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트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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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AI 에이전트로 대체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주가 하락 시 여러 지지선에서 추가 매수했고 1,300% 이상 수익이 났지만 매도 계획은 없다. 최근 실적은 매출 93% 증가, 조정 영업이익률 62%, 미국 상업 매출 전년비 149% 증가. 시가총액 200~250B$에서 400B$ 수준까지 반등했으나 장기적으로 200B$만 되어도 5배 상승 여지가 있다고 주장. 정부 계약(DOD, 골든돔)과 엔비디아 파트너십을 성장 근거로 제시.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은 인정하며 커버콜은 고려하나 현재는 보유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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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같은 경우에 최근에 AI 에이전트가 등장하면서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이 회사의 플랫폼을 대체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겁을 먹고 매도가 많이 일어났죠. 저는 팔란티어 영상도 많이 만들고, 페이전 서비스 멤버분들께는 매일 포스팅을 해 드리면서, 이 회사의 플랫폼은 AI 에이전트가 절대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주가가 특정 지지선 밑으로 떨어지면 항상 매수하기 좋은 기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주가가 크게 떨어졌을 때 120달러, 110달러, 100달러 선에서 추가 매수를 함께 했습니다.
팔란티어는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이 회사에 대한 영상을 상당히 많이 올렸습니다. 그 당시 7달러, 10달러, 12달러, 16달러, 20달러에 매수했고, 최근 추가 매수까지 해서 현재 1,300% 이상의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보통 1,300% 이상 수익이 나면 주식을 매도해서 수익을 챙기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주식을 단 한 주도 팔 생각이 없습니다.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2,000억~2,500억 달러밖에 안 됐습니다. 이 시가총액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제가 왜 한 주도 팔 생각이 없는지, 앞으로 이 회사가 크게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번 영상에서 나누겠습니다.
최근 분기 실적을 보겠습니다. 매출이 작년 대비 93% 늘었습니다. 이미 크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인데 또 93% 이상 매출이 늘었습니다. 영업이익 마진은 47%입니다. 여기에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 마진은 62%입니다. 잉여현금흐름 마진은 63%, 순이익 마진은 55%입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순이익이 크게 오르지 않았던 회사가 아니라 계속 크게 오르고 있었고, 이번에도 또 올랐습니다. 수요가 계속 많고 소프트웨어가 계속 잘 팔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재무제표도 아주 좋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마진이 가장 좋은 회사는 엔비디아입니다. GPU 칩 회사이다 보니 그렇습니다. 두 회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매출 차이는 크지만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영업현금흐름 마진은 엔비디아가 75%, 팔란티어가 63%입니다. 잉여현금흐름 마진은 엔비디아 73%, 팔란티어 63%입니다. 순이익 마진은 엔비디아 71%, 팔란티어 55%입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 마진은 엔비디아 55%, 팔란티어 54%입니다. 상당히 좋은 수치입니다.
엔비디아는 칩 회사이기 때문에 사이클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칩 수요가 줄어듭니다. 반면 팔란티어는 칩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인공지능 구축망이 형성될수록 소프트웨어 수요는 늘 수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 팔란티어는 아직 해자(모트)가 강하고,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앞서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언젠가 사이클이 끝나면 떨어지겠지만, 팔란티어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런 주식을 팔 이유가 없습니다. 200달러에서 120달러까지 떨어졌다고 팔 게 아니라 더 사야 합니다. 이것은 제 생각입니다.
팔란티어는 지금까지 정부 기관과의 계약이 많았습니다. 역사가 깊고 정부 기관이 신뢰하는 플랫폼입니다. 투자자들이 처음에 팔란티어가 성장하지 않을 거라고 한 이유는 일반 기업들이 팔란티어를 쓰지 않을 거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비싸기도 하고, 정부 기관에서는 쓸 만해도 회사에서 쓸 만한 플랫폼이냐는 의문이었죠. 그런데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를 런칭하면서 일반 기업들도 이 플랫폼을 쓸 수 있게 했습니다. AIP는 간단히 말해 AI 에이전트들이 일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업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상업 부문 매출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늘지 못할 거라고 했는데 완전히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 상업 매출은 1년 전보다 149%, 지난 분기보다 28% 올랐습니다. 상업 부문도 여전히 크게 오르고 있고 앞으로도 오를 잠재력이 많습니다. 아직 이 소프트웨어를 쓰지 않는 기업이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쓸 수밖에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시가총액이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2,000억 달러는 말이 안 되는 시가총액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오르고 내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밸류에이션이 단기적으로는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2,000억 달러가 원초리(?) 수준만 돼도 다섯 배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저는 매도가 아니라 매수를 더 하고 싶습니다. 비록 15배, 20배 수익이 났더라도 팔 이유가 없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AI 주권(AI sovereignty)이라는 주제가 상당히 큰 화두라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인공지능 플랫폼이 필요해졌습니다. 안전하게 인공지능을 국가적인 일들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국가 단위 인공지능 플랫폼을 지금 제공하고 있는 회사가 팔란티어입니다. 국방부(DoD) 같은 곳과 계약을 계속 따내고 있고, 골든 돔(미사일 방어) 프로젝트도 팔란티어가 맡고 있습니다. 미사일이 날아왔을 때 AI로 이를 판단해 대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최근에는 소버린 AI를 위해 팔란티어와 엔비디아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큰 일이고 잠재력이 큽니다.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팔란티어에 대해서는 제 영상도 예전에 많이 만들었고,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팔 생각이 절대 없습니다. 이번에도 추가 매수했습니다. 혹시 올해 안에 주식시장에 조정(풀백)이 온다면, 그때 팔아야 하냐고 분명 물어보실 텐데 제 대답은 똑같습니다. 팔 이유가 없고 추가 매수하기 좋은 지점입니다. 그래서 그런 지점들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사실 이때 커버드콜을 해서 수익을 낼 수도 있었습니다. 일봉 차트로 보면 볼린저 밴드 밖으로 벗어나고, 실적 발표 이후 떨어질 때도 3일, 오를 때도 3일 정도 추세와 모멘텀이 유지됩니다. 이런 지점에서 커버드콜을 하셔도 됩니다. 몇천 달러는 벌 수 있겠죠. 만기를 길게 잡으면 커버드콜 하나당 5천 달러 이상 벌 수 있었던 시기입니다. 다만 저는 주봉 차트를 더 봅니다. 상승세가 유지되고 시장에 반등이 일어나 주봉 밴드 위로 더 많이 올라가고 주봉 RSI가 70을 넘으면 그때는 커버드콜을 할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팔란티어는 굳이 커버드콜을 하지 않고 그냥 들고 있어도 돈을 많이 벌 것 같아서, 이런 패턴에서는 옵션 투자를 굳이 할 생각이 아직 없습니다. 어쨌든 장기적으로 상당히 좋은 회사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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