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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하락 · 제목·요약 키워드 기준 · 나스닥

나스닥 급락 후 반등 공방, 긴장되는 밤의 시장 점검

이효석아카데미 · 2026-11-06 · 유튜브 시청 6,970 · 게시판 조회 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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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응용#나스닥#엔비디아#마이크론#AMD#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주식#200일선#AI투자#스페이스X#엔트로픽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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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효석아카데미 · 한국인

요약 보기

2025년 11월 7일 미드나잇 방송에서 진행자 이효석은 전날 나스닥이 크게 하락(긴 음봉, 200일선 하회)한 뒤 당일 장 초반 반등했다가 상승 폭이 줄어드는 상황을 점검했다. 오늘 장의 핵심은 음봉으로 끝나느냐 양봉으로 끝나느냐이며, 음봉이 이어지면 200일선 아래에서 힘든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마이크론, AMD, 스페이스X 등 주요 종목도 장 초반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로 상승 폭이 줄었다고 언급했다. 진행자는 과거 200일선 하회 사례를 들어 보름에서 두세 달, 길게는 1년 정도 힘든 구간이 있었다고 회고하며, 장기적으로는 AI 시대가 2030년까지 이어질 수 있고 나스닥이 3만, 4만, 5만 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는 장기 관점을 밝혔다. 현재 시장은 7월의 투자자 레버리지 청산에 이어 10월에는 AI 기업들의 레버리지 청산 과정으로 해석했다. 코어위브의 CDS 프리미엄 급등을 예로 들며 기업 신용 위험을 짚었다. 또한 소프트뱅크의 가스터빈 주문 불이행 소식을 오더컷 사례로 언급하며, 이는 공급 병목이 풀리는 신호이자 불편한 악재이지만 동시에 바닥 확인 신호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엔트로픽의 IPO가 기업가치 평가 이견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보도도 최악 시나리오로 거론했다. 진행자는 HS팀의 운용 방식으로 알파는 보수적으로, 베타는 꾸준히 매수하는 투트랙 전략을 소개했고, 스페이스X는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때문에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방송은 투자 권유가 아닌 시장 상황 설명과 개인 의견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송 중 언급된 유튜브 채널,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회원 클럽 등 채널 홍보도 포함되어 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이효석입니다. 오늘은 11월 7일이고, 긴장되는 날입니다. 10시 12분이 넘어서 11월 7일이 됐고, 오늘 나스닥은 다행히 반등하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긴 음봉으로 떨어졌던 흐름을 보면, 아쉽게도 장 초반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지금은 음봉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워낙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오늘이 어떻게 진행될지 굉장히 중요한 날입니다.

02. 오늘 어제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친클럽 분들과 같이 했는데, 오늘은 전체 공개로 함께합니다. 들어오고 계신 대가리뜨끈 님, 올드리치 님, 필리핀 님, 해피라이프 님, 나그네 님, 메타아나니오 님, 나머지바 님, 윤리킴 님, 백만장 님, 최선나 님, 박현주 님, 개인건 님, 김순이 님, 까찌똥글리 님, 루사 님, 골린성장기 님, 준우 님, 황지현 님 안녕하세요. 이효석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이 20만이 됐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80만 유튜버인데, 시장이 너무 안 좋다 보니 자랑도 못 하고 지나갔습니다. 저희 80만 됐습니다. 축하 한번 해 주세요.

