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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사임당 양피디입니다. 미국하고 이스라엘이 이란을 때렸습니다. 전면전이에요. 중동이 통째로 불바다가 되기 직전까지 갔죠. 자, 이럴 때 우리가 뭘 생각하죠? 바로 금. 전쟁나면 금살라. 이런 거 거의 수십년 동안 우리 머릿속에 있는 공식이었잖아요. 근데 그 주에 금값이 무려 11%나 빠졌습니다. 1983년 이후로 최악의 한 주였어요. 이게 무슨 장면이냐면요. 전쟁이니까 안전 자산 사야지 하고 고점에서 금을 산 사람들이 온스당 5,000달러 선이 무너지는 걸 두는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심지어이 두바 공항에서 운송이 막히니까이 거래 업자들은 국제 시세보다 30달러씩 금을 싸게 내던지듯이 팔았고요.
그러니까 하락이 더 빨라질 수밖에 없었죠. 사상 최고치 대비 무려 26%나 빠졌습니다. 1월에 5,414달러였던게 4,000달러 초반까지 정말 미끄러지듯 내려왔죠. 근데 이게 우연이 아닙니다. 전쟁이 터져도 금리가 올라도 이제 금은 우리가 알고 있던 공식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왜이 시장 신호를 전부 무시하면서 금을 사고 있는 걸까요? 고점에서 물린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배신감이 드는 상황인데요. 안전 자산이었죠.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게 있는데요. 공식이 깨진게 아니라 바로 사는 주체가 바뀌었다는 겁니다.
생각을 해 볼까요? 지난 20년 동안 금값이 달러 기준으로 9.800 800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에 미국 대표 지수 S&P 500은 5.4배 올랐거든요. 그러니까 보통은 주식의 금을 상승 속도 면에서 이기는데요. 그런데 지난 20년간은 정반대였습니다. 금이 주식을 거의 두 배 차이로 이겨 버린 거죠. 이게 그냥 반짝 오른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저기에서 폭락이다 아니다. 조정이다. 지금 사야 된다. 지금 팔아라. 말이 넘쳐나잖아요. 그런데 이런 소음 속에서 우리가 진짜 봐야 할 건 가격이 아닙니다. 이제 그 금을 누가 사고 있느냐.
그게 진짜 질문입니다. 오늘 바로 그거를 딱이 세 가지 반등 조건으로 끝까지 정리해서 파고 들어 볼 거예요. 먼저이 얘기부터 하죠. 2010년 이후로 전 세계 중앙은행이 금을 팔던 손에서 사는 손으로 돌아섰고 특히 최근 몇 년간은 매년 1천톤 넘게 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이 1천톤이라고 하면 감이 잘 안 오시죠. 미국이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게 약 8,100톤이에요. 그러니까 지금과 같은 속도로 계속해서 사드리게 된다면이 전 세계 중앙은행이 8년만 금을 사 드려도 미국의 보유량을 통째로 넘어서게 되는 겁니다.
엄청난 규모가 되죠.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이게 양이 아니에요. 바로 방향성입니다. 자, 여러분하고 저 같은 개인 투자자 그리고이 펀드는 금을 왜 살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오르면 사고 떨어질 거 같으면 팔겠죠. 금리가 오르면 예금이 더 낮네. 이렇게 금을 팝니다. 손익을 계산을 하는 건데요. 그런데 중앙은행은 그런 공식으로 사지 않습니다.이 사람들은 이익을 보려고 금을 사는게 아닌데요. 나라의 곡간을 무엇으로 채울까 그걸 고민하는 겁니다. 예전에는 그 곡간을 미국 국채로 채웠는데요. 이제 그 자리를 금으로 바꿔내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뭘 뜻하냐면요. 금값이 내리든 오르든 그거에 연연하지 않고 금리가 어떻든요.이 가격에 둔감한 매수자가 시장에 등장한 겁니다. 바로 이겁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장면 전쟁이 터졌는데 금값이 떨어진 그 이상한 사건 말이에요. 왜 그랬을까요? 개인하고 펀드는 아 금리 부담되네 하고 던져냈는데요. 진짜 큰 손인 중앙은행은 그런 뉴스에 깜빡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금시장은이 파는 손하고 사는 손이 완전히 다른 논리로 돌아가고 있는 거죠. 우리가 알던 이러면 오르고 저러면 내린다 하는 공식에 안 통하는게 당연합니다.
