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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듐 이온 배터리와 전고체 준비: 수주·소재 계약이 말해주는 배터리 산업의 흐름

실전주식연구소 · 2026-11-07 · 유튜브 시청 2,722 · 게시판 조회 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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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응용#테슬라#엔비디아#삼성전자#배터리#전고체배터리#소듐이온배터리#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퓨처엠#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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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실전주식연구소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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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문은 배터리 산업의 최근 발표를 여러 각도에서 정리한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이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에 대해 440GWh 이상의 확보 물량을 밝혔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추가 수주를 협상 중이라고 전한다. 다만 이는 장기 납품 일정에 따라 여러 해에 걸쳐 매출로 옮겨지는 숫자이며, 올해 매출로 바로 계산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오창 공장에서는 소듐 이온 배터리의 연내 에너지 저장 장치용 샘플 생산과 내년 북미 고객 테스트 제품 발송을 준비하고 있다. LFP 기반 탭리스 2170 배터리는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며, 데이터센터 백업용 제품은 내년 2분기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흑연계(2029년)와 무음극계(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지만, 계면 안정성과 공정 반복성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설명한다. 포스코퓨처엠은 LG에너지솔루션과 2027년부터 2033년까지 양극재·음극재 72만 톤 공급을 논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는 아직 정식 계약이 아니라고 밝힌다. 또한 광양 라인을 전고체용 양극재에 맞춰 전환하고 있으며 예상 생산 능력은 연간 약 200톤이라고 설명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파일럿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8년 1기가와트시 규모 상업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원문은 여러 숫자가 서로 다른 사업을 가리킨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원문 후반부는 투자 유도 성격의 내용을 담고 있으나, 이 요약에서는 제외하고 산업 흐름 정보만 정리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식빠 440GW 배터리 제조사가 확인한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의 확보 물량입니다. 여기에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과 추가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안에 큰 수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며칠 전에는 국내 소재 기업과 7년 동안 72만 톤의 양극제와 음극제를 공급하는 협력 안도 발표했죠. 전기차 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 사이에도 주문서의 크기는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발표에서 가장 빨리 준비하는 차세대 배터리는 전고체가 아니었습니다. 오창 공장에서 올해 안에 샘플을 만들겠다는 제품은 소듐 이온이었습니다.

02. 수백 기가와이트시의 수주 잔고를 가진 기업이 당장 전고체보다 다른 기술의 생산을 서두르는 이유, 그 순서를 따라가면 지금 배터리 산업의 변화가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03. 먼저 440기가와트시는 새로 딴 계약이 아닙니다. 확보한 46 물량이죠. 46시리즈는 지름이 46mm인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계열이고, 전고체와는 제조 방식부터 다릅니다. 오늘 새로 나온 발언은 그 물량에 더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상을 하고 있으며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스타트업도 고객입니다. 수주를 확보한 뒤에는 공장에서 만들어 실제로 납품해야 돈이 들어옵니다. 계약 시점과 고객의 차량 출시 일정이 어긋나면 생산 계획도 다시 조정해야 하고요. 그래서 숫자 하나로 올해 매출을 바로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고객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계속 찾고 있다는 발언은 주목할 만합니다. 자동차 시장의 속도가 느려져도 제품별 경쟁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04. 오늘 오창 마더 팩토리에서 제시한 일정은 이렇습니다. 소듐 이온 배터리는 올해 안에 에너지 저장 장치용 샘플을 만들고, 내년에는 북미 고객에게 테스트 제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나트륨을 활용해 원재료 선택을 넓힐 수 있지만, 아직 대량으로 팔리는 제품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또 다른 제품인 LFP 기반 탭리스 2170은 내년 3분기 양산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배터리 백업 장치용은 내년 2분기 생산을 준비하고 있죠. 2170은 지름 21mm, 길이 70mm 규격이고, 탭리스는 전류가 빠져나오는 경로를 개선한 설계입니다. 소듐 이온도 LFP 탭리스도 전고체는 아닙니다.

