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피디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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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S&P500·나스닥 주봉/월봉의 하락 패턴(쌍봉, 헤드앤숄더, 하락장악형, 석별형, 흑운형 등)을 근거로 대세 하락 위험을 경고한다. 과거 2022년 하락장과 2008년 금융위기 때와 유사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술주 4% 하락 동시 금융주 상승 시 나오는 드문 점(2000·2008년 유사)을 지적해 시장 주도주 전환에 따른 고점 신호로 해석한다. 나스닥 넥라인은 약 700~704달러로 제시하고 반도체·구리도 하락 신호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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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트는 S&P 500인데, S&P 500에 커다란 점이 찍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런 점이 찍힌 적이 없고, 이 점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한 번 찍혔고 2022년 대세 하락장 때도 주봉에 같은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뚜렷한 하락 패턴이 보이고 있는데, 현재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S&P 500이 400에서 320까지 바로 떨어졌습니다.
먼저 고점 부근에서 하락할 때의 패턴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다가 쌍봉을 만들고 고점을 조금 낮추죠. 낮춘 뒤 주가가 하락하고, 넥라인, 즉 목선을 붕괴시키는 캔들이 나오면 매도해야 합니다. 특히 주봉과 월봉에서 이런 패턴이 보인다면 대세 하락장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쌍봉일 때는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앤숄더 패턴도 살펴보겠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면서 고점을 높이다가, 그다음에는 고점을 더 높이지 못하고 막혀서 내려오는 모습이죠. 머리, 왼쪽 어깨, 오른쪽 어깨가 만들어지는데, 오른쪽 어깨에서 비중을 약간 덜어도 좋고, 넥라인을 이탈한 순간에 비중을 더 줄이면 됩니다. 그 자리들이 반드시 매도해야 할 자리입니다.
현재 나스닥에 헤드앤숄더의 모습이 일부 보이고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갭하락으로 내려온 상태인데, 넥라인은 704로 볼 수도 있고 700달러로 볼 수도 있어 애매한 상황입니다. 뚜렷한 헤드앤숄더 모습이 보이는 이런 상황에서 큰 비중으로 접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금 데드크로스도 예정되어 있고, 하락 폭도 컸습니다.
누구나 아는 중요한 하락 신호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고점 부근에서 장대 양봉이 나온 뒤 그 장대 양봉을 완전히 감싸는 장대 음봉이 나타나는 하락장악형입니다. 특히 거래량이 동반되면 커다란 하락 신호입니다. 이때 양봉이 보이지 않아야 완벽한 하락장악이 됩니다.
둘째, 석별형입니다. 고점 부근에서 장대 양봉, 도지, 그리고 특히 갭으로 띄우면서 장대 음봉이 나오면 거의 확실한 하락 신호입니다.
셋째, 흑운형입니다. 장대 양봉이 나온 뒤 장대 음봉이 나와 양봉의 중간 아래까지 내려가서 끝나면 하락 신호입니다. 앞의 두 가지보다는 약하지만 강력한 하락 신호이고, 특히 주봉에서 이 세 가지 패턴이 나오면 더 강한 하락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주봉이나 월봉에서 나온다면 더욱 강력합니다.
오늘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제가 '당금멍금 매매 기법'이라고 이름 붙인 패턴입니다. 고점 부근에서 쭉 오르다가 하락장악형이 발생하고, 다시 한번 올랐는데 또 하락장악형이 발생하면 강력한 하락 신호입니다. 작년 관세 때는 이것의 반대 패턴이 나타났는데, 상승장악형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이후 약 80% 상승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상승 확률이 80%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장악형과 흑운형이 연속으로 두 번 나오면 엄청난 하락 시그널이 될 수 있고, 두 방으로 터진다면 상당히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2021년 11월 22일 나스닥 주봉을 보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많이 상승했고, 고점 부근 주봉에서 하락장악형이 발생했습니다. 상당히 위험한 신호죠. 다음 캔들에서 추가로 흘러내렸고, 주봉상 5주선도 이탈했습니다. 이후 상승장악형으로 다시 올라서 더 갈 가능성도 있어 보였지만, 장대 음봉의 중간 저항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흑운형이 나오면서 밀려 내려갔습니다. 고점에서 강력한 하락 신호 두 개가 나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다시 올랐습니다. 내렸다가 다시 올랐고, 또 내렸다가 또 올랐습니다. 그런데 400달러는 극복하지 못했고, 이후 도지가 뜨고 강력한 석별형이 또다시 나왔습니다. 2022년 1월, 주봉상에서 아주 강력한 하락 신호가 세 번 연속으로 나온 것입니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시다시피 대세 하락으로 이어졌고, 1년 내내 하락했습니다. 보통은 주봉에서 두 번 나오면 하락했는데, 이때는 세 번까지 나왔습니다.
