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복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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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기준 금요일 종가 삼성중공업 18,430원(+2.7%)을 두고 바닥 반등 여부를 분석. 조선 3사 3분기 실적 호조 전망, 기관 순매수·외국인 전환 등 수급을 근거로 제시. 차트상 17,200원 지지, 19,500원 저항을 제시하며 단정은 유보. 영상 후반에는 문자 구독·상담 유도와 미공개 종목 '선물' 제공을 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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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삼성중공업이 18,430원(+2.7%)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상승이 진짜 바닥에서 올라온 걸까요, 아니면 잠깐 숨을 돌린 걸까요? 이틀 전에 17,210원까지 밀렸던 종목이 4거래일 만에 1,000원 넘게 올라왔거든요. 이 답은 영상 뒤에서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오늘 흐름은 이렇습니다. 먼저 조선 업종에 어떤 소식이 쏟아졌는지 보고, 그다음 수급과 차트에서 분기점을 짚고, 마지막에 말씀드릴 게 하나 있습니다.
금요일에 조선 관련 소식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조선 3사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 9천억 원 정도로 전망된다는 기사가 나왔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넘게 늘어나는 숫자입니다. 삼성중공업 한 곳만 보면 3분기 매출은 3조 1,700억 원대, 영업이익은 3,400억 원대로 전망됩니다. 과거에 수주한 고수익 선박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휴가철 조업일수 감소나 환율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한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한화엔진이 삼성중공업에 1,320억 원 규모 선박 엔진을 공급한다는 공시도 나왔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앞으로 건조할 배가 그만큼 대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 삼성중공업이 만든 셔틀탱커용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노르웨이 선급에서 기본 인증을 받았습니다. 연료비와 탄소세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초대형 원유 운반선 발주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이 물량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으니 국내 조선사는 물량보다 고수익 수주를 노려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호황이 좋긴 하지만 영원히 가지는 않는다는 신중론도 함께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뉴스가 쏟아졌는데 주가는 왜 아직 고점 근처가 아닐까요? 이것이 오늘의 핵심 질문입니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기관은 합계 115만 주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70만 주 정도 순매도, 개인은 44만 주 안팎 순매도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주가가 떨어진 날에도 기관이 꾸준히 사들였다는 것입니다. 10월 14일에는 기관이 107만 주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금요일 흐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외국인이 33만 주 넘게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21만 주를 사 줬습니다. 반면 개인은 52만 주 넘게 팔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고 개인이 파는 구도가 나온 것입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27.8%에서 28%로 소폭 올라왔습니다.
10월 6일처럼 외국인이 팔고 개인이 받아내던 때와는 그림이 달라졌습니다.
차트를 보겠습니다. 6월 17일 29,800원까지 올랐던 종목이 7월 말 18,44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이후 8월 14일 22,750원까지 반등했다가 막혔고, 9월 14일에도 22,500원에서 막혔습니다. 반등 고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구간은 그다음입니다. 10월 6일 21,50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밀리면서 10월 13일 17,210원 저가를 찍었습니다. 이 자리가 이번 구간의 바닥입니다. 10월 14일에 19,570원까지 올랐지만 거기서 막혔고, 10월 15일에는 17,940원으로 내려왔습니다.
금요일에는 시가 18,340원에서 출발해 고가 18,990원, 종가 18,43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왔지만 직전 고점인 19,570원 아래에 있는 위치입니다.
거래량도 봐야 합니다. 10월 13일과 14일에는 500만 주 넘게 거래가 터졌고, 금요일은 350만 주 정도로 줄었습니다. 바닥에서 거래가 크게 터진 뒤 조용히 올라온 모양입니다.
분기점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아래쪽 17,200원 근처가 이번 바닥으로 확인된 지지 구간입니다. 위쪽 19,500원 안팎은 직전 저항입니다. 여기서 거래량을 붙이며 위로 넘어서느냐, 다시 눌리느냐가 오프닝에서 던진 질문의 답을 가르는 자리입니다.
10월 6일과 8일에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 때는 개인이 120만 주 넘게 받아냈습니다. 그 물량은 주가가 눌리면 다시 나올 수 있는 물량입니다. 반면 이번 바닥 구간인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사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개인이 던지고 큰손이 받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바닥에서는 쉽게 던진 물량을 누군가 조용히 모아 갔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진짜 바닥이냐, 잠깐 숨을 돌린 것이냐에 대한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확인해야 할 세 가지는 분명합니다.
첫째, 17,200원 근처 지지가 유지되는지. 둘째,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는지. 셋째, 19,500원 안팎 저항을 거래량을 붙이며 넘어서는지.
이 세 가지가 맞아떨어지면 반등에 힘이 붙는 것이고, 하나라도 어긋나면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조선, 로봇, 전력 인프라 쪽으로 자금이 돌고 있는 흐름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다만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은 추격 매수보다 지지 확인이 우선입니다.
※ 이 글은 영상 자막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이며, 특정 연락처로 상담이나 유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부분은 제외했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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