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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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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의 투자 키워드] 관세 파고 넘는 현대차의 승부수 / 김유정 아나운서,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6-08-21 · 유튜브 시청 1,787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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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금리#현대차#환율#현대모비스#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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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한국 전력 수요가 미국발 AI·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로 2년 전 대비 약 40%, 연초 대비 약 20% 증가 계획이며, 정부가 3년 한시로 민간의 송배전(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참여를 허용해 토목·플랜트 대형사에 일감이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봄. 원전·송배전·건설플랜트 섹터의 국내 수요는 반영 전으로 보고 급락 시 분할매수 관점 제시.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 공장 생산능력을 최대 80만 대로 확대 검토 소식에 대해, 관세 헤지 효과와 생산비용 증가가 상충하며 2028년 미국 공장 로봇 투입 시점이 핵심 모멘텀이라고 봄. 현재는 자동차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하락해 장기 관점 매수 고려 가능, 부품사 HL만도는 모듈화 기업으로 원화 강세가 오히려 유리하고 로봇 액추에이터 모듈 수혜 가능성을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오늘 집중해 볼 첫 번째 키워드는 전력망 속도전, 에너지 고속도로입니다. 배경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AI 시대에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국전력의 재정과 인력만으로는 감당하기 벅찼습니다. 이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드디어 속도가 붙는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들이 하나씩 등장하고 있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사님, 3년이라는 한시적 민간 허용 소식이 에너지 고속도로에 들려왔는데요. 이 전력망 확충 속도전에 얼마나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해줄지 궁금합니다.

02. 먼저 배경 설명이 필요합니다. 전력 설비 관련주들이 2~3년간 랠리를 보인 핵심은 미국에서 수요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수요는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국내에서 전력망 깔 일도 크지 않았죠. 그런데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생기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지금 우리 12차 전력 수급계획의 핵심 수치를 보면, 2년 전보다 40% 늘었고, 올해 연초 대비로는 20% 늘었습니다. 원래 없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생기면서 2030년부터 써야 할 전력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겁니다.

03. 물론 2030년에 그 정도로 실제 늘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도 계획이 그렇게 잡혀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에 없던 수요가 대폭 증가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합니다. 오늘 시장의 특징주는 두 종목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우선주와 삼성전기입니다. AI가 계속 속도를 내고 있지만 삼성전기 같은 종목은 무너지고 있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배당 소식에 급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단기 시장을 맞춰서 오늘 어떤 종목을 고르겠다는 접근은 최근 시장에서 정말 맞추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틀고 있는지 고민해 보는 게 좋습니다. 우리나라도 전력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쪽에 포커스를 맞춰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위주의 호재에 국내까지 더해졌을 때가 투자 타이밍으로 여겨 볼 만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04. 국회를 통과한 전력망법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3년간 민간 기업도 전력망 설치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완공 즉시 한전에 넘기는 조건이라 사실상 속도전에 빗장을 연 셈입니다. 그렇다면 참여하는 민간 건설사나 인프라 기업들이 수익성이 있다고 보고 들어올 수 있을까요? 정부 공사로는 큰돈이 되지 않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과정에서 일감 없는 건설사들은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건설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국내 수요가 줄고 주택 수요도 흔들리면서 해외만 찾아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건설업종의 탑픽 종목으로 삼성E&A가 꼽히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자체 캡티브 공사가 있기 때문에 삼성 계열을 고르는 겁니다. 원전 같은 경우도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지만 종목 선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규모 토목이나 인프라 공사가 생기면 당연히 참여해야 합니다. 일감이 없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입니다. 국내 수요는 비교적 확정적으로 갈 수 있어서 맞을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05. 이런 대형 공사는 중소형 건설사가 할 수 없고, 주택 건설 위주 회사도 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토목과 플랜트를 수행할 수 있는 대형사에 일감이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전은 이 사업에 돈을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부채가 가득하고 채권도 많이 발행했기 때문에 추가로 채권을 발행해 사업을 할 여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하려면 인프라 건설의 민간 참여가 필수입니다. 3년 한시로 풀어서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번 정부 임기 안에 반도체 팹과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실제로 보여주겠다는 뜻입니다.

06. 이번 특별법 통과로 수주와 실적 개선을 가장 먼저 기대해 볼 수 있는 쪽은 토목과 플랜트입니다. 가장 먼저 움직일 수 있는 쪽이 그쪽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건설주가 등락을 보이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주택 쪽은 아직 불확실성이 많습니다. 주택도 공급한다고 하니 긍정 요인은 있겠지만, 3대 메가 프로젝트로 다양한 토목과 플랜트 공사가 대거 벌어진다면 건자재를 포함한 종목군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07. 또 하나의 포인트는 전력량이 대거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태양광, 풍력 같은 에너지 관련주가 움직였습니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원전도 추가로 건설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야 합니다. 원전주가 힘을 못 쓰고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에 기대했던 것, 해외에서 기대했던 것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오르면서 여러 불확실성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에 생기는 수요는 시점을 비교적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원전 관련주, 건설 플랜트 관련주, 그리고 전력 설비 쪽 전선 관련 종목군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종목의 국내 수요와 실적은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가가 오를 때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급락 구간에서 분할 매수하는 관점이 좋습니다. 아직 정부가 힘 있게 정책을 밀고 있는 구간이니, 관련 종목이 할인을 받을 때 관심을 가져도 괜찮다고 봅니다.