현재 모습을 보면, 강력한 하락 신호인 하락장악형이 한 번 나왔고, 지금도 또 하나의 하락장악형 형태가 보이고 있습니다. 화요일까지 진행됐으니 오늘은 수요일이고, 주봉이 완성되려면 목, 금 3일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에 더 하락하면서 하락장악형이 한 번 더 나오면 강력한 하락 신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이런 패턴이 헤드앤숄더의 모습과 함께 만들어지고 있어 더욱 뼈아픈 모습입니다.
반도체도 도지가 나온 뒤 갭하락이 상당히 크게 나왔습니다. 주봉에서 고점 부근의 하락장악형이 발생했습니다. 다시 위로 올라가면 모르겠지만, 이번 주가 수, 목, 금 상태로 끝난다면 반도체는 고점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직 추세는 깨지지 않았고 5주선도 깨지지 않아서 완벽한 하락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2주 연속 이어진다면 강력한 하락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S&P 500 주봉을 보겠습니다. 고점 부근에서 하락장악형이 한 번 나왔고, 구부정하게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5주선도 흘러내리고 있고, 고점에서 이런 구부정한 흐름이 진행되면 만두형 개념으로 하락 신호입니다. 지금은 하단선을 이탈하고 있어 더욱 안 좋은 신호입니다.
고점 부근에서 장대 음봉이 나왔을 때, 장대 음봉의 밑선을 다시 올라서지 못하면 막히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라가더라도 장대 음봉의 중간 정도에서 저항을 받는다면 다시 내려올 가능성이 높고, 특히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장대 음봉 밑선도 돌파하지 못하고 5일선도 넘지 못해 저항을 맞고 내려온다면, 추가로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SK하이닉스도 고점 부근에서 하락 장악형이 나왔고, 장대 음봉의 중간 정도에서 저항을 받고 5일선에 막혀 밀린 모습입니다. 구리 차트도 살펴보겠습니다. 구리는 반도체와 거의 같이 움직이는 차트입니다. 고점 부근에서 헤드앤숄더 모습이 약간 보이고, 구부정하게 진행되면서 저점도 낮추고 있습니다. 고점 부근에서 하락장악형이 나왔고, 다시 비슷한 모습이 나왔으며 석별형 느낌의 장대 음봉이 계속 하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단선도 이탈해서 현재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헤드앤숄더의 오른쪽 어깨에서 넥라인이 살짝 무너지는 느낌도 보입니다.
S&P 500 차트에 중요한 점이 찍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런 점이 찍힌 적이 없는데, 이 점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한 번 찍혔고 닷컴버블 때도 상당히 많이 찍혔습니다. 이 점이 시사하는 바는 닷컴버블과 글로벌 금융위기 때를 연상시킨다는 것입니다. 기술주가 4% 이상 하락하는 동시에 금융주 섹터가 상승할 때 이런 점이 찍히는데, 1999년 이후 닷컴버블과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만 찍혔던 점이 이번에 발생했습니다. 기술주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금융주와 가치주로 대규모 수급이 이동했던 시기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 현상이 나타나면 S&P 500은 큰 하락장을 겪었습니다. 시장의 주도주가 기술주에서 다른 업종으로 바뀔 때 고점 신호라고 할 수 있고, 경고성 메시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컴(COMP, 나스닥 종합지수) 쪽에서도 이 점이 상당히 많이 찍혔습니다. 쭉 오르다가 확 빠지는 변동성이 컸는데, 2022년 금리 인상 시기에도 나타나지 않았던 점이 이번에 찍혔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조심스럽게 시장을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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