05. 그렇다면 전고체 개발을 멈춘 걸까요? 오히려 먼저 팔 수 있는 제품을 만들면서 더 어려운 기술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에 가깝습니다. 전고체는 더 멀리 있습니다. 흑연계 전고체는 2029년, 전기차용 무음극계 전고체는 2030년, 휴머노이드용 상용화가 목표입니다.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꾸면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지만, 고체끼리 접촉하는 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공장에서 같은 품질의 셀을 반복해서 만들어내는 일도 큰 숙제이고요. 그래서 건식 전극과 파일럿 생산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06. 흥미로운 건 완성 배터리가 나오기 전부터 소재 공장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양극재 업체는 기존 생산 라인을 전고체용으로 바꾸고 있고, 다른 기업은 고체 전해질 입자를 균일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아직 고객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기술이지만, 공장에서 쌓는 기록은 나중에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07. 지난달 말 발표된 72만 톤의 소재 협력은 이런 변화를 잘 보여줍니다. 양사는 2027년부터 2033년까지 공급할 제품과 물량을 구체화해 정식 계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아직 양해각서 단계이므로 확정된 매출로 계산할 숫자는 아니죠. 협력 대상에는 기존 3원계 양극재뿐 아니라 LFP 양극재, 인조흑연 음극재, 소듐 이온용 소재 개발까지 들어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선을 만들고, 다른 쪽에서는 몇 년 뒤 전고체에 들어갈 양극재를 시험하는 겁니다. 같은 소재 기업 안에서도 주문을 기다리는 공장과 미래 기술을 검증하는 공장이 함께 돌아갑니다. 설비를 어디에 먼저 배정하느냐에 따라 생산비와 납기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08. 결국 계약서와 설계도가 서로 다른 속도로 쌓이고 있는 거죠. 전고체 이야기에서 다른 배터리 뉴스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공장을 유지하고 연구비를 마련하는 돈은 지금 판매하는 제품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원통형 배터리의 추가 수주가 성사되면 생산 라인의 가동 계획이 바뀌게 되고, 새로운 소듐 이온 샘플이 고객 평가를 통과하면 소재 조달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사이 전고체는 양극재, 전해질, 전극을 만드는 공정이 함께 검증되어야 상용화에 가까워집니다.

09. 440GWh와 72만 톤은 큰 숫자지만 서로 다른 계약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고체 전해질 파일럿 시설의 생산 능력은 또 다른 숫자입니다. 오늘은 수주를 가진 셀 제조사에서 시작해 양극재 공장, 고체 전해질 생산 시설까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전고체가 언제 출시될지만 묻기보다는, 그때까지 어떤 사업이 먼저 자리를 잡을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 LG에너지솔루션이 컨퍼런스콜에서 46시리즈 배터리의 확보 물량이 440GWh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름 46mm의 원통형 셀은 기존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전기차 스타트업에도 공급을 추진하고 있죠. 더 관심을 끄는 부분은 추가 계약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상 중이며, 가까운 시일 안에 의미 있는 규모의 수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고객과 계약액이 공개된 상태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확보한 물량 외에 더 많은 고객을 만난다는 점에서, 향후 생산 능력 활용도를 가늠할 수 있겠습니다.

11. 배터리 계약은 고객의 자동차 판매 일정에 따라 여러 해에 걸쳐 납품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440GWh 전체를 올해 매출로 옮길 수는 없죠.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와 다른 지역에서 원통형 셀 생산을 준비해 온 이유도 장기 공급 일정과 맞닿아 있습니다. 새로운 고객이 늘수록 각 공장의 품질 안정성이 더 중요해지겠죠.

12. 그와 별도로 오창에서는 소듐 이온 배터리의 연내 에너지 저장 장치용 샘플 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북미 고객에게 테스트 제품을 보낼 계획이고요. 이 제품은 아직 양산 매출을 내는 단계가 아니라,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춰 성능을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반면 LFP 기반 탭리스 2170 배터리는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백업 장치용 LFP 2170은 내년 2분기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하이브리드 차량용 제품은 내년 말 미국 애리조나 공장이 목표입니다.

13. 탭리스는 전류의 흐름을 개선해 저항과 발열을 줄이려는 설계입니다. 46 시리즈와 2170은 크기부터 다르고, 소듐 이온은 쓰는 원재료도 다릅니다. 서로 다른 제품에 맞춰 생산 조건을 다듬는 일이 오창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새로운 기술 하나에 모든 투자를 걸기보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마다 다른 셀을 내놓으려는 준비입니다. 생산 목표를 맞추려면 공장 가동률도 꾸준히 올라가야 하겠죠.