시간을 좀 돌려 볼게요. 예전에는 정 반대였습니다. 중앙은행이 금을 사귀는 커녕 계속해서 팔아냈습니다. 특히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중앙은행들이 협정을 맺어가면서 금을 대거 쏟아냈는데요. 그러니까 가격이 버틸 수가 없었겠죠. 그래서 금값은 1980년 고점부터 2000년 무렵까지 20년 동안 70%가 넘게 빠지는 기나긴 내리막기를 걸었습니다. 20년이에요. 그러니까 한 세대가 통째로 금은 안전 자산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질 법한 시간이었죠. 그러면 지금은 어떨까요?이 이 팔기에는 커녕 사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 되찾아오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그동안 많은 나라가이 자기의 금을 영국의 런던 금고에 맡겨 놨어요. 세계 금융 중심지니까 거기에 두는게 안전하다고 여겼죠. 그런데 인도가 몇 년 사이에 상당량을 자기 나라로 다시 가져왔고요. 세르비아는 아예 자국의 금을 전량 서방 금고에서 빼서 국내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폴란드, 터키, 나이지리아까지 조용히 같은 흐름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핵심이 뭐냐면요. 얼마나 사느냐 이게 아니라 어디에 두느냐 이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왜 굳이 안전하다던 런던에서 자기 나라로 힘들게 옮겼을까요? 서방 금융 시스템 자체를 이제는 못 믿겠다는 겁니다.
러시아가 서방 제재로 외한 자산이 묶기는 것을 보고 이제 내 금이 다른 나라의 금고에 있으면 그게 내 금이 맞나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거죠. 정리하면요. 그 시절이 금값의 대세 하락이었던 결정적인 이유가이 중앙은행의 금을 팔아치운 거였잖아요. 그 조건이 지금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팔던 손이 이제는 사는 손으로 그것도 되찾아오는 손으로 바뀐 겁니다. 예전하고 지금이 왜 바뀐 거냐? 그 첫 번째 답이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질문을 하나 던져 볼게요.이 원래 금은 금리가 오르면 떨어지는 자산이에요. 왜냐면 금은 이자를 안 주거든요.
예금이나 국채는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더 주니까이자 한 푼 없는 금은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지겠죠. 그래서 달러가 강해져도 금은 떨어지고요. 이게 수십년간 시장을 가르키던 나침반이었습니다. 그런데요. 2022년 9월 이후로 금값이 무려 233%나 올랐어요.이 기간이 어떤 기간이었죠? 바로 미국의 금리를 미친 듯이 올리던 때였습니다. 지금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8% 수준이고요. 또 상식대로라면 금리가 이렇게 오르는데 금은 줄어들어야이 정상이죠. 그런데 거꾸로 가격이 두 배 넘게 뛰고 있습니다. 나침반이 완전히 반대를 가르키고 있죠.
왜 이렇게 됐을까요? 앞에 나왔던 이야기들을 보면 우리가 알 수 있는데요. 나침반이 고장난게 아니라이 나침반을 안 보는 선이이 시장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은 금리표를 보고 금을 사는게 아니거든요. 지정하기 불안하니까.이 이 달러만 믿기에는 위험하니까 사는 거예요. 금리가 6%든 3%이든이 사람들의 결정엔 영향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금리로 금값을 예측하던이 옛날 공식이 더 이상 통할 리가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금값이 언제 반등하느냐 이게 궁금하다면 금리표를 들여다보면서 맞추려는 시도 자체가 이제 틀린 생각이라고요.
조정을 다 받고도 금값은 여전히 20년 전보다 무려 7.3배 300 높은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같은 기간 S&P 500은 5.9배이고요. 26% 빠졌다고 요즘에 날리는데 여전히 주식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반등의 조건은 이제 더 이상 금리가 아니라이 새로운 큰 손들이 계속 사느냐 마느냐 여기에 달렸다는 거죠. 그러면 여기서 이렇게 또 질문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자,이 1980년도에 폴 보라는 사람이 금리를 20%까지 올려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이 금값을 금리를 통해서 잡았는데요. 물가가 15%까지 올랐는데 그거를 초고금리로 눌러 버린 거죠.
그러면 지금도 미국이 그렇게 같은 방법으로 금값을 잡을 수 있지 않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제 그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왜 볼컨은 할 수 있었을까요? 1980년도 당시에는요.이 미국의 국가 부채가 GDP 대비 31%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이 나라 곡간의 여유가 있으니까요. 금리를 올려도이 정부가 견딜 수 있었던 거죠. 그런데 지금은요. 그 부채가 GDP 대비 124%나 됩니다. 볼컷보다 거의 네배 가까이 되는 상황이죠. 상황이 완전히 다른 겁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요. 미국 정부가 1년에 세금으로 걷는 돈이 약 5조 달러, 그중에 국채 이자로만 1조 달러가 나갑니다.
