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DanIves ·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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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투자는 초기 단계로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가 가동 중인 것보다 많아 8~10년 buildout의 3년차라고 주장. 빅테크가 전력비용을 스스로 부담하도록 한 행정부 조치를 긍정 평가. Marvell(MRVL), Meta, TSMC를 2026년 AI 수혜 top3로 제시. Marvell은 매출 20.75억달러(+37%), Meta는 4Q 매출 599억달러(+24%), TSMC는 AI 칩 매출 60% CAGR(2029까지) 전망 등 실적·가이던스 수치를 근거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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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수가 실제 가동 중인 수보다 많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결국 자기 전기요금을 스스로 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행정부의 조치가 올바른 방향의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빅테크가 자기 몫의 전력 비용을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AI 혁명은 지금 8~10년짜리 인프라 구축 기간의 3년 차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센터가 지역사회의 반대에 부딪혀 표결에서 부결되는 일이 생깁니다. 전기요금 문제까지 얽히면 주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력, 안전장치 등 모든 면에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빅테크가 지역사회에서 표적이 됩니다. 반대로 데이터센터가 제대로 비용을 치르고 들어오면 지역에 일자리도 생깁니다. 빅테크가 취해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주 전만 해도 AI 열풍이 정점에 다다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메타가 강력한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내놓았고, TSMC는 2029년까지 AI 매출 성장률(CAGR)을 60%로 끌어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벨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AI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고, AMD는 메타와 600억 달러 규모의 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반도체 공급망 전체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2026년 3월인 지금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비관론자들이 놓치고 있는 낙관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일부 기술주가 주춤하더라도, 앞으로 몇 달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할 준비가 된 AI 강자 세 곳이 있다는 점입니다.
마벨은 AI 인프라 스택에서 과소평가된 보석입니다. 엔비디아처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GPU를 만들지는 않지만, 거대한 데이터센터들을 서로 잇는 고속 연결, 맞춤형 가속기, 네트워킹 반도체를 공급합니다. 광 인터커넥트, PCIe 솔루션, 맞춤형 ASIC이 대표적이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랙 단위 시스템에 필요로 하는 부품입니다.
가장 최근 실적인 2026 회계연도 3분기에 마벨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매출은 20억 7,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 늘었고, 데이터센터 매출은 38% 성장한 15억 2,000만 달러였습니다. 비GAAP 주당순이익(EPS)은 76센트로 77% 뛰었고, 매출총이익률은 거의 60%를 유지했습니다. 회사는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했고, 맞춤형 AI 및 연결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앞둔 기대치도 매우 높습니다. 컨센서스는 매출 42억 2,000만 달러(전년 대비 21% 증가), EPS 79센트를 예상합니다.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매출이 40% 넘게 성장할 것으로 가이던스를 냈고, 데이터센터가 장기적으로 계속 주도할 것이라고 봅니다. 2027 회계연도에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25% 넘게, 2028 회계연도에는 그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맞춤형 실리콘이 두 배로 늘고 광 부품 생산이 본격화되기 때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는 '중립에서 매수' 수준이고, 목표가는 114~115달러 정도입니다. 현재 177~180달러 수준에서 40~50% 상승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일부는 '강력 매수'로 보며 최고 목표가를 156달러로 제시합니다. 다만 주요 고객이 소수의 대형 하이퍼스케일러에 집중되어 있어 위험이 큽니다. 그래도 AI 인프라 확장이 가속된다면, 연결성과 맞춤형 기술에 순수하게 노출된 마벨이 인프라 붐의 숨은 승자로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메타는 이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만든 회사에 그치지 않습니다. 거대한 사용자 생태계 전체에 인공지능을 심으면서 핵심 광고 사업을 한층 강화하는, 적극적인 AI 강자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2025년 4분기 실적 기준으로 메타 앱 패밀리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35억 8,000만 명을 넘었고, 메타는 큰 폭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99억 달러, 순이익은 228억 달러, EPS는 8.88달러로 예상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AI 인재 채용과 인프라 투자로 비용은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41%로 탄탄했습니다.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도 수익성 있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입니다.