14. LG에너지솔루션의 전고체 개발은 이보다 긴 시간표를 따릅니다. 2029년에는 전기차용 흑연계 전고체, 2030년에는 휴머노이드용 무음극계 전고체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무음극계는 처음부터 일반적인 음극 활물질층을 두지 않아 공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충전 과정에서 리튬이 고르게 쌓이도록 제어해야 합니다. 건식 전극 공정도 제조비를 줄이기 위한 과제로 남아 있고요. 그래서 컨콜에서 언급한 46 추가 수주 기대를 전고체 수주로 바꿔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돈을 버는 배터리와 몇 년 뒤 출시하려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는 것이죠.

15. 한편 3분기 영업이익은 7,560억 원이었고, 미국 생산 관련 세액공제 4,169억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액공제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391억 원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사업에서 번 돈으로 다음 제품을 준비하면서, 각 기술의 고객 평가 결과에 맞춰 양산 순서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16.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0월 30일 LG에너지솔루션과 7년 동안 양극재와 음극재 72만 톤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합의했습니다. 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입니다. 기존 3원계 양극재에 머물던 거래 범위를 LFP 양극재와 인조흑연 음극재로 넓히겠다는 계획이죠. 소듐 이온용 소재와 실리콘 음극재 개발도 협력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식 공급계약이 아니라 양해각서이며, 연내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7. 여기서 소재 72만 톤과 원통형 배터리 440GWh를 같은 수치로 이해하면 곤란합니다. 하나는 두 회사 사이의 소재 협력 물량이고, 다른 하나는 셀 제조사가 다양한 고객에게서 확보한 배터리 수주 잔고입니다. 하지만 연결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고객이 새로운 배터리를 주문하면 양극재와 음극재의 조달 계획도 함께 바뀌게 되죠. 포스코퓨처엠은 그 변화에 맞춰 포항 생산 라인의 일부를 LFP용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18. 포스코퓨처엠이 준비하는 전고체형 양극재는 또 다른 공장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 설명에 따르면 광양의 기존 양산 라인 한 개를 전고체용 양극재에 맞춰 바꾸고 있습니다. 예상 생산 능력은 연간 약 200톤입니다. 회사가 내년 전고체 수요로 예상한 양은 30톤에서 50톤 정도라, 처음부터 대규모 전용 공장을 짓는 대신 기존 설비를 활용하는 방식인 거죠.

19. 왜 시험실에서 만든 소재만으로는 부족할까요? 고객이 원하는 건 한두 번 좋은 결과가 나온 분말이 아니라, 매번 비슷한 품질로 생산되는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양산 라인에서 가공비와 수율을 확인해야 셀 제조사도 제품 가격에 대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고체에서는 고체 전해질과 양극재의 계면 안정성도 중요하죠. 포스코퓨처엠은 고객의 시험 결과에 맞춰 양극재 조성과 생산 조건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현재 200톤은 생산 준비 능력이지, 그만큼 판매 계약을 확보했다는 숫자는 아닙니다. 가공비가 줄어들수록 고객이 받아들일 가격도 달라지게 되고요.

20. 포스코퓨처엠의 기존 사업도 변화가 빠릅니다. 최근 공개한 3분기 매출은 약 8,348억 원, 영업이익은 약 821억 원입니다. 양극재 출하량은 회복됐지만, 고객의 물량 미달에 따른 보상금도 실적에 반영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업이익 증가를 모두 제품 판매량 확대의 결과로 돌리기는 어렵습니다. 회사는 내년 LFP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포항 생산 라인 전환과 추가 설비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진 소듐 이온 샘플 일정 역시 향후 소재 평가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겠죠. 다만 그렇다고 LG에너지솔루션의 소듐 이온 배터리에 포스코퓨처엠의 소재가 이미 최종 채택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기술 개발 협력이 실제 공급계약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21. 포스코퓨처엠은 한편으로는 대형 고객의 납품 일정을 맞추고, 다른 한편으로는 전고체용 양극재의 제조비를 낮추는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두 사업의 결과가 매출에 나타나는 시기는 다를 겁니다. 올해보다 제품별 판매 구성도 달라질 수 있겠고요.