08. 정리하면, 원전, 송배전, 건설까지 세 섹터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수요는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습니다. 산업부 장관이 9월에 무언가 발표한다고 하니 미국에서도 한두 건은 나올 수 있겠지만, 그 하나만 믿기에는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국내 수요가 크지 않더라도 확실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쪽에 무게를 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전력 설비 관련주, 원전 대표 종목, 건설 플랜트 관련주 등 규모가 있는 대표 종목군에서, 급등 구간을 쫓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처럼 주가가 빠지는 건 비이성적 하락으로 보입니다. 이런 비이성적 하락이 나올 때 관련 종목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09. 두 번째 키워드는 현대차입니다. 관세 파고를 넘는 현대차의 승부수를 짚어 보겠습니다. 소식을 정리하면,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의 연간 생산 능력을 최대 80만 대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이 생산 소식을 두고 현대차 주가의 방향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사님, 조지아 공장 생산 능력을 80만 대까지 늘린다면 여러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이슈라고 보시나요?

10. 리스크 헤지 효과는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관세의 플러스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반대로 미국에서 생산하면 그만큼 비용도 높아지겠죠. 플러스와 마이너스 요인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저는 여기서 방점을 찍고 싶은 게 있습니다. 약속이 지켜질지 아닐지와 상관없이 2028년이라는 숫자에 계속 눈이 갈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현대차가 2028년에 무엇을 하겠다고 계획하고 있습니까? 미국 공장에 로봇을 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주가가 빠지는 이유가 노사 갈등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노이즈가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11. 2분기까지 실적은 예상보다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플러스 알파 요인은 환율이었습니다. 원화 약세로 미국에서 번 달러가 원화로 환산되면서, 적어도 3~4% 정도의 이익 증가 요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3분기에 와서 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1,380원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1,550원에서 너무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니, 환율 측면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생깁니다. 현대차는 지금 여러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12. 그럼에도 현대차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2028년 때문입니다. 미국에 로봇을 투입하는 시점과 미국 생산을 늘리겠다는 시점이 일치하는 건 우연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미국인을 고용해 생산하면 좋은 수익성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차종, 예를 들어 스포티지나 투싼을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유럽과 미국에서 파는 게 마진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많이 팔아야 하고, 이미 미국이 가장 큰 판매처이자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시장입니다. 따라서 미국 생산을 늘리는 건 맞는 방향입니다. 다만 단순히 늘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전체 비용을 낮추면서 생산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이중 효과를 거둬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 뉴스를 해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13. 시청자분들이 기억해야 할 내용이 여러 가지입니다. 미국 현지 생산 확대는 관세를 피하기 위한 현지화지만, 인건비 상승 등 미국 내 생산 비용 증가도 분명히 염두에 둬야 합니다. 최근 환율 시장이 출렁이고 있으니 그에 따른 노이즈와 리스크도 함께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럼에도 시장이 기대하는 건 2028년이라는 숫자입니다. 시장은 로봇 공장이 투입될 때 리스크가 해결될 거라고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때가 시장이 기대하는 타이밍인지, 그리고 지루했던 현대차 관련주를 언제부터 모아갈 수 있을지, 다시 상승할 수 있는 타이밍인지가 궁금합니다.

14. 당장 주가가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서, 빠른 결과를 원하는 분에게는 전혀 권하고 싶지 않은 종목입니다. 조금 결과가 늦더라도 비교적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에 주식을 사고 싶다는 분이라면, 지금 현대차는 주가가 많이 빠져서 자동차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예전에 현대차가 50만, 60만, 70만 원까지 갈 때는 로봇 밸류에이션을 왜 주느냐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매출은 100% 자동차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동차 밸류에이션까지 떨어졌을 때는 악재를 고민할 게 아니라 로봇 모멘텀이 언제 반영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2028년에 생산하려면 내년부터는 움직임이 확실하게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내년부터 로봇 모멘텀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투자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15. 현대차의 밸류에이션이 절대적으로 싸다, 시장에서 제일 싸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자동차 밸류에이션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부품주 중에서는 HL만도에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로봇 관련주 가운데 감속기 같은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무엇이든 감속기 따로, 모터 따로, 조립 따로 하면 효율이 나오지 않습니다. HL만도는 부품을 조합해 모듈화하는 기업입니다. 이런 모듈화 기업에게 원화 강세는 악재일까요, 호재일까요? 호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부품을 사다가 반제품을 만드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제품을 팔 때는 환율 영향을 볼 수 있지만, 수입해 와야 하는 부품의 원가는 원화 강세 덕분에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대표적인 모듈화 기업은 현대모비스인데, 로봇 물량을 현대모비스 혼자 담당할 수는 없습니다. LG전자와 더불어 HL만도 같은 기업이 향후 로봇 모듈, 특히 액추에이터 모듈 쪽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제어 기술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HL만도도 지금 같은 주가 조정 시에는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이라고 봅니다.

16. 오늘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현대차와 HL만도를 함께 주목해 보자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시장의 이슈 키워드를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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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금리#현대차#환율#현대모비스#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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