지금 메타가 매력적인 이유는 올인(all-in)에 가까운 AI 전략입니다. 차세대 텍스트 LLM인 '아보카도(Avocado)'와 고급 이미지·영상 생성 모델인 '망고(Mango)'를 개발 중이며, 둘 다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메타 AI 도구는 이미 사용자 10억 명을 돌파했고, 학습을 위해 엔비디아 GPU와 구글 TPU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6년 한 해에만 1,150억~1,350억 달러의 AI 자본지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될 수 있는 메타 AI 기반 스마트워치와 AR·MR 글라스 등 웨어러블 사업도 되살리고 있습니다. AI 규제를 느슨하게 유지하기 위해 6,500만 달러 규모의 선거 정치자금도 투입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컨센서스 목표가는 약 844달러로, 현재 655달러 부근에서 약 29% 상승 여지가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메타를 소셜 지배력과 초지능(슈퍼 인텔리전스) 야망을 결합한 핵심 AI 투자처로 봅니다. 위험 요인은 규제 당국의 감시와 높은 지출입니다. 하지만 AI가 광고 성과를 더 끌어올리고, AI 영상 도구처럼 이미 연간 100억 달러 규모의 반복 매출(ARR) 잠재력이 보이는 새로운 수익원이 나온다면, 메타는 이 흐름의 가장 큰 수혜주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TSMC는 모두가 의존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거인입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으로, 엔비디아 GPU, AMD 칩, 메타·애플 등의 맞춤형 실리콘, 그리고 사실상 모든 최첨단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3나노, 5나노 및 곧 출시될 2나노급 첨단 공정을 생산합니다. TSMC 없이는 AI 혁명이 멈춰 설 수밖에 없습니다.
2026년 1월에 발표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TSMC는 사상 최대 매출인 33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기준으로 25% 이상 늘었고, 순이익은 35% 증가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62.3%였고, 7나노 이하 첨단 공정이 웨이퍼 매출의 77%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AI 메가 트렌드에 힘입어 35~36% 성장했습니다. 전망은 더 낙관적입니다. TSMC는 AI 칩 매출이 2029년까지 연평균 60% 성장할 것으로 가이던스를 냈습니다. 2026년 전체 매출도 달러 기준으로 약 30%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346억~358억 달러로, 중간값 기준 전년 대비 38% 증가가 예상됩니다. 미국 공장 증설과 첨단 패키징을 포함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자본지출은 520억~560억 달러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2026년 1월 매출도 AI 수요 지속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뛰었습니다.
경영진은 고객들로부터 강한 신호가 나오고 있고, 생산능력은 빠듯하며, 고객과의 협업 주기가 2~3년으로 길다고 강조합니다. 이런 구조 덕분에 TSMC는 2029년까지 장기 매출 성장률이 25%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여러 해에 걸쳐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낼 위치에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는 대체로 매수이고, 목표가는 391~450달러입니다. 현재 135달러 수준에서 큰 상승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첨단 파운드리 분야에서 독점에 가까운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대만 지정학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생산 기지 다변화 노력과 폭발적인 AI 수요가 이야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AI 인프라가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베팅한다면, TSMC가 가장 강력한 해자(moat)와 가시성을 가진 기초 종목입니다.
지금 제가 가장 유망하다고 보는 AI 종목 세 곳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생태계와 공격적인 AI 투자를 가진 메타, 연결성과 맞춤형 기술에 노출되어 높은 상승 여력이 있는 마벨, 그리고 실적 서프라이즈와 막대한 자본지출, 새로운 모델, 지속 성장을 가리키는 가이던스를 갖춘 필수 제조 기반 TSMC입니다. 2026년 AI 상승장에서 이 종목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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