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QQQQLD장기투자자/SPYVOOSSO장기투자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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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단기 과열 후 차익실현 매물과 빅테크 양극화로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이어진다고 봄. S&P500·나스닥이 추세 상단 저항에서 역망치·음봉을 보였고, 과거 18주 20% 상승 및 2월 5% 상승 이후 1년 뒤 상승 확률이 높았다는 통계를 근거로 제시. 단기 조정은 20일선 매수 기회로 보고 최소 10년 장기 보유를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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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단기적으로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강한 모습입니다. 제 두 번째 계좌는 환차익까지 포함해 3,100만 원의 수익이 나고 있고, 국내 계좌는 수익률 67%, 800만 원 수익 중입니다. 현재 뉴스 헤드라인을 봐도 고공행진, 피로감, 차익 실현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실제로 어제 막판에 미국 증시가 급락했는데, 이것은 차익 실현 매물로 보입니다.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는데 이제 오를 만한 호재가 딱히 없고, 내일 밤 12시에 파월 의장의 증언이 있습니다. 이 불확실성 때문에 매도세가 나왔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차트상으로도 조정장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작년에 모두 함께 상승하던 빅테크가 이제는 애플과 테슬라뿐 아니라 구글까지 급락으로 번지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도 힘을 쓰지 못한 하루였습니다. 애플은 중국 수요가 줄어 가격까지 내리고 있는데 AI 수혜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어제는 반독점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선고받을 것이라는 뉴스까지 나왔습니다. 테슬라 역시 수요가 낮고 가격도 인하했는데, 지난달 중국 출하량이 1년 전보다 99% 감소하면서 하루 7% 급락했습니다.
지금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반도체가 떠받쳐 주지 않았다면 오늘 미국 증시는 꽤 크게 하락했을 것입니다. 과열 끝에 나타나는 극단적인 양극화가 빅테크 사이에서도, 반도체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차트도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S&P 500 차트에서는 추세 상단 저항선에서 역망치 캔들이 나왔고, 나스닥 차트에서는 추세 저항선에서 큰 음봉이 나왔습니다. 테슬라는 반등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계단식 하락을 의미하는 장대 음봉이 7% 급락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강세를 이끌던 엔비디아 역시 긴 윗꼬리를 단 역망치가 나왔습니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매도세가 강합니다.
S&P 500 일봉 차트에서 작년 강세장 고점을 연결한 추세 상단선에 부딪혔고, 지금 그 저항에서 힘을 잃은 모습입니다. 과거에 이 추세 상단선에 닿았을 때 단기 조정이 찾아왔던 만큼, 이번에도 조정이 올 수 있다는 피로감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추세 추종의 대가로 꼽히는 마크 미너비니도 오늘 과열이 확장되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고 트윗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정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즉 미국 주식은 과열 상태에서 매수세가 슬슬 약해지고 있고, 저와 여러분 모두 웅덩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말이죠. 저는 작년부터 조정장이 오면 기회일 것이라고 강조해 왔고, 지금도 그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기 조정은 웅덩이 기회이고, 장기적으로는 더 상승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18주 동안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과거에 같은 데이터는 11번 있었는데, 1년 뒤 11번 중 몇 번 상승했고 평균 18% 더 올랐습니다. 강세는 강세를 낳는다는 뜻입니다. 올해 미국 증시는 2월에만 5% 이상 올랐는데, 과거 2월에 5% 이상 오른 적은 여섯 번뿐입니다. 그만큼 강력한 강세장의 위치에 있습니다. 1년 뒤 여섯 번 중 다섯 번 상승했고, 평균 13%의 수익률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올해 1, 2월 강세를 유지하며 7%나 오른 미국 증시는 대통령 4년차 사이클에서 역대 다섯 번째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1, 2월에 강세를 보였을 때 연말에 더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단기적으로 과열에 따른 조정이 올 수 있지만 이것은 웅덩이 기회로 받아들이면 되고, 장기적으로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으니 웅덩이에서 줍줍하고 가만히 홀딩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일각에서는 신고가를 경신했으니 일단 팔고 떨어지면 다시 들어가자고 말하는 유튜버나 댓글도 보입니다. 그러나 과거를 보면 약세를 지나 전고점을 뚫고 신고가를 경신하면 보통 더 크게, 더 오래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발하는 버스에 타서 내리지 말고 종착역까지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조정 좀 와라, 현금 비중이 계속 올라서 아쉽다, 웅덩이는 대체 언제 오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제가 최근에 매수한 종목들은 웅덩이 매매법의 1차 매수 타이밍에서 산 것이고, 작년부터 말씀드려 왔습니다. 강세장에서는 20일선만 찍고 올라갈 때가 많으니 20일선에서도 매수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실제로 그 타이밍에 매수했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올해 매수 타이밍은 아주 좋았고, 올해 강세 속에서도 네 번이나 매수했습니다. 가장 저점 어딘가에서 말이죠.
결국 판단과 선택은 여러분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더 떨어질 것 같아서 매수하지 않았다면 그 책임도 여러분이 지는 것입니다. 조정 패턴을 공부하면 제가 왜 20일선에서 매수하는지 아실 겁니다. 강세장에서는 매년 5% 정도의 조정이 약 세 번, 10% 정도 떨어지는 조정은 1년에 한 번 정도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20일선에서 매수하고, 20일선 위에서 노는 동안에는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매수 타이밍은 안 오고, 옆에서 비트코인과 엔비디아는 폭등하고, 시장은 지루하고 짜증나고 재미없게 반복됩니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중도 탈락합니다. 그래서 장기 투자가 쉽지 않은 것이죠. 그러나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이 아니라 끈기와 인내입니다. 인내할 수 있는 사람이 원하는 결과를 얻습니다. 기다려야 웅덩이도 올 수 있고, 20일선에서 줍줍했다면 매수 못 한 아쉬움도 없을 겁니다. 씨를 뿌리면 곧바로 싹이 나지 않고 열매도 바로 맺지 않습니다. 낚싯대를 던지면 바로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결과를 원해서 행동하면 대부분 조바심이 납니다.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하고, 빠르게 부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세상에 그런 일은 없습니다. 웅덩이에서 매수했다고 해도 수익을 열 배로 만드는 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처럼 과열 구간에서 매수를 기다리는 시간은 얼마나 지루하고 조바심이 나겠습니까. 그러나 인내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잊으면 안 됩니다. 투자는 뚝심, 끈기, 인내입니다.
제가 가진 반도체 2배 USD 상품은 수익률이 264%를 지나고 있습니다. 투자한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바로 급등할 것을 골라 잘 투자했는데도 2년이라는 세월이 걸려 3.5배 수익입니다. 빠르게 부자가 되는 길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만족하면 될까요? 아니면 바로 몇 배 수익이 나기를 바라면 될까요? 둘 다 아닙니다. 조바심이 나고 더 크게 오르기를 바라겠지만, 끈기를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2년을 버텼으니 앞으로 최소 8년은 더 버텨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장기 투자자, 최소 10년입니다.
여러분, 최소 10년, 적어도 2030년까지는 투자를 해 보시고, 그때 자산이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그 성취감과 성공 경험이 올바른 투자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해 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그릇이 바뀌고, 투자 가치관이 바뀌고, 진정한 부와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게 됩니다. 2030년이 되면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사고 싶은 것 다 사고, 가고 싶은 곳 다 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금의 지루한 구간을 버티고, 하락장과 폭락장도 버텨 내야 합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 앞에서 직접 행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를 참고해서 옆에서 함께 걸어 나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도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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