22. 다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입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은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가 아니라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입니다. 전해질은 배터리 안에서 리튬이 이동하는 통로인데, 액체 대신 고체 분말을 사용하면 제조 과정에서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작은 분말이 서로 달라붙거나 습기에 반응하면 원하는 성능을 내기 어려워지죠.

2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북 익산의 연간 70톤 생산 능력을 가진 파일럿 시설을 운영하며 공정 기술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아직 대규모 상업 출하를 시작한 공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배터리 제조사는 고체 전해질의 이온 전도도뿐 아니라 수분 관리, 입자 크기 분포, 전극과의 접촉 상태까지 확인합니다. 그래서 같은 성분이라도 분말을 만드는 방법이 달라지면 평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고체 기술이 연구실 밖으로 나오려면 이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제조 조건부터 맞춰야 하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그 작업을 맡겠다고 나선 소재 기업입니다. 배터리 고객은 이런 시험 결과를 여러 달에 걸쳐 살펴봅니다.

24.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6월 고체 전해질을 작은 입자로 만드는 기술로 정부 신기술 인증을 받았습니다. 계면활성제 계열 분산제를 활용해 분쇄 과정에서 입자가 뭉치는 현상을 줄이는 공정입니다. 고체 전해질은 미세한 분말이 전극 사이에 고르게 퍼져야 접촉 면적을 확보하기 유리합니다. 하지만 너무 강하게 분쇄하면 소재의 결정 구조와 성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입자를 미세하게 만들면서도 이온이 이동하는 성질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이 셀 제조사의 설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소재의 형태와 생산 공정도 제품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이죠.

25. 니켈 도금 동박처럼 전고체형 집전체 소재도 개발하고 있지만, 고체 전해질과는 역할이 다릅니다. 동박은 전류를 모으고, 전해질은 이온이 이동하도록 돕습니다. 각 소재가 별도로 고객 평가를 통과해야 다음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품질이 흔들리면 다음 납품도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26.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8년 배터리 용량 기준 1기가와트시 규모로 고체 전해질 상업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지금의 익산 파일럿 시설에서 품질과 생산비를 검증한 다음, 고객 수요에 맞춰 설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1기가와트시는 이미 확정된 주문량이 아니라 목표로 제시한 사업 규모입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는 고객마다 고체 전해질의 조성과 입자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모든 배터리 업체에 곧바로 공급할 수는 없습니다. 기존 매출을 올리는 동박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회사 실적을 전고체 하나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만 고객 평가에서 일정한 품질을 보여주고 생산비를 낮추면, 전고체 셀 제조사들과의 협상 여지가 넓어집니다. 완성 배터리의 상용화 일정이 길어지는 동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는 분말을 같은 품질로 반복 생산하는 기록을 쌓을 시간이 주어진 셈입니다. 그 기록이 다음 설비 투자를 결정하게 될 겁니다.

27. 440GWh의 수주 물량과 72만 톤의 소재 협력은 같은 날 발표된 숫자가 아니고, 모두 전고체 배터리 매출을 가리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숫자들이 왜 함께 움직이는지는 짚어볼 수 있습니다. 기존 원통형 셀의 고객을 늘리는 동안 오창에서는 소듐 이온 샘플을 준비하고, 데이터센터용 새 원통형 제품은 내년 양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고체 양극재와 고체 전해질을 만드는 공장도 각각 다른 일정으로 시험을 이어가고 있죠. 차세대 배터리 한 종류만 남는 시장이 아니라, 용도별로 필요한 제품이 나뉘는 모습입니다. 전고체가 등장할 때까지 공장을 놀릴 수 없는 만큼, 기업들은 지금 팔 수 있는 제품으로 다음 기술을 준비합니다.

28. 그다음 장면은 고객의 생산 일정에서 결정됩니다.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는 발언이 실제 계약 공시로 이어지는지, 소듐 이온 테스트 제품이 평가를 통과하는지, 전고체 소재 양산 라인에서 같은 품질이 반복되는지 살펴볼 때입니다. 거대한 물량을 먼저 발표한 기업보다, 약속한 납기를 지키고 다음 주문을 받는 기업이 오래 남겠죠.