그러니까 버는 돈의 1분이 이자로 증발을 하는 건데요. 참고로 전 세계가 그렇게 열광하고 있는 2026년에 AI 투자 총액이 약 6,500억 달러거든요. 그러니까이 어마어마한 AI 투자보다 미국이내는 이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여기서 금리를 6% 수준으로 올린다 그러면은이자 비용이 1.5조 달러로 На라가 이자를 내다가 거덜이 나는 거죠. 그래서이 폴 보식의이 초고 금리는 애초에 지금 선택지에 없는 겁니다. 오히려 반대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이 그동안 시중에 풀린 돈을 걷어들이는 긴축을 하고 있는데요. 이게 멈췄습니다.
단기 자금 시장이 삐걱거리니까 결국에 손을든 겁니다. 돈을 걷둬 다시 풀어낼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긴축을 하는 척 하다가 못 버티고 그 유동성이 탁 트는 순간 이게 바로 금값이 뛰어올리는이 방화세가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금값의 두 번째 반등 조건이 되는 거죠. 자, 또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금값이 달러로 7.3배 올랐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원화로 금을 사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원화 기준으로 보면 금값이 20년간 무려 11.7배 배에 올랐습니다. 조정전 고점을 기준으로 16배고요. 왜 달러보다 이렇게 더 높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바로 환율 때문입니다. 20년 전에 970원 하던 환율이 지금 1550원에서 지금 거의 안착을 하고 있죠. 원화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 건데요.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에게 금은 이중으로 더 오은 겁니다. 금 자체도 올랐고 원화도 약해지면서 더 타격이 큰 거죠. 비교해 보면요. 같은 20년 동안 원하로 S&P 500은 9.4배 올랐고요. 코스피는 여섯 배, 코스닥은 겨우 1.4배였습니다. 국채 1년물은 1.6배에 그쳤고요. 금이이 모든 것을 압도했습니다. 나라가 망하면 화폐가 쓰레기가 된다라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근데 꼭 그게 나라가 망해야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원하가 20년 동안 서서히 약해지는 동안에 이미 우리 눈 앞에서 조용히 실현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조금 씁쓸한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겠는데요. 전 세계 중앙은행이 이렇게 금을 쓸어담는 동안 한국은행은 11년 동안 금을 한 톤도 추가로 사지 않았습니다. 제자리데요. 왜냐면은 우리의 금 대부분이 지금 영국의 런던에 보관이 되어 있거든요. 다른 나라들은 지금 다 찾아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우리는 여전히 남의 금고에 맡겨둔 그 흐름 밖에서 있는 구조이죠. 그러다 보니까 개인이 스스로 움직여야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은이 실물 금을 살 때 부가세를 10%를 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이런 조건을 가진 나라가 몇 되지 않는데요. 보험 하나 드는데 세금부터 떼는 셈이죠.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좀 은으로도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은 시세가 7월 1일 기준 온스당 58달러 후반으로 금보다 훨씬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죠. 금이 부담스러우니까 은이라도 챙기자는 건데 나라가 또 금을 안 사 주니까 결국 각자 도생으로 다 보험을 들고 있는 겁니다. 자, 처음에 던진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전쟁이 터져도 금리가 올라도 시장 신호를 몽땅 다 무시하면서 금을 사모으는게 누구냐? 바로 중앙은행입니다. 이익을 보려고 사는게 아니라 나라의 곡가는 국채에서 금으로 바꾸고 지정하기 불안하니까 사는 주체예요.
가격에 얼마든 상관을 안 하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 손이죠. 우리가 그래서 지금까지 알고 있던 금에 대한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하고 그때하고 진짜 차이는요. 그때는 중앙은행이 금을 팔았고 지금은 각자의 나라로 되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때는 정부가 부채 여유가 있어서 초고 금리로 금값을 누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자만 1조 달러라서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결국 금값이 다시 오르느냐 마느냐는 금리표에 있는게 아니라 큰 손들이 계속해서 금을 사고 있느냐 거기에 달려 있습니다. 조정을 다 받고도 금은 20년 전보다 7.3배 높은 자리에 있고요.
주식은 5.9배 높은 자리에 있습니다. 26% 빠진게 상당한 폭락으로 보이시겠지만요. 사실은이 판이 바뀌는 그 한복판에서 있는 거죠. 금이 이제 그저 안전 자산이 아니라 국채가 앉아 있던 그간을 채우고 있는 겁니다. 지금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금이 26% 폭락했다.이 헤드라인만 보면서 아 너무 위험하다 하고 있을 건데요. 그런데 그 헤드라인 뒤편에는요. 세계 중앙은행들이 매년 1,000톤씩 금을 꾸준하게 사모으면서 금고에 새로운 지도를 열고 있습니다. 가격만 보면 일시적인 소음에 휘둘릴 수 있겠지만 누가 사는지를 보면 흐름이 앞으로 보이실 겁니다.이 영상이 그 판단 기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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