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세계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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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계좌개설·ETF 당일매매 이벤트 소개, 미국 금리 의사록 이후 증시 상승을 근거로 올해 증시 상승 기대. 중국 경기부양·기술주 규제완화, 유럽 물가 둔화 호재 언급. 삼성전자는 PBR 1.1배 하단으로 장기 기회 주장, 현대차는 실적 개선 전망에도 경기침체 시 하방 가능성 언급. 테슬라 5년 내 1500달러 목표 주장(돈나무 누나 인용), 크래프톤 신작 부진으로 신저가 흐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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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전자 11% 급락 후 반등? 증권사 이벤트 활용법 (돈 되는 정보 총정리) 채널: 기름 주식나트 Let's Get It 화자: 세계리
**안녕하세요, 주식은 역시 끼리끼리 세계리입니다.** 여러분, 벌써 새해가 시작된 지 5일째가 되었고 이제 또 한 주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증시는 기대감 반 걱정 반인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소식이 나올지 빠르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같이 공부하시죠.
증권사 마케팅 전쟁
첫 번째 소식입니다. 오랜만에 돈 되는 소식이라 바로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증권사들의 마케팅이 뜨겁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증권사의 현재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증시가 활발해야 거래 수수료가 늘고 돈을 버는데, 지금은 당연히 어려운 시기죠. 그래서 반전을 노리고 새해부터 마케팅을 빡세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곳을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유진투자증권입니다. 계좌를 개설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만 원을 주고, 500만 원을 거래하면 3만 원을 더 줍니다. 3개월 연속 1000만 원을 거래하면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계좌 가입하고 거래 몇 번만 하면 총 9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죠. 이건 알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신한투자증권입니다. 개설만 해도 2만 원이고, 100만 원 거래하면 1만 원, 1000만 원 거래하면 3만 원, 1억 원 거래하면 5만 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합치면 11만 원이나 되는 거금입니다. 유진과 신한 이벤트를 전부 참여하면 총 20만 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거래 금액이 너무 크지 않냐, 1억이 어디 있냐"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건 꼼수가 존재합니다. ETF는 당일 매수 당일 매도하면 세금이 없다는 것, 아실 겁니다. 코덱스200이나 인버스 같은 ETF를 매수 후 바로 매도하거나, 한 호가 먹고 매도하는 식으로 거래만 해도 가진 돈이 100만 원이라면 1억까지는 힘들겠지만, 1000만 원까지는 단 10번이면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심심하고 돈 좀 벌어볼까 하시는 분들은 계좌 개설부터 해보시고, 여기서 끝내도 됩니다. 계좌 개설만 해도 3만 원이니까요. 시간을 조금 더 내서 이벤트를 즐기고 싶다면 ETF 거래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연준 의사록과 미국 증시
증시 소식 보겠습니다. FOMC 공개 의사록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면, "올해 금리 인하는 없다, 꿈 깨라"라고 말한 셈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준의 입장이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연준은 아직 입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는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그 의미가 뭘까요? 맞습니다. 이제 금리 이야기는 더 이상 큰 악재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공부해 왔죠. 설령 흔들리더라도 하루짜리 악재로 끝나는 것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도 이런 소식이 나왔지만 증시는 오히려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준이 경고까지 한 상황이라 조금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지만, 불과 1년 전만 해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심각하지 않고 단기적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그 전망이 완벽하게 틀린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번에도 스탠스가 바뀔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을 기대하면서 올해 증시가 조금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은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중국과 유럽의 호재
