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중경투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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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 우려 속 코인 시장이 하락한 상황을 설명하며, 7~8월 테이퍼링 전후 저점 매수를 권유. 비트코인은 미국 개인소득 발표(28일) 전후 10~20% 반등 가능성을 언급. 기관 매도 흐름과 거래량 감소를 근거로 제시하고, 알트코인(에이다, 체인링크, 리플 등) 저점 매수를 제안. 초보 투자자의 저점 매수 시도는 위험하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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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전한 투자로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중경투TV입니다. 오늘은 4월 17일 목요일입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 리스크가 커지면서 주식과 코인 모두 더 조심스럽게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2015년 대비 OECD 회원국 집값 상승률을 보면 터키 180%, 독일 135%, 미국 136%, 한국 108%로 거의 2배, 많게는 3배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이 코로나 확진자 수가 현재 잡히고 있고, 8월 테이퍼링을 준비하면서 시장 유동성 축소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7~8월 테이퍼링 전후로 코인 가격이 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점을 잘 찾아 싸게 매수해 보자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코인 트레이딩은 특히 투자 경력 1년 미만인 분들은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미국 주식은 개인소득 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간의 호재가 있습니다. 애플은 중국 데이터센터 이슈로 주가가 소폭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중국에서 공기업들이 보안 문제로 테슬라 차량 탑승을 제한하면서 주가가 부진했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현지 데이터센터를 짓고 데이터를 중국 정부와 공유해야 하는 구조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비트코인은 어제 4만 1천 달러를 찍고 단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8일 미국 개인소득 지표 발표가 있어서 10~20% 정도 반등할 수 있다고 앞서 영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그 이상 크게 반등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저점을 정확히 잡는 것은 초보 투자자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최저점에 사려고 집중하면 잠도 제대로 못 자게 됩니다. 게다가 저점에서 추가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하는 중이나 조금 오를 때 사게 되기 때문에, 현재 가격에서 15% 정도 상승했더라도 개인투자자는 5% 정도 더 오를 여유를 두고 추가 매수했다가 5% 정도 손실을 보고 물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지금은 전형적인 하락 타이밍에 개인투자자를 유인하는 구간입니다. 고수들도 이런 장에서는 단타로 소소하게 수익을 내는 정도이고, 일반 개인투자자는 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금 올랐다고 축하하며 따라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압박으로 소비자 심리가 아직 저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안정된 뒤에 다시 들어가도 늦지 않으며, 괜히 먼저 들어갔다가 손실만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이 정도 상승하면 라이트코인 등 다른 코인도 마찬가지로 움직입니다. 테이퍼링이 다가오는 것을 모르는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자 알트코인으로 대거 이동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1.1%로, 24일 3만 2천 달러였을 때보다 확실히 낮아져 2021년 대폭락 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는 글로벌 세력들이 들어와 물량을 받아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이 오른 코인 중 하나인 카르다노는 업그레이드 소식이 나왔습니다. 스마트 컨트롤 기능 추가가 언급되었고, 8월을 목표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카르다노는 지난달부터 국내에서도 재조명받기 시작한 코인이며, 기술력과 마케팅 측면에서 우수한 코인 중 하나입니다. CEO 찰스 호스킨슨이 이더리움 공동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 출신이기 때문에, 카르다노의 기술력이 이더리움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이너스 거래소에서 매수하신 분들은 카르다노 노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테이퍼링 전후로 가격이 떨어질 때 조금씩 담아두는 것은 괜찮지만, 지금은 당연히 매수하면 안 됩니다.
그다음으로 이번 하락장에서 낙폭이 가장 컸던 BNB는 거래소가 17,000 BNB를 소각해 가격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NB는 리플과 마찬가지로 결제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비중을 조정하며 물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각 소식으로 가격이 9% 재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이 정도 반등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오른 코인은 폴리곤입니다. 개인 웹사이트에서도 이번에 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폴리곤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거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멀티체인 코인입니다. 사용자 기반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송금 지연 문제를 잘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최근 많이 오른 이오스와 함께 다시 알트코인 순환장이 오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코인이므로, 비트코인이 안정화될 때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또 하나 많이 오른 코인은 체인링크입니다. 이전 멤버십 영상에서도 체인링크를 주목해야 한다고 많이 말씀드렸는데, 리플을 빼고 새롭게 밀어주는 코인이 체인링크입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마케팅이나 번들 같은 요소와 기술력을 모두 갖춘 코인입니다.