03. 저희는 여러 가지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간에는 HS팀이 AI 투자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준비한 영상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50만, 60만일 때는 "100만이 가겠다"고 하면 "어림도 없다"고 했는데, 이제 80만이 됐으니 100만을 한번 목표로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04. 시작하기 전에 오늘 오전에 제가 시장 상황을 설명드렸던 내용을 AI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자동으로 요약되는 과정을 보여 드리고, 그 내용을 먼저 설명드린 뒤 시장 상황과 뉴스 몇 개를 보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05. 오늘 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어제 시장이 크게 빠지며 음봉이 나온 이후 오늘 시작해서 올랐다가 지금 다시 빠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양봉으로 끝나느냐, 음봉으로 끝나느냐가 치열한 접전입니다. 나스닥 기준으로 보면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여기서 다시 올라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06. 엔비디아는 상승 폭이 조금 있었지만 그 폭이 내려오고 있고, 마이크론도 아까 8%까지 올랐다가 4%로 줄었습니다. AMD도 10% 이상 올랐다가 8% 정도로 상승 폭이 줄고 있습니다. 장 초반 급하게 올랐다가 상승 폭이 줄어드는 중이고, 제가 "긴장되는 밤"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스페이스X도 6%까지 올랐다가 7%까지 올라간 뒤 다시 6% 아래로 떨어지는 등, 차익 실현 매물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7. 개인적으로는 오늘 양봉이 나오기를 바라지만, 만약 여기서 음봉이 나온다면 200일선을 하회하게 되므로 조금 더 힘든 흐름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8. 과거에도 음봉이 200일선을 하회했던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크게 내려갔던 때는 이란 전쟁 무렵이었고, 그 전후로도 200일선을 깨고 내려가며 고민하는 흔적이 보입니다.

09. 어제 같은 경우에는 고민하지 않고 200일선 아래로 쉽게 뚫고 내려가서, 저도 "왜 이렇게 고민 없이 뚫렸지? 무엇이 그렇게 걱정되는 거지?" 싶을 정도였습니다. 200일선 아래로 뚫리면 짧게는 보름, 길게는 두세 달 정도 힘든 구간이 이어졌던 사례가 있습니다. 작년 3월, 트럼프 취임 후 관세 문제로 시장이 흔들릴 때가 그랬고, 3~4월에 걸쳐 힘든 구간이 있었습니다.

10. 더 힘들었던 때는 2022년 1월입니다. 제가 SK증권을 나와 업라이즈라는 스타트업에 취직해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인데, 그때 제 유튜브 구독자는 12만 명이었습니다. 2022년에는 13만 명도 안 됐는데, 지금은 80만 명이 됐습니다.

11. 이걸 생각해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분들은 "쟤는 유튜버 해서 그냥 중계나 하지,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12만 명으로 회사까지 나와서 뭘 하겠다고 했는지 모르겠어도, 어쨌든 천천히 열심히 하니까 지금 80만 명이 됐습니다.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투자하시는 분들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다 팔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2022년 1월부터 지금 다시 올라온 데까지는 1년 정도 걸렸습니다. 한 달이 걸릴 수도, 두 달이 걸릴 수도, 1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1년까지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200일선 아래로 내려오면 투자하기 힘든 상황인 것은 분명합니다.

12.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2022년처럼 죽을 것 같았던 때에도 나스닥은 결국 1만 5천 포인트 근처에서 다시 길게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지금 주가가 빠지고 기분이 나쁘더라도, 투자를 이어가면 2022년 같은 힘든 구간을 견디고 나면 결국 이렇게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기분 나쁜 움직임은 분명히 있을 것이고, 200일선이 어떻게 되든 결국 다시 올라가면 또 올라갑니다. 그래서 힘들 거라는 것을 알고, 대신 결국은 잘될 거라는 것도 믿으셔야 합니다. 제가 그때 "힘들어서 그만할래"라고 했다면 지금의 80만 명은 없었을 겁니다. 투자도 계속하시면 됩니다.

13. 오늘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 전망, 현재 시장, 플레이어가 줄어들면 주문 취소가 생기고 실적 전망이 낮아진다는 점, 최악의 시나리오는 IPO 실패와 경기 침체이며 생존을 위한 여유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HS팀은 알파는 보수적으로, 베타는 꾸준히 사는 투트랙으로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14. 장기적으로 보면 AI 시대는 2030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 2026년이니 앞으로 4년 정도입니다. 아까 보여드린 그래프에서 지금 위치는 어디쯤일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나스닥은 지금 2만 7천 포인트 수준인데, 3만, 4만, 5만까지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욕망을 채우면서 나스닥의 시가총액이 20배 올랐고, 모바일 혁명, 클라우드 혁명, 플랫폼 비즈니스를 거치면서 시가총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2008년 1조 달러였던 시가총액은 지금 80조 달러 수준이고,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2년 동안 10배, 그 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다시 두 배가 되었습니다.