29. 전고체 배터리가 자동차와 로봇에 들어가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기존 배터리와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은 계속 돌아갑니다. 주문서가 쌓이는 속도와 기술을 완성하는 속도가 달라진 지금, 두 흐름을 함께 따라가야 배터리 산업의 다음 변화를 놓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 기술 발표보다 공장의 첫 출하가 더 기다려집니다.

30. 여러분, 제가 댓글을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있는데요. 요즘 영상에서 종목을 알려줄 듯하다가 마지막에 알려주지 않아서 화가 났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반대로 모든 종목을 다 알려줘서 좋았다는 의견도 많았고요. 저도 그 부분이 안타깝더라고요. 물론 제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관심 종목이 있으면 소중한 구독자분들께만 드리고 싶어서 그런 방식으로 진행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게 불편하신 분들도 있다고 하시니,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방식으로 바꿔 보려고 합니다. 제 영상에서 모든 종목을 무료로 알려드리는 건 변함이 없고요. 가끔 제가 보고 있는 관심 종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란과 고정 댓글에 무료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는 신청 구글 폼을 열어두겠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거나 대장주 종목이 궁금하신 분들만 자유롭게 신청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구글 폼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익숙하신 방법으로 문자로 보내셔도 됩니다.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감사하니까요. 영상 좋아요와 응원 댓글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31. 아직 영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내가 만약 워런 버핏이나 손정의 같은 투자의 전설들처럼 투자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들은 도대체 나와 무엇이 다른 걸까? 우리는 모르고 그들만 아는 숨겨진 비법이 뭘까? 혹시 이 사람이 누군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만나게 될 이름입니다. 블랙록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바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그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입니다. 말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굴리는 남자죠. 전설 중의 전설입니다. 얼마나 많은 돈인지 감이 잘 안 오실 텐데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 등 수많은 전설적인 기업들의 최대 주주입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외국인 투자 지분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래리 핑크가 굴리고 있는 돈의 규모는 대한민국 1년 예산의 20배가 넘는 1경 3천조 원이 넘습니다. 말이 안 되는 수치죠.

32. 이 사람은 어떻게 이런 경지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까요? 저는 그게 너무 궁금해서, 제가 투자를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래리 핑크의 인터뷰와 책을 모두 읽어보며 그의 투자 철학과 투자 흐름을 읽는 방법을 오랜 시간 연구해 왔습니다. 그렇게 알아낸 방식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손실을 최소화하는 투자 방식이에요. 혹시 소거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소거법은 A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A를 직접 증명하는 대신, 다른 가능성인 B와 C의 거짓을 증명함으로써 A가 사실임을 보이는 방법입니다. 이런 논리적 접근으로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에만 투자하는 것이죠. 즉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철저하게 계산한 뒤에 투자하는 겁니다. 래리 핑크의 말에 따르면 한 종목이 최소 97.45%의 확률이 되어야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열 단계의 검증을 거치는데요. 래리 핑크는 이를 투자 10계명이라고 부릅니다. 다음에 제가 래리 핑크의 10단계 소거법에 대해서 따로 영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더 중요한 소식이 있어서 그걸 다뤄보려고 합니다.