리플도 이더리움 클래식, 비트코인과 함께 담아두고 싶은 코인입니다. 최근 매매 현황을 보면 체인링크와 라이트코인은 시가총액 중형 코인 중에서 유일하게 추가 매수가 이루어졌습니다. 반면 이더리움 클래식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비해 크게 매도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글로벌 기관들은 이더리움, 비트코인을 포함해 거의 다 팔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관들이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에 대비해 리스크를 줄이려고 자산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비트코인 1,140개, 이더리움 4,930개를 매도했습니다.
이처럼 코인 가격을 받쳐주던 기관들이 팔고 있는데 개인이 추가로 사면 안 되겠죠. 기관들이 대량으로 개인들에게 물량을 떠넘기고 비중을 크게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 7~8월 테이퍼링 리스크를 개인투자자들이 다 떠안게 됩니다. 결국 자산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몇 년은 더 버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목표가를 11만 원, 13만 원으로 제시하던 기관들이 지금은 다 팔고 있는데도 목표가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돈이 아니니 이해는 하지만, 결국 개인투자자만 남아 가격을 몇 년이고 떠받쳐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내일 미국 개인소득 지표가 발표됩니다. 컨센서스는 -14.5%인데 -14% 정도로 나올 것 같다는 의견도 있고, 주식시장과 코인 시장 모두 괜찮을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한국 시각 5월 12시 30분에 발표되니 변동성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거래량을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10% 정도 상승했지만 전체 거래소 거래량은 확실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들이 코인 비중을 조절하며 현금을 챙겨두고 있습니다. 업비트가 불장이었을 때 일일 거래량이 150조 원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18조 원으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바이낸스에서도 반토막이 났고, 최근 36주 이상 평균 거래량은 12조 원 수준입니다. 한국, 미국, 중국 할 것 없이 거래량이 모두 줄어든 상황입니다.
기관들이 테이퍼링과 금융 외부 요인 때문에 비중을 조절하며 코인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 우리는 이후 대응 전략을 미리 세워 두고, 현금을 확보해 둬야 합니다.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이 국내에서도 모두 옳은 선택은 아닙니다. 하락장에서도 국내 업비트에서 거래량 1조 원 이상을 유지하는 코인은 도지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이더리움 등입니다. 이번 같은 하락장에서도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코인들이죠. 이더리움 클래식이나 리플 등은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여전히 좋습니다.
비트코인 상승이 본격화되면 가장 먼저 이더리움이 오르고, 이더리움 상승 이후에 이더리움 클래식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이 공식이 이제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이 오르기 전 비트코인이 먼저 움직이고,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안정성과 레버리지 측면에서 괜찮아서 더 많은 거래량이 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솔라나도 한 달 내내 팔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이더리움 인기가 좋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업비트에서도 발행 개수가 제한되어 있고, 이더리움의 하반기 지분증명 전환 이후 이익이 더 많이 돌아가기 때문에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스팀, 테라, 밀크는 급등주에 올라타려는 전형적인 하락 패턴의 상승 코인입니다. 도지코인은 거래량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4월 20일 거래량이 16조 원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5천억 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도지코인은 가격이 300~200원 정도 떨어져야 중장기적으로 매수 추천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도지코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400원대에서는 가격 방어가 잘되는 편입니다.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에이다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이나 리플은 도지코인에 비해 관심이 덜합니다. 수익률 측면에서 보면 디센트럴랜드, 아발란체처럼 수익률이 높은 코인들은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전형적인 단타 대상입니다. 이런 코인은 조심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체인링크나 샌드박스 같은 코인은 그나마 탄탄한 기반이 있어 눈여겨볼 만합니다. 7~8월 자산 가격이 떨어져 코인 가격이 밑으로 내려갔을 때 사두면 단기 수익률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수익률이 높은 코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단정하지는 마시고, 현재 비트코인 가격도 7월 들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이 지금 이 코인들을 잘못 매수하면 물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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