15. 저는 AI 시대의 첫 단계는 하드웨어와 플랫폼 중심이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이익을 얻었다고 봅니다. 나스닥이 3만 포인트 근처까지 조정을 받는다고 가정하더라도, 여기서 10~20% 정도 더 빠질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도 결국은 두 배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것이 제 장기 관점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힘들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미국 기업들의 회복력을 믿자는 이야기입니다.

16.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AI는 레버리지이고 조정은 두 번 나타났습니다. 7월에는 투자자들의 레버리지가 청산되었고, 10월에는 AI 기업들의 레버리지가 청산되고 있습니다. 조정은 투자자에서 AI 기업으로 옮겨 갔습니다. 즉 지금은 AI 기업들의 레버리지가 청산되는 과정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에는 모든 주체가 레버리지를 쓸 수밖에 없고, 이미 쓰고 있습니다. 7월에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로 틀렸고, 대표적인 사례로 레오폴드 같은 인물이 언급되었습니다. 10월에는 AI 기업들이 레버리지 때문에 흔들렸는데, 레버리지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은 밀려날 것입니다. 아직 망했다는 신호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탈 기업이 생기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17. 저희는 나이트에서 CDS 프리미엄을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노란색 선은 코어위브의 CDS 프리미엄인데, 이는 회사가 망할 확률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6월에는 400~500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1,300까지 올라갔고, 최근에는 더 올랐습니다. 코어위브의 상황이 상당히 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AI 전체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도 말씀드렸습니다.

18. 플레이어가 빠지면 주문 취소가 생기고, 실적 전망이 낮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드렸습니다. 주문 취소, 즉 오더컷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무서운 이야기라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그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상할 수 있는 안 좋은 뉴스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카드뉴스도 올렸습니다. 이것이 오히려 바닥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19. 7월에는 투자자들의 레버리지가 털리면서 바닥이 확인되었습니다. 레오폴드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털리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10월에는 AI 기업들이 레버리지 때문에 흔들리고 있으니, 이제 레버리지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손을 드는 상황이 나와야 합니다. 그 기업들이 나오면 "네가 범인이었구나, 네가 망했으니 이제 됐다"는 식으로 시장이 다시 정신을 차리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가가 진정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 그런데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줄어들면서 주문 취소가 생기고 실적 전망이 낮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는 불편한 얘기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가 디폴트를 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가스터빈 오더에서 디폴트가 났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도 X에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한 적이 있고,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AI 개발 규제 요구 등 안 좋은 뉴스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쪽 이야기도 나왔는데, 이제 가스터빈 주문 불이행이 나왔으니 이는 오더컷입니다.

21. 가스터빈은 2028년, 2029년까지 주문이 꽉 차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줄을 서도 받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소프트뱅크가 "미안하지만 못 받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비유하면, 줄을 서서 기다리던 콩국수집에서 한 명이 자금 사정이 안 되어 주문을 취소하고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뒤에 있던 사람들이 빨리 음식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그다음 차례도 빨리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스터빈 병목이 풀리는 이야기입니다.

22. 이 이야기가 얼마 전부터 소문으로 돌았는데, 머스크의 발언으로 사실상 확인된 셈입니다. 좀 소름 돋는 이야기이고, 안 좋은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랜드나 D램 쪽에서도 "풀린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고, 그러면 메모리 기업들도 "미안하다, 다음에 받아 가겠다"는 식의 오더컷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안 좋은 이야기입니다.