이 와중에 중국과 유럽의 호재가 나왔습니다. 중국발 호재는 경기부양책인데, 이건 당연히 나올 거라고 알고 있었죠. 플러스 알파로 기술기업 규제 완화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 금융자회사 앤트그룹의 자본 확충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기술주를 때려 팬 흐름이었는데, 이제 그 규제가 다시 풀리는 것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유럽은 프랑스 CPI가 공개됐는데 물가가 둔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유럽 전체 물가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어 큰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은 하루 건너 하루가 악재였습니다. 새해 첫 소식이 오스템임플란트 대규모 횡령 사건이었고, 전쟁, 홍수, 할로윈 참사까지 정말 안 좋은 이야기만 많았죠. 올해는 정반대로 좋은 소식만 가득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실적 발표
CES 소식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먼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홈 기능을 쉽게 쓰도록 지원하는 기기로, 스마트싱스 앱에서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조명, 커튼,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루틴 기능도 설정 가능해서, 취침을 설정하면 침실 팬과 조명이 꺼지고 커튼이 닫히는 등 모든 것이 한 번에 진행됩니다. 미래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무선 충전도 지원하고, 갤럭시 기기 위치 찾기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소리가 나게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2만 9천 원이고 이달 중 출시 예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제품이 팔리면 팔릴수록 집안 가전을 전부 삼성으로 채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냉장고는 역시 LG라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 수도 있겠죠. 이쪽 시장에서 앞서 나간다면, 가전을 살 때 따로따로 사는 게 아니라 같은 브랜드로 맞추는 문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가 이야기로 가보겠습니다. 삼성전자 바닥이 어딘지는 아무도 맞출 수 없지만,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외국인 매수가 이틀 연속 들어오고 있고, 어제는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정책이 나왔습니다. 최근 거의 7주 연속 하락하던 삼성전자를 다시 끌어올린 것을 체크할 수 있고, 투자심리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떨어지는 힘으로 하락한 게 아니라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일 발표될 삼성전자 잠정실적입니다. 최소한 컨센서스만큼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PBR은 1.1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추가 하락 가능성은 분명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 가격은 기회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거죠. 1년 뒤 삼성전자 가격이 어떨지 한번 예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차·기아: 실적 회복과 미국 판매
자동차는 어떨까요? 연초 현대차, 기아가 특정 흐름을 보였는데, IRA 법안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잠잠해졌죠. 증권가에서는 실질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증권가 실적 예측이 맞다면 주가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번 당했던 게 있습니다. 실적 전망은 꺾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장밋빛이지만, 몇 개월 뒤 경기침체로 차가 생각보다 안 팔리면 할인을 높여야 하고, 영업이익률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과거 경기침체 때 자동차 업종 피해가 컸으니, 자동차를 공부할 때 조금 더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실적이 워낙 좋고, 과거와 비교해 지금 순이익은 2배가 넘습니다. 주가는 과거와 비슷하니, 더 이상 엄청나게 떨어지기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하방 지지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현대차의 핵심은 판매량이겠죠. 작년 미국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2% 감소했습니다. 아쉽죠. 기아까지 포함한 그룹 판매량은 147만 4천 대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2% 감소했는데 선방이라니 무슨 말이냐 싶겠지만, 작년에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판매가 감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약 8% 감소했는데, 현대기아는 2%밖에 줄지 않았으니 오히려 점유율을 늘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적은 업계 예상치를 앞질렀고, 순위도 작년 혼다보다 50만 대를 더 팔았으며, 4위 스텔란티스와는 7만 대 차이까지 좁혔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현대차를 확인할 수 있죠. 1, 2위까지는 힘들겠지만, 성장세가 이어질지 지켜보겠습니다.
