 폭은 약 18만 5천 원입니다. 현재가 207만 2,000원은 199만 1,000원에서 213만 6,000원 구간 안에 걸쳐 있으며, 이 구간의 위쪽 경계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바로 위인 213만 6,000원에서 228만 4,000원 사이는 매물이 상당히 얇습니다. 외국인이 고점에서 털고 나간 자리입니다. 그 위 228만 4,000원에서 247만 원 신고가 구간에는 매물이 두껍게 쌓여 있습니다. 세력이 신고가를 만들면서 가장 많은 거래를 소화한 자리입니다.
아래쪽을 보면 172만 8,000원에서 191만 3,000원 사이에 매물이 두껍게 쌓여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장중 저가 200만 4,000원이 이 구간 상단을 살짝 이탈했다가 종가에서 다시 구간 안으로 회복했습니다. 이 구간이 지금 1차 방어대 역할을 합니다.
그 아래로는 117만 1,000원에서 135만 7,000원 사이, 그리고 최하단 80만 1,000원에서 98만 6,000원 사이에 세력 원가대가 두껍게 쌓여 있습니다. 주봉에서 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주봉 기준 135만 4,000원에서 157만 7,000원 구간은 매물이 거의 없는 빈 구간입니다. 이 빈 구간이 현재가 아래에 있다는 건, 현재가가 이 구간까지 밀리면 받쳐 주는 매물 없이 빠르게 내려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드시 인식하고 계셔야 합니다.
다만 이 빈 구간 아래로는 주봉 기준 68만 4,000원에서 90만 7,000원 사이에 세력 원가가 두껍게 쌓여 있어서, 구조적으로는 탄탄한 바닥이 있는 종목입니다.
1차 방어선은 200만 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장중 저가 200만 4,000원이 이 자리를 터치하고 올라왔는데, 중요한 건 종가 기준으로 200만 원이 깨지지 않고 마감했다는 점입니다. 이 자리가 지지되면 단기 반등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1차 목표가는 228만 원입니다. 매물이 얇은 저항 구간의 상단이자, 세력이 털어낸 자리를 다시 회복하는 가격대입니다. 현재가에서 약 10% 상승 여지가 있고, 거래량을 동반해 이 자리를 돌파하면 신고가 재도전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200만 원이 종가 기준으로 깨지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봉 빈 구간이 바로 아래에 있어서 150만 원 초반대까지 빠르게 밀릴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190만 원대가 종가 기준으로 깨지면 비중을 줄이고 관망하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주봉 기준 68만 4,000원에서 90만 7,000원 사이에 세력 원가가 두껍게 깔려 있어서, 중장기적으로 이 구조가 무너질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HBM 슈퍼사이클이 끝났다는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 세력이 물량을 내놓을 이유는 없습니다.
SK하이닉스 테마와 연결된 종목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HBM 증산을 이어갈수록 그 공정에 들어가는 첨단 패키징 소재나 세정 케미칼 등 소형 협력사들이 후행으로 수혜를 받는 구조가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수주 물량이 늘수록 동반 성장하는 구조인데, 시가총액이 작아서 SK하이닉스가 반등할 때 훨씬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소형주는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 리스크도 있으니, 개별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선행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 영상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제시한 가격대와 매물 분석은 참고용입니다. 투자 판단과 손익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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