23. 다른 한편으로, 이런 이야기가 나와야 바닥이 확인됩니다. 나쁜 소식과 바닥 신호가 함께 공존하는 것입니다. 플레이어가 빠지면 주문이 취소되거나 오더컷이 나온다는 것, 그 의미는 공급자 쪽 밸류체인에서 생기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과물은 컴퓨팅이고, 그 컴퓨팅을 사 가는 사람이 엔트로픽입니다. 엔트로픽이 정말로 컴퓨팅을 사지 않는다면 그때는 정말 문제가 됩니다. 지금은 아직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24. 지금 밤늦게 고민이 많으셔서 천 명 넘게 들어와 계십니다. 질문 몇 가지를 보겠습니다. "우면후의 대박나라" 같은 마인드도 괜찮습니다. 맥모니 님은 반도체에 몰빵하고 매수를 계속하셨는데 원금이 많이 빠졌다고 하셨습니다.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 회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국내 장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

25. 나스닥 현재 상황을 보면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운은 좀 더 나은 모습이고, 나스닥은 1.6% 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아까는 음봉이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양봉입니다. 이것이 음봉으로 끝날지 양봉으로 끝날지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음봉으로 끝나면 안 좋습니다. 그렇다고 양봉으로 끝났다고 완전히 좋은 것도 아닙니다. 어제 크게 빠졌기 때문에, 이 정도 반등으로는 부족합니다. 어제 빠진 만큼 주가가 다시 올라와 버리면 잘못된 하락이었다는 뜻이 되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양봉이 나오더라도 그 흐름이 어제 하락을 완전히 되돌리는 수준은 아니므로, 지금의 분위기는 "어제 하락이 취소된 것은 아니지만, 바로 연속으로 때리지 않는다, 그나마 양심은 있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6. 최악의 시나리오는 IPO 실패와 경기 침체입니다. IPO가 실패하면 데이터센터 투자를 못 하고, 그러면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생각할 수 있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저는 경기 침체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지만, 그럼에도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1년 정도 힘들 수도 있다는 각오를 하자는 것입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힘든 기간은 2~3개월 정도입니다. 올해 연말이나 내년 연초까지는 조금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간을 정해 두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집니다. "언제 오르는 거야, 빨리 안 오르고 뭐 하냐"고 조바심을 내기보다, "내년 1~2월까지 2~3개월 정도는 힘들 수 있다. 과거에도 그랬다"고 생각하면 덜 힘듭니다.

27. 그렇다고 주가가 빠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올라야 좋습니다. 지금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요. 어제 미드나잇 방송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첫 투매에는 일부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도 IPO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컴퓨팅의 수요자인 엔트로픽의 IPO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로이터 기사에서도 상장 일정에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원래 11월에 상장하려고 했는데, 시장이 안 좋아 연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장이 연기되면 엔트로픽도 자금 조달과 투자 계획에 영향을 받으니 좋지 않습니다. 제가 11월 전략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중간선거일 수도 있지만, 엔트로픽의 IPO일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잘 안 되는 것은 안 좋은 신호입니다. 컴퓨팅 수요자가 흔들린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28. 원래는 11월 9일 즈음 투자 설명회를 하고 공모가를 정해 11월 중순에 공모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투자자들이 1.5조 달러는 너무 비싸다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2조 달러는 심하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엔트로픽 입장에서는 가급적 높은 기업 가치로 IPO를 해야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지분 희석도 덜하니, 줄다리기가 있는 상황입니다. 2조 달러 얘기가 나오다가 1.5조 달러, 5조 달러 얘기까지 나왔다는 것은 이미 25% 가까이 하락한 것입니다. 상장 주식이었다면 매일 크게 흔들렸을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비싸다는 것도 있고, 분기 실적은 적자이며 매출은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10월 매출은 조금 나아 보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상장이 연기되면 단기적으로는 리스크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여전히 튼튼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IPO가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는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29. 저는 AI에 대해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진심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장기적으로 2~3년을 보면 지수 기준으로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타 투자는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오늘도 샀습니다. 매주 사고 있는데 오늘도 샀습니다. 반면 알파 투자는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200일선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면서, 알파는 보수적으로, 베타는 꾸준히 실행할 계획입니다. 개별 종목에서는 스페이스X에서 기회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30. 스페이스X는 저희도 주주로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4~8월 저점 이후 상승 추세였고, 지금 조정을 받고 있지만 이번 실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실적이 뻥카가 아니라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원하는데, 시간이 우리 편인 회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이스X는 시간이 지날수록 스페이스X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AI 쪽에서 독보적인 면도 있고, 우주와 관련해서는 우주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아무도 못 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통신 관련 사업도 과거에는 막연한 이야기였지만 이제 가시적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구간이고, 실적이 턴어라운드했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한번 지켜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31. 다만 주가가 지난 저점 수준까지 깨지는 조정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연말까지 락업이 풀리는 부분도 있으니 이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 회사의 시간이 회사의 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봅니다.