33. 우리가 주목해야 할 뉴스가 하나 있는데요. 래리 핑크가 대한민국 대통령과 직접 만나 한국 AI 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MOU를 체결했습니다. 래리 핑크가 직접 얼굴을 비추면서까지 관심을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세계 주식시장은 래리 핑크가 직접 한국을 향해 움직였다는 소식에 대한민국 AI 시장을 주시하기 시작했고, 기대감도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한국 AI 시장 중에서도 피지컬 AI 시장에 대해 계속 언급을 했습니다. 추가로 한국의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까지 했는데요. 최근 로봇 관련 기업들이 한꺼번에 많이 올랐다 보니 한 차례 급등이 나왔다가, 지금은 가격 조정을 거치고 횡보하는 기간에 들어와 있습니다. 결국 이건 타이밍 싸움입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매수 타점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이슈가 있으면 주가가 크게 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분할 매수 전략이 잘 먹히는 차트 형태를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34. 그러면 래리 핑크가 왜 그 기업을 선택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블랙록이 삼성전자의 지분을 상당수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이 기업이 삼성이 로봇 분야의 1인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뜨거운 최신 기술인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 전문 기업입니다. 원래는 글로벌 1위 기업의 독점 공급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올해 초 계약이 끝나면서 삼성이 독점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 삼성의 상황을 정리해 보면, 두뇌인 반도체는 삼성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잘 만들고, 로봇의 몸체도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을 연결해서 똑똑하게 움직이게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없었던 거죠. 컴퓨터에 윈도우가 없으면 그냥 깡통인 것처럼요. 이걸 지금부터 만들자니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서, 경쟁사들에게 주도권을 뺏길 판입니다. 그래서 삼성은 이 로봇용 윈도우를 세계에서 가장 잘 만드는 회사를 찾아냈습니다. 바로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로봇의 통합 운영 체제인 '엑손'이라는 독점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AI 반도체가 내린 고차원적인 명령을 엑손이 실시간으로 로봇의 팔다리까지 오차 없이 전달하는, 그야말로 척추 역할을 하는 겁니다.

35. 엑손이 도대체 뭐길래 그렇게 중요하냐고 하실 텐데요. 컴퓨터에 윈도우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윈도우는 컴퓨터라는 집을 관리하는 관리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PU, 메모리 같은 하드웨어와 워드, 유튜브, 게임 같은 소프트웨어가 질서 있게 돌아가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하죠. 피지컬 AI 로봇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봇에는 카메라, 모터, AI 두뇌 같은 다양한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엑손이 없다면 로봇의 눈은 그냥 보기만 하고, 팔은 반복 동작만 하고, AI는 생각만 하는 거죠. 전기만 잡아먹는 고철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때 엑손이 등장하면 어떻게 될까요? 엑손은 로봇 전체를 관제하는 통합 운영 체제 역할을 합니다. 로봇 눈으로 들어온 정보를 엑손이 정리해 AI에게 넘기고, AI가 판단을 내리면 엑손이 다시 받아서 모터에게 이렇게 움직이라고 지시를 전달하는 거죠. 로봇의 신경망 같은 역할입니다. 이 기술이 바로 스마트 팩토리처럼 복잡하고 변수가 많은 환경 속에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핵심 기술입니다. 결국 삼성의 두뇌와 이 기업의 신경망이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완전 자율 로봇, 즉 한국형 피지컬 AI가 탄생하는 겁니다.

36. 이뿐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AI 3대 강국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시행된 AI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선택한 이 기업과 독점 사업 계약이 체결되었는데요. 제가 말씀드린 이 기업이 올해부터 정부의 피지컬 AI 사업에서 독점적인 수혜를 받게 되는 겁니다. 기술력뿐 아니라 이제는 정책 수혜라는 날개까지 달게 된 거죠.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돈을 굴리는 투자의 대부, 래리 핑크가 선택한 한국의 그 기업은 어디일까요? 그걸 말씀드리기 전에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의 영상이 여러분의 투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만들었다는 점 꼭 알아주시고, 좋아요 한 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어렵게 실전으로 주식을 배우면서 돈을 정말 많이 잃어봤기 때문에, 구독자분들만큼은 손실 없이 행복한 투자 라이프를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제가 어렵게 찾아온 이 종목만큼은 구독자분들만 알았으면 해서, 구독해 주신 분들 중 제가 준비한 숨겨진 대장주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010-3952-4071번으로 '대장'이라고 두 글자 문자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문자 보내주신 분들 중에서 내일 장부터 바로 들어가실 수 있는 종목 정보를 빠르게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냥 종목명만 툭 던져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투자의 결정은 여러분께 있으니, 무료로 받아보신 종목은 반드시 개인적으로도 추가 공부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왜 제가 이 종목을 구독자분들께만 알려드리려 했는지도 분명히 아시게 될 테니까요. 이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실전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010-3952-4071번으로 '대장'이라고 문자 보내주시면, 5초만 투자하셔도 충분하다고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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