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롭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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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 PMI 신호(46, 8개월 위축)에도 증시가 상승하는 점을 근거로 하반기 S&P500 약 8% 추가상승(4800~4825p) 전망을 소개. 하지만 설명 대부분은 낙관론자 톱니·비관론자 레이달리오·브릿지워터 인용이며, 본인은 웅덩이에서 분할매수하는 전략과 장기투자 인내를 강조. 자산별 구체적 예측은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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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을 듣고 매도해서 경기침체를 지금까지 기다렸다면 망하는 겁니다. 경기침체가 올 거니까 기다리자는 마음가짐으로 보면, 집투게더는 3,700만원 수익 중이고 국내 계좌는 32% 수익률에 380만원 수익 중입니다. 현재 수익금은 4,2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로 새벽 2시에 조기 폐장했는데, 3대 지수 모두 아주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결국 결과론적이지만, 약 일주일 전에 수익 매수를 말씀드렸던 웅덩이 매매법 1차 매스타밍이 좋은 분할매수 타이밍 중 하나였네요. 오늘 맵을 살펴보면 빅테크 대부분이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중 종목으로는 단연 테슬라가 있습니다. 어제 영상에서 공유드렸지만, 2분기 차량 인도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투자자들에게 실적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 차량 인도 성장 추이를 보면 매년 정말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일론 머스크의 전략은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천재적인 사업 재능이라고 보이는데요. 그래서 전 세계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가장 많이 매수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어제 중요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발표됐는데요. 예상치보다 더 낮은 46으로 나오며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개를 전혀 들지 못하고 계속 하락하는 모습인데, 이렇게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이 이어진 건 2008년 리먼브라더스 이후 처음입니다. 과거 PMI 수치를 살펴보면, 지금처럼 46 수준이었을 때 90% 이상의 확률로 향후 경기침체가 찾아왔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이라면 경기침체 혹은 그 우려로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하락장에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제가 매번 말씀드렸던 것 기억나실 겁니다. 위축 국면이 시작되던 작년 11월, 그때가 하락장의 최저점이었습니다. 가장 꼭짓점이거나 하락장의 시작으로 생각되어야 할 시점이 아이러니하게도 최저점이었던 거죠. 그리고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인데도 나스닥은 무려 36% 상승을 보였습니다. 왜 이렇게 오르는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죠. 이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예측은 무의미하다고 강조드리는 겁니다. 위축 국면 속에서도 증시는 계속 상승하며, 극심한 탐욕 구간까지 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낙관론자 톰 리는 올해 S&P500이 8% 정도 더 상승해 4,825포인트에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인플레이션 둔화를 근거로 들며, 긴축의 목적이었던 인플레이션을 잡았으니 연준이 승리했고 증시에는 호재라는 입장입니다. 상반기 S&P500이 16% 상승했으니, 이 통계를 보면 하반기에도 8% 정도 더 오를 것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비관론자는 어떻게 볼까요.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의 공동 CIO는 현재 투자자들이 경제 전망을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다고 봅니다. 주가가 랠리를 더 이어가려면 금리가 빠르게 내려가야 하는데, 지금 그럴 확률은 매우 낮고 결국 시장이 너무 과열됐다는 뜻이라는 거죠. 여전히 금리는 높고, 고금리에서는 고용과 투자가 줄고 소비자는 지갑을 닫고 저축을 늘린다고 내다봅니다. 앞으로 경제성장은 실망스러울 것이고 인플레이션도 예상보다 잡히지 않을 것이라며, 채권과 주식은 여전히 쓰레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레이 달리오는 지난 2월 현금이 주식과 채권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그 말을 듣고 주식을 팔아 현금으로 바꿨다면 어땠을까요. 나스닥은 그 이후 20% 정도 더 상승했고, 그 상승을 다 놓치게 된 겁니다. 즉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 CEO도 몇 달 뒤의 주가를 예측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레이 달리오는 작년 하락장 바닥 어딘가에서 미국 경제가 내후년에 더 악화될 것이라며 주식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었죠. 비관론이 극에 달했을 때가 바로 증시의 저점 어딘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매도해서 경기침체를 지금까지 기다렸다면 망하는 겁니다. "경기침체 온다고 했는데 대체 왜 안 오는 거지?" 이런 마음으로 바뀌면서 결국 매수하지 못하고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죠.
그런데 레이 달리오의 브릿지워터는 지난 1분기에 주식을 쓰레기라 말하면서도 이머징 마켓과 빅테크, 그리고 비자를 매수했습니다. 비관론으로 바라보는 펀드조차 빅테크를 사들인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빅테크만 한 종목이 사실상 거의 없다는 겁니다.
미국 국채금리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립니다. 전 유에스 더들리는 현재 3.8% 정도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까지 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더들리의 전망이 틀렸다며, 4.5%로 가는 게 아니라 앞으로 2%에서 3%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봅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조정을 받으면서 웅덩이가 생기면 웅주보로 대응하면 그만입니다.
우하향하는 현금을 들고 참고 인내하며 조정과 하락을 기다리는 겁니다. 조정과 하락으로 웅덩이가 파이기 시작하면 분할매수를 통해 현금을 자산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오늘도 구독자 댓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마인드 영상부터 웅줌 영상까지 이미 2년 동안 매일 보고 계신다는 분이 이런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유튜브에 댓글을 거의 처음 달아보는 것 같은데요. 투자를 떠나 인생에서 원칙을 지키며 꾸준하게 행동하는 디벨롭몽님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성공해야 저도 용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투자와 유튜브 영상 모두 늘 천천히 우직하게 한 발자국씩 나아가시지만, 2년 전과 비교하면 크게 성장하신 모습을 보면서 저도 사업 초창기에 많은 힘을 받습니다. 여느 자기계발서보다 훨씬 더 하루하루 힘이 되고 동기부여를 받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댓글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끈기와 인내심입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행동하고 있다면, 이 끈기와 인내심이 받쳐준다면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인내심과 끈기가 부족하죠. 그래서 하락장에 도망가고, 강세장은 누리지 못한 채 그새 팔아버리는 겁니다. 가만히 보유하면 되는 게임인데, 99%는 절대 가만히 두지 못합니다. 피터 린치의 마젤란 펀드는 단 1년도 마이너스인 해가 없었지만, 절반 이상의 투자자들은 손실을 봤습니다. 하락장에서도 상승장에서도 가만두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상향하는 미국 주식에서도 99%의 사람들이 돈을 잃고 사라집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이 멈추고 제가 월 100만 원도 못 벌던 때, 그때 끈기와 인내심을 갖지 못하고 다시 월급 받는 삶으로 돌아갔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2년 동안 꾹 참고 버티니 결국 경쟁 업체들은 다 사라졌습니다.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인생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오를 땐 즐기고 웅덩이에서 줍줍한다"는 오즐 웅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4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4,000만 원의 자산이 불어난 겁니다. 이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저와 함께 투자를 지속해 나가신다면 경제적 자유에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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