32. 근데 물론 지금 밸류에이션이 너무 비싸다는 우려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턴어라운드가 되고 있어서, 매출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이건 컴퓨팅 플레이어가 줄어든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수혜예요. 얘는 왜 그러냐면, 컴퓨팅 플레이어가 줄어들면 오더는 줄 수 있지만, 원래 기존에 잘하고 있던 곳으로 더 주어지는 거 아니겠어요? 그럴 수 있잖아요. 저는 스페이스엑스는 좀 긍정적으로 본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3. 그리고 이제 정리가 되는데, 이게 뭐냐면 제가 아까 정리하는 거 보셨죠? 유튜브에 들어가서 리드레이(Lydray)라고 제가 한번 공개해 볼게요. 링크를 공개해서 여러분들한테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이거 그냥 공짜로 보세요. AI가 대단해요, 그렇죠? 너무 정리를 깔끔하게 잘해서, 제가 한 것도 맨날 정리를 얘한테 시키고 그렇게 합니다.

34. 다시 시장을 잠깐 보면, 양봉이냐 음봉이냐가 되게 중요한데, 지금 계속 살짝 양봉입니다. 시장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에요. 조금씩 내려오는 모습이죠. 초반에 상승을 탄력 있게 이어가지 못하고, 조금 꼬무룩꼬무룩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다시 내려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시장이 힘 있게 반등한다기보다는 반등을 하고 있지만 약간 아쉽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음봉이 세게 나오지 않는 게 어디냐는 생각이고요. 내일 아침에 이게 여기서 더 안 좋아질지 좋아질지 여부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지금 현재 시간 기준으로 이걸 하나 캡처해서 회칭 클럽에 남겨 놓고 자야 될 것 같습니다.

35. 제가 초저녁에 잠을 자서 컨디션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좀 피곤하긴 하네요. 이번 주는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한 시간 오니까 좀 피곤하긴 해요. 그리고 이제 미드나잇이다 보니까, 어스X는 얼마에 들고 가야 되죠? 그건 모르겠습니다. 경치 얘기를 하신 분이 있었구나 싶네요.

36. 어쨌든 오늘 시장 분위기도 그렇고 중요한 날이어서 같이 시장을 좀 봤는데, 결론적으로는 아직 어제의 충격에서 완전히 빠져나오는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최악은 아니니까 좀 지켜보죠. 그래도 각오는 좀 하고 있자, 장기적으로 보자, 이런 얘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 뉴스들이 있었는데, 아까 보여 드렸던 이 뉴스가 현실화됐다는 점이 좀 아쉽다는 얘기도 했고요.

37.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효석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도 있고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도 있어요. 저희도 이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전체 채널에서 경제·비즈니스 분야 전체 구독자 수로 이효석 아카데미가 1위입니다. 네이버 경제 채널 1위예요. 그리고 미드나이트도 자주 하고, 첫 통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얘기하고, 매일 모닝 나이트도 하고, 슈퍼패스도 하고, 진짜 열심히 하고 계시거든요. 지금 힘든 구간이지만 같이 이야기하고, 효칭 클럽에 오시면 얼마 전에 얘기했던 PER 다이어리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관심 있는 분들은 저희랑 더 붙어서 같이 투자하고 싶으시면 함께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8. SMK 인사이트 님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걱정되느라 다들 고민 많이 하셨으니, 저희도 이제 그만 자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또 다시 음봉이 됐네요. 별일 없기를 바라면서,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드시고 잘 주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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