테슬라: 전기 비행기 해프닝과 캐시우드의 전망
테슬라가 전기자동차를 넘어 전기 비행기와 전기 보트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근거도 있었는데, 테슬라가 지난주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테슬라가 아니라 테슬라를 소유자로 해서 회사 몰래 제출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전기 비행기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도전해 보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 상표를 출원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것만 보고 외신 보도가 나온 것은 조금 웃음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시우드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향후 5년 안에 15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거의 15배가 오를 수 있다는 것인데, 나무 누나는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번 매수하고 있죠. 좋아하는 이유를 보면, 테슬라가 오너 리스크와 별개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기술력으로 낮은 가격대 전기차를 만들기 시작하면 테슬라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모델3 가격이 4만 5천 달러인데 2만 5천 달러까지 떨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다른 전기차는 못 타고 테슬라만 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캐시우드는 이틀 전 테슬라가 12% 폭락했을 때도 추가 매수한 바 있으니, 진짜 15배 간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5년 뒤 테슬라 가격은 얼마일지 예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래프톤: 신작 부진과 신저가
크래프톤 이야기입니다. 현재 가격은 16만 6천 원이고,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부진해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출시 전에는 기대감에 주가가 쭉쭉 올랐지만, 출시 후 "게임이 왜 이래?"라는 반응이 나오며 빠져버렸습니다. 출시 초반에는 매출 순위 1위까지 올랐지만 콘텐츠 부족과 차별성 부족 비판을 받았습니다.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평가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회사는 500만 장 정도 팔 것이라고 했지만 200만 장도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후 다수의 게임을 출시했지만 이렇다 할 대작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치는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고, 투자심리도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언젠가 대작이 나오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지는 각자 판단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 크래프톤은 계속 빠지고 있고, 바닥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블랙핑크 콘서트 암표와 중국 리오프닝
블랙핑크 홍콩 콘서트 암표 가격이 400만 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1월 중순 홍콩에서 열리는 공연인데, 중국이 입국자 격리를 완화하고 홍콩 간 인적 왕래도 재개될 것으로 보이면서 중국 팬들이 암표 경쟁에 가세한 것입니다. 정가의 8배가 넘는 가격이죠.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대형 이벤트가 힘들었던 중국이 이제 진심이구나 싶습니다.
이것만 보면 중국은 믿을 수 없는 나라라고 할 수도 있지만, 관련 사업은 중국이 붙으면 기대감이 빵빵 터지는구나 하는 생각도 충분히 들 수 있습니다. 중국이 리오프닝되면 어떤 기업이 수혜를 볼지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홍삼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논란
이 홍삼은 드시지 마세요. 아마 다들 보셨을 뉴스입니다. 코스팜이라는 기업이 제조·판매한 '진사마 쇼크온' 홍삼 제품에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문제의 성분은 타다라필로,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이는 약 성분이라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쓸 수 없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모든 제품에 이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고, 유통기한이 2023년 2월 7일로 찍힌 제품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식약처가 권고했습니다.
커피 텀블러 포인트 혜택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하세요. 올해부터 스타벅스, 메가커피, 폴바셋, 더벤티 등 네 곳 매장에서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300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환경도 살리고 돈도 아낄 겸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포인트는 스타벅스 포인트나 메가커피 포인트가 아니라 '한소 중립 포인트제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가채무 사상 최대
올해 1인당 국가채무가 사상 최대인 2,2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나름 할 말은 있습니다. 채무도 당연히 늘었지만 인구가 줄면서 1인당 수치는 더 크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국가채무 상승폭은 큽니다. 2017년 1,284만 원에서 지금은 2,070만 원이니, 이 기세면 내년에는 2배가 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입니다. 옆나라 일본을 보면 "우리는 양반이다"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일본은 이미 1인당 국가채무가 1억 원을 넘는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과도하면 언젠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스동서·TMC 인수와 층간소음 기준 강화
아이스동서가 국내 최초 2차전지 재활용 기업인 TMC(타운마이닝컴퍼니)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오늘 아이스동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단숨에 폐배터리 분야에서 매출 2위,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했습니다. TMC는 2021년 매출 369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이었는데, 올해 3분기 누적으로 매출 724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최근 2차전지 조정으로 배터리 관련주도 하락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로 아이스동서 주가가 어떻게 될지, 폐배터리 관련주는 어떨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층간소음 이야기입니다. 층간소음은 한번 당해보면 정말 정신을 못 차립니다. 두통이 그냥 생기죠. 저도 얼마 전부터 윗집 아이가 방학이라 그런지 머리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부터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됩니다. 기존에는 주간 43데시벨, 야간 38데시벨이었는데, 각각 4데시벨씩 낮춰 기준을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야간 34데시벨은 윗집에서 청소기를 돌리거나, 어른이 조심하지 않고 쿵쿵 걸을 때 나는 소음 수준이라고 합니다. 야간에는 청소기 소리만 들려도 층간소음이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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