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아나운서 · 한국인
요약 보기
마이크론 실적 호조를 계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동반 상승 가능성을 제시. 클라우드·서버 수요, 교육청 서버 구축, 진단키트 수요 증가를 근거로 제시. 카카오 성장 가능성과 현대차 전기차 기대도 언급. 개미 자금이 반도체·자동차로 몰린다고 진단.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신문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현실경제의 김아나운서입니다. 오늘은 대형 이슈들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중국의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소비 조짐도 보이는데, 그동안 억눌렸던 주택 구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중국 자동차 관련 공장들도 다시 가동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완전히 잡힌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다시 확산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중국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은 호재성 기사로 봐야 할지 판단이 필요하지만, 주목할 만한 뉴스인 것은 분명합니다.
미국의 펑 장관이 사우디를 압박했습니다. 싸우지 말고 증산하라, 그러면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 묻는 구도입니다. 이 과정에서 석유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환율은 어느 정도 통화 정책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석유는 미국, 사우디, 러시아 등 최대 산유국들이 얽혀 있어 가격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3위 D램 업체인 마이크론의 실적이 좋게 나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함께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중국 시안 공장의 일부 셧다운과 대련 등의 봉쇄 조치로 모바일 반도체 주문은 줄었지만,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늘면서 클라우드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요는 반등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교육청을 중심으로 서버 구축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시작돼야 하기 때문에 서버 구축 계약은 사실상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학교에서도 서버 구축을 넘어 온라인 계약까지 염두에 두고 있고, 여건이 안 되면 노트북, PC 등을 구입하거나 모아서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D램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고, 진단 키트와 TMS 관련 제품도 함께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장비와 협력 업체들도 같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마이크론 등도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카카오 앱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식사도 하는 등 카카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삼성전자와 카카오의 성장 구조를 비교해 보여드린 영상이 있었는데, 카카오가 앞으로 삼성전자처럼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보여준 대목입니다. 카카오는 모든 사업을 하고 있고, 특히 은행과 금융을 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활발하게 영업을 하면 결국 수익을 키울 수 있고, 더 큰 사업으로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택시까지 있어 교통 부분까지 커버하는 구조입니다. 노틸러스 월드, 서울랜드 등과 연계되는 모습도 나올 것입니다. 카카오는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임금을 2.5% 인상하고, 피크제는 57세로 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 여파는 한국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투자 카드로는 진단 키트 관련주, 시즌 관련주, 저수분 센텔라 관련 화장품주, 자율주행 관련주, 그리고 D램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 종목이 위쪽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체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급식 수요가 급감하면서 갈치와 고등어 가격이 3~6% 하락했습니다. 강원도의 한 토지 생산자 분들은 감자를 세일 판매하고 계십니다. 급식용 감자가 들어가지 못하면서 남은 감자를 저렴하게 파는 것입니다. 5천 원에서 7천 원 수준인데 주문이 몰려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구매를 시도해 봤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갈치, 고등어, 삼겹살 등 돼지고기 가격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감자뿐 아니라 여러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찾아 구매하면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고, 농가에도 도움이 됩니다.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빵을 많이 사 먹는다고 합니다. 새벽에 줄을 서서 사는 유명 빵집의 숙성 빵처럼 비싼 고급 빵을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바게트 같은 기본 빵부터 김영모 제과점 같은 유명 베이커리까지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빵 소비가 늘면서 관련 산업도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외식 업종은 문을 닫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신 반찬 가게, 배달 빵, 정기 반찬 배달 업체처럼 집으로 배달해 주는 업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0조 원 규모의 개미 투자 자금이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매도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강남의 한 투자자처럼 개인적으로 공매도를 치는 경우도 있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저점에서 빚을 내서라도 들어가자는 분위기가 있는데, 20년 전만 해도 삼성전자가 이렇게 크게 오를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그때 사지 못한 주식을 지금 따라잡으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입니다.
한 투자자는 10년 전부터 조금씩 삼성전자를 사 모았는데, 당시 250만 원대가 될 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액면분할 이후 다시 들어오는 개미들이 많아졌고, 삼성전자 보통주 6조 1,440억 원, 우선주 1조 2,000억 원, 현대차 7,000억 원, SK 5,000억 원 등 어마어마한 자금이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전기차 시대에 정의선 체제가 갖춰져 있어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하면, 지난 키트 관련주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자율주행 관련 현대차 등 자동차 관련주도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6월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도 함께 체크해야 합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기분 좋게 시작하셔서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출근길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문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현실경제의 김아나운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